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골 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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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구제술에서 언제 재활용 자가골 이식술이 유용한가? (When do we use the Recycling Autograft in Limb Salvage Surgery?)

  • 김재도;장재호;조율;김지연;정소학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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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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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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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악성 근골격계 종양의 치료로 재활용 자가골 이식술을 이용하는 사지구제술에서 종양의 절제 및 재건 방법과 자가골의 재활용 처치 방법에 따라 그 유용성과 임상적 적용에 대하여 후향적 조사를 통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본원에서는 1995년 12월에서 2006년 2월까지 재활용 자가골 이식술을 시행한 58례의 악성 근골격계 종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나이는 평균 36.5세(5~74세)였고, 성별은 남자가 34례, 여자가 24례였다. 58례 중 47례는 체외 방사선 조사(extracorporeal irradiation)를 시행하였고 11례는 저온 열처리(pasteurization)를 하였다. 재활용 자가골의 절제 및 재건 방법은 조각삽입(fragmentary) 3례, 분절삽입(intercalary) 8례, 골연골 삽입(osteoarticular) 18례, 자가골-종양대치물 복합체(recycling-autograft-prosthesis composite) 23례, 전 관절(total joint) 5례, 아킬레스건(achilles tendon) 1례였다. 결과는 절제 및 재건 방법과 자가골의 재활용 처치 방법에 따라 방사선학적 유합과 기능적인 평가(Musculoskeletal Tumor Society)에 따른 결과를 분석하였고 각각의 합병증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접합부의 유합은 체외 방사선 조사에서 15.0개월, 저온 열처리에서 12.6개월로 관찰되었다. 절제 방법에 따라 분절삽입 12.8개월, 조각삽입 6.0개월, 자가골-종양대치물 복합체 10.0개월, 골연골 삽입 23.3개월, 전 관절 15.6개월로 관찰되었다. 기능적 결과 점수는 체외 방사선 조사에서 59.6%, 저온 열처리에서 63.5%였고 절제 방법에 따라 분절삽입 60.8%, 조각삽입 65.5%, 자가골-종양대치물 복합체(골반제외) 62.8%, 골연골 삽입 66.0%, 전 관절 이식 66.6%였다. 저온 열처리에서 합병증은 2례(18.1%)로 감염 1례, 비구 돌출 1례가 관찰되었고 체외 방사선 조사에서 22례(46.8%)의 합병증(심부 감염 3례, 불유합 8례, 골절 2례, 성장판 문제 2례, 관절 불안정성 5례, 국소 재발 2례)이 발생하였다. 절제 및 재건 방법에 따라 분절삽입에서 불유합 3례(37.5%), 자가골-종양대치물에서 합병증 9례(50.0%, 불유합 4례, 심부감염 1례, 종양대치물 주위 골절 1례, 성장판 문제 1례, 국소재발 1례, 비구 돌출 1례), 골연골 삽입에서 합병증 6례(33.3%, 심부감염 2례, 불유합 2례, 성장판 문제 1례, 병적 골절 1례), 전 관절 이식에서 합병증 5례(100%, 관절 불안정성 5례), 아킬레스건에서 국소재발 1례(100%)가 발생하였다. 결론: 재활용 자가골 이식술의 유용성은 절제 및 재건 방법에 따라서 조각 및 분절 재건술이 사지의 기능이 우수하고 접합부의 빠른 유합을 보여 가장 좋은 적응증으로 사료되며, 자가골-종양 대치물 복합체의 재건술에서는 절제 후 남은 골이 부족할 때 종양 대치물의 안정성을 위해 고려해 볼 만하다. 자가골의 재활용 처치 방법에서는 저온 열처리법이 체외 방사선 조사법보다 더 우수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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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부 및 족관절에 발생한 종양 (Tumors of the Foot and Ankle)

  • 신규호;박홍준;김종민;한수봉;강응식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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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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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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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족부 및 족관절에 발생하는 종양은 다른 부위에 비해 그 발생 빈도가 낮으며, 특히 악성 종양은 매우 드물고 양성 종양으로 간과되는 경우도 있어 족부 및 족관절에 발생한 종양의 임상 양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9년부터 1998년까지 10년 동안 족부 종양으로 진단받은 72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 남자가 40예, 여자가 32예였다. 양성 종양이 53예(74%)로, 연부 조직 종양이 30예, 골 종양이 23예였다. 악성 종양은 19예(26%)였으며, 연부조직 종양이 17예, 원발성 골종양이 1예, 전이성 골종양이 1예였다. 양성 종양은 연부 조직에서는 섬유종이, 골종양에서는 골연골종이 가장 많았다. 악성 종양은 악성 흑색종이 7예로 가장 많았다. 호발 부위는 양성종양의 경우 족지부, 악성 종양의 경우 발 뒤꿈치 부위였다. 악성 종양 19예 중 국소 재발은 3예, 원격 전이는 8예에서 발생하였다. 결론 : 악성 종양이 26%였으며 원격 전이가 42%로 높았다. 따라서, 족부 종양의 경우 악성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치료 시에 병리학적인 확진이 필수적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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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 C-형 원위 대퇴골 골절의 치료로 삽입된 관외측 금속판의 절경 보조하 최소 침습적 제거의 결과 (Results of Arthroscopic-assisted Minimally Invasive Removal of a Lateral Periarticular Plate used for the Treatment of AO Type-C Distal Femoral Fractures)

  • 김영모;이준규;양재훈;김보건;이원구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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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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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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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AO C-형 원위 대퇴골 골절의 치료로서 대퇴골 외측에 금속판을 삽입한 후, 관절경 보조하 최소 침습적 금속판 제거를 시행하였던 환자들을 대상으로 술식의 유용성을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10월부터 2005년 11월까지 AO C-형 원위 대퇴골 골절로 관혈적 정복 및 대퇴골 외측면에 금속판 내고정술을 시행하였던 환자들 중 대퇴골 외과 부위의 불편감으로 인해 관절경 보조하 최소 침습적 금속판 제거를 시행하였던 17예와 관절경 없이 고식적인 방법으로 금속판 제거슬 시행한 15예, 총 32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42.6세(20~66세), 최초 골절 상태는 AO/ASIF 분류상 C1 16예, C2 11예, C3 5예였다. 술 중 확인된 관절내 병변, 술 후 합병증 및 술 후 일상 생활로의 복귀 시간, 수술에 대한 만족도, 술 전 및 술 후 6개월 추시상의 슬관절 통증을 조사하였다. 결과: 전 예에서 금속판의 최고 원위부는 슬관절 내에 위치하였고, 23예에서 이와 접촉하는 외측 관절낭의 손상이 확인되었다. 관절경 보조하 금속판 제거술을 시행한 군에서 금속판 제거술 후 지속적 창상 배액으로 세척술 및 창상 재 봉합술을 시행한 경우가 1예 있었다. 술 후 일상 생활로의 복귀는 관절경 보조하 금속판 제거술을 시행한 군에서 평균 7일이었고, 고식적 금속판 제거술을 시행한 군에서 평균 7.6일 이었다. 관절경 보조하 금속판 제거술을 시행한 군은 14예(82.4%)에서 '보통' 이상의 수술 만족도를 보였으며, VAS 통증 지수는 수술 전 4.9에서 수술 후 6개월에 1.9로 감소하였다. 고식적 금속판 제거술을 시행한 군은 13예(86.7%)에서 보통' 이상의 수술 만족도를 보였으며, VAS 통증 지수는 수술전 5.2에서 수술 후 6개월에 2.5로 감소하였다. 결론: 본 술식은 원위 대퇴골에 삽입된 금속판 제거와 함께 슬관절 내의 다양한 병변의 확인 및 치료가 가능한 장점이 있었다. C-형 원위 대퇴골 골절의 치료를 위해 삽입된 금속판에 의한 슬관절 외측 관절낭의 손상이 매우 빈번히 확인되었고, 금속판을 제거함으로서 슬관절 통증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음으로, C-형 원위 대퇴골 골절과 같이 금속판의 최고 원위부가 관절내에 위치하는 경우에는 골절의 유합이 이루어지면 금속판을 제거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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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골에 발생한 골육종 - 증례 보고 - (Osteosarcoma of the Talus - Case Report -)

  • 김병석;임호영;조재현;김태홍;이기범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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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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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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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42세 남자 환자가 우측 족관절부에 4개월 동안 증가하는 동통 및 종괴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단순 방사선 소견 및 전산화 단층 촬영 소견상 우측 거골 경부의 골내부 및 피질골 파괴소견을 보였다. 병리소견은 고악성도의 골형성 골육종이었다. 두 사이클의 수술전 항암치료에도 불구하고, 족관절부의 종괴는 커졌고 폐전이로 진행되었다. 원발 병소에 대하여 슬관절하 절단, 폐전이에 대하여 쐐기모양 폐 절제술을 실시하였고 수술후 항암치료를 시행하였으나 수술후 10개월에 폐전이로 환자는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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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골 간부 불유합에서의 개재 삼면피질 장골 이식술 (Intercalary Tricortical Iliac Bone Graft in the Surgical Treatment of Nonunion of Midshaft Clavicular Fractures)

  • 조철현;장형규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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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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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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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쇄골 간부 불유합에서 개재 삼면피질 장골 이식술 및 금속판 고정술을 시행하고 그 방사선학적 및 임상적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7년 9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쇄골 간부 불유합으로 개재 삼면피질 장골 이식술 및 금속판 고정술을 시행한 10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 추시 기간은 30.7 (12~57)개월이었다. 불유합 부위의 경화된 골을 충분히 절제한 후 구조적 지지 및 쇄골 길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삼면피질 장골을 골 결손 부위에 개재한 후 금속판 고정술을 시행하였다. 술 후 방사선적 평가는 단순 방사선 사진을 이용하여 골 유합을 판단하였고, 임상적 평가는 UCLA, ASES, Quick DASH 평가 점수를 이용하였다. 결과: 전 예에서 골 유합을 얻을 수 있었으며, 평균 골 유합 기간은 18.4 (14~24)주였다. UCLA 점수는 술 전 평균 16.7점에서 최종 추시 시 평균 27.4점으로, ASES 점수는 술 전 평균 52.1점에서 최종 추시 시 평균 83.6점으로 호전되었다 (p<0.05). 최종 추시 시 Quick DASH 점수는 평균 40.5점이었다. 합병증으로 2예에서 견관절 강직이 있었으며, 그 중 1예는 술 후 11개월째 금속물 제거술과 함께 견관절 관절경 수술을 시행하였다. 그 외 고정물의 파손 및 감염 등의 합병증은 없었다. 결론: 쇄골 간부 불유합에서 개재 삼면피질 장골 이식술은 구조적 지지대 역할 뿐만 아니라 쇄골의 길이를 회복할 수 있는 좋은 술식으로 사료된다.

주관절 골관절염에서 관절경적 변연절제술 후 결과 (Results of Arthroscopic Debridement of the Elbow Osteoarthritis)

  • 전철홍;김정우;임재창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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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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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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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주관절의 골 관절염은 골극의 형성, 유리체 및 관절막 구축 등에 의해 발생하며, 주로 관절 운동 장애나 운동 시 동통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관절경 시술이 발달함에 따라 진단과 치료에 관절경을 이용한 술식이 점차 보편화되고 있어 저자들은 관절경을 이용한 술기와 결과를 보고 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6월부터 2007년 6월까지 본원에서 주관절 골 관절염으로 진단 받은 환자 중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아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23예 중 관절경을 이용해 수술을 시행한 18예를 대상으로 하였고, 6예에서 척골신경 이전술을 같이 시행하였다. 평균 추시기간은 21.3개월, 평균 연령은 48.(22~66)세였다. 동통의 평가는 Visual Analogue Scale (VAS) score를 이용하여 수술 전 및 수술 후에 평가하였고, 기능적 평가는 Mayo Elbow Performance Score(MEPS)와 관절운동 범위를 측정하여 평가하였다. 결과: 수술 전에 비해 최종 추시 시 VAS score는 수술 전 3.4에서 수술 후 1.9로 의미 있게 낮았으며(p<0.05), 관절 운동 범위는 수술 전 신전 25(0~40)도에서 수술 후 8.5(0~20)도로, 수술 전 굴곡 101.7(80~140)도에서 수술 후 125.2(85~140)도로 신전 및 굴곡범위 모두 향상되었다(p<0.05). MEPS는 수술 전 평균 65.4(40~85)점에서 수술 후 평균 87.9(55~100)점으로 의미 있는 향상을 보여주었다(p<0.05). 그러나 3예에서는 수술 전에 비해 운동범위의 감소 소견을 보였고, 1예에서는 수술 후 척골신경 증상을 호소하였다. 결론: 주관절 골 관절염의 치료에 있어 보존적 방법에 반응하지 않을 경우 관절경적 수술방법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기에, 수술 전 주관절 골 관절염의 정확한 병인을 알고 수술 수기를 습득 한다면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사료된다.

유방암환자에서 수술 후 방사선치료가 골전이 분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ostoperative Radiotherapy on Distribution of Bone Metastases in Breast Cancer)

  • 김보경;하성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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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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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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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유방암환자에 있어 수술 후 방사선치료 시행 여부가 향후 골전이 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후향적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8년 7월부터 1998년 7월 사이에 서울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유방암의 골전이로 방사선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 중 IV 병기를 제외한 10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환자 중 69명(A군)은 과거 유방절제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지 않았었고, 40명(B군)은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았었다. 수술 후 방사선치료는 Cobalt 60 원격치료기(30명) 또는 6 MV 선형가속기(10명)를 사용하여 1회 1.8 Gy, 총 50.4 Gy를 조사하였었다. 쇄골상림프절, 액와림프절 및 내유림프절은 광자선을 이용한 전방조사야로, 흉벽은 전자선 또는 광자선을 이용한 접선조사야로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었다. 모든 환자에서 방사선치료의 범위에는 흉추 1번에서 10번 부위가 포함되었었다. 골절이 부위는 두개골, 경추, 흉추 1번 내지 4번, 흉추 5번 내지 8번, 흉추 9번과 10번, 흉추 11번과 12번, 요추, 골반, 대퇴골, 늑골 및 기타의 11개 부위로 구분하여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과 : A군의 골전이 분포는 요추부위 25명$(55.1\%)$, 골반부위 31명$(44.9\%)$, 늑골부위$(40.6\%)$, 흉추 11번과 12번 부위 26명$(37.7\%)$, 흉추 5번 내지 8번 부위 25명$(36.2\%)$, 흉추 9번과 10번 부위가 24명$(34.8\%)$으로 요추부위가 가장 빈도가 높았다. B군에서도 요추부위와 골반부위가 각각 22명$(55.0\%)$으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고, 늑골$(37.5\%)$, 흉추 11번과 12번 부위가 13명$(32.5\%)$으로 유사한 빈도를 보인 반면, 과거 방사선치료부위에 포함된 흉추 1번 내지 4번, 흉추 5번 내지 8번, 흉추 9번과 10번은 1명$(2.5\%)$, 2명$(5.0\%)$, 4명$(10\%)$으로 현저히 낮은 빈도를 보였다. 골전이의 빈도는 흉추 1번에서 4번(p=0.002), 흉추 5번에서 8번(p<0.0001), 흉추 9번과 10번(p=0.004)에서 두 군간에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 유방암환자로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에서 방사선치료 범위에 포함되는 흉추 1번과 10번 사이의 부위에 골전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적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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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산본치과병원에서 770명의 환자에 식립한 2158개의 골유착성 임플란트의 보철 전 초기 생존율에 관한 후향적 연구 (Retrospective study on survival rate of 2158 osseointegrated implants placed in 770 patients in Sanbon dental hospital of Wonkwang University)

  • 선화경;지영덕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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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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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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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상악 및 하악의 완전 무치악 및 부분 무치악 부위에 식립된 골유착성 임플란트의 보철 전 초기 생존율 및 생존과 관련된 요소를 평가하고 실패를 야기하는 요인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2004년부터 2013년까지 770명의 환자에서 총 2158개의 골내 임플란트를 식립하였다. 임플란트의 소실과 환자의 연령 및 성별, 식립 위치, 임플란트 시스템, 길이 및 직경, 그리고 골이식 방법과의 연관성을 평가하기 위해 임상적 비교를 시행하였다. 결과: 임플란트 식립 위치에 따라 상악 전치부에서 98.23%, 상악 구치부 96.97%, 하악 전치부 97.85%, 하악 구치부 98.75%의 임플란트 생존율을 보였다(P < 0.05). 임플란트의 종류 및 표면처리 기법은 임플란트 생존율과 특이성을 보이지 않았다. 임플란트 매식체의 직경에 따라 3.0 mm 이하의 임플란트에서 100%, 3.0 - 3.5 mm 97.09%, 3.5 - 4.0 mm 98.19%, 4.0 - 4.5 mm 98.29%의 생존율을 보였고, 5.0 mm 이상의 직경을 가진 넓은 폭경의 임플란트에서 75%의 비교적 낮은 생존율을 보였다(P < 0.05). 임플란트 매식체의 길이에 따라 9 - 11 mm 및 11 - 13 mm의 길이를 가진 임플란트에서 각각 98.12% 및 98.17%의 높은 생존율을 보였으나 통계학적 유의성을 가지진 못하였다. 골이식술의 방법에 따라 상악동 골이식술을 단독으로 시행한 부위에서 임플란트 생존율은 89.05%, 골유도 재생술을 단독으로 시행한 경우 98.28%, 상악동 골이식술과 골유도 재생술을 동시에 시행한 경우 98.34%, 골이식술이 동반되지 않은 경우 99.28%의 생존율을 보였다(P < 0.05). 결론: 이번 연구에서 임플란트 식립 후 최종 보철물 시적 전 초기단계에서의 임플란트 생존율은 임플란트의 식립위치, 임플란트 매식체의 직경, 그리고 골이식 방법과 관련이 있었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각각 상악 구치부, 5.0 mm 이상의 넓은 임플란트, 그리고 상악동 골이식술을 단독으로 시행한 부위에서 현저하게 낮은 생존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만성 신부전 환자에서 $^{99m}Tc$-HMDP 골신티그램상 섭취정도와 혈중 osteocalcin, 부갑상선 호르몬치와의 상관관계 ($^{99m}Tc$-HMDP Bone Uptake Quantification and Plasma Osteocalcin, PTH Levels in Hemodialysis Patients)

  • 김의녕;손형선;방찬영;정수교;김춘열;신경섭;박철휘;장윤식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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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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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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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삼상골스캔을 이용한 골 섭취도의 평가는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이것으로 평가한 만성 신부전환자 14명의 골 섭취도는 정상인 보다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다. 또한 골 모세포의 활동성의 지표로 알려진 osteocalcin과 골 대사 호르몬인 부갑상선 호르몬의 혈중농도도 정상대조군에 비하여 만성 신부전 환자에서 월등하게 높았다. 하지만 이렇게 산출한 골 섭취도와 osteocalcin, 부갑상선 호르몬 사이에는 직접적인 연관성은 미약하였다. 따라서 삼상골스캔을 이용한 골 섭취도의 정량화가 보다 객관적인 평가 방법이라고 인정받기 위하여서는 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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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완골 소두 골절의 치료결과 (Treatment Results of Capitellum Fractures)

  • 박진수;정영기;유정한;노규철;정국진;정성욱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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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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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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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상완골 소두 골절은 매우 희귀한 골절의 형태인데 관절면의 침범으로 인해 적극적인 수술적 치료가 요한다. 이러한 상완골 소두 골절의 관혈적 정복 후 내고정 후의 결과를 보고하는 바이다. 대상 및 방법: 1998년부터 2004년 까지 상완골 소두 골절로 수술 시행받은 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Morrey의 분류법 상 제 1형이 3례, 제 3형이 1례였다. 전 례에서 주관절의 외측 도달법을 사용하였으며, 관혈적 정복후 유관 나사못 고정을 실시하였다. 수술후 주관절의 부목등의 고정은 4일에서 28일 까지 소요되었다. 최종 추시 판정 시 Mayor의 주관절 기능 평가 방법을 이용하여 주관절 운동 범위, 주관절의 안정성, 동통 유무 등을 평가하였다. 결과: 평균 추시기간은 12개월에서 36개월이었으며 평균 15개월(12개월-36개월) 이었다. 3례의 경우 견고한 골고정을 얻었으며 우수한 관절 운동범위를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만성 소두골 골절 및 부정유합으로 내원하였던 1 례의 경우 추시 관찰동안 재활에 순응하지 않아서 40도-100도의 운동범위만을 보여주었다. 전 례에서 무혈성 괴사나 주관절 관절염의 소견은 보이지 않았다. 결론: 상완골 소두 골절은 희귀하지만 적극적으로 관혈적 정복 및 내고정시 우수한 결과를 보여 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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