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과실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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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의 Gibberellin 처리에 따른 생육기별 해부학적 구조와 과실품질 (Anatomical Structure and Fruit Quality According to the Fruit Developmental Stage as Affected by Gibberellins Treatments in Pyrus pyrifolia Nakai cv. Hanareum)

  • 박지은;권용희;이별하나;박요섭;정명희;최진호;박희승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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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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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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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조생종 '한아름'의 기본적인 해부학적 과실 구조 및 과실 품질과 GA 처리 시의 변화를 구명하여 '한아름'의 생리적 특징을 이해하고자 수행하였다. '한아름'의 생육기별 과실 발달을 조사한 결과 만개기의 과실 구조는 바깥쪽으로부터 외표피층, 아표피층, 유조직층, 내표피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종류의 유관속 조직이 관찰되었다. 코르크층은 무처리구에서는 만개 후 70일, GA 처리구에서는 만개 후 60일경에 형성되었다. '한아름' 품종의 세포분열 기간은 만개 후 40일까지이며 이후에는 세포비대에 의해 과실이 발달하였다. GA 처리에 따른 과실 비대와 조직 발달을 관찰한 결과, GA 처리는 '한아름'의 세포분열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으며 세포비대를 촉진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과경부는 세포분열 정지기인 만개 후 40일부터 처리구의 유관속 조직이 무처리구에 비하여 큰 것으로 관찰되어 '한아름' 과실은 GA를 처리할 시 유관속 조직의 발달을 촉진하여 상대적으로 과실로의 양분 공급이 증가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한편 수확기에 무처리구와 처리구의 평균적인 품질을 비교한 결과, 처리구에서 과중이 높았으나 경도는 낮게 조사되어 '한아름' 과실에 GA를 처리할 경우 수확 후 과실의 저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었다.

Fruit Wall Anatomy of Ocotea (Lauraceae)

  • 허권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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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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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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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종간 유연관계 및 속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Ocotea속의 과실 해부형태의 연구가 14종에 대하여 수행되었다. 조사된 종들간의 과실해부형태는 거의 비슷했으나 종들간 차이는 중과피내에 후벽세포의 유무에 있었고, 만일 중과피내에 후벽세포가 존재한다면 어느부위에, 또는 어떠한 형태로 존재하는가에 달려있다. 조사된 종들을 가지고 비교한 결과, Ocotea속은 적어도 5개의 group으로 나눌 수 있었다. 즉, 1) 후벽세포가 발달하지 않은 종 O. atrriensis, O. cujumari, O. helicterifolia, O. rubra and O. schomburgkiana; 2) 후벽세포가 외하피에만 발달한 종 O. aciphylla, O. javitensis, and O. sp. [Werff et al. 12676]; 3) 후벽세포가 내하피에만 발달한 종 O. tonuzii; 4) 후벽세포가 외하피와 내하피에 모두 발달한 종 O. foerens, O. quixos, and O. veraguensis; 과 5) 후벽세포가 중과피의 여기저기에 발달한 종 O. floribunda and O. nitida으로 나눌 수 있었다. 아울러, Ocotea속에 있어서 과피 해부형태의 다양성이 논의되었으며, 속에 대한 분류학적 재인식이 요구되었다. 한편, 과실의 해부형태 형질의 진화경향은 중과피내에 후벽세포가 발달하지 않은 종으로부터 후벽세포가 발달한 종으로 진화했을거스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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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뢰 및 적과에 따른 사과 '후지' 과실의 조직 발달 (Thinning Stage on the Development of Fruit Structure in 'Fuji' Apples)

  • 박지영;박희승;김용구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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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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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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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Fuji' 사과에 대한 적과시기의 조만(早晩)이 세포분열 또는 세포비대에 의한 과실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수행하였다. 현미경 검경 결과 세포분열 시기는 적뢰, 적화 및 적과 처리에 관계없이 약 4~5주간 지속되었으며 유과기에 epidermis로부터 7~9개의 세포층에서 발견되던 유관속 조직은 세포분열기 이후 14~19층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발견되었다. 반면에 epidermis에서 유관속 조직까지의 거리는 적뢰 처리구가 가장 길었으며, 적과 처리구 및 무처리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과실 비대는 세포 분열보다는 세포 비대에 의하여 영향을 크게 받는 것으로 판단되었고, 적과 시기가 빠를수록 과실 비대는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적과시기와 전분립과 탄닌 함량 변화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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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후지' 과실의 조직 발달 (Development of Fruit Structure in 'Fuji' Apples)

  • 박희승;박지영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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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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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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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만개기로부터 성숙기까지 사과의 과실구조에 대하여 1997년부터 1998년도 사이에 연속적으로 관찰하고 과실발달에 미치는 적과처리의 효과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만개기를 기준으로 세포분열은 약 4~5주간 지속되고 만개후 65일경부터 epidermis와 hypodermis로 구성된 과피의 구별이 가능하였으며, 과피를 구성하는 세포의 수는 이 시기부터 성숙기까지 같았다. 사과 과실의 유관속조직은 중앙심피유관속, 측부심피유관속, 화판유관속, 악편유관속 등이 알려졌으나 그외에 hypodermis의 경계부위에 일정한 간격으로 과실의 외부를 두르고 있는 외부유관속과 심실의 주변을 둘러싼 내부유관속이 새로 발견되었다. 개화기의 내부 epidermis에서는 기공이 보이다가 수일 내에 사라지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성숙기 '후지' 과실의 과피는 epidermis를 포함하여 약 7~9개의 세포층으로 구성되고 $100{\sim}120{\mu}m$ 정도의 두께를 가지며 과피 부분에도 상당히 큰 세포간극들이 나타나 과실조직이 치밀하지 못한 특성을 보여 주었다. 개화기에는 발견되지 않던 탄닌의 경우 만개 후 약 30일이 지나면서 epidermis와 hypodermis 층에 주로 형성되기 시작하나 100일 정도가 지나면 epidermis 층의 탄닌이 완전히 사라졌으며 만개후 160일경에는 다시 형성되었음이 관찰되었다. 과실이 발달하는 동안 전분립은 만개기부터 세포분열 기간에는 거의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후 특히 과육부위에 많이 형성되었다가 성숙기에는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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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과 수준에 따른 복숭아 '천홍'의 신초 발생 및 과실 특성 (Shoot and Fruit Characteristics of Peach 'Cheonhong' Tree affected by Various Fruiting Levels)

  • 김호철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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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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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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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복숭아 '천홍'의 착과 수준(fruiting level, FLs)을 3수준(FL-Low, Middle, High)으로 하여 결과지의 신초 발달과 성숙 과실의 무게 및 당도를 비교하였다. 결과지당 신초수 분포 비율에서는 FL-Low의 1-2개(42%), FL-Middle의 1개(47%), FL-High의 1개(42%)에서 가장 높았다. 과실 무게 및 당도 분포 비율에서는 FL-Low의 210-270g (50%) 및 10-12Brix (44%), FL-Middle의 180-240g (60%) 및 10-12Brix (59%), FL-High의 180-240g(60%) 및 11-13Brix (48%)에서 가장 높았다. 그리고 FL-High에서만 과중과 결과지 신초수 간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당도(y)에 대하여 과실 무게(x)는 FL-L에서 y=0.0126x+8.1857, 그리고 결정계수((R2)가 0.1964으로 P≤0.01 유의수준에서 매우 높은 관계성이 인정되었다.

발달단계가 다른 참외 태좌부의 알콜발효에 미치는 무산소처리효과 (Effect of Anoxia Treatment on the Placental Alcohol Fermentation of Oriental Melon (Cucumis meio) at Different Developmental Stage)

  • 서동환;최홍집;최성국;정진;황영수;김동헌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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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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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2-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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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발달단계가 다른 참외 태좌부의 알콜발효에 미치는 무산소처리효과를 검정하였다. 참외의 발달단계별 a-cetaldehyde 및 ethanol 수준을 검정한 결과, 비대 후기 (stage 3)의 과실에서 가장 낮았다. 무산소 처리기간동안 태좌부 중의 ethanol은 꾸준히 증가 하였으며, acetaldehyde 함량의 증가는 상대적으로 미미하였다. 그러나 alcohol dehydrogenase 활성은 무산소 처리 1일 까지 급격히 증가한 다음 서서히 감소하였고, pyruvate decarboxylase 활성은 저온 처리기간 중 증가하였다. 완숙기과실의 경우 두 효소의 활성은 증가하지 않았으나, 발효산물의 축적은 관찰되어, 완숙기 과실의 알콜발효는 효소활성의 증가에 기인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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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향 딸기로부터 anthocyanin 합성 유전자의 분리 및 과실발달 과정에서의 발현 분석 (A Set of Anthocyanin Biosynthetic Genes are Differentially Expressed in Strawberry (Fragaria x ananassa cv Maehyang) during the Fruit Development Process)

  • 배기석;길준영;피재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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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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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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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매향' 딸기의 안토시아닌 생합성은 개화 후 26일째 시작되어 과실의 성숙기 동안 계속된다. 딸기로부터 안토시아닌의 생합성에 관여하는 주요 유전자를 분리하였다. 각각의 유전자에 대해, 다양한 식물체의 유사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비교하여 PCR (polymerase chain reaciton) primer를 제작하였다. 숙기의 딸기에서 분리된 total RNA로부터 합성된 CDNA와 각 primer를 이용하여 RT (reverse transcriptase)-PCR을 수행하였다. 각 CDNA clone의 염기서열을 작성하여 분석한 결과, 이들은 안토시아닌 생합성에 관여하는 phenylalanine ammonia lyase (PAL), 4-cummarate CoA ligase (4CL), chalcone synthase (CHS), chalcone isomerase (CHI), flavanone-3-hydroxylase (F3H), dihydroflavonol 4-reductase (DFR), anthocyanidine synthase (ANS) 그리고 UDP-glucose:flavonoid-3-O-glucosyltransferase (UFGT) 효소에 해당되었다. Northern blot 분석 결과, 이들 유전자는 과실 발달과정에서 시기적으로 조절되었다. 특히 PAL을 제외한 모든 유전자는 과실에서만 주로 발현되었다. PAL, DFR 그리고 ANS유전자는 과실 초기 발달 단계인 개화 후 10일에 검출된 후 감소하다가, 22일에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여 34일에 최대가 되었다. 한편, 다른 유전자들은 초기에는 발현되지 않다가, 안토시아닌이 축적되기 시작하는 개화 후 $22{\sim}30$일에 처음으로 검출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딸기 과실 발달과정에서 안토시아닌 생합성 과정에 관여하는 여러 유전자가 과실 숙기에 함께 조절되는 현상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안토시아닌 합성과정을 제어하는 조절 유전자가 존재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리고 딸기의 안토시아닌 생합성 유전자의 발현패턴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 것으로 보아, 딸기의 안토시아닌 생합성에는 적어도 두 가지 서로 다른 조절 기작이 관여하여 색소 발달 과정을 제어할 것으로 보인다.

개량머루(Vitis sp.)의 생육기에 따른 과실 품질 및 형태학적 관찰 (Evaluation of Fruit Quality and the Anatomical Characteristics of Gaeryangmeoru (Vitis sp.) Grapes Depending on the Growth Stage)

  • 권용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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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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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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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개량머루의 시기별 생육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액아 발달, 과실 품질, 과실 조직의 해부학적 발달과정을 관찰하였다. 액아는 신초 발생부터 낙엽기까지 가지에서 마디 위치에 관계없이 괴사가 전혀 발생하지 않아 모두 충실하였다. 성숙기 과실 특성은 과립중 1.2g, 과립수 98개 및 과방중 128.8g이었고, 당도 $16.9^{\circ}Brix$, 적정산도 1.57%이었다. 당의 조성은 과당과 포도당이었고 성숙기의 과당과 포도당의 비는 1:1에 도달하였다. 사과산이 유기산 중에서 가장 많았으며 시기별 적정 산도의 변화가 일치하였다. 당과 산은 변색 1주전부터 급격하게 변화하였다. 배주의 퇴화는 수정 전후에 모두 발견되었고 성숙기의 과피는 1층의 epidermis와 7~10층의 hypodermis로 구성되었다.

포도 캠벨얼리 품종의 2차지를 이용한 과실생산 (Berry Production Using Secondary Shoots in 'Campbell Early' Grapevines)

  • 최인명;박희승;조명동;이창후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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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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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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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포도 '캠벨얼리'에 있어서 2차지에 결실되도록 하기 위해서 만개후 13일부터 10일 간격으로 신초의 기부로부터 3, 6, 9마디의 눈을 각각 남기고 하계절단 처리를 한 결과, 액아 발아는 7~8일, 발아 후 개화까지는 19~25일 소요되었다. 하계 절단처리시기별 2차지의 화수수는 만개 후 13일 절단처리가 2.8개, 만개 후 23일 및 33일 절단처리가 3.2개로 차이가 없었다. 1차지의 기부에서 3번째 마디의 눈에서 발달한 2차지의 화수수 2.0~2.4개, 화수장 9.3~10.4cm 정도로 발달이 미약했으나, 6번째와 9번째 마디의 눈에서 발생한 2차지의 화수수 3.1~3.8, 화수장 12~14.9cm였고, 특히 6번째 마디의 눈에서 발생한 2차지에서 화수발달이 가장 충실하였다. 만개 후 13일에 절단 처리한 6, 9번째 눈에서 발생된 2차지의 수확기 과실형태 및 특성은 1차지의 과실과 차이가 없었으며, 나머지 만개 후 23일이나 33일 처리는 2차지의 과실 형태는 양호하였으나 성숙기간이 짧아 품질이 낮았다. 따라서 2차지의 과실 결실을 위한 하계 전정의 적기는 만개후 13일이고, 절단하는 마디의 위치는 1차지의 기부로부터 6번째 마디임이 구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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