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과배란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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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배란유도 여성에서 우성난포의 성장속도 (Growth Rate of Dominant Follicles During Controlled Ovarian Hyperstimulation)

  • 황은주;구승엽;김용진;지병철;서창석;김석현;최영민;김정구;문신용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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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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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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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과배란유도 환자에서의 우성난포의 성장속도와 임상인자들과의 연관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체외수정시술을 위한 과배란유도 313주기를 대상으로 혈중 호르몬 농도를 측정하고 과배란유도 주기 중 난포 직경의 변화를 초음파를 이용하여 연속적으로 측정하였다. 우성난포의 성장 속도를 계산하고, 임상지표와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결 과: Gonadotropin releasing hormone 작용제와 길항제 주기 사이에 우성난포의 성장속도의 유의한 차이는 관찰되지 아니하였다. 우성난포의 성장속도와 환자의 연령, 체질량 지수, 생리 시작 3일의 follicle stimulating hormone, luteinizing hormone, 에스트라디올, 획득 난자의 수, 수정률 등의 임상지표는 유의한 연관성이 없었다. 결 론: 본 연구 결과는 우성난포의 성장속도는 난소 반응을 포함한 임상지표와 연관성이 없는 독립적인 변수임을 시사한다.

자궁강 내 인공수정을 위한 과배란유도 시 hCG 투여 일에 측정한 혈중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의 임상적 의의 (The Clinical Significance of Serum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Levels Measured at Ovulation Triggering Day In Intrauterine Insemination Cycles)

  • 김현준;지병철;서창석;김석현;최영민;김정구;문신용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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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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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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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자궁강 내 인공수정을 위한 과배란유도 시 혈청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VEGF) 농도가 과배란유도의 결과를 반영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과배란유도 후 자궁강 내 인공수정을 시행 받은 49 명의 불임여성을 대상으로 hCG 투여 일에 혈청을 얻어 VEGF-A 및 estradiol 농도를 측정하였다. 과배란유도는 clomiphene citrate (100 mg/d on day 3$\sim$7) 와 human menopausal gonadotropin (150 IU every other day starting on day 5) 병합요법을 이용하였다. hCG 투여 일에 17mm 이상의 성숙난포 수와 자궁내막 두께를 동시에 측정하였다. 결 과: 혈청 VEGF-A 농도는 성숙난포 수, estradiol 농도 및 자궁내막 두께와는 무관하였던 반면 성숙난포 수와 estradiol 농도는 양의 비례관계를 보였다. 혈청 VEGF-A 농도는 성숙난포 수가 2 개 이하인 저 반응 군과 6 개 이상인 고 반응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지만 낮은 수치를 보였다. 결 론: 혈청 VEGF-A 농도는 자궁강 내 인공수정 시술 시 과배란유도의 결과와 무관한 것으로 사료되지만 저 반응 군과 고 반응 군에서 낮은 농도를 보이는 것으로 보아 이들을 대상으로 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과배란 방법이 Rat 수정란의 양과 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erovulation Induction on Embryo Quantity and Quality in Rat)

  • 진동일;양무희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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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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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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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rat에서 PMSG도는 FSH 처리에 의한 과배란 유도가 배란율과 수정란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호르몬 처리하고 교미시킨 후 4일령에 난관과 자궁을 세척하여 정상 8-세포기 난자와 비정상 난자를 조사하였고 각 처리에서 채란된 난자 중에 정상난자를 골라 체외 배양하여 발육율을 비교 평가하였다. 미성숙 rat에서는 평균19.1개의 수정란이 채취되었으며 성숙rat에서는 14.2개가 채취되었고 미성숙 rat에서는 성숙 rat에 비해 더 많은 비율의 비정상적인 난자가 회수되었다. FSH와 LH-RH에 의한 방법이 PMSG와 HCG에 의한 방법보다 유의성 있게 많은 난자를 배란시켰으며, 비정상란의 빈도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호르몬 처리에 의한 두 가지 방법은 자연배란에 의한 방법에 비해 훨씬 높은 비정상난자의 배란을 유도하였다(FSH, 20.1%;PMSG, 41.2%;자연배란 13.4%). 또한 FSH처리에 의해 회수된 난자보다 체외 발육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rat에서 PMSG와 FSH를 이용하여 과배란을 유도할 수 있으나 배란된 난자의 비정상율은 자연배란에 비해 훨씬 높았고, 과배란 유도시 호르몬의 종류에 따라 체외 배양율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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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반응군에서 GnRH Antagonist와 Agonist Long Protocol의 비교 (Comparison between GnRH Antagonist and Agonist Long Protocols in Poor Responders)

  • 최지영;구승엽;김훈;지병철;서창석;김석현;최영민;김정구;문신용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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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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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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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본 후향적 연구는 성선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작용제 (gonadotropin-releasing hormone [GnRH] agonist)와 길항제 (GnRH antagonist) 치료를 받은 불량반응군의 결과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총 172회의 체외수정시술 주기에서 GnRH agonist 또는 antagonist protocol로 과배란유도를 시행받고 채취된 난자의 수가 5개 이하인 불량반응군을 대상군으로 하였다. 난포 및 채취된 난자의 수, 수정률 등의 결과를 두 군 간에 비교하였다. 결 과: GnRH agonist long protocol과 antagonist protocol 두 군 간에 난포 및 난자의 수와 수정률은 차이를 보이지 아니하였다. 반면, 과배란유도 제7/8일의 혈중 $E_2$ 농도는 GnRH antagonist군에서 더 높았던 반면, 사용한 평균 성선자극호르몬의 용량은 유의하게 적고 과배란유도 기간은 짧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각각 p<0.01). 결 론: 불량 반응군에서 GnRH agonist long protocol에 비하여 GnRH antagonist protocol의 경우 노력이 상대적으로 적게 필요한 반면 비슷한 임상적 결과를 고려할 때, GnRH antagonist protocol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생각된다.

토끼에서 반복적인 과배란유도가 배란율과 난자의 체외 발육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epeated Induction of Superovulation on Ovulation Rates and In Vitro Development of Embryos in Rabbit)

  • 진동일;임경순;이홍미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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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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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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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토끼에서는 수정란 이식과 같은 기본적인 번식공학적 방법의 효율성이 아직 생쥐와 같은 실험동물에 비해 떨어지고 있어 생물공학적인 기술을 응용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다. 특히 유전자 이식에 의한 형질전환 토끼의 생산과 같은 생물공학적인 기술을 실용화하는데 효율이 높은 수정란이식 기술의 개발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토끼에서 수정란 이식 기술의 첫 단계인 과배란 유도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립하기 위해 반복적인 과배란 유도가 배란율 및 수정란의 질적인 면과 양적인 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FSH와 HCG를 사용하여 과배란을 유도하였고 2.5 개월의 반복처리간격으로 3번의 반복적인 과배란 처리를 한 후 반복처리에 따른 배란율과 배란된 난자의 형태학적 상태, 배양에 의한 발생 능력 상태 등을 감소하였으며 배란수의 변이도 커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첫번째, 32.6(+-)2.5; 두번째 28.7(+-)3.7; 세번째 20.99(+-)3.8). 제 2극체의 돌출, 전핵의 형성, cummulus cell의 존재등에 의한 회수된 난자의 형태학적 관찰에 의한 방법으로 난자를 분류한 결과 과배란의 반복수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모양의 난자가 회수되어 배란이 광범위한 시간대에 일어나고 있음을 나타내었다. 또한 과배란의 반복적인 유도에 의해 난소의 혈포수는 증가하였으나 채란된 난자의 채외배양에 의한 발육율에는 차이가 없었다. 그러므로 과배란의 반복적인 유도는 공란토의 난소반응에는 영향을 미쳤으나 난자의 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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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아 임신에 의해 유발된 경미한 복수와 중증 흉수의 난소과자극증후군 (Ovarian Hyperstimulation Syndrome with Minimal Ascites and Severe Hydrothorax Induced by Quintuplet Pregnancy)

  • 정희정;김훈;김용진;구승엽;김석현;최영민;김정구;문신용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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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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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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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난소과자극증후군은 보조생식술에서 배란유도 및 과배란유도 시 발생할 수 있는 가장 심각한 합병증으로 알려져 있다. 흉수는 중증 난소과자극증후군에서 10%에서 보고되고 있고, 주로 심한 복수와 동반되어 나타난다. 하지만, 심한 복수를 동반하지 않는 중증 편측 흉수는 드물게 보고 있고, 아직 병태생리에 대해 명확히 밝혀진바 없다. 본 저자들은 과배란유도 및 인공수정과 관련된 오태아 임신에 의해 유발된 경미한 복수와 중증 편측 흉수를 동반한 난소과자극증후군을 경험하였고, 흉수천자와 같은 침습적 시술 없이 보존적 치료만으로 호전되었다. 이 증례를 경험하여 간단한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자궁강내인공수정시 황체기 보강으로서 경구 미분화 프로게스테론과 디드로게스테론의 비교 (Comparison of Oral Micronized Progesterone and Dydrogesterone as a Luteal Support in Intrauterine Insemination Cycle)

  • 장은정;지병철;김상돈;이정렬;서창석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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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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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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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과배란유도 후 자궁강내 인공수정 시술시 황체기 보강으로서 경구 미분화 프로게스테론 투여법과 경구 디드로게스테론 투여법의 임상적 효용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2007년 1월부터 2009년 8월까지 시행된 과배란유도 후 자궁강내 인공수정 시술 183주기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과배란유도는 성선자극호르몬 단독 또는 클로미펜과 성선자극호르몬의 병합요법을 사용하였다. 136주기에서는 황체기 보강으로서 경구 미분화 프로게스테론을 하루 300 mg으로 투여하였고 47주기에서는 디드로게스테론을 일일 20 mg으로 투여하였다. 결 과: 여성의 연령, 불임 인자, 성숙난포수 ($\geq$16 mm), 총운동성정자수, triggering 날의 자궁내막 두께는 두 군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자궁내 태낭이 확인되는 임상적 임신율은 미분화 프로게스테론 투여군에서 21.3%, 디드로게 스테론 투여군에서 19.1%로 차이가 없었다 (p=0.92). 유산율은 미분화 프로게스테론 투여군에서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학적인 차이는 없었다 (34.5% vs. 11.1%, p=0.36). 결 론: 황체기 보강으로서 경구 디드로게스테론 투여법은 경구 미분화 프로게스테론 투여에 비하여 비슷한 임신율과 유산율을 보였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디드로게스테론 투여군의 수가 적어 좀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향적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