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관개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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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유역의 논 관개 회귀수량 추정 (Estimation of irrigation return flow from paddy fields on agricultural watersheds)

  • 김하영;남원호;문영식;안현욱;김종건;신용철;도종원;이광야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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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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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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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논으로 공급되는 관개용수는 필지에서의 증발산량 및 지하침투량과 용배수로를 통한 자연적 및 인위적인 배수량으로 소비된다. 관개 회귀수량은 관개를 통해 농경지에 공급된 수량 중에서 증발산에 의해 소비되지 않고 침투 또는 배수 등을 통해 하천으로 회귀되는 수량이다. 논 관개 회귀수량은 농업용수의 건전한 물순환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유역의 용수공급계획, 하천유황의 예측, 관개용수의 사용량 결정, 하천수질관리 및 농업유역의 수문모델링 등에 중요한 인자로 작용한다. 본 연구에서는 강원도 원주시 흥업저수지를 대상으로 단일 수원공 및 농업유역 단위의 회귀율을 추정하기 위하여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모니터링 및 EPA-SWMM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Storm Water Management Model) 모델링을 수행하였다. 기상자료, 저수율, 관개수로 실측 유량자료를 입력하여 평야부의 관개수로 네트워크 모델 기반 SWMM 모델링을 수행하였으며, 용배수로별 공급량과 배수량을 산정하였다. 2020년 실측 저수율, 용배수로 유량 모니터링 데이터를 활용하여 SWMM 모델의 적용성을 검증하였으며, 평야부 수혜면적의 용배수로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저수지로부터 공급된 관개량 중 배수로를 통해 하천으로 유입되는 신속회귀수량 및 회귀율을 추정하였다. 흥업저수지의 회귀수량 산정 결과 2017년부터 2020년까지의 연평균 신속회귀수량 및 회귀율은 각각 2,407,000 m3, 53.1%로 추정되었으며, 대상 저수지의 시점부 및 취입보 공급량, 수로부 배수량, 회귀수량 산정 결과를 활용하여 소규모 단일유역인 농촌유역의 물순환 특성 분석을 수행하였다.

WRF 기상자료의 밭 토양 물수지 모형 적용 및 효과 분석 (Evaluation for the application of WRF meteorological data on grid-based soil moisture model in upland)

  • 홍민기;이성학;최진용;이승재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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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5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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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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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밭에서의 점적 관개를 이용한 노지 재배의 경우 적정 관개 계획 수립을 위해서는 작물 및 토양의 수분 정보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밭 토양을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를 통해 격자 형태로 분할하여 작물의 증발산량 및 토양의 수분함량을 모의할 수 있는 격자 기반 토양 물수지 모형을 개발하였다. 본 모형을 통해 작물의 소비수량 및 필요 수량을 파악함으로써 작부기간 중 필요한 관개수량을 제시하는 것이 가능하다. 고도화 기상자료로는 국가농림기상센터에서 운영 중인 고해상도 WRF(Weather Research and Forecasting) 모형에서 생산된 격자 형태의 복사, 온도, 바람, 강수 자료를 사용하였고 고도화 기상자료의 격자 해상도 별로 모의되는 작물 및 토양의 수분 정보 간 비교 및 분석을 실시하였다. 토양 물수지 모형에 입력되는 격자형태의 자료로는 기상, 토성 및 토지이용 자료가 있으며 기상자료의 경우 가로 및 세로의 크기가 각 270, 810, 2430m로 동일한 3가지 경우로 나누어 적용했으며 토성 및 토지이용 자료의 경우 기상 격자의 최소 크기에 맞춰 가로 및 세로의 크기가 각 270m인 격자로 분할하였다. 이와 같은 과정에 의한 모의 결과 각 격자별 작물 증발산량, 토양수분함량 및 관개수량의 일 연별 시계열 자료를 얻을 수 있으며 동시간대 격자별 수문인자 값을 산정하고 위치에 따른 공간적 상호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결과적으로, 고도화 기상자료의 격자 크기에 따른 밭 토양 물수지 분석 결과를 통해 고도화 기상 격자의 규모별 밭 토양 물수지 분석 효용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더불어, 시험 지역(Test Bed) 선정을 통해 토양수분 및 증발산량을 실측하고 본 모형의 모의 결과와 비교함으로써 검정하는 것을 향후 연구 계획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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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개조건(灌漑條件)이 온실재배(溫室栽培) 메론의 수량(收量) 및 품질(品質)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Irrigation Period on Quality of Melon(Cucumis melo L.))

  • 이경보;김선관;양창휴;류철현;전장협;이두구;소재돈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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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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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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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하우스내에서 메론 재배시(栽培時) 토양수분(土壤水分)이 넷트메론의 수량(收量) 및 품질(品質)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코자 관수점(灌水點)을 -0.5bar, 관개시기(灌漑時期)를 전생육기(全生育期), 개화시(開花始)-개화후(開花後) 35일, 개화시(開花始)-개화후(開花後) 20일 및 개화시(開花始)-개화후(開花後) 5일 등으로 처리(處理)하여 증발산량, 생육(生育), 수량(收量) 및 품질(品質) 등을 조사(調査),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처리별(處理別) 관개량(灌漑量)은 전생육기(全生育期) 동안 관개(灌漑)처리 구에서는 170.5mm, 개화시(開花始)부터 개화후(開花後) 35일까지 관개(灌漑)처리 구에서는 145.0mm, 개화시(開花始)부터 개화후(開花後) 20일까지 관개(灌漑)처리 구에서는 126.9mm, 개화시(開花始)부터 개화후(開花後) 5일까지 관개(灌漑)처리 구에서는 78.8mm였으며 관개(灌漑)횟수는 각각 13, 10, 7, 4회 이었다. 2 메론의 전생육기간(全生育期間)동안 증발산량은 5월 : 106.3mm, 6월 : 109.2mm, 7월 : 62.2mm(상순(上旬)과 중순(中旬))였으며 메론의 일(日) 평균(平均) 증발산량은 3.31mm였고 착과(着果)이후 5일부터 15일까지 증발산량이 가장 많았다. 3. 메론의 수량(收量)은 전생육기간(全生育期間) 관개(灌漑)한 구(區)에서 총수량(總收量)이 3,149kg/10a로 높았으나 상품성(商品性) 수량(收量)은 2,299kg/10a로 낮았고, 개화시(開花始)부터 개화후(開花後) 20일까지 관개(灌漑)한 구(區)에서 상품성(商品性) 수량(收量)이 2,520kg/10a로 가장 양호하였다. 4. 당도 및 넷트는 개화시(開花始)-개화후(開花後) 5일까지 관개(灌漑)>개화시(開花始)-개화후(開花後) 20일까지 관개(灌漑)>개화시(開花始)-개화후(開花後) 35일까지 관개(灌漑)>전생육기(全生育期) 관개(灌漑) 순으로 양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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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사막환경에서 벼 재배시 관개량에 따른 생육 및 수량 특성 변화 (Effect of Irrigation Amounts on Growth and Yield of Rice in Desert Climates)

  • 정기열;이상훈;정재혁;전현정;오승가;전승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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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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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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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사막기후에서 벼 재배시 지표점적관개 및 관개량에 따른 벼의 생육·수량 특성 및 물생산성을 알아봄으로써 적정 관개량 선정 및 사막기후환경에서 벼 관개시설 재배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출수기 생육특성에서는 FL478, 아세미 모두 FC 100% 처리구에서 초장과 분얼수가 가장 길고, 많았고, 수확기 생육특성에서는 두 품종 모두 간장과 이삭장에서 FC 100%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높거나 같았으나, 이삭수, 이삭당립수 및 등숙율은 대조구에서 가장 높았다. 2. 정조수량은 두 품종 모두 대조구에서 각각 1.40, 2.20 kg/Pot로 가장 높은 수량을 보였으며, 대조구 다음으로 FC 100%와 FC 120% 처리구가 대조구 대비 70% 이상으로 나타났다. 3. 관개량별 물생산성에서는 두 품종 모두 관개량이 가장 적었던 FC 80% 처리구가 각각 0.45, 0.63 kg/m3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FC 100% 처리구에서 각각 0.42, 0.59 kg/m3로 높게 나타났으나, 대조구 대비 약 14.3, 20.3% 더 높은 물생산성 평가를 보였다. 4.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두 품종간에 천립중과 정조수량을 제외한 간장, 수장, 주당 이삭수, 등숙률에서는 상관관계가 인정되지 않았으며, 관개량별에 따른 상관관계에서는 간장 그리고 수량구성요소인 수당립수, 등숙률에서 높은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정조 수량 또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따라서, 사막기후환경에서 벼 재배시 지표점적관개는 FC 100% 처리구가 일정 수량을 확보할 수 있고, 효율적인 관개량 관리도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기후변화에 따른 논벼 수요량 변화 분석 (Analyzing Paddy Water Demand Affected by Climate Change in Korea)

  • 유승환;최진용;홍은미;남원호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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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1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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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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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농업은 다른 산업과 달리 원천적으로 기후 조건과 변화에 크게 좌우되는 분야로,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에 가장 민감한 분야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농작물 생산을 위해서는 기후변화가 농업수자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정확히 파악하고,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 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즉 기온 상승, 강수량 및 강우강도 변화 및 일조시간의 변화 등의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수자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 기후변화가 관개용수에 미치는 영향은 기온 상승과 강수량 증가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다. 기온상승은 증발산량 증가로 이어져 관개용수 증가의 원인이 된다. 강수량의 증가는 관개용수를 감소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계절별 강우 편차 및 강우 강도의 변화는 유효우량의 감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는 관개기의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과 관리의 어려움이 예상되어 결과적으로 농업용수의 안정성을 위협받을 수도 있다. 즉, 전체 수자원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논벼의 순용수량에 있어서 기후변화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농업용수개발과 수자원의 효율적인 관리계획 수립을 위해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용수 수요분석이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순용수량을 산정하고, 이를 빈도분석하여 논벼의 수요량 변화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이를 위하여 먼저 CGCM3.1 (Coupled Global Climate Model Ver. 3.1) 및 LARS-WG (Long Ashton Research Station Weather Generator)를 이용하여 2011년부터 2100년까지의 A1B, A2 및 B1 시나리오별로 기상자료를 생성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물수지 방법을 이용하여 논에서의 순용수량을 산정하고, 한발기준 10년빈도 순용수량을 산정하여 논벼의 수요량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향후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용수 변화를 파악하고 전망함으로써,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 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전략 및 농업수자원 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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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휴입건답직파 재배에서 합리적인 절수 관개방법 (Water-Saving Culture under Ridge Direct Seeding on Dry Paddy of Rice)

  • 최원영;박홍규;김상수;양원하;신현탁;조수연;최선영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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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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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6-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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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벼 건답직파재배에서 권개수 부족시 합리적인 최소 권수방법을 밝히고자 전북통(미사질양토)에서 동진벼를 공시하여 5일 간격 고량관개, 10일간격 고랑관개, 15일 간격 고랑관개, 10일 간격 전면관개를 관행 물관리 방법과 비교하여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권개용수량 절감은 관행에 비해 15일간격 고랑관개(92.4%)>10일 간격 고랑관개(88.5%)>10일 간격 전면관개(78.6%)>5일간격 고랑관개 (58%) 순이었다. 2. 고랑에서 90cm까지는 고랑 관개후 5일에도 수분장력이 -50kpa 이하였으나 고랑에서 120cm는 고랑 관개후 4일에도 -70kpa 이상이었다. 3. 엽면적과 지상부 건물중은 관개 간격이 길수록 적었다. 4. 간장은 관행에 비해 관개 간격이 길수록 짧았으며, 전체 간장에 영향을 미친 절간은 상위 제1,2절간이었다. 5. 관개 간격이 길수록 수수 및 등숙비율이 낮아, 쌀수량은 관행관개(5.32MT/ha)에 비해 5일 간격 고랑관개는 5%, 10일 간격 전면 관개는 8% 감수하였으나, 10일 간격 고랑관개는 18%, 15일 간격 고랑관개는 28%의 유의적인 감수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벼 휴입건답직파 재배에서 권개수가 부족시에도 최소한 5일간격 고랑관개나 10일간격 전면관개는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이러한 결과는 관개수가 부족할 경우에도 합리적인 휴입건답직파 재배의 물관리 기술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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