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과탄산나트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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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의 가당음료 섭취량 변화 추이와 가당음료 섭취 수준에 따른 영양상태 평가: 2007~2015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여 (Yearly Trend of Sugar-Sweetened Beverage(SSB) Intake and Nutritional Status by SSB Intake Level in Korean Middle School Students Using the 2007~2015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김선효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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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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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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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2007~2015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중학생(만 12~14세, 남녀 2,543명)의 가당음료 섭취량 변화 추이를 파악하고 가당음료 섭취 수준에 따른 영양상태를 파악하여 청소년을 위한 식생활교육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연도별 음료 섭취량의 변화 추이, 전체 기간을 통합하여 가당음료 섭취 수준에 따른 영양소 섭취량, 영양소 섭취 적정도 및 영양불량의 차이를 다중회귀분석이나 𝛘2-test로 검증하였다. 가공 과정에 당류를 넣는 탄산음료(콜라, 사이다, 기타 탄산음료 포함), 스포츠음료, 카페인음료(커피, 에너지음료, 홍차, 코코아류)를 합하여 가당음료로 분류하였다. 24시간 회상법으로 1일간 실시한 1일 가당음료(sugar-sweetened beverage, SSB) 섭취량에 따라 대상자를 가당음료 1군(SSB 1, 가당음료 섭취량 0 g/d), 가당음료 2군(SSB 2, 0 g/d < 가당음료 섭취량 < 50 백분위수), 가당음료 3군(SSB 3, 가당음료 섭취량 ≥ 50 백분위수)으로 3구분하였다. 연구 결과, 1일 가당음료 섭취량은 남자 76.1±6.2 g/d, 여자 59.5±4.7 g/d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많았다. 1일 가당음료 섭취량 분포는 섭취자만 대상으로 했을 때 남녀에서 10 백분위수가 7.3~9.0 g/d, 99 백분위수가 1,052~1,078 g/d으로 나타나 차이가 컸다. 음료 종류별 섭취량은 남녀 모두 탄산음료 섭취량이 가장 많았다. 연도에 따라서 남자(p=0.0004)와 여자(p=0.0038)의 가당음료 섭취량이 증가하는 추세이었다. 2007년 대비 2015년의 가당음료 섭취량 증가폭은 남자는 2.5배, 여자는 1.5배 증가하여 가당음료 섭취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었다. 가당음료 섭취 수준에 따라 남녀에서 가당음료 3군으로 갈수록 에너지, 철 섭취량의 섭취기준에 의한 비율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칼슘, 비타민 C 섭취량의 섭취기준에 대한 비율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그리고 가당음료 1군~가당음료 3군에서 1일 칼슘 섭취량의 권장섭취량에 대한 비율은 남자 47.7~54.8%, 여자 50.5~56.4%로 매우 낮았으며, 1일 나트륨 섭취량은 충분섭취량에 대해 남자 276.9~295.5%, 여자 231.0~257.1% 수준으로 과다하였고 나머지 영양소는 섭취기준에 근접하거나 이상으로 섭취하고 있어 양호하였다. 영양섭취부족자 비율은 남녀에서 모두 가당음료 섭취 수준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며, 가당음료 1군~가당음료 3군에서 남녀 전체에 대해 10% 정도이었다. 에너지/지방과잉섭취자 비율은 남자(p=0.0091)와 여자(p<0.0001)에서 모두 가당음료 3군으로 갈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가당음료 섭취 수준에 따라 남녀에서 나트륨 목표섭취량 이상 섭취자 비율은 차이가 없었으나 78.8~93.1%로 매우 높았다. 칼슘부족섭취자 비율은 남녀에서 86.8~94.9%로 높았다. 이상에서 2007~2015의 9년치 국민건강영양조사로 분석했을 때 만 12~14세 중학생 남녀에서 가당음료 섭취량이 연도별로 증가하는 추세이었으며, 가당음료 섭취 수준이 높을수록 에너지, 철 섭취량의 섭취기준에 의한 비율이 증가하였고 칼슘, 비타민 C 섭취량의 섭취기준에 대한 비율이 감소하였고 에너지/지방과잉섭취자 비율이 높아졌다. 그리고 전체 대상자에서 칼슘 섭취가 매우 부족하였으며 나트륨 섭취가 과다하였다. 따라서 중학생의 영양상태 향상을 위해 가당음료 섭취를 줄이고 수분은 순수한 물로 마시도록 하며 칼슘 섭취를 위해 우유 마시기를 생활화하고 덜 짜게 먹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한 실천과 식생활교육 및 제도적 지원이 강화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식이를 통한 인공감미료와 산화방지제의 섭취량 (Estimation of Daily Intake of Artificial Sweetener and Antioxidants in Foods)

  • 이창희;박성관;윤혜정;박재석;이종옥;이철원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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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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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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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액체크로마토그라프(HPLC)에 의해 분석한 결과 아스파탐의 경우 시리얼 등 대상품목 총 9종 239품목 중 껌 7품목에서 233.6 mg/kg, 캔디류 6품목에서 3308.0 mg/kg, 주류 4품목에서 41.6 mg/kg, 탄산음료 1품목에서 166.9 mg/kg, 아이스크림 1품목에서 229.2 mg/kg, 발효유 3품목에서 61.3 mg/kg이 검출되었으며 일일추정섭취량은 $0.002{\sim}0.843\;mg/person/day$의 범위이었다. 삭카린나트륨은 쥬스 등 대상품목 총 4종 115품목 중 어묵 4품목에서 41.8 mg/kg, 명란젓 1품목에서 8.3mg/kg, 오징어젓 1품목에서 15.4 mg/kg 검출되었으며 일일추정섭취량은 $0.003{\sim}0.251\;mg/person/day$의 범위로 산출되었다. 아스파탐 및 삭카린나트륨의 각각의 일일추정섭취량인 2.336mg, 0.259mg은 FAO/WHO에서 평가된 일일허용섭취량과 비교하였을 때 매우 낮은 수치이며 산화방지제(BHT) 역시 일일추정섭취량이 0.002 mg로서 FAO/WHO에서 평가된 일일허용섭취량과 비교하였을 때 매우 낮은 수치이다. 아스파탐과 삭카린나트륨의 일일추정섭취량/일일허용섭취량은 각각 0.106%, 0.094%이였으며, BHT는 0.030%로서 모두 1%미만으로 대상식품을 통한 섭취는 안전하다고 평가되며, 최대사용허용량이 설정되어 있는 삭카린나트륨과 BHT의 경우 일일허용섭취량과 이론적 최대일일섭취량을 비교시에도 각각 11.460%, 0.060%의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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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중 인공감미료의 분석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nalytical Method of Artificial Sweeteners in Foods)

  • 김희연;윤혜정;홍기형;이창희;박성관;최장덕;최우정;박선영;김지혜;이철원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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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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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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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인공감미료의 사용확대에 따른 실태 파악 및 실제 섭취량 조사를 통해 현행 사용기준의 안전수준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는 연구의 기초자료로서 우리나라에서 식품첨가물로 허용되어 있는 인공감미료인 삭카린나트륨,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및 수크랄로스에 대한 식품 중 분석법을 확립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투석이나 정제과정 없이 보다 간편하고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시료를 전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시료의 성상에 따라 확립하였다. 고속액체크로마토그래프(HPLC)의 최적 분석조건을 검토한 결과, 삭카린나트륨, 아스파탐 및 아세설팜칼륨의 3종 인공감미료의 분석에 컬럼은 Symmetry $C_{18}(3.9mm\;i.d{\times}150mm,\;5{\mu}m)$, 이동상은 0.005M tetrapropylammonium hydroxide가 함유된 0.01M $KH_{2}PO_{4}$: acetonitrile(9:1, pH 3.5). 측정파장은 210mm로 설정하였다. 수크랄로스의 분석조건은 컬럼은 Symmetry $C_{18}(3.9mm\;i.d{\times}150mm,\;5{\mu}m)$, 이동상은 water: methanol(7:3)을 사용하였고 검출기는 굴절율 검출기(RI), sensitivity=16호 설정하였다. 검출한계는 삭카린나트륨, 아스파탐 및 아세설팜칼륨은 각각 0.1ppm, 수크랄로스는 25ppm으로 측정되었다. 이와 같이 결정된 인공감미료의 최적 분석조건으로 회수율을 측정한 결과 아스파탐 92.5%, 아세설팜칼륨 97.3%, 삭카린나트륨 96.5%, 수크랄로스 93.4%로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품 중 총 17종 151품목을 다상으로 4종의 인공감미료 함량을 정량한 결과, 아스파탐은 탄산음료 2품목에서 $180.8{\mu}g/g$, 발효음료 4품목에서 $65.3{\mu}g/g$, 껌 2품목에서 $232.5{\mu}g/g$, 사탕 1품목에서 $1,672.0{\mu}g/g$, 혼합제제식품첨가물 2품목에서 $5,259.0{\mu}g/g$이 검출되었으며 아세설팜칼륨은 탄산음료 2품목에서 $110.8{\mu}g/g$, 껌 3품목에서 $250.3{\mu}g/g$, 혼합제제식품첨가물 1품목에서 $2,362.1{\mu}g/g$, 삭카린나트륨은 어묵 1품목에서 $42.3{\mu}g/g$, 수크랄로스는 껌 1품목에서 $120.1{\mu}g/g$이 검출되었으며 검출된 인공감미료는 표시사항과 일치하였다.

방글라데시 염소에서 유산증의 분포 및 4가지 치료법의 임상적 적용 (Prevalence of Ruminal Lactic Acidosis and Clinical Assessments of Four Therapeutics in Goats of Bangladesh)

  • ;;;;유명조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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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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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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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쉽게 발효되는 탄수화물의 과도한 양의 섭취에 따른 급성 또는 만성의 산증은 방글라데시에서 염소의 생산성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는 유산증의 분포와 다른 치료제간의 반응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야외 지역 동물 병원, Faridpur, Bangladseh에서 조사 한 1,128마리의 염소가 검사 되었으며, 그 중 40마리의 염소(3.55%의 분포율)가 유산증에 대해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토종 염소 (2.7%)에서는 3 년 이상된 연령(4.64%)의 암컷 (4.64%)에서 가장 높은 발병을 보였다. 40마리 염소의 치료 평가를 위해서 염소는 그룹당 10마리씩 4개의 그룹 A, B, C와 D로 분류 하였다. 그룹A는 경구, 8% 수산화 마그네슘(v/w)을 체중 1 g/kg으로 경구 투여 하였다. 그룹 B에서는 그룹 A와 같은 량의 8% 수산화 마그네슘에 더하여 체중 0.9 ml/kg 비율로 7.5%의 중탄산 나트륨을 정맥 내 투여 하였다. 그룹 D에서 염소는 생강, nuxvomica, 탄산나트륨, 황산 코발트, 분말 형태의 황산제1철 과 티아민 질산염의 혼합물을 1 g/kg 체중의 비율로 경구 투여하였다. 그룹 C의 염소는 그룹 A, B와 D의 조합 약물로 치료하였다. 각 그룹은 치료 전후에 직장 온도, 맥박수, 호흡 수를 검사하였다. 평균 $21{\pm}1.8$ 시간으로 그룹 C가 가장 높은 회복률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유산증은 염소에서 흔한 질병이며 치료효과는 약물의 조합을 통해서 효과적으로 증상을 감소 시킬 수 있었다.

대량치환 슬래그 시멘트의 초기강도에 미치는 Na2CO3의 영향 (The Effects of Na2CO3 on Early Strength of High Volume Slag Cement)

  • 김태완;함형길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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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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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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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다양한 농도의 탄산나트륨($Na_2CO_3$)로 활성화된 대량치환슬래그 시멘트(HVSC)의 초기강도 향상에 관한 연구이다. 보통 포틀랜드 시멘트(OPC)에 대해 고로슬래그 미분말(GGBFS)을 질량의 50에서 90% 치환하였고, 페이스트 믹싱전에 건조한 분말재료를 서로 섞어 두었다. $Na_2CO_3$는 전체 결합제(binder, OPC+GGBFS) 중량의 0, 2, 4, 6, 8 그리고 10%를 혼합하였다. 모든 배합의 물-결합재 비(w/b)는 0.45로 일정하게 하였다. 압축강도, 초음파속도(UPV), 흡수율 그리고 XRD를 초기재령(1일과 3일)에서 실시하였다. V5(50% OPC + 50% GGBFS), V6(40% OPC + 60% GGBFS) 그리고 V7(30% OPC + 70% GGBFS) 시험체에서는 6% $Na_2CO_3$에서, V8(20% OPC + 80% GGBFS)과 V9(10% OPC + 90% GGBFS) 시험체에서는 10% $Na_2CO_3$에서 최고강도가 나타났다. UPV와 흡수율은 압축강도 특성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XRD 분석결과 수화반응생성물질은 CSH 그리고 calcite($CaCO_3$)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HVSC 페이스트의 초기강도에는 $Na_2CO_3$의 혼합이 $Na_2CO_3$를 혼합하지 않은 경우와 비교하여 더 좋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미역 및 다시마로부터 마이크로파 전처리와 열수로 추출된 알긴산의 물리적 특성 (Preparation of Water Soluble Alginic Acid Prepared from Sea mustard and Sea tangle by Microwave and Hot Water)

  • 조순영;주동식;김옥선;정인학;김상무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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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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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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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마이크로파 전처리와 열수 추출방법으로 알긴산을 추출하여 용해성, 점성 및 분자량을 비교$\cdot$검토하였다. 마이크로파 전처리 온도에 따른 수율은 미역이 다시마 보다 높았고, 온도가 높을수록 더욱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미역의 경우 처리 시간 90분 이상에서는 영향을 받지 않았고, 다시마의 경우는 처리 시간 120분까지 서서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수율의 측면에서 미역 및 다시마의 마이크로파 전처리 조건은 $100^{\circ}C$에서 90분과 $100^{\circ}C$에서 120분이 각각 적절하였다. 마이크로파 처리에 있어서 추출 온도는 용해도와 점도에 영향은 주었는데, $80^{\circ}C$에서는 미역과 다시마의 각각 용해도가 $69\%,\;77\%$였고, $100^{\circ}C$에서는 $86\%,\;94\%$였다. $100^{\circ}C$마이크로파 전처리 시료의 경우, 원료와 처리 시간에 관계없이 탄산나트륨으로 추출한 알긴산에 비해 $5\%$ 이하의 점도를 보였다 한편, 열수 추출 온도가 알긴산의 추출에 미치는 영향은 다시마보다 미역에서 컸으며, 추출 시간 경과로 수율이 증가하였다. 다시마도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나 미역에 비해 그 폭은 작았다. 용해도는 추출 온도 $60^{\circ}C$를 제외하고는 추출 온도가 높아져도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자량은 기존의 탄산나트륨을 이용한 추출법으로 제조된 알긴산의 분자량은 80만이 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마이크로파 전처리 및 열수 추출한 알긴산의 경우는 분자량이 12,000$\~$45,000 정도로 매우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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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쥐에서 난각분 강화라면의 칼슘 이용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Bioavailability of Calcium in Eggshell Powder Fortified Ramen in the Growing Rats)

  • 장순옥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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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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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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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국인의 칼슘영양 향상을 위한 칼슘급원으로서 난각분의 효용성을 검토한 연구에 바탕하여 난각분을 첨가한 시판 라면의 칼슘영양 향상효과를 저칼슘식이를 투여받은 성장기 흰쥐를 이용하여 검토하였다. 실험은 3주령의 SD 쥐를 저칼슘식이로 2주간 사육 후 무작위로 5군으로 나누어 대조군으로 0.05$\%$ 저칼슘$CaCO_{3}$식이, 일반 라면식이 (칼슘수준0.08$\%$), 나머지 3군은 0.15$\%$ 칼슘 수준이 되도록 탄산칼슘, 탈지분유, 난각분 강화라면으로 조성한 식이와 탈 이온수를 임의 섭취로 4주간 투여하고 식이 섭취와 체중을 측정하였다. 마지막 3일 간의 변을 수거하였고, 희생하여 대퇴골과 경골을 추출하여 칼슘 이용효율을 측정하였다. 실험결과는 칼슘급원에 구별 없이 0.15$\%$ 칼슘군들이 0.05$\%$ 칼슘 공급군보다 체중, 경골, 대퇴골의 무게, 길이, 회분 및 칼슘함량에서 유의적으로 향상되었다. 겉보기 흡수율도 칼슘 공급원에 따른 차이는 없어 난각분이 탄산칼슘이나 탈지분유와 동일한 수준의 생체 이용성을 나타냄을 뒷받침하였다. 난각분 강화 라면군은 동일 칼슘수준의 탄산칼슘군보다는 뼈의 무게에서 나았으나 경골 무게는 탈지분유군보다는 뒤떨어졌다. 길이자람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뼈의 강도는 경골에서만 유의적으로 칼슘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되었고,대퇴골에서는 수치상으로 칼슘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되었다. 칼슘 급원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본 연구결과는 난각분은 칼슘급원으로, 또 라면은 칼슘강화의 매개체로 칼슘이 아주 부족한 집단에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단 라면의 생성공정에 이용되는 유지나 스프의 높은 나트륨 함량 등 건강식품으로는 제한점이 있는 만큼 이 를 개선하고 편의식품으로 일반인들의 섭취 빈도나 한국인의 칼슘섭취 수준을 감안하여 현 강화수준의 2배 정도로 높이고, 또 칼슘필요량이 높은 집단을 위하여 스프 등을 차별화 하는 방안을 고려해 볼 수 있겠다. 이와 아울러 소비자들이 영양표시를 활용하도록 영양교육을 확대하여 칼슘 충분섭취량(Al)이 높은 성장기, 폐경기여성, 노년층 인구집단의 칼슘영양 향상에 난각분 강화라면이 기여토록 할 수 있을 것이다.

혼합 하드우드 칩으로부터 녹액(Green Liqour)선-펄핑추출 공정에 관한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Green Liquor Pre-Pulping Extraction of Mixed Hardwood Chips)

  • 엄병환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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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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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1-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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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바이오연료 생산을 위한 헤미셀룰로오스의 회수 목적으로 혼합 하드우드 칩을 크라프트(kraft) 펄핑공정 전에 녹액(green liquor)으로 선-펄핑추출(pre-pulping extraction) 하였다. 본 실험에 사용된 녹액은 황화나트륨과 탄산나트륨이 주요 성분이며, 이 녹액에 목재 건조 질량당 0, 1, 3, 5%의 알칼리($Na_2O$)를 각각 충진하였다. 가혹 조건에 따른 선-펄핑추출액의 구성 성분을 알아보기 위해 추출은 반응시간은 1~2 h로 달리하면서 $160^{\circ}C$ 조건에서 실험을 수행하였다. 선-펄핑추출공정은 헤미셀룰로오스 추출시간과 녹액 주입 정도의 가혹도(severity)에 따라서 하향류 공정(downstream process)에서 활용 가능한 아세트산(acetic acid)과 단당류 농도, 그리고 유기산과 퓨란(furan)과 같은 분해 생성물의 축적 정도가 변한다. 본 연구 결과에서는 알칼리 주입 양이 증가할수록 헤미셀룰로오스에 존재하는 아세테이트(acetate)의 곁사슬과 용해성 및 리그닌의 양은 증가하지만, 추출액에서 탄수화물과 당류는 상당히 감소하였다. 특히 고온수(hot water)로 추출(알칼리 주입 0%)하는 경우 29.80 g/L 이상의 가장 많은 양의 탄수화물이 추출되었으나, 펄프 수율은 가장 많이 감소하였다. 또한 3% 녹액의 추출은 펄프 수율은 증가하였으나 당은 7.08 g/L로 많은 양이 감소하였다. 이 논문에서 얻어진 데이터를 통해 크라프트 펄핑공정에 추출공정 통합을 위한 헤미셀룰로오스 추출 조건을 최적화할 수 있을 것이다.

급성 위장염 환아에서 bicarbonate gap의 임상적 의의 (Clinical Significance of Bicarbonate Gap in Pediatric Patients with Acute Gastroenteritis)

  • 박규희;정성관;임형은;유기환;홍영숙;이주원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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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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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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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 소아기의 급성 위장염은 소화장관액의 수분, 전해질 및 산-염기물질의 체외 상실로 인하여 산-염기 대사의 장애를 초래한다. 중탄산염차이(bicarbonate gap, 이하 BG)는 델타음이온차이(delta anion gap, 이하 ${\Delta}AG$)와 델타중탄산염차이(delta bicarbonate, 이하 ${\Delta}HCO_3{^-}$) 의 차이로 정의되며 혼합 산-염기 대사의 장애의 정도를 평가하는데 유용한 지표가 된다. 본 연구에서는 BG에 따른 임상 양상을 비교하였다. 방법 : 2007년 9월 1일부터 2008년 4월 31일까지 구로 고려대학교 의료원에 급성 위장염으로 입원한 135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은 검토하였다. 대상 환아들을 BG이 -5 미만이거나 5 초과인 A군과 -5 이상이고 5 이하인 B군으로 나누어 입원기간, 열, 구토, 설사 등의 임상양상과 나트륨, 칼륨, 염소, 알부민, 단백질, 혈액요서질소(blood urea nitrogen, 이하 BUN), 크레아티닌, 혈청 내 이산화탄소, 음이온차이, ${\Delta}AG$${\Delta}HCO_3{^-}$ 등의 검사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 BG이 -5미만인 A군은 66명, BG이 -5이상인 군인 B 군은 69명이었다. 입원기간은 A군에서 $5.3{\pm}2.1$일, B 군에서 $4.7{\pm}1.6$일로 A군에서 유의하게 길었으며 입원 전 설사 기간은 A군에서 $3.13{\pm}1.7$일, B군에서 $2.3{\pm}1.7$일로 A군에서 더 길었으며 총 설시사간은 A군에서 $4.2{\pm}2.8$일, B군에서 $3.3{\pm}2.5$일로 A군에서 유의하게 길었다(P<0.05). 혈청 내 나트륨, 이산화탄소, 단백질, AG, ${\Delta}AG$은 A군이 B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값을 보였으며 혈청 내 염소, ${\Delta}HCO_3{^-}$는 A군이 B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발열, 구토 기간과 칼륨, 혈액요소질소, 크레아티닌, 알부민 AG과 $HCO_3$ radio의 검사 결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급성 위장염을 보이는 환아들 중에서 BG이 -5 미만인 A군에서는 입원기간과 입원 전 설사 시간, 총 설사기간이 더 길어 임상경과가 좋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검사 결과 또한 혈청 내 나트륨, 총 이산화탄소, 단백질 AG, ${\Delta}AG$, 혈청 내 염소, ${\Delta}HCO_3{^-}$는 BG 범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소아기 급성 위장염에서 BG은 임상 경과의 예측 및 치료의 적절성을 평가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이용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반응성염료에 의한 폐MDF 재생 목질섬유의 염색특성 (The Dyeing Properties of Woody Fiber Regenerated from Waste MDF by Reactive Dyes)

  • Ju, Seon-Gyeong;Roh, JeongKwan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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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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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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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폐MDF로부터 해섬하여 얻은 재생섬유를 Reactive Red H-E3B (Bis-monochlorotriazine(MCT)/MCT type)와 Reactive Red RB 133%(bis-monochlorotriazine/Vinyl sulphone type)로 염색할 때 최적의 염색조건을 구명하기 위하여 염색조건(염료 농도, 염과 알칼리 첨가량, 염색온도)과 염색특성 및 일광견뢰도와의 관계를 검토하였다. 2종의 반응성염료 모두 염료농도가 1~10(%,OWF)로 증가함에 따라 염착량(K/S)은 증가하였다. 또한, H-E3B가 RB 133%보다 염료 농도에 관계없이 K/S는 높았으며, 자외선 조사에 따른 색차는 낮아 자외선에 의한 변색 저항성이 양호하였다. 황산나트륨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색차 및 K/S도 증가하였으며, 염의 첨가량은 50~70 g/L가 적절하였다. 2 g/L의 탄산나트륨 첨가에 의해 색차 및 K/S가 크게 증가하였으나 그 이상의 첨가량 증가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었다. 탄산나트륨의 첨가량은 pH 10을 유지하는 5~10 g/L가 적절할 것으로 생각된다. H-E3B 염료는 염색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염착량이 증가하다가 $80^{\circ}C$에서 다시 감소한 반면 RB 133%는 $60{\sim}70^{\circ}C$까지는 거의 동일한 염착량을 나타냈으나, 이후 감소하였다. 따라서 H-E3B는 $80^{\circ}C$, RB 133%는 $60^{\circ}C$가 적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상의 최적조건에서 폐MDF 목질섬유를 염색처리하면 H-E3B염료는 1.5~2.0R, RB 133%염료는 9.6~10.0 PR의 색상을 가지는 염색 재생 목질섬유의 제조가 가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