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공생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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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시스템의 평가 지표 개발을 위한 탐색전 연구 - 공생지수(symbiosis index)를 중심으로 - (An Exploratory Study on the Development of Evaluation Factors in Franchise System: Symbiosis Index)

  • 최성식;김홍석;구본혁;이원호;나화숙;한규철
    • 한국프랜차이즈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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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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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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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하나의 가상기업인 프랜차이즈 기업(Franchise Enterprise)의 개념에서 이 프랜차이즈 기업이 프랜차이즈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sub-system 자체도 경쟁력을 갖고 가야하고, 이들 sub-system 간의 공생적 관계(symbiotic relationship)도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목표인 공생(symbiosis)을 향해서 잘 유지를 해야 한다. 이런 관점에서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대한 평가는 기존의 프랜차이즈 평가와는 다른 관점에서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즉, 기존의 평가 시스템은 가맹본부 중심의 평가에 집중을 하고 있다. 물론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중심은 가맹본부(가맹본부 시스템)가 되지만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의 관점에서 보면 가맹본부 시스템과 더불어 다른 하위시스템(가맹점, 벤더, 고객) 간의 공생적 관계가 유지될 때 성공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존 평가시스템을 고찰하고, 지금까지 가맹본부-가맹점 중심의 평가시스템의 관점에서 더 확대하여 4개의 하위 시스템 자체와 이들 간의 공생적 관계(symbiotic relationship)를 통한 공생지수(symbiosis index)를 도출하여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새로운 평가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악어새를 두려워하는 악어?

  • 김상우
    • 가정의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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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0호통권4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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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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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공생관계인 '악어와 악어새$\ldots$' 악어 이빨속으로 악어새는 들어갑니다. 악어는 악어새를 잡아먹지 않습니다. 한반도의 생태계가 변한 탓일까요? 악어새를 두려워하는 악어가 많아 졌습니다. 그러나 악어새를 멀리하면 악어 역시 병들게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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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회토양에서 인산 시용수준별 탱자 유묘의 공생균근 형성과 무기양분 흡수 (Arbuscular-Mycorrhizae Colonization and Mineral Nutrient Uptake of Poncirus trifoliata Seedling in Volcanic Ash Soil)

  • 강석범;문두길;정종배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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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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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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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공생균근은 인산을 비롯한 무기영양소의 흡수 촉진을 통하여 작물의 생육을 증대시킬 수 있으며, 토양 중의 유효 인산함량은 이러한 공생균근의 형성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유효인산 함량이 증가할수록 공생균근 형성율은 낮아 지는데, 제주도 화산회 토양에서 인산 시용 수준을 달리하여 탱자 유묘의 공생균근 형성율과 인산 등 무기영양소의 흡수관계를 조사하였다. 비경작지 화산회 토양에 중과석과 복합비료로 40,573, 1,106, 1,373, $1,640mg\;P\;kg^{-1}$ 수준으로 인산을 처리하였으며 탱자 유묘를 5개월 동안 온실에서 재배하였다. 공생균근 형성율은 인산 시용 수준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며, 토양 유효 인산 함량이 $100mg\;P\;kg^{-1}$ 이상인 조건에서는 공생균근의 형성은 크게 저해되었다. 탱자 유묘의 인산 흡수와 공생균근 형성을 사이에는 토양 중의 유효 인산 함량이 낮을수록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공생균근에 의한 인산 흡수 촉진 효과 또한 유효 인산 함량이 낮을수록 증가하였다. 인산 외 질소, 칼륨, 칼슘, 마그네슘, 아연 등의 무기영양소 흡수 또한 공생균근에 의해 촉진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리에 대한 흡수 촉진 효과는 인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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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산산(蔚山鑛山産) 유비철석(硫砒鐵石)의 조성변화(組成變化) 및 지질온도계(地質溫度計)에 대(對)한 적용(適用) (Compositional Variation of Arsenopyrites in Arsenic and Polymetallic Ores from the Ulsan Mine, Republic of Korea, and their Application to a Geothermometer)

  • 최선규;정재일;이마이 나오야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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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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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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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울산(蔚山)의 철 중석 스카른광상에서 산출되는 유비철석(硫砒鐵石)은 그의 산출상태(産出狀態) 광물공생관계(鑛物共生關係) 화학조성(化學組成)을 근거로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유비철석(硫砒鐵石) I 은 다금속광화작용(多金屬鑛化作用) 초기에 정출된 것으로 주로 스카른대 내에서 산점상으로 분포하며, Ni-Fe-Co계 유화물과 밀접한 공생관계를 보여준다. 유비철석(硫砒鐵石) I 의 화학조성은 Ni, Co의 함량이 현저하게 높고 As/S(원자비(原子比))>1으로 과잉(過剩)의 비소를 함유한다. 유비철석(硫砒鐵石) II는 Cu 또는 As 광석중에서 산출되며, 비독사석 휘창연석 비스무스 황동석 섬아연석과 밀접한 공생관계를 보여준다. 유비철석(硫砒鐵石) II의 화학조성은 Ni, Co의 함량이 극히 미량이며, As/S>1으로 과잉(過剩)의 비소를 함유한다. 유비철석(硫砒鐵石) III은 최후기 열수광맥 형성시기에 정출되었으며, 황철석 방연석 섬아연석 자류철석과 밀접한 공생관계(共生關係)를 보여준다. 유비철석(硫砒鐵石) III의 화학조성(化學組成)은 $$As/S1{\leq_-}1$$로 과잉(過剩)의 S를 함유한다. 유비철석(硫砒鐵石) I 은 Ni, Co의 함유량이 1%이상이므로 지질온도계(地質溫度計)로 사용할 수 없지만, 유비철석(硫砒鐵石) II 는 비스무스-휘창연석의 공생관계(共生關係)를 보여 주고 있으므로, 이를 Kretschmar and Scott (1976)에 의한 $1/T-f(S_2)$도에 적용시켜보면 유비철석(硫砒鐵石) II의 정출환경은 $T=460{\sim}470^{\circ}C$, log $f(S_2)=-7.4{\sim}7.0$이고, 유비철석(硫砒鐵石) III의 정출환경은 $T=320{\sim}440^{\circ}C$, log $f(S_2)=-9.0{\sim}7.0$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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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 연-아연 광상의 광석광물과 생성환경 (Ore Minerals and Geochemical Environments at the Jinwon Pb-Zn Deposit)

  • 조영기;이인경;최상훈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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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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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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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진원 연-아연 광상은 영남육괴의 북동부에 위치하며, 주변 지질은 선캠브리아기의 호산리층, 분천화강편마암, 흑운모화강편마암, 홍제사화강암, 우백질화강암과 이들을 관입한 백악기의 산성화산암류 및 시대미상의 암맥류로 구성되어 있다. 광상은 영남육괴의 고기 화강암류인 홍제사화강암 내의 열극을 충진하여 발달한 함 연-아연 열수 석영 맥상 광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화작용은 구조운동에 수반되어 총 2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주 광화시기인 광화 I기는 광물들의 산출조직과 공생관계 등에 의하여 2개의 substage (Ia, Ib)로 구분되며, 석영맥 내에 주 광종인 섬아연석($13.1{\sim}19.0$ mole% FeS)과 방연석에 수반하여 환철석, 유비철석($28.4{\sim}30.3$ Atomic % As), 자류철석, 자철석, 황동석, 휘은석 등의 활화광물과 활염광물인 miargyrite가 광석광물로서 산출된다. 광화 II기는 광석광물을 수반하지 않은 석영맥의 발달 시기이다. 광석광물의 공생관계와 화학조성 특성 연구결과 등을 종합하여 확인된 광화작용 시의 지화학적 환경은 유활분압 $10^{-7}{\sim}10^{-16}atm$, 산소분압 $10^{-32.8}{\sim}10^{-38.5}atm$ 이산화탄소 분압 $<10^{-0.6}atm$이었다.

송이와 소나무간의 공생관계(共生關係)에서 외생균근(外生菌根)의 시(時)-공간적(空間的) 구조변화(構造變化) (Spatiotemporal change in ectomycorrhizal structure between Tricholoma matsutake and Pinus densiflora symbiosis)

  • 구창덕;김재수;박재인;가강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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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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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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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송이(Tricholoma matsutake, Songyi, pine mushroom)는 소나무(Pinus densiflora) 뿌리에 공생(共生)하는가, 아니면 기생(寄生)하는가를 알기 위하여 자연산 송이 균환(菌環) 내에서 균환선단, 송이발생지점, 균환 후단으로 구분하여 채집한 송이 균근(菌根)의 시간적-공간적 구조변화를 조사하였다. 송이는 소나무의 가장 가는 뿌리에 균투와 하티그 망을 형성하는 전형적인 외생균근(外生菌根)이다. 송이 균근(菌根)의 중요한 특징(特徵)은, 공간적으로는 소나무 뿌리의 정단부가 계속 생장함에 따라 송이 균근(菌根) 또한 왕성하게 정단부로 자라나간다. 그리고 시간적으로는 이미 형성된 균근(菌根)부분에서는 표피세포와 피층세포가 하티그 망과 함께 사멸하므로 뿌리표면이 흑갈색으로 주름이 진다. 그렇지만 송이균이 피층세포 내로 들어간 흔적은 없으며, 내피세포층 이상의 안쪽, 즉 뿌리의 통도조직으로 침입하여 들어간 흔적이 없이 정단분열조직은 살아있다. 이 정단부는 송이균이 사라지면서 들어오는 새로운 균과 균근을 형성한다. 그러므로 송이와 소나무의 관계는 단순한 공생(共生)이나 기생(寄生)이기 보다는 시간(時間)과 공간적(空間的)으로 공생(共生) 지점이 뿌리의 생장과 함께 옮겨가는 다이내믹한 외생균근(外生菌根) 공생(共生)관계라고 결론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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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학과 쓰기 (Archives and Writing)

  • 이영남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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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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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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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글은 기록학의 관점에서 쓰기를 다룬 연구이다. 이론적인 접근보다는 정책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그래서 기록학이 지난 20년 동안 구축했던 기록관리와 쓰기를 연결하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 그것은 기록관리가 필요한 곳에서 쓰기는 어떻게 가능하며 그 기록학적 의미는 무엇인가 하는가이다. 이런 문제의식을 기반으로 기록관리와 쓰기가 공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이 둘의 상호작용과 효과에 대해 탐구했다. 논의의 구체성을 위해 사례를 분석하며 논의를 전개했다. 첫째, 대통령기록과 쓰기의 사례이다. 대통령의 말을 기록화 하는 과정에서 출현한 쓰기에 관한 것이다. 둘째, 시민기록과 쓰기의 사례이다. 시민사회 단체 활동가들이 아카이브 워크숍에 참여해 자기 단체의 기록물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출현한 쓰기에 관한 것이다. 쓰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다. 그런 데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이 글에서는 관계적 가치에 주목했다. 쓰기는 하나의 기록실천인데, 그 요지는 관계적 가치를 추구한다는 점일 것이다. 사람이 사회적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데에 요구되는 관계적 가치가 있을 것이다. 이 글에서는 '부탁, 안부, 관찰, 대화'에 주목했다. 기록관리와 쓰기의 공생적 상황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게 될 경우 관계적 가치에 대한 탐구가 필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