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6-1공구, 이곳은 연장 155m의 터널을 뚫는 현장으로, 시공 초기인 현재는 발파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발파작업은 다량의 폭약이 수시로 사용되는 만큼 위험성이 상당히 높은 공정 중 하나다. 하지만 이곳 현장의 모습을 보면 정말 위험공정이 맞나하는 의구심이 들게 된다. 그만큼 안전관리가 철저하다는 얘기다. 수차례에 걸친 시험발파를 통해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한 발파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작업 시 대응절차에 나서는 근로자들의 모습도 일사불란하기 그지없다. '안전'으로 터널공사의 새로운 교과서를 만들겠다는 이곳 현장을 찾아가 그들만의 특별한 안전활동을 살펴봤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Operations and Management Science Society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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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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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464-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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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인터넷의 급성장과 더욱 발전하는 On-line환경에 있어서 기업들간의 정보 교환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서로 요구하는 정보의 양질이 높아져감에 따라 현 시점에서 데이터베이스의 관리 및 운용이 대우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주)대한증석과 경희대학교의 공동연구로 만들어진 KT-Guide라는 전자 카달로그를 Web상으로 구축하여, 피삭재의 절삭에 있어서 사용자가 원하는 가공형식, 공구 및 피삭재를 선택하고 적정 데이터의 입력 후에 최적절삭조건을 실시간으로 알아보고자 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것은 사용자가 절삭을 사용함에 있어서 플랫폼에 제한없이 온라인환경에서 보조도구를 사용하게 하며 궁극적으로는 온라인 상으로 CAD/CAM시스템을 사용함을 목적으로 한다. 한편, 이 전의 연구에 있어서도 Web으로의 확장은 있었으나 많은 부분에 있어서 제한적이었다. DB의 관리에 있어서 MS SQL 2000으로의 Upgrade를 선택하였다. 또한, 프로그램 내부적으로는 기존의 대부분이 HTML Tag를 사용한 ASP형태였다면, 본 논문에 있어서 많은 부분이 XML로 전환되었음을 알 수 있다. 절삭조건의 최적화에는 뉴럴 네트워크를 적용하여 연구된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Virtual Machining에 있어서 절삭 조건의 검색 및 Query부분은 XML을 이용하였다.
최근 우수한 안전관리로 유명한 주요 건설사들이 각자의 안전역량을 겨루는 자리가 마련돼 화제가 됐다. 그것은 바로 한국도로공사가 개최한 '제1회 전국 건설안전 경진대회'였다. 이 자리에는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GS건설, 한화건설 등 내로라하는 건설사들이 대거 참여해 자사가 자랑하는 안전관리기법과 기술을 소개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치열한 경합 끝에 대회 최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의 영예는 대우건설 동홍천~양양간 고속도로 14공구 현장이 차지했다. 본지는 이곳 현장의 안전관리를 이끌고 있는 박성환 안전팀장을 만나 그만의 안전철학과 안전관리 비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봤다.
The Proceeding of the Korean Institute of Electromagnetic Engineering and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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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7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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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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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우리의 일상 생활에 있어 가정용 전기기기는 우리 삶의 일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존재 가치가 절대적이다. 최근 반도체 기술의 발달은 이러한 기기의 제어를 기계적인 방법에서 digital 방식의 전자자적인 방법으로 바꾸어 놓고 있다. 이러한 전자적인 제어장치를 갖는 기기로 의 발전은 사용상의 편리함을 갖고 있는 반면 EMC(Electromagnetic Compactibility)부분에 취약한 단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가정용 전기기기는 물론이고 전동공구류 또한 일반 가정에서 쉽게 사용 될 수 있는 기기이므로 전자파장해에 대한 문제는 기기의 오동작 문제를 떠나 사용자 신체의 손상 등 위해를 가할수 있는 가능성을 항상 갖고 있다. 가정용 전기기기 및 전동 공구류에 대한 EMC문 제는 장착된 Micro-Processor 구동을 위한 clock 신호, 모터 등 회전기 부분에서 발생하는 불연속 적인 전자파 noise, 전원선에서 발생하는 전도성 noise와 방사성 noise가 그 원인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전자파 noise는 주변에서 동작하고 있는 다른 기기의 동작을 방해하고 또한 주변에서 동작 하고 있는 다른 기기로부터의 전자파 noise에 의해 자신이 영향을 받아 불필요한 오동작을 유발하 기도 한다. 여기에서는 EMI 부분의 경우 금번 고시 내용과 기존의 전기용품 안전관리법의 내용을 비교하였 으며, EMS 부분은 가정용 전기기기 뿐만아니라 고시된 해당 제품 모두를 비교하여 관련 제조업체 및 관계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연삭기는 가공물을 가공하는데 있어 없어서는 안 되는 공구 중 하나이다. 그 중 휴대가 간편한 휴대용 연삭기는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사업장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사용빈도가 높아 그 만큼 위험요소 또한 많이 노출되고, 이로 인해 크고 작은 사고 또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작업자의 부주의 및 관리 소홀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휴대용 연삭기, 어떻게 해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
크고 작은 아이디어가 일상의 작업들을 편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목장의 수익향상을 가져오는 사례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할 일도 많고 힘들고 귀찮아 뭔가 실천하기가 부담스럽기만 하다. 하지만 성공적인 경영은 작은 변화로 시작되기도 한다. 본고는 다년간 협회가 취재나 현장방문을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들이다. 다소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하는 공사부터 지금 당장 공구함을 열어 시작할 수 있는 개선 아이디어도 있다. 이미 다 일고 있는 사실이거나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는 모습일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작은 실천만이 무시할 수 없는 향상으로 이끌 수 있다는 것이다. 저마다 목장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Precision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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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1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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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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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
NC 공작기계가 생산현장에 도입된 이래 이를 Computer와 연결함으로써 CAD/CAM/CAE의 결합이 실현되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CAD/CAM/CAE와 더불어 생산공정에 있었서 여러 대의 NC공작기계, 로보트, 운송장치를 결합하고 공구관리나 생산관리까지도 Computer를 이용하고자 하는 소위 CIM(Computer Intergrated Manufacturing)시스템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여기에 생산가공 시스템의 상태 변화량의 감지를 통하여 공정상태를 종합적으로 감시,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M & D : Monitoring and Diagnosis)에 대한 필요성도 증대되고 있다. 이는 생산 공정에 있어서의 궁극적 과제인 생산 자동화 혹은 무인 자동화의 가능성을 한층 높여준다.
Kim, Sung-Hoon;Sun, Oh-Young;Park, Young-Ho;Lee, Sang-Ho
Proceedings of the Computational Structural Engineering Institute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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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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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4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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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본 논문에서는 최근에 개발되어 지하철 919공구에 적용된 BIM 기반 통합 공사관리 시스템의 구축방법과 적용성에 대해 검토하였다. 최근 대형 국책사업이 발주, 시공되면서 효율적인 공사관리를 위한 PMIS 도입이 보다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텍스트와 그래프 위주에서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법의 하나인 4D, 5D 시스템을 이용한 다양한 시도가 되고 있다. 한편, BIM은 건설 전 생애주기에 걸쳐 활용되어야 그 도입목적을 극대화할수 있으나, 현 단계에서는 계획 및 설계단계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실제 공사중에는 그 활용도가 상당히 낮은 수준이었다. BIM 기반의 통합 공사관리 시스템은 공사중, 현장과 본사를 비롯해 발주처와 감리단 등 다수의 공사 주체들이 계획, 설계시 구축된 BIM을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BIM의 공사중 활용성을 높일 뿐 아니라 유지관리 단계까지 확장하여 이용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BIM 기반 통합 공사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절차를 살펴보고, 최종 구축된 통합시스템의 적용성 분석후 활용방안을 제시하였다.
불과 3년 전까지 조용하고 한적한 농경지였던 고양 원흥지구. 서울 근교에 위치해 바쁜 삶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여유로운 풍경을 선사해 주던 이곳이 최근 서민들의 안락한 보금자리로 변화하고 있다. 국내 내로라하는 대형건설사들이 모여 지역 곳곳에서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것이다. 헌데 그중에서도 우수한 안전관리로 남다른 유명세를 타고 있는 현장이 있다. 그곳은 바로 SK건설이 자연친화형 주거단지를 목표로 건설하고 있는 '고양 원흥 A6BL 아파트 건설공사 3공구 현장'이다. 이곳은 대지면적 7만 $3533m^2$에 지상 1층~10층/22층 규모 아파트 19개동 1,392세대를 조성하는 현장으로, 작업반경이 매우 넓고 하루 출력인원만 600여 명에 달한다. 그런데 이런 거대한 사업규모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지난 2011년 착공 이래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무재해 현장을 이어가고 있다. 어떻게 이곳이 우수한 안전현장의 반열에 올라섰는지, 직접 찾아가 그 비법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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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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