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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동일본 양과자 작품적 수상작

  • 대한제과협회
    •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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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호통권3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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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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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일본 양과자협회 주체로 10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도쿄도립산업무역센터에서 동일본양과자 작품전이 개최되었다. 일본 양과자의 수준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뜻깊은 자리가 된 이번 전시회는 마지팬 공예애서 컨피즐리 &쿠리에 이르기까지 10개 부문에 거쳐 수상ㆍ전시 되었다. 이에 본지는 전시회 수상작 중 각 부문별 연합회장상,대회회장상, 금상 수상작품과 슈거 크라프트 특별상 제품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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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복합문화단지 개발계획 방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f Development Planning for Geochang-gun Cultural Complex)

  • 주우일
    • 한국농촌건축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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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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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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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is study is purposed to setting up collective building for the provincial culture. And this cultural complex will be constructed facilities for geochang-gun residence's need and traditional culture. It is carried out those as follows;(l) it is, first of all, examined architectural factors concerned about an opinion of residence's and demand of geochang-gun; (2) it is, secondly, established location of plot that it is analyzed an alternative proposal considering it's merits and faults;(3) it is, finally, suggested facilities of It's The result of study, A development planning of geochang-gun cultural complex is suggested that it is induced to 'cultural institute', 'traditional succession hall' and 'traditional art center'. It is, Ultimately, focused development of geochang-gun cultural inheritance considering harmony of the new and the 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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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대례용 용잠의 제작기법 조사와 보존처리 - 국가민속문화재 제4호 외재 이단하 내외옷 용잠을 중심으로 - (A Study on Manufacturing Techniques and Conservation Treatment for Yongjam, Ceremonial Hairpin with a Dragon-shaped Engraving in 17th Century - Focusing on Yongjam of the Clothes Worn by Oejae Yi Dan-ha and His wife, National Folklore Cultural Heritage No.4 -)

  • 유동완;안보연;이량미;이재성;박영환;유하림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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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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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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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국가민속문화재 제4호로 지정된 외재 이단하 정경부인의 용잠은 대례복 일습을 구성하는 머리 장신구로, 착용자의 신분과 유물의 시기가 명확하다는 점에서 유물로서 가치가 높다. 용잠은 대체로 보존상태가 양호한 편이지만 문양부분에 다양한 이물질 및 부식물이 고착되어 있어 보존처리를 수행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비파괴 분석을 실시하여 용잠의 제작기법과 소재의 성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용잠은 머리에 꽂았을 때 무게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부가 비어있으며, 금색과 적색, 흑색의 색상이 대비되도록 만들어졌다. 용잠은 머리 부분과 비녀의 몸체를 따로 제작하였으며, 몸체는 구리, 은, 아연의 합금으로 접합부분은 겹쳐지는 부분이 없이 정교하게 연결하였다. 머리 부분은 용의 얼굴이나 수염, 뿔, 몸, 갈퀴에서 합금 비율에 차이가 있으며, 섬세한 문양이 표현된 용의 얼굴 부분은 은과 구리의 합금으로 용의 얼굴을 사실적으로 표현하였다.

국가등록문화재 제609호 유림(柳林) 양복 보존처리와 제작시기 고찰 (The Age Estimation and Conservation Treatment of Suit Worn by Yu Rim (1898-1961), National Registered Cultural Heritage Item No. 609)

  • 이량미;안보연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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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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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3-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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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is paper describes the processes conducted in the analysis and conservation of suit worn by Yu Rim (1898-1961). The suit consists of a jacket and pants and is a typical Mao-style suit for independence activists; it is notable in that it was made of domestic wool. Inside the jacket, there is a machine embroidery of the name "Danju," a label of synthetic resin which reads "Daegu citizen's tailor's shop," and buttons engraved with "PUSAN SIN-HUNG." According to our textile analysis, the outer layer is composed of worsted wool while the lining is made from acetate. Damage to the garment from malodor and insects has been repaired, and the suit has been restored to its original shape by a conservation treatment that has reinforced the textiles. This conservation case can provide valuable research data on the preservation of modern and contemporary clothing. In addition, this study also attempts to estimate the date of suit worn by Yu Rim's production by comparing it with woolen suits produced around the same time and examining the clues associated with the relics. This is significant since it enhances the value of the cultural assets and provides detailed information on the historical transformation of domestic suits.

일본 나라문화재연구소의 독립행정법인 이행과 관련된 제문제

  • 타나베이쿠오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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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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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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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일본 문화청 소속의 정부조직이었던 나라국립문화재연구소가 국가조직의 행정개혁에 따라 현재의 독립행정법인 나라문화재연구소로 변혁하면서 나타나고 있는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나분켄은 동아시아에서도 잘 알려진 국보 호류지금당벽화의 소실이 문화재 분야의 큰 문제로 부각되면서 종합적이고 학술적인 문화재의 연구 보호 종합기관의 설립 필요성에 의해 만들어진 기관이었다. 연구분야에서 보면 초기에는 역사, 건축, 미술공예, 정원, 유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출발했으나 나라지역의 헤이조큐 유적보존 문제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면서 매장문화재의 발굴 중심으로 그 역할이 강화되는 변화를 겪에 되었다. 그러나 선사고고학이 아닌 역사고고학이 중심이었기 때문에 건축사나 정원사, 보존과학 등 서로 다른 학문이 융합하여 연구할 수 있는 강점이 강화되어 설립목적은 견지하면서 변모하였다. 독립행정법인으로의 변화는 1999년의 제145차 통상국회에서 "독립행정법인통칙법"이 성립되면서 부터였다. 독립행정법인의 취지는 독립 운영하는 쪽이 효율적인 부분을 분리시켜 법인격을 가진 기관으로 바꾸면서 운영교부금을 주무관청으로부터 받아 사용처를 독자적 재량에 맡기면서 이윤을 올릴 수도 있게 한 것이다. 또한 조직과 인사의 자율성을 보장받는 장점도 있으나 평가시스템이 되입되는 정신적 부담도 공존하게 된다. 즉, 민간 방법의 도입에 따라 국가의 부담을 경감하고자하는 의미가 내재되어있다. 나분켄의 독립행정법인화는 동시에 도쿄문화재연구소의 통합을 수반하게 되었다. 도분켄은 원래 미술공예품을 중심으로한 동산문화재 연구와 보존과학부분에 충실한 조직이었으므로 부동산문화재 중심의 나분켄과 통합에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그러나 불행중 다행으로 다카마쓰즈카 고분벽화의 열화문제와 키토라 고분 벽화의 보존문제로 인하여 전무후무한 협업연구가 진행되고 양 연구소의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독립행정법인화는 매년 예산을 중기계획이나 연도계획과 정합성을 유지하면서 독자적인 판단을 통해 편성하는 등 극히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반면, 문화재 보존을 위한 연구라는 공공적인 목적을 가진 조직이 정부의 의도대로 독자적으로 이윤을 올리는 사업을 확립하여 국가의 부담을 경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가라는 부분에서는 의심할 여지가 남아 있다.

국가등록문화재 제607호 서재필 진료가운 보존처리와 유물 충전재 개발 (Conservation Treatment and the Development of a Relics Filling Pad to Maintain the Shape of a Doctor's Coat Worn by Seo Jae-pil, the National Registered Cultural Heritage No. 607)

  • 이량미;안보연;전은진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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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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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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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A doctor's coat worn by Seo Jae-pil (1864-1951)-National Registered Cultural Heritage No. 607-was conserved with wet cleaning to remove thick wrinkles and brown stains that had been present for a long time. This paper also applied microscopic observation and infrared spectrophotometric analysis to obtain scientific investigation data on the cotton fabric of this doctor's coat. Information about Seo Jae-pil's time as a doctor, the process of changing his English name, and C.D.Williams & Co., which produced the medical coat, revealed that this doctor's coat was worn by Seo Jae-pil between 1892 and 1898 or 1926 and 1939. Additionally, this paper proposes a pad for filling relics that can protect the shape of modern and contemporary clothing, such as Seo Jae-pil's doctor's coat, for display at a museum site. Specifically, this research provides detailed information on the manufacturing of filling pads that can prevent damage to modern and contemporary jackets and coats so that they can be used in the cultural heritage field by developing filling materials for three-dimensional costume artifacts.

도교(桃膠)를 이용한 바이오 접착제의 합성 및 물성 평가 (Synthesis and Property Evaluation of Bio-adhesives Using Peach Gum(桃膠))

  • 박민선;오승준;위광철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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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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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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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복숭아나무 진액인 도교를 기반으로 한 목공예용 바이오 접착제 개발의 기초 연구로 144 가지 합성 조건 중 가장 우수한 물성을 나타내는 조성을 선택하여 천연 접착제 3 종, 합성 접착제 4 종과 비교 물성 평가를 진행해 적용 가능성을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최적의 합성 조건은 탈이온수 80 mL, NaOH 1.5 g, H2O2 1.65 g, pH 8.0 ~ 9.0, NaClO 0.5 g, H2BO2 0.5 g을 혼합하였을 때 가장 우수한 접착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물성 평가 결과, 도교 접착제가 125.39 kgf/cm2의 접착 강도를 나타내었으며, 자외선에 의한 열화에서 △E*ab 2.75로 가장 낮은 변화와 우수한 가역성, 유해성 및 총호기성생균 시험 결과 불검출로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도교 기반의 목공예용 바이오 접착제의 적용과 공예품 제작, 복원, 문화재 보존 시 사용되고 있는 천연 및 합성 접착제의 대체 재료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해초류를 이용한 천연 바이오 접착제 개발 기반 연구 (Base Study Related with Development of Natural Bio-Adhesives Using Seaweeds)

  • 한원식;오승준;김영미;이유진;김예진;박민선;위광철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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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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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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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종이 공예 및 한지 산업, 문화재 보존 등에 활용을 위한 천연 바이오 접착제를 개발하기 위해 해초류 중 갈조류, 홍조류의 복합 다당류를 추출하여 이를 접착 성분으로 사용하였다. 갈조류는 감태, 다시마, 대황, 미역, 홍조류는 도박, 우뭇가사리, 풀가사리, 후노리로 갈조류와 홍조류에 포함된 비수용성 Ca 착물 형태의 다당류를 수용성의 1 가 알칼리 금속이 포함된 수용성 다당류들로 변형하여 추출하고 알코올 침전을 이용하여 다당류만을 얻고자 하였다. 갈조류는 다시마의 접착 인장 강도가 21.58 kgf, 홍조류는 도박이 32.99 kgf를 나타내어 물풀(18.45 kgf)과 딱풀(20.45 kgf)로 알려진 고체풀의 접착력에 상회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 추출된 다당류들은 추출 환경에 따라서 추출 수율이 결정되었지만, 접착도에는 차이를 나타나지 않고 있어서 추출 환경이 아니라 생육 환경에 의해 다당류의 형태가 결정되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추출 시에 다단계의 알코올 침전법을 사용함으로 추출 과정에서 단백질 및 기타 다당류를 제외한 구성 성분들이 제거된 결과가 나타나서 곰팡이 배양이 되지 않는 안정한 결과를 보이고 있었으며, 단순 용해에 의한 접착제 제작 후에도 곰팡이의 발생이 없어서 친환경 접착 재료로서의 사용이 가능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코티지 가든에 표상된 영국성 (Englishness represented in a Cottage Garden)

  • 조혜령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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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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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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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오늘날 대중들이 만드는 일반적인 화단의 형태나 식물 가꾸기 및 가드닝 활동은 영국의 코티지 가든(Cottage Garden)의 원형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코티지 가든은 근대 영국에서 발생된 대중적 정원양식으로 민속성(Ethnic sense), 토착성(Vernacular)을 비롯하여 특유의 영국성(Englishness)을 함축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지난 200여 년 간의 영국의 근대적 움직임을 살펴보고 이러한 과정 속에 출현한 코티지 가든의 발생 배경과 그 특징 고찰하여 코티지 가든이 내포하고 있는 영국성을 읽어 내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며,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첫째, 자유와 풍경을 사랑하는 영국인의 자연관은 애국주의 핵심요소로 작동하여 전원적 잉글랜드의 보존과 연결된다. 이러한 시골에 대한 영국인들의 이상(Ideal)은 다양한 문학 및 예술적 산물로부터 영국인의 전원성을 발견할 수 있으며, 식물수집과 공급의 활성화와 함께 새로운 정원의 형태인 코티지 가든을 발생케 했다. 둘째, 초기 코티지 가든의 형태는 도시화에 따른 중산계층의 교외 이주로 인하여 채원이 존재하는 자급농원의 형태로 이루어졌으나, 다양한 근대사회의 상황과 맞물려(공예진흥 운동, 유적보호 및 고건물복구운동) 예술성과 지역성, 토착성, 생태성을 겸비한 정원의 형태로 진화되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발생된 와일드가든은 영국의 야생들판과 숲을 재현한 정원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정원디자이너들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영국성이 투영된 코티지 가든은 도시계획, 플라워쇼의 주제로 등장하며, 영국을 상징하는 문화로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