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과실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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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온도 변화에 따른 망고 'Irwin'의 개화, 과실특성 및 수체생육 (Flowering, Fruit Characteristic and Shoot Growth of the Mango, cv. 'Irwin' in Response to D ifferent Night Temperature)

  • 임찬규;안현주;전미경;김설아;정선우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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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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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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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꽃눈발아기부터 과실비대기까지 야간온도의 조정이 망고 'Irwin' 품종의 개화, 과실특성 및 수체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함으로써 망고 재배를 위한 적정 야간온도를 구명하고 시설하우스 내부의 온도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수행하였다. 야간온도 처리에 따른 개화기, 만개기, 착과기, 성숙기 그리고 수확기는 온도가 높을수록 빨라지는 경향을 보였다. 꽃대길이는 야간온도가 10℃일때 가장 짧았으며 온도가 높을수록 생육이 좋아졌으나 15℃와 20℃의 처리간에는 유의차는 없었다. 과실 종경과 무게는 야간온도가 15℃와 20℃가 10℃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가용성고형물함량(SSC)와 산함량(TA)은 야간온도 처리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과실의 경도와 과피의 색도는 야간온도가 높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과실 수확이 끝나고 전정을 한 이후 발생한 가지의 생육은 처리간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망고의 시설하우스 재배 시 과실의 수량을 높이고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야간 최저온도를 15℃ 또는 20℃로 설정하는 것이 적절하며 난방비 절감을 위해서는 야간 최저온도를 15℃로 설정하여 재배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된다.

상토 중 유기자재에 따른 하이부쉬블루베리 'Duke' 품종의 수체 생육 및 과실 특성 (Growth and Fruit Characteristics of 'Duke' Highbush Blueberry by Mixture of Different Organic Matters in Soil)

  • 김수진;이동훈;허윤영;임동준;박서준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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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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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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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블루베리 재배 토양 개선에 적합한 유기자재를 선정하고자 대표적인 하이부쉬블루베리 품종인 'Duke'를 대상으로 피트모스, 이탄토, 소나무 발효톱밥 등 유기자재를 활용한 토양에서 블루베리의 생육 및 과실 특성을 조사하였다. 토양 산도는 4.2 ~ 4.8로 톱밥 > 이탄토 = 피트모스 수준이었다. 토양 중 유기물 함량은 톱밥의 경우 2.5%, 피트모스와 이탄토를 섞은 토양의 경우는 4.1%로 나타났다. 토양 경도는 토양 깊이 40 cm 위치까지 측정한 결과 1 ~ 5 kgf cm-2으로 작물이 자라기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흡지 수와 주축지 수는 이탄토 > 피트모스 > 톱밥 유기자재 처리구 순으로 많았다. 또한 피트모스와 이탄토 처리구의 흡지 굵기와 길이도 톱밥 처리구보다 긴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총 신초 수도 마찬가지의 양상으로 나타났다. 과실의 특성 중 과실의 중량, 과경, 횡경, 경도는 유기자재 처리 간에 통계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가용성고형물 함량은 이탄토 > 피트모스 > 톱밥 유기자재 처리구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과실의 수확량은 톱밥 처리구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피트모스와 이탄토 처리구는 비슷한 양상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토양 환경에 따른 수체 및 과실 특성을 종합하여 검토한 결과 국내 블루베리 재배 시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서 피트모스를 이탄토로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되었다.

오이 과실 표면의 과분 발생 특성 (Characterization of Blooming on Cucumber Fruits)

  • 최응규;김병수;황운순;도한우;서동환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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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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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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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오이는 품종에 따라 과실표면에 과분(果紛) 소위 'bloom'이 발생하는데 이는 외관상 과실의 품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된다. 본 시험은 주관 종자회사에서 수집하여 육성하여 오던 bloomless 대목용 호박재료를 이용하여 'bloomless 대목'을 개발하고 앞으로 새로운 대목육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Bloomless 오이의 표면은 분비모(glandular trichome, 分泌毛)의 낭상세포(bladder cell)가 형성되어 존재하고 있음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낭상세포 외의 과실표면은 상각피[epicuticular waxes(EW)] 층이 형성되어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오이의 EW 형태는 둥근 모양의 결정체가 겹쳐진 형태이었으며, 그물 모양의 능선과 능선 안쪽에 고르게 분포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이와 다르게 bloom 현상이 나타나는 오이의 과실표면은 낭상세포의 형태가 크게 부풀어 있거나 터져 있었으며, 또한 손상된 낭상세포 주변으로 bloomless 오이에서 관찰되지 않았던 많은 입자들을 볼 수 있었다. Bloom과 bloomless 과실표면의 색도를 조사한 결과 bloom이 발생한 과실과 발생하지 않은 과실의 색도 'a'와 'b' 값의 유의성은 없었고, 'L' 값은 bloom이 발생한 과실에서 높았다. 오이 과실의 규소 함량은 bloomless 대목에 접목한 오이 과실이 일반대목에 접목한 것에 비하여 현저히 낮았다.

감 과실(果實)의 물리성(物理性)및 이탈특성(離脫特性) (Physical Properties and Detachment Characteristics of Persimmon Fruit)

  • 김태한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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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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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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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기계적(機械的)인 과실(果實) 수확장치(收穫裝置)를 개발(開發)하기 위해서는 과실(果實) 일과경계(一果梗系)의 이탈특성(離脫特性) 및 물리적(物理的) 성질(性質)을 구명(究明)할 필요(必要)가 있다. 따라서 본(本) 연구(硏究)는 재래품종(在來品種)인 청도반시를 대상(對象)으로 하여 작용력(作用力)의 변화(變化)에 따란 과실(果實)-과경계(果梗系)의 이탈력(離脫力)과 이탈형태(離脫形態) 그리고 이탈(離脫) Torque를 측정(測定)하였으며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과실(果實)-과경계(果梗系)의 이탈형태(離脫形態)는 과실(果實)이 성숙(成熟)해짐에 따라 꽃받침으로부터 과경(果梗)이 빠져나가는 형태(形態)가 많이 나타났으며 과경축(果梗軸)에 대(對)하여 외력(外力)을 가(加)하는 각도(角度)를 $0^{\circ}$에서 $90^{\circ}$까지 증가(增加)시킴에 따라 감 과실(果實)의 기계(機械) 수확시(收穫時) 목표(目標)라고 할 수 있는 과경(果梗)과 꽃받침의 접합점(接合點)에서의 이탈형태(離脫形態)는 증가(增加)하는 반면(反面) 과경(果梗)이 결과지(結果枝)의 일부(一部)를 부착(附着)한 채 파괴(破壞)되는 형태(形態)는 감소(減少)하였다. 감 과실(果實)의 이탈력(離脫力)은 최대(最大) 13kg에서 최소(最小) 5kg정도(程度)였으며 과실(果實)이 성숙(成熟)해짐에 따라 최대(最大) 47%에서 최소(最小) 8%까지 감소(減少)하였고, 과경축(果梗軸)에 대(對)하여 외력(外力)을 가(加)하는 각도(角度)를 $0^{\circ}$에서 $90^{\circ}$까지 증가(增加)시킴에 따라 성숙도(成熟度) 별(別)로 최대(最大) 31%에서 최소(最小) 24%까지 감소(減少)하였다. 과실(果實)의 이탈력(離脫力)과 중량(重量)과의 비(比)(F/w)는 최대(最大) 130에서 최소(最小) 54정도(程度)였으며 과실(果實)이 성숙(成熟)해짐에 따라 최대(最大) 36%에서 최소(最小) 8%까지 감소(減少)하였고 과경축(果徑軸)에 대(對)하여 외력(外力)을 가(加)하는 각도(角度)를 $0^{\circ}$에서 $90^{\circ}$까지 증가(增加)시킴에 따라 성숙도(成熟度) 별(別)로 최대(最大) 49%에서 최소(最小) 33%까지 감소(減少)하였다. 과수(果樹)로부터 과실(果實)을 이탈(離脫)시키기 위해서는 과실(果實)-과경계(果梗系)에 최대(最大) 1,280kg에서 최소(最小) 530kg정도(程度)까지의 형계력(衡繫力)을 가(加)하는 것이 필요(必要)하였다. 과실(果實)의 이탈(離脫)에 필요(必要)한 Torque의 범위(範圍)는 $1.1{\sim}0.5kg{\cdot}cm$ 정도(程度)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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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배체와 2배체 포도 품종간 교배를 통해서 생성된 3배체 후대개체에서 과실특성의 변이 (Variation in Fruit Characteristics of 3x Progenies Obtained from a Cross between 4x and 2x Grape Cultivars)

  • 허재윤;박성민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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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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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1-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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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고품질을 가진 노동절감형 3배체 포도의 효율적인 육성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서, 4배체와 2배체의 교배를 통해서 얻어진 3배체 포도계통들에서 과실 특성의 변이 를 교배조합별로 검정하였다. 비록 가용성 고형물 함량과 적정산도와 같은 과실의 품질과 관련 된 형질들은 교배조합들 사이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지만, $GA_3$ 1회 처리에 따른 과실의 비대 정도는 교배조합에 따른 변이가 크게 나타났다. 특히, '거봉'과 '적령'의 교배 조합에서 생성된 3배체 후대계통에서의 평균 과방중은 491g으로써 다른 교배조합에서 생성된 후대계통들에 비해서 유의적으로 컸으며, 동일한 교배조합 내의 계통간에서의 차이도 크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거봉'과 '적령' 같은 특정한 교배 조합이 고품질을 가진 노동력 절감형 대립계 무핵포도를 육성하는데 있어서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황사 발원지 황토를 이용한 인공 황사 살포처리가 과수의 착과와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sian Dust on Fruiting and Fruit Quality in Korean Fruit Trees Based on Artificial Spray Experiments Using Loess from the Source Region)

  • 서형호;김점국;박무용;김승희;도경란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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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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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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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황사가 과수의 착과와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황사 발원지에서 채취한 황토(losses)를 이용하였다. 우리나라에서 포집된 황사와 황사발원지에서 채취한 황토의 화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평균 밭토양보다 알칼리성이 강하고, 유기물 함량이 높았으며 다량의 치환성 양이온 중 Ca의 함량이 높은 수준이었다. 사과, 배, 복숭아 3 과종의 개화기에 황토를 처리한 결과, 과총 착과율과 과실 당 종자수에서 무처리와 차이가 없었으며, 적숙기에 수확한 과실의 과중, 당도, 과형에서도 처리 간에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황사 대신 황토를 처리하였고, 개화기에 인위적으로 살포한 것으로서 매우 제한적인 결과이며, 실제 황사의 발생빈도, 지속시간, 밀도 그리고 황사 발생기간의 기상조건에 따라 과수의 결실과 과실특성에 줄 수 있는 영향이 달라질 수 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황사 내에 포함된 각종 세균, 곰팡이, 미생물의 영향은 본 실험에서 고려하지 못하였다.

체리나무(Prunus avium) '라핀'의 생육 및 과실 품질 (Growth and Fruit Quality of 'Lapins' Sweet Cherry (Prunus avium) in Forest)

  • 오성일;나민호;김철우;김만조;이욱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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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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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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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체리나무는 앵두나무아과(Drupaceae) 벚나무속(Prunus) 앵두나무아속에 속하며 유럽 중남부와 소아시아가 원산지이다. 특히 온대지역에 잘 적응하는 체리나무는 재배기간 중 비가 적은 건조한 기후에 적합하다. 최근 국내에서 체리 소비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체리 수입량[6,454톤('11)→15,855톤('19)]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국내에서 체리나무 재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농경지 및 산지에 식재되어 생산량[289톤('09)→656톤('14)] 및 재배면적[60ha('08)→144ha('14)]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체리나무의 산지재배관련 연구는 전무한 실정으로 고품질 체리의 안정적 생산이 가능한 재배기술 개발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산지재배 체리나무의 생육, 결실 및 과실품질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공시품종은 '라핀(Lapins)'으로 대목은 '기셀라 6(Gisela 6)'을 사용한 3년과 4년생 체리나무를 조사하였다. 체리나무의 생육특성 조사 결과, 수고 및 근원경은 3년생 체리나무 234.0±23.0 cm, 5.1±0.7 cm로 나타났고 4년생 체리나무는 346.0±27.0 cm, 7.3±0.9 cm으로 조사되었다. 본당 착과수는 3년생 체리나무의 경우 과실이 착과되지 않았고 4년생 체리나무는 563.6±42.9개로 조사되었다. 4년생 체리나무의 과실특성을 조사한 결과, 입중 8.1±0.9 g, 당도 16.3 °Brix, 경도 9.8 N, 산도 1.3%로 조사되었으며, 본당 수확량은 4.6±0.3 kg으로 예측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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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자 수형의 '신고'와 '황금배'에서 착과량 조절에 따른 과실 특성 변화 (Changes of Fruit Characteristics by Fruit Load Control in 'Niitaka' and 'Whangkeumbae' Pear Trees on Y-trellis Training System)

  • 권용희;박요섭;박지은;박희승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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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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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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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신고'와 '황금배'의 과실 특성간 관계를 파악하고 착과량 조절에 의한 과실의 특성 변화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신고'는 평균 과중이 672.0g이었으며 601-750g의 과실이 33.8%로 가장 많았으며 '황금배'는 평균 과중 477.5g이었고 401-600g의 과실이 72.5% 생산되었다. '신고'는 300g 이하부터 1kg 이상까지 넓고 고르게 분포하였으며, '황금배'는 생산되는 과중 분포가 좁았다. '신고'의 당도와 당산비는 과중, 종경 및 횡경과 정의 상관을 나타내었으나, '황금배'는 과중과 횡경에서만 당도와 낮은 상관을 나타내었다. 각 품종의 과중별 품질은 '신고'의 경우 451g 이하의 과실은 당도가 낮고 400g 이하의 과실은 경도가 낮았으며, '황금배'는 과중에 따른 품질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신고'의 과실 크기는 과육의 크기에 영향을 받았으며 과중이 클수록 과육 부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았다. '신고'에서 약하게 적과하면 과실의 과중, 당도와 당산비가 낮았고 경도가 높았으며, '황금배'는 적과가 약한 경우 과중과 당도가 낮았다. '신고'는 모든 적과 수준에서 처리에서 과중이 클수록 당도가 높았으며 특히 '적과 약'에서는 450g 이하의 과실 또한 당도가 낮아 품질이 불량하였고, '황금배'는 모든 적과수준에서 과중에 따른 품질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신고'는 적과수준에 따라 과중이 작은 과실의 생산이 가능하지만 품질 감소가 불가피하여 중소과 생산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었으나, '황금배'는 품질의 하락없이 적과 수준 조절을 통한 중소과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GA4+7+BA의 처리방법이 사과 '갈라' 품종의 수체생장 및 과실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pplication Method of GA4+7+BA on Tree Growth and Fruit Characteristics of 'Gala' Apple)

  • 사공동훈;윤태명;최석원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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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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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2-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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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GA_{4+7}$+BA는 유목의 측지 발생 및 과실비대를 목표로 사용되는 생장조절제로써 본 실험에서는 밀식 과수원의 '갈라' 사과품종을 공시하여 4년 동안 여러 가지 살포방법을 이용하여 과실비대 및 영양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GA_{4+7}$+BA 처리시 과실 종경, 과중, L/D율은 증가되나 가용성 고형물 함량 및 산 함량, 엽면적, 엽록소함량 등은 변화가 일정하지 않았다. 과실 내 종자 수는 처리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나 미발육 종자의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농도 수관전체 살포는 신초생장을 증가시켰으나 착과 부위에만 살포시에는 영향이 없었다. 살포시기에 있어서는 과실 세포분열이 끝나는 시점인 5월말에서 6월초에 살포하는 것이 과실비대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그러나 고농도 $GA_{4+7}$+BA처리는 과실의 경도를 감소시켜 과실의 저장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갈라' 같은 소과종에 있어 고농도의 $GA_{4+7}$+BA 살포는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고농도 이산화탄소와 에틸렌처리가 레드키위의 수확 후 저온저장 중 숙성조절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high carbon dioxide and ethylene treatment on postharvest ripening regulation of red kiwifruit (Actinidia melanandra Franch) during cold storage)

  • 양용준;임병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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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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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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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레드키위 과실의 수확 후 숙성반응에 미치는 이산화탄소와 외부 에틸렌처리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저장온도 $10^{\circ}C$에 75일 저장 기간 중 레드키위의 숙성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이산화탄소와 에틸렌 처리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과실의 생체 중, 경도, 가용성 당 함량, 유기산 및 시장성 품질 등 물리 화학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레드키위의 생체중은 이산화탄소 처리로 저장 75일후 까지 무 처리와 에틸렌 처리에 비하여 가장 적게 감소된 반면 에틸렌 처리된 과실은 가장 빠르게 감소되었다. 에틸렌 처리과실의 경도는 $10^{\circ}C$ 저온저장 27일 후 4.2kg에서 1.2kg으로 감소된 반면, 이산화탄소 처리된 레드키위 과실은 저장 54일 후까지 1.8kg을 유지하였다. 가용성 당 함량(%)은 에틸렌처리로 $10^{\circ}C$ 저장 27일 후 가장 높은 값을 보인 반면 이산화탄소 처리된 과실에서는 64일 저장 후 가장 높게 나타났다. 레드 키위 과실의 유기산함량은 이산화탄소 처리에서 대조 구와 에틸렌 처리된 과실에 비하여 $10^{\circ}C$에 41일 저장 동안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높은 값을 유지하였다. 당산 비는 75일 저장 기간 동안 대조 구와 에틸렌 처리된 과일에 비하여 이산화탄소 처리된 키위 과실이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이산화탄소 처리가 수확 후 레드 키위 과실의 숙성지연과 시장성 품질유지에 매우 효과적으로 나타나 향후 키위 산업에 상업적인 목적으로 이용 가능할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