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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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아파타이트(Biological Apatite: BAp)의 결정학적 배향성을 지표로 한 골질(bone quality) 해석과 응용

  • 이지욱;박헌국
    • 한국재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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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재료학회 2011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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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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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뼈의 역학기능을 예측하는 인자(predictive factor) 로서 골밀도(BMD)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최근의 임상결과는, 골밀도 이외의 새로운 뼈의 강도 및 골절리스크를 지배하는 인자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이와 같은 골역학기능에 대한 골밀도 이외의 부가적인 지배인자를 골질(bone quality)이라고 하는데, 다양한 골질관련인자(bone quality-related factor) 중 하나의 지표로서 뼈의 주성분인 생체아파타이트(BAp)의 결정학적 방향성에 주목, 대표적인 경조직 질환을 해석하였다. 파골세포결손에 의해 대리석증을 유발하는 op/op마우스는 골밀도의 변화뿐만 아니라, 골질의 유의한 변화가 있었다. 즉, 이와 같은 결과는 파골세포결손에 의한 조골세포의 활성저하의 의해 골질이 저하됨을 시사하는 결과이며, 파골세포 과잉의 의해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OPG-KO마우스는 골밀도가 급격히 저하됨과 동시에, BAp배향성도 급격히 낮아졌다. 즉, 골대사회전의 상승에 따른 섬유성골(woven bone)의 형성에 의해 BAp의 결정성장이 억제되며, 그 결과 BAp배향성이 저하된다고 사료된다. 이상, 본 연구에서는 대표적인 골 질환조직을 각각의 정상골과 비교함으로써, 골양(BMD)의 변화뿐만 아니라 골질(BAp배향성)의 변화를 발견하였다. 이와 같은 변화는 골질지표로서 BAp배향성이 유효하다는 것을 강하게 시사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 의해 얻어진 견해는 경조직 질환의 병리해명에 적용 가능함과 동시에, 경조직 질환의 진단 응용이나 치료약 개발, 임플란트 개발 등 폭넓은 분야에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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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부 청소년의 골질량 관련요인 (Factors Related to Bone Mineral Content Among Adolescents in Seoul)

  • 신상아;홍경의;최현정;노지현;정효지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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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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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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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청소년기의 골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체계측치와 사회경제적 요인, 출생 당시의 모체의 건강상태 및 모유수유, 대상자의 건강상태, 생활습관 및 식습관 요인을 분석한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14.2세, 신장 162.7 cm, 체중 57.3 kg이었고, 비만 및 과체중 유별률은 27.3%였다 우측 종골의 골밀도는 0.518% $g/cm^2$, 골질량은 2.241 g이었다. 2) 월 3만원 이상 용돈을 사용하는 남학생의 골질량이 3만원 이하 용돈을 사용하는 남학생에 비해서 유의하게 높았고, 형제가 없는 남학생의 경우 골질량이 유의하게 높았다. 출생시 어머니의 나이가 30세 이전인 학생들의 골질량이 유의하지는 않지만 높은 경향이 있었다. 3) 골절 경험이 있는 남학생의 골질량이 골절 경험이 없는 남학생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 2차 성징이 늦은 남학생의 골질량이 높았다. 영양제를 섭취하지 않은 남학생의 골질량이 높았고, 활동적인 신체 활동과 규칙적인 운동,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학생들의 골질량이 유의하게 높았다. 4)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남학생의 골질량이 유의하게 높았고, 충분한 물을 섭취할 때 남학생과 여학생의 골질량이 유의하게 높았다. 밥 위주의 전통식을 하루 두끼 이상 섭취하는 여학생의 골질량이 유의하게 낮았다. 치즈, 생선류, 시금치 및 무청나물의 섭취가 대상자들의 골질량에 관련성이 있었다. 5) 다중회귀분석 모델에서 신장, BMI, 운동 횟수, 시금치 또는 무청나물의 섭취횟수의 골질량 설명력은 64.9%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에서 청소년기 골질량 향상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신체활동으로 체지방률을 낮추고, 칼슘 급원 식품과 더불어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골질량 향상을 위해 신체 활동 증가를 통한 생활 습관 교육 프로그램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식사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면 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골감소증 및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왕종개 Colitis longicowus (Pisces: Cobitida티 골질반의 지리적 변이에 관하여 (Geographic Variation of Lamina Circularis in Cobitis longicorpus (Pisces: Cobitidae))

  • 김종범;김재야양서영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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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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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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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한국 특산종 Cobitis longicorpus (왕종개)의 주요 분류형질인 골절반의 지리적 변이를 조사하기 위하여 남한의 12개집단 205개체를 이용, 골질반의 type분석과 계수학분석을 실시하였다. Type분석 결과, 동해유입하천집단(영덕의 송천, 축산천, 경주 형산강, 울주 회야강)의 골질반은 등근 삼각형, 삼각형, 인각형으로 남해 유입하천 및 도서집단의 타원형, 반타원형, 부채꼴과 구별되었다. 골질반의 계수화분석 결과에서도 동해유입하천의 골질반 폭은 비교적 좁아 남해유입하천 및 도서지방과의 평균 CD값이 1.64로 새종 수준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아울러 조사, 비교된 제 1 체측반문도 동해유입하천에서는 C. longicorpus의 특징이 전혀 나타나지 않아, 원기재질단인 섬진강집단을 포함한 남해유입하천 및 도서집단과 구별된 새종수준의 종분화가 이루어진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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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 여학생의 골 건강 인지, 골 건강 지식 및 골질량 증진행위에 관한 연구 (Bone Health Awareness, Knowledge and Bone Mass Improve Behaviors among Female Nursing College Students)

  • 신경숙;김혜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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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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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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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간호대학 여학생의 골 건강에 대한 인지 및 지식과 골질량 증진행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K시와 D시 소재의 3개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 여학생 172명을 대상으로 2020년 3월 16일부터 4월 4일까지 일반적 건강관련 특성, 골 건강 인지, 골 건강 지식, 골질량 증진행위 도구를 이용하여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2.0을 이용하여 서술적 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간호대학 여학생의 건강 인지 수준은 1.79점이었으며, 골 건강 지식수준 8.86점, 골질량 증진행위 수준은 2.78점으로 나타났다. 골질량 증진행위는 골 건강 지식(r=-0.21, p=.005)과 초경연령(r=-0.21, p=.004), 하루 15분 햇빛노출(r=-0.44, p<.000)간에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골질량 증진행위에 영향을 주는 변수 3가지를 단계별 회귀분석으로 투입하였을 때 모델 1의 골 건강 지식(β=0.21, p=.005)과 모델 2의 초경연령(β=-0.20, p=.005)을 투입했을 때 보다 모델 3의 하루 15분 햇빛노출(β=-0.38, p<.000)이 투입되었을 때 골질량 증진행위에 대한 설명력이 증가하여 20.6%의 설명력이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골질량 생성에 비타민 D는 음식과 햇빛을 통해 체내로 들어오므로 골량이 증가하는 여대생의 햇빛 노출은 골질량 증진행위에 중요한 요인이다.

골질반을 가지고 있는 왕종개 Iksookimia longicorpa (Pisces; Cobitidae) 암컷의 출현 (Occurrence in a Female of the Endemic Korean Spined Loach Iksookimia longicorpa (Pisces; Cobitidae) of a Laminar Circularis at the Base of Its Pectoral Fin)

  • 고명훈;박종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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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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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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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가슴지느러미에 골질반을 가지고 있는 왕종개 암컷 1개체(전장 123.2 mm)가 2008년 5월 5일 회야강에서 채집되었다. 이 암컷은 정상적인 암컷과 마찬가지로 성숙한 난소를 가지고 있었으나 가슴지느러미는 정상적인 다른 암컷보다는 큰 반면에 정상적인 다른 수컷보다는 작았고, 골질반은 다른 정상 수컷의 골질반과 유사하였지만 미약한 발달을 보였다. 난소는 포란수 3,148개, 난경 $1.26{\pm}0.11mm$의 성숙한 알을 가지고 있었다.

자하거의 tyrosine kinase Src, cyclooxygenase 발현, PGE2 합성 등의 저해를 통한 골질재흡수 억제효과 (Jahage, Hominis Placenta(HP), suppress bone resorption by inhibition of tyrosine kinase Src, cycloozygenase expression and PGE2 synthesis)

  • 양정민;이태균;김동일
    •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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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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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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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Purpose: 이 실험은 골다공증의 치료약물로 자하거의 골질재흡수 억제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설계되었다. Methods: 자하거의 골질재흡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생쥐의 두개골 골모세포를 이용하여 Cyclooxygenase-1(COX-1), COX-2, $TGF-{\beta}$, $L-1{\beta}$, $TNF-{\alpha}$, IL-6, prostaglandin E2등의 활성화 정도를 측정하였으며, 골조직의 미세구조적 변화를 확인하였다. Results: 자하거는 $IL-1{\beta}$, $TNF-{\alpha}$, IL-6 또는 그 세가지의 조합에 의하여 유발된 PGE2의 생성 뿐만 아니라 COX-2 mRNA 수치도 감소시켰으나 COX-1 mRNA 수치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이로써 자하거는 시험관내에서 그리고 생체내에서 펩티드의 인산화를 억제함으로써 골의 재흡수를 저해하였다. 그리고 자하거는 생쥐에서 $IL-1{\beta}$에 의해 유발된 고칼슘혈증을 감소시켰고, 골의 재흡수를 저해하는 경로를 통하여 골에 대한 보호효과를 보여줌으로써 조기에 난소 절제한 쥐에서 골질감소와 미세구조적 변화를 부분적으로 방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PGE2 생성에 대한 $IL-1{\beta}$, $TNF-{\alpha}$, IL-6사이의 상승효과는 COX-2의 유전자 발현이 증가한 결과이며 이러한 tyrosine kinase가 생쥐의 두개골 골모세포에서 COX-2의 신호전달에 관계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Conclusion: 자하거가 생쥐의 두개골 골모세포에서 여러 신호전달물질의 활성화를 통하여 골질재흡수를 저해하는 특성을 확인함으로써 앞으로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추가적인 임상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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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골골종의 바늘구멍 조준기 골스캔 (Pinhole Bone Scintigraphic Appearances of Osteoid Osteoma)

  • 김지영;정수교;박영하;김성훈;신경섭;박용휘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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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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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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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유골골종(osteoid osteoma)은 특징적으로 직경 약 1cm미만의 원형 또는 타원형의 유골질제부(nidus)가 병소의 중심부에 있고, 그 주위는 반응성골질로 둘러싸여 있다. 그러므로 반응성골질 병소에서 제부의 확인은 유골골종의 진단에 매우 중요하다. 더우기 유골골종의 치료는 반드시 제부를 제거하여야 하기 때문에, 제부의 위치를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유골골종의 제부는 단순 X-선 촬영상에서 잘 안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진단에 어려움이 있다. 또한 골스캔도 유골골종의 진단에 많이 이용되고 있으나, 단순 신티그램에서 제부의 정확한 위치 파악은 어렵다. 이에 저자들은 바늘구멍조준기 골스캔을 시행하여 유골골종 제부에는 아주 진한 동위원소 집적이 보였고 주위의 반응성 골질 부위에는 제부보다 약한 동위원소 집적이 보여 특징적인 '이중 농도 집적' 소견을 얻었기에 바늘구멍조준기 골스캔이 유골골종의 진단에 매우 유용한 검사로 사료되어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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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 Implant에 대한 문헌 고찰과 임상 적용 (Short Dental Implants : A Literature Review and Rationale for Use)

  • 김유리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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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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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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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에는 임플란트를 이용한 치료가 예측 가능한 치료로 자리 잡고 있다. 충분한 골질과 골량은 임플란트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10 mm 이하의 임플란트의 사용은 골질이 불충분할 때 부가적인 수술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이 논문은 길이 10 mm 이하의 임플란트와 관련된 생역학적 관점과 발표된 임상결과들을 리뷰하고 사용 예지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임플란트의 초기고정여부, 시술자의 learning curve, 사용한 임플란트의 표면처리, 환자의 골질들을 적절히 고려한 후 짧은 길이의 임플란트를 사용한다면 부가적인 수술 필요성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마우스 골재생모델의 제작방법 검토와 골질(bone quality) 및 골양(bone quantity) 파라미터의 해석

  • 이지욱;;;김승언;윤희숙
    • 한국재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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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재료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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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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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경조직 재생 (hard tissue regeneration) 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와같은 연구는 결손도입의 어려움 및 이차적인 골절의 위험성 때문에 대형동물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그 결과 동물실험에 있어서 시간적 경제적으로 큰 리스크를 수반한다. 그러나 유전자 변형동물의 대부분은 마우스이며, 분자생물학적 관점에서 골재생의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마우스를 이용한 골재생 모델의 확립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마우스를 통해 경조직 재생모델의 제작방법을 검토함과 동시에, 골재생부위에 대한 골질 (bone quality) 및 골양 (bone quantity) 평가의 방법을 수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골결손은 생후 8주의 마우스에 시술하였다. 치과용 드릴을 이용하여 경골 (tibia) 길이의 30 % 부근의 내측(medial) 면에서 골수강 (marrow cavity) 방향으로 $500\;{\mu}m\varphi$의 원주형 결손을 도입하였다. 시술 후의 골재생과정을 관찰하기 위해 ${\mu}CT$ (SMX-100CT: Simazu) 를 이용하여 주기적으로 촬영하였으며, 골양 (BV/TV) 의 회복과정은3D-bon (RATOC) 을 이용하여 정량적인 해석을 수행하였다. 그리고 재생부의 골질 (아파타이트 배행성; BAp orientation) 평가는 투과형micro-beam XRD (R-AXIS BQ: Rigaku)를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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