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두하악관절에서 발생하는 골관절염은 저작시 통증, 개구제한, 관절잡음, 교합변화를 유발하여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데 관여하는 주요한 질환이다. 골관절염의 진행과정과 그에 따른 제어방법을 연구하기 위하여 다양한 연구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이 중 골조직면에서의 조직변화, 활막액의 성분변화, 활막의 조직변화, 주변조직의 변화, 통증에 대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동물모델이 주로 많이 이용된다. 본 연구에서는 실험동물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측두하악관절 골관절염을 유도하여 하악관절표면에서 일어난 조직변화를 비교 관찰하였으며 각 동물모델의 연구 활용방안에 대하여 탐색하였다. 측두하악관절의 관절강에 monosodium iodoacetate (MIA) 와 interleukin-$1{\alpha}$(IL-$1{\alpha}$)를 직접 주입하여 약물로 관절염을 유도하여 관절조직면을 관찰하였다. 또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의한 골변화를 확인하기 위하여 난소절제술로 인한 골다공증 유발모델에서의 하악관절을 관찰하였으며, 노화된 백서의 관절면을 확인함으로써 노화로 인한 골변화를 관찰하였다. Safranin-O 염색 법과 Masson's trichrome 염색법을 이용하여 각각의 관절면에서 세포배열의 변화, 콜라겐의 변화, 골조직의 변화 및 파괴양상에 대하여 확인하였고 Safranin-O의 양성반응을 확인하여 proteoglycans (PGs)의 조직내 분포를 추적하였다.
목적: Rosenberg view상의 내측 관절 간격의 협소화가 내측 반월상 연골의 탈출에 미치는 상관 관계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9년 1월에서 2010년 5월까지 내측 관절면의 압통이 있어 초음파 검사를 시행한 390예의 슬관절을 대상으로 하였다. Rosenberg view상의 내측 관절 간격은 1 mm간격 차이로 1등급에서(4 mm 이상) 5등급(0~1 mm)까지 구분하였고, 초음파로 내측 반월상 연골 중간 내측(mid-medial)의 탈출 정도를 측정하였다. 경골부의 내측 관절면에 3 mm 이상의 큰 골극이 없는 군을 A군, 있는 군을 B군으로 나누었고 각 군에서의 관절 간격과 초음파상 탈출 정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통계학적 검정은 SAS 를 이용하여 One-way ANOVA & Scheffe test를 시행하였다(P<0.05). 결과: A군에서는 관절 간격의 등급과 초음파상 탈출 정도가 양의 상관 관계를 보였으나, B군에서는 상관 관계는 관찰되지 않았다(P<0.05). 결론: 골관절염이 진행되지 않은 큰 골극이 없는 슬관절에서 Rosenberg view상의 내측 관절 간격은 내측 반월상 연골의 중간 내측 부분의 탈출 정도의 예측 인자라고 생각된다.
목적: 65세 이상 노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세라믹 대퇴 골두 및 교차결합 폴리에틸렌 라이너를 인공 관절면으로 사용한 무시멘트형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의 최소 5년 이상 임상 및 방사선 추시 결과들을 분석하여 세라믹-폴리에틸렌 관절면의 유용성 여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0년 3월부터 2012년 9월까지 65세 이상 노인 환자 51명(56 고관절)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평균 연령은 $70.9{\pm}5.1$세였다. 임상 평가는 Harris hip score를 이용하였고, 방사선 평가는 비구 컵 경사각 및 전염각, 대퇴 스템 정렬 상태, 마모를 측정하였다. 수술 후 합병증 발생 유무도 조사하였다. 결과: 임상 평가상 Harris hip score는 수술 전 평균 48점에서 최종 추시 시 평균 87점으로 향상되었다(p<0.05). 방사선 평가상 평균 비구 컵 경사각은 $40.9^{\circ}{\pm}6.4^{\circ}$, 평균 비구 컵 전염각은 $20.3^{\circ}{\pm}8.1^{\circ}$였다. 거상 라이너를 사용한 16예에서 평균 비구 컵 전염각은 $14.3^{\circ}{\pm}7.9^{\circ}$, 중립 라이너를 사용한 40예에서 평균 비구 컵 전염각은 $22.4^{\circ}{\pm}9.1^{\circ}$였다(p<0.05). 평균 대퇴 스템 정렬각은 $0^{\circ}$도(범위, 내반 $4^{\circ}$-외반 $4^{\circ}$)였다. 평균 선상 마모량은 $0.458{\pm}0.041mm$였으며 평균 연간 선상 마모율은 $0.079{\pm}0.032mm/yr$였다. 수술 후 합병증으로 대퇴 스템 주위 골절 6예(10.7%)가 발생하였다. 결론: 본 연구 결과 분석상 탈구나 세라믹-폴리에틸렌 관절면에서 기인한 합병증이 없으므로 65세 이상 노인 환자에서 무시멘트형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 시행 시 세라믹-폴리에틸렌 관절면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나 수술 중 대퇴 스템 주위 골절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좀 더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
목적: 본 증례 보고는 간질 발작과 동반된 심한 전방 관절와 골결손에 의한 견관절 불안정성에서 자가 삼면피질 장골 이식술을 통한 관절와 재건술 및 안정화 술식을 시행한 증례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간질 발작과 동반된 심한 전방 관절와 골결손을 가진 2예의 재발성 전방 탈구를 자가 삼면 피질 장골 이식술을 이용하여 관절와 재건술 및 안정화 술식을 이용하여 치료하였다. 결과: 수술 후 5개월째 단순방사선 촬영상 이식골의 유합 소견이 관찰되었고, 수술 전 소견과 비교해서 골관절염의 진행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수술 후 7개월 추시 관찰 상 통증은 거의 없었으며, 관절 운동 범위는 정상 운동 범위를 보였으며, 관절의 안정성을 확보하였다. 결론: 심한 전방 관절와 골결손을 가진 재발성 전방 탈구는 충분한 골 이식을 통해 전방 안정성을 얻을 수 있으며, 관절 면을 비교적 잘 일치시켜 정상 관절와의 오목함을 재건할 수 있고 관절염의 빈도를 줄일 수 있다.
목적 : 이번 전향적 연구의 목적은 슬관절의 연골 결손 환자의 치료로서 자가 골연골 이식술을 시행한 후 이차 관절경을 시행하여 관찰하는 것이다. 재료 및 방법 : 슬관절의 연골 결손의 치료로 자가 골연골 이식술이 시행된 40명의 환자 중 14면에서 이차 관절경이 시행되었다. 환자들의 연령은 $17\~59$세로, 평균 연령은 34세였다. 수술 전 14명 중 11명에게서 자기 공명영상을 시행하여 9면에서 연골 결손이 관찰되었으나 관절경술상 전례에서 연골결손을 확인하였다. 연골 결손의 부위는 대퇴골 내과가 7명, 활차 부위가 4명, 대퇴골 외과가 3명이었다. 연골 결손의 크기는 평균 $13\times10mm$, 최소 $5\times10mm$, 최대 $22\times20mm$이었다. 사용된 골연골의 갯수는 1개를 사용한 경우 8명, 2개가 3명, 3개가 2명, 5개가 1명이었다. 결과 : 수술 후 추적 관찰은 평균 21개월이었다. 대부분의 경우 수술 후 6개월에 이차 관절경을 시행하였다. 시행한 환자의 $86\%$에서 이식된 연골의 경도가 주변의 연골과 같았으며, $93\%$의 환자에서 주변 연골과 잘 융화된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결론 : 자가 골연골 이식술을 자가 골연골 이식술은 슬관절의 연골결손의 치료의 한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일반적으로 견관절의 전방안정력은 하관절와상완인대에서 주역할을 하며, 불안정성으로 인한 병변은 관절순과 골관절와사이의 분리(Bankart lesion)로 나타난다고 한다. 중관절와상완인대는 특히 중등도의 외전위치에서 견관절의 전방안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정적 안정물로써, 다른 관절와상완인대의 동반손상없이 단독으로 파열된 례는 문헌고찰상 보고된 바가 없었다. 본 증례의 경우 특별한 외상력없이 내원 1년전부터 우측 견관절의 전방 불안정성과 동통성운동제한의 소견을 보였으며 상기 증상은 3개월 전부터 점차 악화되었다. 관절경 소견상 관절와순 부착부위에서 파열된 중관절와상완인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동반된 관절와순의 부분파열 및 관절와관절면의 미란을 확인할 수 있었다. 파열된 중관절와상완인대와 비후된 활막을 변연절제 후 8개월 정도의 단계적 재활운동을 시행하였으며 동통과 관절운동의 회복소견을 볼 수 있었다. 본저자들은 관절경검사상 중관절와상완인대의 단독파열소견을 보인 39세의 여교사를 치료하였으며 그 결과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목적: 전방십자인대 단일 다발 재건술에서 경경골 터널과 전내측 삽입구를 이용한 대퇴골 터널의 기울기를 방사선학적으로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시행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132예 중 단일 다발 재건술의 대퇴골 터널 형성에 경경골 술기를 이용한 30예와 전내측 삽입구를 이용한 재건술 20예를 전후방, 과간 절흔상 및 측면 방사선 사진을 통해 관상면 및 시상면에서의 골 터널 기울기를 측정하였다. 결과: 관상면에서 대퇴 터널이 대퇴과간 관절면의 연결선과 이루는 각도는 경경골 술기의 경우 평균 $71^{\circ}$ (범위: $65^{\circ}{\sim}77^{\circ}$), 전내측 접근법은 평균 $51^{\circ}$ (범위: $39^{\circ}{\sim}60^{\circ}$)였으며 두 군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관상면에서 경골 터널이 관절면과 이루는 각은 경경골 술기에서 평균 $55.7^{\circ}$ (범위: $49^{\circ}{\sim}68^{\circ}$), 전내측 접근법은 평균 $52.1^{\circ}$ (범위: $37^{\circ}{\sim}58^{\circ}$)를 보였다. 시상면상경골 터널이 관절면과 이루는 각은 경경골 술기에서 $62.6^{\circ}{\pm}5.4$, 전내측 접근법은 $60.1^{\circ}{\pm}2.7$로 유사한 값을 보였고, 대퇴 터널이 대퇴 후방 피질골의 연장선과 이루는 각은 경경골 술기에서 $22.7^{\circ}{\pm}7.8$, 전내측 접근법은 $30.2^{\circ}{\pm}6.9$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결론: 전방십자인대 단일 다발 재건술에서 전내측 삽입구를 이용한 대퇴터널 형성은 경경골 술기에 비해 관상면에서 보다 수평적이었고 후방 피질골로 부터의 기울기 증가를 보였다.
본 연구는 MR T2 map기법을 이용하여 슬관절염이 없는 건강한 사람과 관절염이 있는 환자의 연골의 T2값 변화를 측정하여 슬관절 연골의 형태 및 손상 정도를 평가하고 아울러 T2 map기법의 유용성에 대하여 고찰해 보고자 한다. 과거 병력 및 현재 임상적으로 슬관절염이 없는 건강한 사람 30명과 2007년 1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무릎 통증으로 내원한 환자 중 단순 방사선 촬영에서 슬관절염 소견이 보이는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multi-echo 방식(TR: 1,000 ms, TE values (6.5, 13, 19.5, 26, 32.5. 40, 45.5, 52))인 T2 SE (spin echo) sequence를 이용하여 슬관절 연골 T2 SE 영상을 획득 하였다. 획득한 영상을 바탕으로 슬관절 연골 내 구역별 신호강도(S.I)의 변화를 측정하고 이를 Origin 7.0 Professional (northampton, MA 01060 USA)을 이용하여 평균 T2값을 산출하였다. 산출된 T2값은 독립표본검정(Independent samples T-test, SPSS win 12.0)을 이용하여 건강한 그룹과 슬관절염 그룹에 대한 정량적 분석을 시행,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건강한 그룹과 슬관절염 그룹의 시상면과 관상면의 내, 외측 관절연골에 대한 각각의 T2 값은 시상면에서는 대퇴연골의 경우 슬관절염 그룹의 평균 T2값($42.22{\pm}2.91$)이 건강한 그룹의 평균 T2값($36.26{\pm}5.01$)보다 크게 나타났고 경골 연골의 경우도 슬관절염 그룹의 평균 T2값($43.83{\pm}1.43$)이 건강한 그룹의 평균 T2값($36.45{\pm}3.15$)보다 크게 나타났다. 관상면에서는 내측 대퇴연골의 경우 슬관절염 그룹의 평균 T2값($45.65{\pm}7.10$)이 건강한 그룹의 평균 T2값($36.49{\pm}8.41$)보다 크게 나타났고 내측 경골 연골의 경우도 슬관절염 그룹의 평균 T2값($44.46{\pm}3.44$)이 건강한 그룹의 평균 T2값($37.61{\pm}1.97$)보다 크게 나타났다. 외측 대퇴연골의 경우 슬관절염 그룹의 평균 T2값($43.41{\pm}4.99$)이 건강한 그룹의 평균 T2값($37.64{\pm}4.02$)보다 크게 나타났고 외측 경골 연골의 경우도 슬관절염 그룹의 평균 T2값($43.78{\pm}8.08$)이 건강한 그룹의 평균 T2값($36.62{\pm}7.81$) 보다 크게 나타났다. 슬관절염이 있는 환자인 경우 T2 map기법을 이용하여 지금까지 사용되었던 형태학적 MR 영상화 방법과 더불어 연골의 구조적, 기능적 변화를 정량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연골질환의 조기 진단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목적: 본 연구는 족관절 후과 골절을 동반한 경골 원위부 나선상 골절에서 경골에 대한 고정술로 골수강 내 금속정 고정술과 최소 침습적 금속판 고정술의 기능적, 방사선학적 결과 및 후과 골절에 대한 고정술 유무에 따른 기능적, 방사선학적 결과를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0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본원에서 족관절 후과 골절을 동반한 경골 원위부 나선상 골절(AO Foundation/Orthopaedic Trauma Association 분류 42-A1, B1, C1) 3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골수강 내 금속정 고정술을 시행한 16명을 intramedullary nailing (IMN)군으로, 최소 침습적 금속판 고정술을 시행한 14명을 minimally invasive plate osteosynthesis (MIPO)군으로 분류하여 양 군의 골유합 시기, 술 후 각 정렬, 족관절 후과 골편의 전위 정도 및 American Orthopaedic Foot and Ankle Society (AOFAS) 점수를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각 군에서 후과 골절에 대한 고정술 유무에 따른 족관절 관절 운동 범위 및 AOFAS 점수를 비교하였다. 결과: 평균 골유합 시기는 IMN군에서 21.8주, MIPO군에서 23.1주였다(p=0.500). 최종 추시 평균 각 변형은 IMN군에서 관상면 1.8°, 시상면 1.6°를 보였고, MIPO군에서 관상면 1.2°, 시상면 1.7°를 보였다(p=0.131, p=0.850). 술 후 및 최종 추시 방사선 사진상 양 군 모든 환자에서 족관절 후과 골편의 전위는 없었고, 최종 추시에서 족관절 관절염은 없었다. 임상적 평가로 최종 추시에서 AOFAS 점수는 IMN군에서 평균 88.0점, MIPO 군에서 평균 87.6점을 보였다(p=0.905). 각 군에서 후과 골절에 대한 고정술 유무에 따른 족관절 관절 운동 범위 및 AOFAS 점수를 비교하였고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 족관절 후과 골절을 동반한 경골 원위부 나선상 골절의 치료에서 골수강 내 금속정 고정술과 최소 침습적 금속판 고정술은 영상학적, 임상적 결과에서 차이가 없이 모두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목적: 전방 십자 인대 손상과 동반된 외측 반월상 연골 경골 후방 부착부 완전 방사상 파열 환자에서 전외측 및 전내측 도달법을 통한 all-inside 봉합 술기를 시술하여 온 바,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수술 술기: 관절경을 전내측 도달법으로, 봉합용 갈고리(suture hook, $Linvatec^{TM}$, Largo, Florida, USA)를 전외측 도달법으로 관절에 삽입한 상태에서 봉합용 갈고리를 틀어서 외측으로 전위된 외측 반월상 연골 후각부 파열단의 대퇴골측 면에서 경골측 면으로 수직으로 통과시킨다. 갈고리 내로 PDS No. 1 ($Ethicon^{TM}$, Somerville, NJ, USA)를 통과시킨 후 봉합용 갈고리를 빼내고 전외측 도달법 입구로 봉합사의 양끝을 뽑아낸다. MAXON 2-0 ($Syneture^{TM}$, Norwalk, Connecticut, USA)를 봉합용 갈고리를 이용하여 경골 부착부 파열단 경골측 면에서 대퇴골측 면으로 봉합사를 수직으로 통과시켜 양끝을 전외측 도달법 입구로 빼내어 두 봉합사의 경골 측 끝 중 PDS를 MAXON에 결찰하여 MAXON의 대퇴골측 끝을 전외측 도달법으로 당겨 이를 PDS로 교체한 뒤 SMC(Samsung Medical Center) knot를 이용하여 결찰한다. 결론: 본 술기를 시행하여 외측 반월상 연골 후방 부착부 파열을 해부학적으로 봉합할 수 있으며 또한 반월상 연골의 연골 장력(hoop tension)을 효과적으로 회복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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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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