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과실의 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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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액중의 $Ca^{2+}$ 농도가 토마토 과실$Ca^{2+}$ 흡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a^{2+}$ Concentration of Nutrient Solution on $Ca^{2+}$ Uptake of Tomato Fruit)

  • 김종기;박성효;박유미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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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1994년도 가을 심포지움 및 학술논문발표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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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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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토마토과실은 ripening 도중에 연화가 되며 수확후 운반이나 저장중에 물리적인 상처, 부패때문에 연화가 심화되어 많은 손실을 가져온다. 연화란 세포벽의 구조적 붕괴에 기인하며 이중 pectin의 분해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한다. Pectin에는 세포내 Ca함량의 대부분이 존재하며 Ca은 세포벽의 구조를 지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작물재배시 Ca 이온을 효과적으로 사용, 과실내의 Ca함량이 증가된다면 조직의 경도가 향상되어 과실의 저장력 뿐만 아니라 모식물체에서 보다 더 숙성된 과실을 수확, 유통 할수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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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잿빛무늬병에 관여하는 Monilinia fructicola의 특성 (Characterization of Monilinia fructicola Associated with Brown Rot of Cherry Fruit in Korea)

  • 최효원;홍성기;이영기;남영주;이재금;심홍식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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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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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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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2013년 8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과수원에서 체리 과실에 회색의 포자 덩어리가 발생하는 잿빛무늬병 증상이 관찰되었다. 과실에 갈색의 수침상 원형 병반이 나타나고, 진전되면 과실 전체가 부패하였다. 부패된 과실에 회갈색 내지 연회색의 포자덩어리가 관찰되었다. 병든 체리 과실에서 2개의 Monilinia균을 분리하여 균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M. fructicola로 동정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ITS 영역의 염기서열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분리균은 모두 M. fructicola로 확인되었다. 체리 과실을 상처구와 무상처구로 구분하고, 포자현탁액을 접종하여 병원성을 확인한 결과, 접종 7일 후 상처의 유무에 관계없이 분리균을 접종한 부위에서 수침상의 둥근 병반이 관찰되었다. 따라서 본 병을 Monilinia fructicola에 의한 체리잿빛무늬병으로 명명하며, 이 균에 의한 잿빛무늬병의 발생을 국내 최초로 보고한다.

수확 한 사과 '홍로'에서 천연칼슘이 코팅된 포장지 적용이 과실품질 및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atural calcium-coated package papers on the fruit quality and storage life of 'Hongro' apple.)

  • 문병우;이영철;정혜웅;정대성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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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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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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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사과 홍로품종에서 칼슘이 코팅된 포장지의 수확 후 저장기간 연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과실을 포장한 후 저장 조건을 달리하여 과실의 품질, 감모율과 부패과율, 이산화탄소와 에틸렌 발생량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칼슘 포장지는 다른 포장지에 비하여 당도(가용성고형물)가 상온저장(20~25℃)에서 4주후 약간 높았으며 저온저장(0~1℃)에서는 14주 후 높았다. 과실 경도는 상온저장에서 4주후까지 저온저장에서 14주까지 유지되었다. 총산함량 및 과피의 적색도(Hunter a값)는 오히려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감모율은 왁스 및 칼슘 포장지는 다른 처리에 비하여 낮아 상품성 과실이 많게 나타났으나, 저온저장에서는 큰 차이를 인정할 수 없었다. 부패과율과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칼슘포장지가 가장 낮았다. 에틸렌 발생량은 포장지 종류, 저장조건에 따라 차이는 없었다.

플럼코트 '하모니' 과실의 수확 후 품질에 미치는 저장온도 및 1-MCP 처리의 영향 (Effects of Storage Temperature and 1-MCP Treatment on Postharvest Quality in Plumcot Hybrid cv. Harmony)

  • 임병선;윤석규;남은영;천종필;조미애;정대성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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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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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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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실험은 자두와 살구의 종간잡종인 플럼코트 '하모니' 과실의 수확 후 적정저장 온도를 구명하고 에틸렌작용 억제제인 1-MCP 처리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과실은 숙기를 3가지로 구분하여 수확 후 각각 0, 5, 10 및 $20^{\circ}C$의 온도에 저장하였고, 1-MCP($1{\mu}L{\cdot}L^{-1}$) 처리는 $10^{\circ}C$에서 24시간 처리 후 $10^{\circ}C$에 저장하였다. 온도가 낮은 저장조건일수록 플럼코트 '하모니' 과실의 호흡량을 현저히 낮추었고 온도가 높을수록 호흡량의 증가와 함께 품질이 빨리 저하되었다. 저장온도 $20^{\circ}C$는 과실의 부패가 빠르게 촉진되어 유통조건으로 부적합하였다. 숙기에 따른 품질은 30-50% 정도의 붉은 착색 과실이 양호하였는데 특히, $10^{\circ}C$에 저장할 때, 식미가 가장 양호하였다. 1-MCP는 플럼코트 '하모니' 과실의 연화, 색도 변화, 산도 변화 등 전체적인 품질의 변화를 지연시키는데 효과적이었다.

1-Methylcyclopropene이 'Formosa' 자두의 품질과 유통기간 연장 (Fruit Quality of 1-Methylcyclopropene Treated 'Formosa' Plum on the Shelf Life at Ambient Temperature)

  • 정재훈;김영칠;정석규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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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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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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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1-MCP가 'Formosa' 자두의 저장 중 품질 변화와 유통기간 연장에 미치는 효과를 밝히고자 수행하였다. 수확한 'Formosa' 자두를 균일한 크기와 색깔로 선별한 후 수확 당일 그리고 수확 후 1일 후에 걸쳐서 각각 1-MCP를 $1{\mu}L{\cdot}L^{-1}$ 농도로 $20^{\circ}C$에서 16시간 동안 처리하여 대조구(무처리)와 비교하였다. 1-MCP를 처리한 후 14일 동안 상온에서 자두의 연화도, 과중감소율, 가용성고형물 함량 변화, 산도, 그리고 과실의 색깔 변화를 측정하였다. 과중감소율과 과실연화도는 1-MCP 처리구가 무처리구에 비해서 적은 변화폭을 보여주었다. 1-MCP 처리 시기(수확당일 그리고 수확 후 1일) 간에는 따른 큰 차이는 없었다. 가용성고형물 함량에는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나, 1-MCP처리구의 과실에서는 산도와 과실의 색깔 변화가 무처리구에 비해서 적게 나타났다. 또한 1-MCP는 저장 중에 발생하는 과실의 부패병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 1-MCP 처리시기(${\geq}1$일) 연장은 상온저장시 과실의 경도, 산도, 과일 색깔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또한 과실품질 유지에 실용성이 있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수확 후 전처리 방법에 따른 '미풍' 밤의 저장 중 품질 변화 (Changes in Quality of 'Mipung' Chestnut during Storage by Pre-treatment Methods after Harvest)

  • 오성일;박윤미;김만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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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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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8-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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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미풍' 밤의 수확 후 전처리 방법(수냉식 예냉, 수냉식 예냉+오존, 수냉식 예냉+마이크로버블, 수냉식 예냉+오존+마이크로버블)이 저장 중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밤 과실의 품질변화는 세척 처리보다 수냉식 예냉처리의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다. 하지만 부패율과 미생물 수에서는 처리구간 차이가 확연히 나타났다. 부패율은 저장 12주 후 무처리구가 20.0%로 가장 높았고 수냉식 예냉+오존 처리구와 수냉식 예냉+오존+마이크로버블 처리구가 3.3%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미생물 수는 세척처리 직후 무처리구(4.4 log CFU/g) > 수냉식 예냉 처리구(4.0 log CFU/g) > 수냉식 예냉+오존+마이크로버블 처리구(3.5 log CFU/g) > 수냉식 예냉+오존 처리구(3.4 log CFU/g) > 수냉식 예냉+마이클로버블 처리구(3.3 log CFU/g)순으로 차이가 나타났으며 저장 12주 후에는 4.7-5.9 log CFU/g 범위 내에서 증가하였다. 따라서 '미풍' 밤의 세척처리는 밤 과실의 부패를 경감시킴으로써 밤의 품질유지에 효과적이였고, 특히 오존처리가 밤 과실의 품질유지와 저장성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판단된다.

열풍처리에 따른 조생 온주감글의 저장 중 품질특성 변화 (Storage Quality of Early Harvested Satsuma Mandarin as Influenced by Hot Air Treatment)

  • 이현희;홍석인;손석민;김동만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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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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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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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감귤의 수확 후 저장, 유통과정에서 부패 억제 및 품질유지 효과를 얻기 위하여 환경친화적 방법으로서 중-고온 예조처리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조생종 온주 감귤의 열풍처리에 따른 저장 중 품질특성 변화를 살펴보았다. 45$^{\circ}C$에서 2, 4, 6시간 동안 열풍을 가한 다음, 충분히 냉각시킨 감귤을 통기성 천공 LDPE 필름에 포장하여 5$^{\circ}C$에서 3주, 18$^{\circ}C$에서 1주간저장하면서 호흡률, 과실내부 기체조성,pH, 산도, 가용성 고형분 함량, 과피 표면색, 생체 중량 감소율, 경도, 부패과 발생률, 관능특성 등을 평가하였다. 열풍처리 직후 초기 호홉률은 처리구 모두 무처리구와 비교하여 높았으나 처리시간과는 유의적 상관성이 없었고, 저장 중처구 감귤의 호흡률은 감소하여 21일째는 무처리구와 유사한 수준을 나타내었다. 과실내부 기체조성은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과즙의 pH, 산도, 가용성 고형분 함량 및 과실의 생체 중량감소와 경도, 과피 표면색 역시 열처리에 의해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한편 부패과 발생률에 있어서는 4시간 이상의 처리구가 꼭지 썩음 현상과 곰팡이 발생정도, 검은 썩음병인 표피 흑변 정도에서 저장 중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외관품질 및 체감품질에 대한 관능평가에서는 열풍처리구와 무처리구 사이에서의 유의적인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결론적으로 45$^{\circ}C$, 4-6시간의 제한적 열풍처리는 조생 온주 감글의 저장 중 부패과 발생률을 현저히 감소시킴으로서 수확 후 품질유지에 효과적인 중-고온 예조처리 조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과수병해충 발생동향 진단'

  • 김정호
    • 농약과 식물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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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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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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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금년의 과수농사는 개화기에 다소 많은 비가 내렸고 강풍이 불어 다소 어려울 듯 하였으나 그후 생육기에는 안정되어 예년에 비하여 10$\%$정도 증수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와같은 결과는 기상의 안정에 힘입은 바 크지만 농민들의 피와 땀의 결정이고 병충해 방제 및 모든 어려운 일을 슬기롭게 이겨낸 덕분이라 믿는다. 특히 금년 여름은 무던히도 더웠던 탓으로 후기에 굴나방, 점박이응애, 진딧물등 해충의 발생이 지역에 따라 심하였으며 과실의 숙기가 빨라진 탓으로 탄저병과 부패병(겹무늬병)이 약 20일 정도 일찍 발생되어 약제 방제를 소홀히 한 지역에서는 크게 문제가 되었다. 따라서 금년도의 기상과 병충해 발생 정도를 분석 진단하여 내년도 농사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고 과수별 주요 병해충을 진단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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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저장을 이용한 자두 '추희'의 품질유지 및 저온장해 발생 억제 (Quality Maintenance and Suppression of Chilling Injury of 'Akihime' Plum Fruits Stored under Controlled Atmosphere)

  • 이은진;최선영;조미애;홍윤표;최지원;정대성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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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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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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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국내산 만생종 자두 품종인 '추희'의 저장성을 향상시키고 저온장해 현상을 감소시키고자 자체 개발된 이동식 CA 장치를 이용하여 최적의 산소 및 이산화탄소 조성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상업적 수확시기에 일괄 수확된 자두를 $1^{\circ}C$에서 3% 산소 + 1, 3, 5, 7% 이산화탄소 농도로 조성된 CA chamber에 각각 저장하면서 저장기간별 품질변화, 호흡 및 에틸렌 발생, 저온장해와 부패율 발생을 조사하였다. CA 저장은 일반 저온 저장구에 비해 과실의 호흡량과 에틸렌 발생량은 감소시켜 과실의 품질저하 속도를 늦추었으며 관능평가 결과도 좋게 나타났다. 특히 저온장해 발생률은 CA 처리구에서 일반 저온 저장구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하지만 7% 이상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오히려 자두 '추희'의 저온장해 및 부패율을 높이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CA 조성 중 3% 산소 + 5% 이산화탄소 조건이 과피 색도와 경도를 유지하고 과육 스폰지화와 내부갈변 등 저온장해 발생을 지연시키는 데 가장 효과적이었다. 본 연구결과 자두 '추희'의 최적 CA 조건은 3% 산소 + 5% 이산화탄소로 $1^{\circ}C$에서 약 50-60일 동안 저장이 가능하였다.

수확시기에 따른 수확 후 PE필름, 1-MCP 및 AVG 처리가 '상주둥시' 감과실의 저온저장동안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arvest times with polyethylene (PE) film liner, 1-methylcyclopropene (1-MCP) and aminoethoxyvinylglycine (AVG) treatments on fruit quality in 'Sangjudungsi' persimmon during cold storage)

  • ;유진기;류슬기;이진욱;정희영;정명근;박경일;조영제;강상재;강인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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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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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8-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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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2015년과 2016년에 '상주둥시' 감의 수확시기를 달리하여 수확 후 PE필름, 1-MCP 및 AVG를 처리가 저온저장동안 과실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2016년 과실 수확시기는 2015년에 비하여 10일 빠른 조기수확을 실시하였다. 과실의 에틸렌 발생 정도는 조기수확한 과실들에서 현저히 낮았고, 과실의 경도는 저온저장동안 1-MCP 처리구들이 다른 처리구의 과실에 비하여 높게 유지되었다. 과실의 감모율은 수확기를 달리한 모든 과실들에서 PE 필름 처리 과실들에서 현저히 억제되었다. 성숙기에 수확한 과실은 저온저장 중 과실의 꽃받침 부위과 경와부의 과피색($L^*$$b^*$) 변화를 보면 무처리와 PE필름 처리구에 비하여 1-MCP 처리구들이 그 변화정도가 낮았다. 과실의 부패와 연화정도는 PE필름 처리 과실들에서 높게 나타났지만 AVG 처리구들에서는 부패과 발생이 없었다. 그리고 조기수확한 과일은 성숙기에 수확한 과실에 비하여 경도가 높게 유지되었고, 과피색의 변화가 낮은 경향을 보였고, 성숙기에 수확한 과실들은 당도, 과피의 적색(Hunter a 값) 발현 및 호흡율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감과실의 저장성 향상을 위해서는 조기수확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또한 수확 후 1-MCP 처리가 과일의 경도를 높게 유지하고 과피색의 변화를 억제하였으며, 과실의 감모율은 PE 필름 처리에 의해 현저하게 억제됨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