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과민성 장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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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청소년의 과민성 장증후군이 식습관, 피로감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fluence of Irritable Bowel Syndrome on Dietary Habits and Fatigue in Children and Adolescents)

  • 한예지;이선행;이진용
    •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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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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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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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how irritable bowel syndrome (IBS) affects fatigue scales and eating habits in children and adolescents using Rome IV criteria. Methods Questionnaires and The $PedsQL^{TM}$ Multidimensional Fatigue Scale (MFS) have been given to 211 children and adolescents aged 8 to 18 years old who were admitted to ${\bigcirc}{\bigcirc}$ university Korean medicine hospital pediatric departments, from 29th, July, 2016 to 12th, August, 2016 to evaluate their eating habits and fatigue. Additionally, PASW statistics 18.0 were used to analyze influence of irritable bowel syndrome on eating habits and fatigue in children and adolescents by using chi-square test, independent t-test and linear regression. Results In total of 211 subjects, 29 (13.7%) were diagnosed with IBS according to the Rome IV criteria. 1.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p<0.05) between IBS group and non-IBS group on a specific question in the eating habit questionnaire: the amount of sugar intake and the prevalence of IBS. 2.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general fatigue and cognitive fatigue categories when comparing the MFS subscores according to the prevalence of IBS. Conclusions Considering patients eating habits and fatigue is a necessary process for the successful treatment of irritable bowel syndrome. Korean medicine that maximizes quality of life while minimizing the potential risks to the patients of gastrointestinal disease should also include administrative interventions that may be helpful in the daily life of IBS patients.

소음인(少陰人) 과민성 장 증후군 설사형 증례 1례 (A Case Report of Irritable Bowel Syndrome with Diarrhea Diagnosed as Soeunmin Type)

  • 김하리;정혜선;최정우;신희연;조승연;박성욱;고창남;박정미
    • 대한중풍순환신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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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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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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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case is to report the effectiveness of Korean medicine in the treatment of irritable bowel syndrome with diarrhea. ■ Methods The patient was diagnosed as a Soeumin, one of the 4 constitution types in Korean medicine, and treated with herbal medicine, Osuyubujaijung-tang and acupuncture treatment. The severity of symptom was assessed using daily defecation frequency, Numerical Rating Scale (NRS) of abdominal pain, Gastrointestinal Symptom Rating Scale (GSRS) score and Irritable Bowel Syndrome - Quality of Life (IBS-QOL) score. ■ Results After treatment, the defecation frequency was reduced from 6 to 2 times a day, and the severity of abdominal pain was reduced from NRS 6 to NRS 2. Also, GSRS score was decreased from 18 to 4 and IBS-QOL score was improved from 70.59 to 81.18. ■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ed that Korean medical treatment could be an effective option for treating irritable bowel syndrome with diarrh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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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신경절차단요법에 대한 임상경험 (Clinical Experiences of Stellate Ganglion Block Therapy)

  • 천임순;김종일;반종석;민병우
    • The Korean Journal of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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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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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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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통증치료실에서는 알러지성비염, 과민성대장증후군, 고혈압, 불면증, 만성변비환자를 대상으로 하루에 1회씩 총 15회의 성상신경정차단요법을 시행하였는바 총 13명중 5명에서 우수, 6명에서 양호, 3명에서 무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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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역 치위생과 학생의 과민성 장 증후군과 수면의 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Irritable Bowel Syndrome and Sleep Quality of Dental Hygiene Students)

  • 김미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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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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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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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일부 지역 치위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IBS와 수면의 질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은 전북지역 4개 대학 치위생과 344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3년 5월부터 9월까지 수행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IBS의 배변양상유형은 혼합형이 57.6%로 가장 많았고, 변비형 10.5%, 미분류형 7.1%, 설사형 6.1%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수면의 질은 3학년 11.45점, 2학년 10.90점, 1학년 9.53점으로 학년이 높을수록 수면의 질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으며, IBS일 경우에서도 수면의 질이 낮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IBS 유무에 따른 수면의 질 차이는 습관적 수면효율성, 수면제 복용, 낮 시간 기능장애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 대조군에 비해 수면의 질이 낮았다. IBS 배변양상유형에 따른 수면의 질 차이는 수면방해에서 혼합형이 6.86점으로 가장 높았고, 습관적 수면효율성은 변비형이 1.00점, 주관적 수면의 질은 변비형이 1.42점, 수면제 복용은 미분류형이 0.15점으로 가장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낮 시간 기능장애에서는 변비형이 2.61점으로 가장 높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2). 수면의 질 하위요인간의 상관관계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IBS의 경우와 학년이 높을수록 수면의 질이 낮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IBS의 경우 낮은 수면의 질로 인하여 낮 시간 동안의 기능장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과민성장증후군의 증상에 대해 교육하고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법과 올바른 식습관에 관한 교육 및 예방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일부 한국여대생의 로마진단기준에 의한 변비 실태조사 및 변비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요인 (Actual Status of Constipation and Life Factors Affecting Constipation by Diagnosis of Rome in Female University Students in Korea)

  • 정수진;채수완;손희숙;김숙배;노정옥;백상호;강명희;김건희;김미현;김현숙;박은주;허영란;차연수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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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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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8-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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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일부 여대생 978명 대상으로 로마진단기준에 의한 변비 실태를 조사하고, 변비증상을 가진 자와 정상배변 습관을 가진자들의 생활습관, 배변상태, 월경불편감, 의생활, 주거생활, 식습관 및 식이섭취실태 등을 조사하여 변비와 관련성을 살펴보고 이를 영양교육 자료의 기초를 삼고자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는 인구비례에 근거한 전국 5개지역 소재 (서울/경기, 경상, 충청, 전라, 강원지역)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여대생 978명을 대상으로 2008년 5월부터 6월까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1) 조사대상자의 평균연령은 21.6세로 로마기준 II에 의한 변비실태 조사는 정상배변군과 변비군 각각 714명 (73.0%)과 264명 (27.0%)로 나타나 변비유병률은 27.0%로 나타났다. 2) 변비군에서 체중 (p < 0.05)과 체질량지수 (p < 0.05)는 정상배변군보다 더 높게 나타났고 비만도가 높을수록 변비발생 (p < 0.01)과 배변장애요인수 (p < 0.01)가 높았다. 3) 변비군의 경우 기능성대장질환 (p < 0.001)과 과민성대장질환 (p < 0.001), 치질 (p < 0.01)발생률과 대변모양이 비정상적 (p < 0.05)비율이 정상배변군보다 더 높게 나타나 배변상태와 변비여부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속쓰림증과 상복부 통증증상은 정상배변군에서 변비군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p < 0.001). 4) 배변상태에 이상이 있고 변비가 있을 때 월경불편감을 느끼는 정도가 더 크게 나타났다. 5) 의류 (속옷류) 착용 시 인체에 나타나는 불편한 증상은 정상배변군보다 변비군에서 유의적으로 더 높았고, 의류착용시 편안함이 높을수록 변비 (p < 0.01), 배변장애요인수 (p < 0.01), 기능성대장질환 (p < 0.01), 과민성대장질환 (p < 0.01) 및 월경불편감 (p < 0.01)은 유의적으로 낮았다. 6) 조사대상자의 평상시 식사의 규칙성 조사결과 변비군에서 아침식사가 불규칙적인 경우는 30.3% (p < 0.05), 점심식사와 저녁식사의 불규칙적인 경우는 각각 33.3% (p < 0.05)와 30.8% (p < 0.05)로 나타나 정상배변군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규칙적인 식사를 할수록 변비증세 (p < 0.01), 배변장애요인수 (p < 0.01), 기능성대장질환 (p < 0.01), 월경불편감 (p < 0.01), 음주률 (p < 0.01) 및 외식률 (p < 0.05)이 낮았다. 7) 식품군다양성점수 (DDS)는 정상배변군에서 4.22점인 반면 변비군에서는 4.12점보다 더 높게 나타나 (p < 0.05) 변비군의 경우 식사의 다양성이 낮았다. 8) 조사대상자의 주생활 요인 인자와 변비여부와의 관련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9) 변비상태와 건강관련 항목과의 관련성을 조사결과 변비가 있을수록 배변장애요인수 (p < 0.01),기능성대장질환 (p < 0.01), 과민성대장증후군 (p < 0.01) 및 월경불편감(p < 0.01)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여대생들의 변비 증세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식생활습관의 정정과 함께 규칙적인 하루 3끼 식습관유지가 중요하고 식품 선택 시 다양하게 골고루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의류 착용 시 편안한 옷차림을 유지하고 속옷착용 시에도 편안하고 쾌적함을 유지를 통해 신체증후에 나타는 증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변비 개선에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추후, 가임기 성인여성 변비 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 및 개선 할 수 있는 실생활 교육지침과 기초자료 제공이 필요하다.

대장에서 prebiotics와 probiotics 역할에 대한 조명 (Insights into the Roles of Prebiotics and Probiotics in the Large Intestine)

  • 안수진;김재영;최인순;조광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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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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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5-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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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현재까지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지구상에는 55개 phylum의 bacteria와 13개 phylum의 archaea가 존재하여 총 68개 phylum 있으며, 대장에는 9개 phylum의 미생물이 존재하여 일반 토양환경이나 해양환경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미생물 다양성을 가지고 있다.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은 Host의 고유특성(genetic background, sex, age, immune system, gut motility)과 식이(nondigestible carbohydrates fat, prebiotics or probiotics), 항생제 섭취 등으로 인하여 영향 받으며, 이러한 영향이 에너지 저장 과정과 유전자 발현을 영향을 주고 나아가 비만과 같은 대사질환에 영향을 미친다. Probiotics는 숙주의 장내 균총을 개선하여 건강에 유익함을 줄 수 있는 살아있는 미생물을 말하며, 주로 lactic acid bacteria들이 이용되어 왔다. 최근 probiotics를 이용한 설사나 과민성대장증후군 등과 같은 질병 치료를 위하여 bacteriotherapy가 활용되고 있다. Prebiotics는 장내 미생물을 선택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식품 성분으로 inulin, fructo-oligosaccharides, galacto-oligosaccharides, lactulose 등이 이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비만, 항암과 관련하여 대장 내 식이섬유소의 이용과 단쇄지방산(short-chain fatty acids) 생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양한 nondigestible carbohydrates와 prebiotics, probiotics에 의해서 조절되는 대장 내 특정 미생물 종을 규명하고, 이들 미생물 종이 생산하는 단쇄지방산과 같은 대사산물들과 질병과의 연관성 규명하는 대장 미생물 연구가 더욱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