• 제목/요약/키워드: 관절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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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육종의 도약전이 (3례보고) (Skip Metastasis in Osteosarcoma (Report of 3 cases))

  • 이승구;송석환;권순용;류승준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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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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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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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80년부터 1997년까지 본 대학부속 성모병원에서 치료한 동측 대퇴골에 발생한 골육종 3예의 도약전이를 경험하였다. 도약전이는 골육종 환자 총 19례중 3례(15%)에서 발견되었고, 방사선 골주사나 자기공명영상이 진단에 필수적이었고, 고관절 이단술로 치료하였다. 도약전이의 기전은 확실하지 않았으나, 이시발생(metachronous) 기전의 초기단계로 보는것이 타당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증례 수가 적어 통계적 의미는 부여할 수 없으나, 도약전이가 있는 장관골의 골육종의 치료는 그 예후가 특히 불량하므로, 확실한 항암요법이 보장되지 않는 한 원발 종양이 발생한 장관골의 전체를 절제하거나 병소 상부관절에서 이단술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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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견관절 부위에 발생한 동면종 - 증례 보고 - (Hibernoma of Right Shoulder - A Case Report -)

  • 강호정;황보현;정민;구자승;신규호;한수봉;김성재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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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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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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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동면종은 혈관분포가 풍부한 갈색지방조직으로 이루어진 매우 희귀한 양성 연부조직 종양이다. 대상 및 방법: 조직학적으로 악성의 성향을 보이지는 않으나, 진단 방법에 있어서 자기 공명 영상이나 조영 증강 컴퓨터 단층 촬영상에서 지방육종 등의 악성 종양과 구별되지 않는 특징을 갖기때문에, 수술적 방법을 통한 조직 생검이 치료 방법이다. 결과: 조직병리학적으로 갈색지방세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백색지방세포 조직과 달리 구성 세포들은 다각형 모습의 다공포성이며, 핵이 중앙부에 위치하고 과립성의 세포질을 갖고 있다. 결론: 본 증례에서는 조직학적으로 확인된 우측 견관절의 동면종에 대해서 보고하고자 한다.

만성 견봉하 및 삼각근하 점액낭염에 발생한 다발성 쌀소체의 수술적 치료: 증례 보고 (Surgical Treatment of Multiple Rice Bodies in Chronic Subacromial and Subdeltoid Bursitis: A Case Report)

  • 김도영;황정택;이상수;서은민;조윤걸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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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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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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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견봉하 및 삼각근하 만성 점액낭염에 발생한 다발성 쌀소체의 치료에 대해 고찰하였다. 다발성 쌀소체의 형성은 혈청음성의 류마티스 관절염 혹은 결핵과 자주 연관된 만성 점액낭염의 합병증으로 형성된다. 또한 이것은 윤활막 뼈연골종증과 영상학적 및 임상적으로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저자들은 만성 삼각근하 및 견봉하 점액낭염에 발생한 다발성 쌀소체가 있어 관혈적 수술을 통해 제거한 44세 남자를 증례 보고하고자 한다. 제거술을 시행한 지 16개월 후 견관절의 운동 범위 및 근력은 정상 범위에 있었고 기능도 만족스러웠다. 일반 촬영 및 초음파 검사에서 쌀소체의 재발은 없었다. 견봉하 및 삼각근하 만성 점액낭염에 발생한 다발성 쌀소체는 점액낭을 포함한 관혈적 절제술에 의해 성공적으로 치료 될 수 있었다.

제 3 대구치의 치근단 농양으로 인한 측두하악장애 (Temporomandibular Disorder Caused by Periapical Abscess of Third Molar)

  • 조은애;권정승;안형준;김성택;최종훈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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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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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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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측두하악장애 중 개구제한은 일반적으로 저작근, 측두하악관절의 통증, 비정복성 관절원판변위, 측두하악관절의 유착이나 강직, 저작근의 근경축 등에 의해 발생한다. 하지만 이비인후과적인 질환, 신경 및 혈관질환, 종양, 염증, 감염 등에 의해 측두하악장애와 유사한 통증 및 개구제한이 유발 될 수 있다. 따라서 병력 조사 및 임상 검사 시 이러한 이차적 질환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특히 초진 시 전형적인 측두하악장애의 소견을 보인다고 할지라도 적절한 치료 및 환자의 자기 관리에도 불구하고 증상의 호전이 없거나 지속적인 악화 소견을 보이는 경우에는 염증, 감염, 종양 등의 가능성에 관한 포괄적인 재평가가 필수적이다. 본 증례에서는 제 3 대구치의 치근단 농양이 익돌하악간극(pterygomandibular space)으로 확산되어 발생한 내익돌근(medial pterygoid muscle)의 통증 및 개구제한에 관하여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초음파상 고에코 소견을 보인 손목에 발생한 결절종 (Wrist Ganglionic Cyst with Hyperechoic Finding in the Ultrasonography)

  • 강수환;기세린;최남용;송현목;송현석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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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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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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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결절종은 수부나 손목 관절의 관절막 혹은 건초에서 흔히 발생하는 연부 조직 양성 종양으로 초음파상 경계가 명확한 저 에코성의 낭성 종괴로 보여 비교적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저자들은 손목 관절의 수장부 요측에서 촉지되는 종괴에 대하여, 술전에 시행한 초음파 검사 상 고 에코성 소견을 보여서 고형성 종괴로 추정하였으나, 수술 소견 및 조직학적 검사에서 결절종으로 진단되었던 예를 경험하였기에 고 에코를 보이는 결절종에 대한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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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검사로 추시한 회전근 개 재파열에 동반된 견봉 쇄골 관절의 낭종 (Acromio-Clavicular joint Cyst Associated with Rotator Cuff Re-tear Followed by Ultrasonography)

  • 오정희;김준엽;김세훈;김제균;오주한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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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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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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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견봉쇄골 관절 낭종은 광범위 회전근개 파열, 가성 종양, 견관절 감염, 연골 석회증과 관련되어 소수만 보고 되고 있다. 저자들은 관절경적 회전근개 봉합술 후 재파열과 동반된 견봉 쇄골 관절 낭종의 증례를 경험하였으며, 환자가 회전근개파열 수술 후 견봉쇄골 관절의 돌출이나 종괴를 보일 때 임상의들은 회전근 개 치유 여부에 대한 추시 영상 검사를 고려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초음파 검사는 사용 간편성과 경제적 측면에서 우수하며,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이런 추시 영상 검사에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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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성 골종양에서 $^{18}F$ FDG PET/CT를 이용한 원발성 악성 질환의 진단 (Diagnosis of Primary Malignant Lesion Using $^{18}F$ FDG PET/CT in Metastatic Bone Tumor)

  • 윤회수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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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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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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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전이성 골종양에서 $^{18}F$ FDG (fluorodeoxyglucose) PET (positron emission tomography)/CT를 이용한 원발성 악성 종양의 진단적 유용성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12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18}F$ FDG PET/CT를 시행받았던 5,452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이들중 악성 종양의 과거력이 없으며 근골격계 동통을 호소하며 단순 방사선 검사에서 경계가 불분명한 골 파괴를 보이는 환자들에 대해 $^{18}F$ FDG PET/CT를 시행하였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들중 검사 결과에서 명백히 양성(definitively positive)으로 판정된 예만을 대상에 포함시켰다. 해당기간 중 18F FDG PET/CT를 시행한 총 5,452례중 180례(3.3%)가 기준에 해당되었으며 남자 96례, 여자 84례였다. 연령 분포는 22~90세였으며 평균 연령은 59.1세였다. 이들에 대해 원발성 악성 종양의 진단율, 나이 성별에 따른 원발성 악성 종양의 발생 및 전이성 골종양의 발생 위치에 대해 분석하였다. 결과: 원발 병소를 진단한 경우는 152례(84.4%)였으며 진단된 원발성 악성 종양은 폐암이 51례(28.3%), 유방암이 36례(18.9%), 소화기계암이 30례(16.7%)의 빈도를 보였으며 원발성 악성 종양에 의한 가장 흔한 해부학적 골전이 위치는 척추였다. 결론: $^{18}F$ FDG PET/CT는 원발성 악성 종양의 과거력이 없는 전이성 골종양 환자에서 원발 병소를 검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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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연부조직 종양의 광범위 절제 후 전외측 대퇴부 유리 피판을 이용한 재건술 (Anterolateral Thigh Free Flap for Reconstruction after Wide Resection of Soft Tissue Sarcoma)

  • 박종혁;이형석;김정렬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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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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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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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서론: 악성 연부 조직의 광범위 절제술 후 발생한 연부 조직 결손에 대해 전외측 대퇴부 유리 피판 이식술로 재건술을 시행한 7예에 대해서 치료 결과 및 그 유용성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1월부터 2007년 6월까지 연부조직 악성 종양으로 광범위 절제술 후 전외측 대퇴부 유리 피판을 이용한 재건술을 시행 받은 7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방법은 임상 기록의 검토를 통해 후향적으로 시행하였으며, 종양의 종류, 크기, 종양의 절제연, 종양 절제 후 연부 조직 결손의 크기, 피판의 성공여부, 수술 시간, 합병증 등을 조사하였다. 결과: 악성 연부 조직 종양은 활막 육종이 3예,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이 2예, 평활근 육종이 1예, 섬유육종이 1예였다. 종양의 크기는 $3{\times}5\;cm$부터 $7{\times}8\;cm$로 다양하였고, 모든 예에서 광범위 절제연을 얻을 수 있었다. 종양 절제 후 피부 연부 조직 결손의 크기는 $6{\times}8\;cm$부터 $15{\times}10\;cm$였고, 평균 수술 시간은 3.6시간이었다. 모든 예에서 이식된 피판은 생존하였다. 결론: 악성 연부 조직의 수술적 치료에 있어 전외측 대퇴부 유리 피판술은 종양의 광범위한 절제술 후에도 적절한 크기와 길이의 혈관경을 확보할 수 있으며, 공여부의 합병증을 최소화하며, 미용적으로 우수하여 종양 절제 후 연부조직의 재건에 유용한 술식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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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조직고형종양의 악성과 양성 감별: 임상과 자기공명영상 복합소견 (Differentiation of Malignant from Benign Soft-Tissue Solid Tumors: Clinical and MR Finding Complex)

  • 문태용;김정일;신수미;추혜정;최현욱;김수진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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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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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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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최근 자기공명영상의 개발로 다양한 연조직종양의 영상의학적 진단이 가능해 졌다. 그러나 연조직종양의 다양한 조직구성이나 시간에 따라 구성분의 변화는 자기공명영상 만으로 악성과 양성 종양조차 감별을 어렵게 한다. 이에 본 저자들은 임상과 자기공명영상의 복합적인 소견으로 악성과 양성 연조직종양을 감별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병리조직학적으로 확진된 82례(중간성종양을 악성종양으로 포함하여 37례와 염증성 종괴를 양성종양으로 포함하여 45례)를 후향적으로, 임상적 소견으로 연령, 크기, 위치, 그리고 자기공명영상 소견으로 종양경계, T2신호강도양상, 조영제T1신호강도양상, 그리고 조영증강 범위를 연관시켜 분석하였다. 자기공명영상으로 진단이 어렵지 않는 많은 전형적인 지방종과 결절종 그리고 농양같은 낭종은 양성종양 분류에서 제외하였다. 결과: 악성연조직종양은 양성에 비하여 연령으로 21~40세와 61~80세, 크기로 3.0 cm 이상, 발생위치로 몸체-골반-하지, 그리고 자기공명영상에서 불규칙한 경계, 50%이상의 조영증강범위 소견들의 빈도가 높았다. 결론: 발생위치로 몸체-골반-하지 와 상지-어깨-척추 로 나눈 임상소견이 악성과 양성 연조직종양을 감별하는데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있는 차이를 보였으며 나머지 다른 소견들은 특이적이지는 않았지만 부가적으로 악성과 양성을 감별하는데 도움이 되는 소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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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의 거대세포종양의 재발과 면역조직화학적 표지자(MCM3, Ki-67 그리고 HH3)의 발현율과의 연관성 (Association with Recurrence of Giant cell Tumor of Bone Between Immunohistochemical Marker (MCM3, Ki-67 and HH3) Expression Rate)

  • 하종경;정훈;김용주;이관희;최경업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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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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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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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골의 거대세포종양의 재발과 면역조직화학적 표지자와의 연관성을 연구하였다. 대상 및 방법: 골에서 유발된 거대세포종양 10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6명은 남자, 4명은 여자였다. 모든 환자는 수술 전 생검을 통해 확진 후 수술을 시행하였다. 방사선학적 분류는 Enneking grading system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면역조직화학적 연구를 위해 MCM3, Ki-67 그리고 HH3 표지자가 사용되었다. 면역조직화학적 검사는 Microarray block을 사용하여 시행하였다. 결과: 10례 중 3례(30%)에서 같은 위치에서 재발되었다. 재발된 3례 중 2례는 방사선학적 단계 상 단계 2였고, 1례는 단계 1이었다. 면역조직화학적 표지자의 발현율이 방사선학적 단계 1보다 2, 3에서 증가되었다. 하지만 결과의 일관성이 없어 세포 증식율과 방사선학적 단계의 연관성은 판별하기 어렵다. 평균 MCM3 표지자의 발현율은 재발하지 않은 종양에서 11.2%, 재발한 종양에서 7.2%였다. Ki-67은 12%, 8.9% 였고, HH3는 66.9%, 75.4%였다. MCM3 와 Ki-67 표지자는 재발한 종양에서 오히려 감소된 결과를 보여 재발율과는 연관이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HH3표지자는 재발한 종양에서 증가된 소견을 보여 거대세포종양의 재발과 연관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결론: 본 연구는 면역조직화학적 표지자 중 HH3표지자가 거대세포종양의 재발 가능성을 판정하는데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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