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관절고정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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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족골 이중절골술 및 K-강선을 사용한 종 고정술에 의한 무지외반증의 치료 (Treatment of Hallux Valgus with Metatarsal Double Osteotomy and Longitudinal Pin Fixation)

  • 손성근;김성수;김철홍;이명진;강진헌;이찬우
    • 대한족부족관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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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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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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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results of the treatment of hallux valgus with metatarsal double osteotomy and longitudinal pin fixation. Materials and Methods: We reviewed 19 patients (21 feet) who had been treated by metatarsal double osteotomy and longitudinal pin fixation for the moderate or severe hallux valgus with increased distal metatarsal articular angle (DMAA), between 1999 and 2004. They were followed prospectively for a minimum of 20 months. Functional outcomes were measured via Hallux metatarsophalangeal-Interphalangeal (HMI) scale and Mayo clinic forefoot scoring system (FFSS). Radiographically, we assessed pre, postoperative and at the last follow-up, the hallux valgus angle (HVA), 1st and 2nd intermetararsal angle (IMA), DMAA. Results: The average preoperative HVA, IMA, DMAA measured $36.76^{\circ}$, $13.62^{\circ}$, $26.00^{\circ}$, respectively. At the last follow-up, HVA, IMA, DMAA measured $9.57^{\circ}$, $7.14^{\circ}$, $9.33^{\circ}$. The correction of HVA, IMA, DMAA were $27.19^{\circ}$, $6.48^{\circ}$, $6.67^{\circ}$. At the last follow-up, there were no recurrences and complications, except two patients complained of unsatisfactory stiffness in the 1st metatarsophalangeal joint and subjectively rated their results as fair. The others rated that as excellent or good. At the last follow-up, statistically, the mean HMI scale and FFSS improved significantly from pre-operative score. Conclusions: In the treatment of moderate or severe hallux valgus with increased DMAA by metatarsal double osteotomy and longitudinal pin fixation, we had good functional and radiological results without recurrences and significant complications. But the stiffness in the 1st metatarsophalangeal joint warrants further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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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관절 후외측 회전 불안정성의 적합한 수술적 방법 (Proper Surgical Methods of Posterolateral Rotatory Instability of the Knee)

  • 정영복;이용석;송광섭;진호선;이종석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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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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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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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후외측 불안정성에 대하여 시행한 여러 수술 방법 등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불안정성의 정도에 따른 적합한 수술적 방법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대상 및 방법: 1998년에서 2002년 10월까지 85명의 환자가 후외측 회전 불안정성으로 후외측 재건술을 시행하였으며 이중에서 2년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61 명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적 평가(OAK, IKDC)와 후외측 전위 검사 및 경골 외회전(dial test)를 이용하여 회전 안정성을 평가 하였다. 결과: 변형된 비골 두 터널을 이용한 후외측 재건술이 회전 안정성면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Hughston-jacobson 방법과 대퇴 이두건 고정술은 불량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비골 두 터널은 경골 터널에 비하여 유의하게 안정적 이었다. 결론: 변형된 비골 두 터널을 이용한 후외측 재건술은 grade II 이하의 불안정성에서는 좋은 결과를 나타내었고, grade III 이상의 불안정성에는 비골 두 터널과 경골 터널의 동시 해부학적 재건술이 필요하다. 또한, 내반 불안정성이 동시에 존재하는 경우는 외측 측부 인대 재건술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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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과 병행한 흡수성 Meniscal Arrow를 이용한 반월상 연골 봉합술 (Meniscal Repair with Resorbable Meniscal Arrows with Concurrent ACL Reconstruction)

  • 인용;김승기;박원종;박종범;신재혁;장한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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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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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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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시행시 봉합 가능한 반월상 연골 파열에 대하여 흡수성 meniscal arrow로 고정하고 그 치료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97년 4월부터 1999년 6월까지 전방십자인대 손상과 반월상 연골 파열이 동반된 환자들 중 전방십자인대 재건술과 함께 봉합 가능한 16명, 18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추시기간은 21.5개월($12\~38$개월)이었다. 결과 : 18례 중 14례$(78\%)$에서 치유 소견을 보였는데 수상에서 수술까지의 시간에 따라서는 급성 손상이 9례중 8례$(89\%)$, 아급성 손상이 5례 중 4례$(80\%)$의 치유율을 보였고 만성 손상은 4례 중 2례$(50\%)$에서 낮은 치유율을 보였다. 결론 : 전방십자인대 파열과 봉합가능한 반월상 연골 파열이 동반되었을 때 그 손상이 급성 또는 아급성인 경우 전방십자인대 재건술과 함께 흡수성 Meniscal Arrow를 이용한 반월살 연골 봉합술은 좋은 치료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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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구제술 합병증 치료에서 연부조직 연장을 위한 한시적 외고정 기기의 유용성 (Temporary Use of External Fixators for Soft Tissue Lengthening in the Treatment of Complications after Limb Salvage Surgery)

  • 윤필환;강현귀;김갑중;오주한;이상훈;이상기;김한수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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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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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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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 구제 술 후 발생한 심부감염, 해리, 또는 하지 단축 등의 합병증으로 종양 대치물을 제거한 후 단계별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연부 조직 구축으로 인해 초래되었거나 또는 합병증 치료 시작 당시부터 있었던 하지 단축에 대하여 연부조직 연장 만을 위하여 외고정 기기를 한시적으로 사용한 결과를 평가하고 그 유용성을 알아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악성 골 종양으로 종양대치물을 이용하여 사지구제술을 받은 후 발생한 합병증으로 연부 조직 구축 및 하지 단축이 발생되어, 연부 조직 연장을 위해 외고정 기기(Dyna-extor$^{(R)}$)를 사용하였던 5명의 환자 6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외고정 기기는 골격 결손부위의 근위와 원위 정상 뼈 부분에 금속핀을 삽입 후 설치 하였다. 외부 고정기 연장은 술 후 약 3일부터 하였으며,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범위에서 하루에 2~3 mm 이상씩 시행하였다. 결과: 치료 부위는 원위 대퇴골이 3예, 근위 경골이 2예였다. 최초 사지 구제술시의 평균연령은 13.4세(9~19세)였으며, 외부 고정기를 설치할 때의 평균연령은 22.2세(15~29세)로 최초 사지구제술 후 합병증으로 하지 단축이 발생되어 외부 고정기를 설치할 때까지의 기간은 평균 8.8년(3~14년)이었다. 4명의 환자 5예에서 평균 착용 기간은 37일(25~50일)에 평균 5.8 cm을 연장 하였으며, 1명의 환자는 150일 동안 착용하여 7.2 cm을 연장하였다. 외부 고정기 제거 3명의 환자에서 종양 대치물을 재삽입 하였고, 2예의 환자는 슬관절 유합술을 시행하였다. 이후 평균 추시 기간은 22개월이었으며 감염은 재발하지 않았다. 결론: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 구제술 후의 합병증으로 또는 합병증의 치료 과정에서 초래되는 연부 조직 구축과 하지 단축에 대하여 외고정 기기를 한시적으로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하지 길이를 연장할 수 있었으며, 추후 종양 대치물 재 삽입이나 관절 고정술의 수술을 용이하게 해줄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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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족부에 발생한 원발성 골종양 (Primary Bone Tumors in Hindfoot)

  • 신덕섭;이성준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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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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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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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후족부에 발생하는 원발성 골종양은 다른 부위에서의 골종양과 비교하여 발생 빈도가 낮고 진단이 늦거나 오진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이에 대한 대규모 연구 및 보고는 적은 실정으로 후족부의 원발성 골종양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그 임상적 양상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9년부터 2011년까지 본원에서 진단 후 최소 1년 이상 추시 가능하였던 후족부 원발성 골종양 환자 44명의 45예 종양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들의 의무 기록과 영상 검사를 후향적으로 검토하여 후족부 원발성 골종양에 대한 역학적 조사와 임상적 특성, 치료 방법을 확인하였고, 병리학적인 특성을 조사하였다. 결과: 총 44명의 환자 중 남자가 26예, 여자가 18예였으며,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25.1세였고 평균 추시 기간은 33.1개월이었다. 양성 골종양이 44예, 악성 골종양은 1예였으며, 종골에 발생한 골종양이 36예, 거골의 골종양 9예였다. 전체적으로 양성 골종양 중에는 단순골낭종이 20예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골내지방종이 12예, 연골모세포종 4예 순이었고, 악성 골종양은 유잉 육종이 1예였다. 발생부위 별로 종골에서는 단순골낭종이 18예, 골내지방종이 12예 순이었고, 거골에서는 연골모세포종 3예, 단순골낭종 2예, 골내결절종 2예 등의 순이었다. 환자들의 임상 증상은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으나,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족관절 혹은 후족부의 염좌 또는 타박상으로 오인되는 경우도 많았다. 병적 골절을 동반한 경우는 2예였다. 수술 방법으로는 소파술 혹은 소파술 및 골이식술, 관혈적 정복과 금속고정술 및 골이식술, 종양 절제술, 슬관절 하 절단술 등을 시행하였다. 결론: 후족부에 발생하는 원발성 골종양은 빈도가 드물고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 양성 종양이었으나 악성종양을 배제할 수 없어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대퇴골 전치환술 받은 악성 골종양 환자의 생존인자와 합병증 (Factors for Survival and Complications of Malignant Bone Tumor Patients with a Total Femoral Replacement)

  • 조완형;전대근;송원석;박환성;남희승;김경훈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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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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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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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대퇴골 전치환술은 사지재건술의 극단적 술식 중 하나이며 증례가 드물어 이에 대한 연구는 주로 술식 후의 합병증에 대한 분석이며 본 술식의 적응증에 대한 분석은 미미하다. 저자들은 대퇴골 전치환술 36예의 1) 종양적 문제로 치환술을 받은 환자의 생존에 관련된 예후인자, 2) 치환물 및 하지의 생존율, 3) 치환물을 3년 이상 추시한 예의 합병증, 최종 하지 상태 및 기능적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대퇴골 전치환술을 받은 이유에 따라 원발성 종양에 의한 경우(15예, 1군), 오인 수술 및 국소재발로 인한 경우(16예, 2군), 재건물 실패로 인한 경우(5예, 3군)의 세 군으로 분류하였다. 환자 생존인자 분석 항목은 나이, 성별, 전치환술 원인, 항암요법 전후 종양 부피 변화, 절제연, 국소재발이었다. 결과: 전체 36예의 5년 환자 생존율은 31.5%±16.2%였다. 종양과 관련된 적응증으로 치환술을 받은 31예의 5년 생존율은 21.1%±15.6%였다. 항암요법 전후 종양의 크기가 같거나 감소한 10예의 5년 생존율은 50.0%±31.0%로 크기가 증가한 13예의 0.0%±0.0%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2). 광범위 절제연을 얻은 12예의 5년 생존율은 41.7%±27.9%로 변연부 절제연의 0.0%±0.0%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3). 성별, 나이, 대퇴골 전치환술을 시행받은 원인, 치환술 후 국소 재발여부와 생존율과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치환물 36예에서 5년 생존율은 16.6%±18.2%였다. 하지의 10년 생존율은 85.9%±14.1%였다. 최종 추시상 종양인 공관절을 유지한 것이 12예, 회전성형술은 2예, 슬관절 상부 절단술 1예, 관절고정술 1예였다. 대퇴골 전치환술 후 3년 이상 추시가 가능했던 16예 중 수술이 필요했던 주 합병증이 14예, 보존적 치료만 했던 저등급 감염이 2예였다. 수술한 환자 14예 중 감염이 10예(71.4%)예, 국소재발이 2예, 고관절 탈구, bushing 파손, 대퇴동맥 폐색이 각각 1예였다. 결론: 종양과 관련된 적응증으로 대퇴골 전치환술을 시행한 환자 중 항암요법 후 종양의 크기가 커지거나 절제연이 불량한 경우, 환자가 조기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전치환술의 시행에 신중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장기 생존 환자에서도 감염률이 높고 기능적 결과도 만족스럽지 않으나 현재 적응증을 고려했을 때 대퇴골 전치환술은 사지보존을 위한 최선의 방법으로 보인다.

동종 반월상 연골 이식술 후 중장기 추시 결과 (Mid to Long - Term Results of Meniscal Allograft Transplantation)

  • 전철홍;권석현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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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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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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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동종 반월상 연골판 이식술 후 중.장기 추시 결과를 보고하고, 예후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12월부터 2002년 9월까지 신선 동결 동종 연골판을 이식한 24명 환자, 25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외측 반월상 연골판 19례, 내측 반월상 연골판 6례였다. 평균 연령은 33.6세 (17~50세)였으며, 추시 관찰은 평균 54.8개월 (6~116개월)이었다. 술 전 방사선 사진에 mm 표시된 전.후방 사진을 얻어 반월상 연골판의 크기를 측정하였다. 외측 반월상 연골판은 열쇠 구멍 고정 방법으로(Key hole method) 고정하였으며, 내측 반월상 연골판은 양 골 조각 고정술(double bone plug) 방법으로 고정하였다. 전례에서 KASS (knee assessment scoring system)과 Lysholm knee score를 이용하여 임상적 결과를 평가하였고 Tegner activity scale을 이용하여 스포츠 회복력을 조사하였다. 결과: 모든 환자에서 술 전 증상은 호전되었다. KASS score는 술 전 평균 61.7점(34~80점)에서 술 후 평균 83.8점(61~95점)으로 호전되었으며, Lysholm knee score는 술 전 평균 77.7점(48~79점)에서 술 후 평균 87.7점(63~97점)으로 향상되었다.(우수 3례, 양호 17례, 보통 4례, 불량 1례). 통증을 동반한 부종이 2례, 감각 이상 1례, 비흡수성 봉합사에 의한 육아종이 1례 발생하였다. 총비골신경 마비가 1례 발생하였으나 술 후 6주에 회복이 되었다. 결론: 반월상 연골판 아전 또는 전 절제술을 시행한 환자에서 동종 반월상 연골판 이식술은 동통을 완화시키고, 슬관절의 기능을 향상시킨다. 술 전 정확한 반월상 연골판의 크기 측정과 술 중 견고한 고정은 좋은 임상적 결과를 위한 중요한 인자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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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의 봉합술 (Massive Rotator Cuff Tear Repair)

  • 신상진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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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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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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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은 파열단의 내측 퇴축, 근위축 및 지방 변성과 함께 주변 조직과의 유착 등으로 해부학적 봉합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본 종설에서는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의 여러 가지 치료 방법 중 봉합술에 대하여 문헌 고찰과 함께 임상 결과 향상과 재파열율을 감소시키고 치유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 봉합술의 선택은 환자의 나이, 동반 질환, 통증, 운동 범위 감소, 근력 약화 등의 임상 증상 및 재활 의지 등 환자와 관련된 요인과, 회전근 개 파열 기간, 크기, 퇴축 및 지방 변성 정도 등은 회전근 개와 관련된 요인을 고려하여 선택해야 한다. 결과: 조직의 가동성이 떨어져 해부학적 봉합이 어려운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은 주변 조직 유리술과 간격 활주 방법으로 가동성을 증가시켜 봉합할 수 있다. 주변 조직 유리술을 시행하고 회전근 개의 가동성을 증가시켜도 해부학적 봉합이 불가능한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은 부분 봉합, 변연 수렴 술식 및 상완 이두건 절제 및 고정술 등의 대체 술식을 고려할 수 있다. 광범위 회전근개 파열 환자에서 견봉하 감압술 및 회전근 개 봉합술에 관한 여러 보고는 통증 감소, 견관절 기능 및 근력 회복 등 만족할만한 임상 결과를 보고하고 있으나 장기 추시 결과 높은 재파열율이 관찰되고 있다. 결론: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의 치료는 아직까지 높은 재파열 발생율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으나 광범위 파열의 병인, 진행 과정 및 임상 양상에 대한 이해와 재파열 예후 인자 분석 등을 통해 향상된 치료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전위된 요골두 골절의 보존적 치료의 결과 (The Result of Conservative Treatment in Displaced Radial Head Fracture)

  • 이승림;한성호;안영준;유재호;전도환;양보규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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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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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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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전위된 요골두 골절 환자에 있어 보존적 치료 후의 결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2년 4월부터 2002년 5월까지 본원에서 보존적 치료 받은 전위된 요골두 골절 환자 중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한 1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보존적 치료를 받은 15명 모두 남자였으며 평균 연령은 20.2($11{\sim}24$)세였으며 평균 추시기간은 13.4($12{\sim}15$)개월이었다. 그리고 내원 당시에 능동적 회내전 및 회외전이 70도 이상 가능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모든 환자에서 일주일 정도의 장상지 석고 부목 고정술 후 조기 주관절 운동을 시행 하였다. 치료 결과는 변형된 Morrey 등의 기능적 평가와 방사선적 평가로 더 이상의 골편 전위 유무와 유합 소견으로 평가 하였다. 결과: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전위된 요골두 골절 환자 15명 중 변형된 Morrey 등의 기능적 평가에서 우수 8명, 양호 7명의 결과를 보였으며, 조기 주관절 운동을 시행하더라도 골편의 더 이상의 전위나 불유합 소견은 보이지 않았다. 결론: 전위된 요골두 골절 치료시 내원 당시에 회내전 및 회외전의 정도를 확인하고 능동적으로 70도 이상의 소견이 보이는 환자에 대해 부종이 감소된 이후에 조기 주관절 운동을 시킴으로써 관절 운동 범위의 제한을 막을 수 있고 일상 생활으로 복귀가 빨라 질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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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위 쇄골 불유합의 수술적 치료 (Operative Treatment of Distal Clavicle Fracture Nonunion)

  • 강호정;윤항섭;한수봉;김성재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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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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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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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원위 쇄골 골절은 근위부나 중간부 쇄골 골절과는 다른 생역학적 구조를 가져서 지연유합과 불유합이 많이 발생한다. 원위 쇄골 불유합 치료에 대한 연구보고는 거의 없는 상태이다. 저자들은 원위 쇄골 골절 불유합에 대한 관혈적 정복 및 골이식의 수술적 치료 후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8월부터 2006년 5월까지 원위 쇄골 불유합으로 수술 치료받은 8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 연령은 38.9($21{\sim}62$세)세였고, 지배 수지 6예였다. 수상 초기 수술적 치료 후 발생한 불유합이 4예, 보존적 치료 후 발생한 불유합이 4예였고, 불유합 기간은 수상 후 평균 1년 5개월이었다. 전 예에서 자가장골 이식술 및 내고정술을 시행하였고, 내고정물은 금속판이 7예, 긴장대 강선 고정술이 1예였다. 결과: 평균 추시 기간은 14개월이었고, 방사선학적 골유합은 전 예에서 평균 8주에 관찰할 수 있었다. 최종 추시상 견관절의 운동범위는 모두 정상 소견이었고, Kona 등의 평가표에 의한 기능적 평가에서 7예에서 우수한 결과를, 1예에서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 결론: 원위 쇄골 골절 불유합에 대한 수술적 치료는 조기 재활이 가능하고 견고한 골유합을 얻을 수 있어 추천할 만한 치료 방법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