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분말을 청정 에너지원으로 이용하기 위해 금속분말 소형 연소기의 구현이 필요하다. 이를 위한 선행연구로 연료 공급 시스템인 핀틀인젝터형(pintle injector type) 금속분말 공급장치의 중요 성능인 분사량을 실험적으로 측정하였다. 분사량 측정 시험에 앞서 간단한 금속분말 공급 시험으로 확인된 문제점을 장치의 변경을 통해 해결하였다. 측정 시험의 결과, 연료 공급 장치에 이송 가스 압력이 상승함에 따라 많은 질유량의 금속분말이 분사되었고 압력에 따른 정량적 분사량을 확인하였다. 이송 가스와 금속분말의 혼합 성능을 개선하여 균일한 분사를 하고자 이송 가스를 25 Hz로 가진 하여 공급하였고 가진이 없는 경우의 실험결과와 비교하였다.
정전비용 또는 전력공급지장비용은 평가방식이 다양하고 나라마다 그 결과값도 다양하여 범위가 상당이 크기 때문에 적합한 공급지장비용을 결정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 하지만 전력공급시스템마다의 각각의 특성에 맞는 방식을 찾는 노력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전력공급지장비용을 회피하기위한 국가적 전력공급시스템 측면에서의 전력공급비용을 수용가가 전력시장에서의 공급지장의 대안으로 지불할 의사가 이미 내포된 비용으로 평가하여, 발전설비와 전력수송경로 측면을 연결하여 용량요금과 예비전력 기본요금 분석을 통해 공급지장비용을 분석하였다.
공급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공급망의 특성과 구조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공급망을 분석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공급망을 관계유형의 관점에서 분석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프레임워크를 토대로 공급망 관계 유형을 분석함으로써 공급망 상에 놓여있는 각 주체들의 공급망 수준을 파악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프레임워크를 항만물류산업에 적용함으로써 우리나라 항만물류산업의 공급망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고 앞으로 발전적인 공급망을 형성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도출하였다.
발사체 관련 가스공급은 타 분야 가스공급과는 달리 대유량의 가스공급이 요구되며, 가스공급시 공급압력이 감소하여, 유량을 공급하는 동안 요구되는 압력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현상이 흔히 발생한다. 공급압력 감소는 레귤레이터의 특성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본 논문에서는 공압 레귤레이터를 2차측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일종의 제어계로 간주하여 공압 레귤레이터의 공급압력 강하 제어방법을 고찰하였다. 직동식 레귤레이터는 유량공급시 정적 평형 오차가 수반되며, 오차의 분석은 압력오차에 대한 밸브 이동거리의 비로서 정의되는 민감도로서 해석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직동식 레귤레이터의 오차는 비례식 및 적산식 제어계의 개념을 도입한 파이롯 레귤레이터의 도입을 통하여 개선될 수 있음을 보였다.
최근 낙동강 유역은 수질개선의 가시적 효과가 미흡하고 취수원 이전 방안에 대한 지역간 갈등으로 먹는 물에 대한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다양한 개선안에도 불구하고 유역 구성원간 이해관계가 복잡하여 실효성 있는 대책추진이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낙동강 상하류에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최적 물 배분 대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 때 유역 내 다양한 수원을 활용하여 맑을 물을 확보해야 하며 특정 지역의 이익만을 고려하는 것이 아닌 모든 지역에 편익을 줄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낙동강 유역 중 최근 갈등을 빚고 있는 부산·경남지역의 취수원 이전에 따른 물 공급 안정성을 평가하여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제안될 수 있는 몇 가지 대안에 대한 장래 물 수급 전망을 수행하여 대안별 용수 공급 가능성을 검토하였으며 대안별 유역의 물 공급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여 제시하였다. 취수원 이전과 같은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한 다양한 대안들은 해당 지역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물 공급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떄문에 보다 광범위한 분석이 요구된다. 분석 결과는 향후 낙동강 유역의 맑은 물 공급 사업에 대한 물 공급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합리적이고 투명한 대안 선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급사 관계 관리 시스템은 기업 내 조달 프로세스의 효율화를 위해 중요하다. 이미 개발된 공급사 관계 관리 시스템이 있지만, 이들은 공급사 관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구매 프로세스와 시스템의 변경을 요구하여 기업의 입장에서 이를 쉽게 수용하지 못하게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본 논문에서는 기업의 구매 프로세스와 시스템의 변경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단순한 시스템 구조를 제안하고, 동시에 변경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공급사 관계 관리 시스템의 필수 기능을 정의하고 이를 구현함을 보인다. 시장 변화에 따른 효율적 공급사 평가를 위해서 본 연구 수행에 앞선 연구 결과로 구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급사 평가를 위한 의사 결정 지원 시스템인 BestChoice가 가지는 공급사 평가 알고리즘과 공급사 평가에 대한 효율적 분석 지원을 위한 시각적 분석 방법을 도입하였다. 이와 합께 템플릿 기반 세분화 기법을 도입하여 시장 변화에 따른 공급사의 세분화를 쉽게 하여 공급사 평가 및 관리 정책의 변화를 자유롭게 하였다. 실재 구매 대행 기업에 본 연구 결과를 적용한 공급사 관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구매 프로세스나 시스템의 변경 없이 쉽게 시스템 도입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동태적인 공급체인을 설정하여 개인의 의사결정 유형이 공급체인에서의 채찍현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설문조사, 실험, 그리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검증하고 있다. 공급체인 참여자의 의사결정 유형은 Rowe와 Boulgarides(1992)에 의해 만들어진 의사결정유형 측정목록을 통해 구분하였으며, 채찍효과는 공급체인에서의 최대주문량과 재고량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공급체인 모델 설정시 주안점은 주문량 결정식이다. 공급체인 참여자들은 통상 고객에 대한 서비스 수준을 충족시킬 수 있으면서 동시에 재고 비용을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적정 주문량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맥주배송게임을 통해 기본 공급체인 모델을 설정하고 설정된 공급체인 모델을 바탕으로 개인의 의사결정 유형에 따른 공급체인에서의 채찍현상을 시뮬레이션하였다. 연구결과 개인 의사결정유형에 따라 전체 공급체인에서의 채찍효과가 달리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는 기존의 개인의 특성이 공급체인에서의 채찍효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와는 대조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공급체인에서의 채찍현상의 원인을 규명하는 작업에서 조직이나 시스템 관점에서의 접근과 개인 특성 위주의 접근 중에서 전자에 비중을 실어주는 연구결과라고 할 수 있다. 즉 공급체인에서의 채찍현상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구조나 시스템 차원에서의 개선이 이루어져야 함을 간접적으로 시사함을 본 연구의 의의로 들 수 있다.
본 연구는 공급사슬 지속가능성 선행요인, 공급사슬 역량, 공급사슬 지속가능성 간의 구조적 관계를 규명하는 것으로 공급사슬 지속가능성 선행 요인과 공급사슬 역량 간의 관계, 공급사슬 역량과 공급사슬 지속가능성 간의 관계를 규명하고, 기업규모에 따른 지속가능성 선행요인, 역량, 지속가능성 간의 차이를 규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각 연구가설을 수립하고 검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환경규제준수, NGO 대응활동, CSR 활동, 거래공정성은 제조 민첩성, 환경경영, 사회적 자본에 대부분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정되었으며, 제조민첩성, 환경경영, 사회적 자본 역시 경제적·환경적·사회적 지속가능성에 대부분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정되었다. 그리고 기업규모에 따라 공급사슬 지속가능성 선행요인, 역량, 지속가능성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검정되었다. 연구결과에 따른 시사점을 정리하면 공급사슬 지속가능성 선행요인들로 선정한 환경 규제 준수, NGO 대응활동, CSR 활동, 거래공정성 요인들은 지속가능성의 달성을 위한 공급사슬 역량에 기본적인 선행요인들로서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제조 민첩성, 환경경영, 사회적 자본의 형성은 경제적·환경적·사회적 지속가능성의 수준을 제고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공급사슬 지속가능성 선행요인들의 제고는 공급사슬 역량의 제고로 이어질 수 있고, 나아가 공급사슬 지속가능성까지 제고할 수 있다는 것을 규명하였다. 그리고 대기업과 비교 시 중소기업의 공급사슬 지속가능성 선행요인, 역량, 지속가능성의 수준을 더욱 제고하는 것 요구된다.
평균체중 280 g의 넙치를 대상으로 탄수화물, 단백질 및 지질 함량이 다른 3종류의 EP사료(HC, HP및 HL)를 제조하여, 사료 공급율과 공급휫수를 달리하여 영양소 소화율을 조사하였다. 사료의 공급율에 따른 실험(실험 1)은 파 사료별로 1일 1회 만복 공급구와 만복의 80% 공급구로 설정하였다. 사료 공급횟수에 따른 실험(실험 2)에서는 사료의 공급휫수를 각 사료마다 2일 1회, 1일 1회, 1일 2회 및 1일 3회로 설정하였다. 사료 공급율을 달리한 실험 1에서 넙치의 건물, 단백질, 지질, 에너지 및 NFE 소화율은 사료 조성과 공급율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P>0.05).사료 공급횟수를 달리한 실험 2리 건물 소화율은 동일한 공급횟수에서 HP 공급구가 HC와 HL 공급구와 비교하여 높은 소화율을 보였다. 단백질 소화율은 사료 조성에 영향을 받아 HP 공급구가 수치상으로 높은 값을 보였으나 실험구간에 유의차는 없었다(P>0.05).지질 소화율은 사료 공급횟수에 영향을 받아 1일 2회와 3회 공급구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NFE 소화율은 사료 조성과 공급횟수에 경향을 받았으며, 동일한 공급횟수에서 1일 3회 공급구를 제외한 실험 구에서 HP 공급구의 소화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동일한 사료에서는 2일 1회에서 1일 2회까지 공급횟수가 증가하면서 NFE 소화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에너지 소화율은 동일한 공급 횟수에서 1일 1회 공급구를 제외하고 HP를 공급한 실험구가 다른 실험구에 비해 높았고, HP 공급구들 간에는 사료공급횟수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본 연구는 겨울철 넙치 사육시 부상 배합사료의 적정 공급횟수와 공급률을 조사하기 위해 평균 체중 45.0 g의 넙치를 각 수조마다 20마리씩 3반복으로 수용하여 60일간 사육하였다. 사료 공급횟수는 1일 3회, 1일 2회, 1일 1회 및 2일 1회로 설정하였으며 사료 공급량은 만복 및 만복의 $80\%$로 설정하였다. 생존율은 모든 실험구에서 $96\%$이상이었으며, 증중량은 1일 2회 만복 공급구가 1일 3회 공급구와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가장 높았고. 2일 1회 제한 공급구가 가장 낮은 결과를 보였다. (P<0.05). 그리고 동일한 공급횟수에서 만복 공급구가 제한 공급구보다 높은 성장을 보였다. 일일사료섭취율은 만복 공급구와 제한 공급구 모두 공급횟수가 증가할수록 증가하다가 1일 2회 공급구 이상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사료효율과 단백질효율은 1일 3회 제한 공급구가 가장 높았고 2일 1회 제한 공급구가 낮은 값을 보였으며(P<0.05), 나머지 실험구들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사육 실험 종료시 전어체의 수분, 단백질, 지질 및 회분함량은 모든 실험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평균체중 45-53 g의 넙치치어를 겨울철에 사육할 때는 부상배합사료를 1일 2회 만복으로 공급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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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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