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iece 임플란트에서는 초기 치유 기간 동안 0.9-1.6mm의 골 소실이 일어나는데 2-piece 임플란트의 미세 간극과 그에 따른 생물학적 폭경의 형성이 중요한 원인이다. 최근 수직적으로 미세 간극의 위치를 변화시킴으로 골 소실의 양을 줄일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이번 실험의 목적은 미세 간극의 수평적 위치 변화에 따른 골 소실의 양을 비교하는데 있다. 하악에서 인접하여 최소 2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는 7 무치악 부위에 총 15개의 Osseotitie XP 4/5를 식립하였다. 이때 임플란트의 상연이 주위 치조골과 일치하게 식립하였고 무작위로 선택하여 한 그룹(W군)에서는 wide diameter healing abutment를 연결하였고 다른 한 그룹(S 군)에서는 standard diameter healing abutment를 연결하였다. 3개월의 치유 기간후 보철 과정을 시작하였으며 이 때 healing abutment와 같은 크기의 prosthetic component를 이용하였다. 임플란트 식립 직후, 3개월의 치유 기간이 지난 보철 직전(Interval I)에, 보철 과정 직후(Interval II)에 각각 치근단 방사선 사진을 찍어 각 단계에서의 골 소실 양을 비교하였다. W 군의 경우 골 소실의 양이 Interval I에서 $1.60{\pm}0.78$, Interval I+II에서 $2.36{\pm}0.29$이었고 S 군에서는 Interval I에서 $1.5810{\pm}0.3030$, Interval I+II에서는 $1.7346{\pm}0.4199$이었다. W군에서는 Interval I와 I+II에서의 골 소실 양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할 만한 차이를 보였으며, Interval I+II에서의 W 군과 S 군에서의 골 소실 양도 통계학적으로 유의할 만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Interval I에서는 두 그룹에서 골 소실의 차이가 없었는데 이는 1 stage surgery시 healing abutment 주위로 mucoperiosteal flap 접합의 어려움 때문으로 생각된다. 한편 Interval II에서는 abutment manipulation 등의 과정이 추가적인 골 소실을 야기한 것으로 생각된다. Interval I+II에서 W 군과 S 군 사이의 골 소실 양 차이는 미세 간극의 수평적 위치 변화의 양과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는데 이로 미루어 미세 간극의 수평적 이동은 임플란트 주위의 골 소실 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된다.
목적: 이번 연구에서, 다양한 상황에서 골소실양을 평가하기 위하여 맞춤형 지대주를 사용한 환자에서 4년간의 후향적 방사선학적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이번 연구의 대상은 CAD/CAM 맞춤형 지대주를 이용한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이다. 2011년 8월 1일부터 2012년 7월 31일 까지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보철과에서 제작하여 고정성 보철물로 사용된 CAD/CAM 맞춤형 지대주와 상부 보철물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고정성 보철물을 제작한 환자에 대하여 방사선학적 평가를 시행하여 보철물 장착 후 3개월, 6개월, 1년, 2년, 3년, 4년 단위로 총 4년 간의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과:연구 결과, CAD/CAM을 이용한 맞춤형 지대주는 기존 연구 결과에 비해 골소실 양이 적었다. 연결 고정된 그룹과 연결 고정되지 않은 그룹 간에 골소실 양(각각 0.27 mm, 0.5 mm)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상악 전치부, 상악 구치부, 하악 전치부, 하악 구치부의 부위별 골소실양(각각 1.37 mm, 0.39 mm, 0.00 mm, 0.30 mm)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CAD/CAM을 이용한 맞춤형 지대주는 연결 고정 여부에 따른 골소실 양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임플란트 식립 부위에 따른 골소실 양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5기 1 2차년도에 참여한 남성과 여성을 대상으로 연령에 따른 요추 및 대퇴골부위의 최대 골밀도 변화와 골 소실률의 변화 양상을 알아보고자 시도 하였다. 척추와 대퇴부 부위의 골밀도 차이는 분산분석을 이용하였고, 연령에 따른 골밀도의 변화는 Cubic regression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남성에서의 요추, 대퇴골 부위의 최대 골밀도는 20-24세였으며, 요추에서의 골소실률은 75-79세에서 대퇴부에서는 80세 이상에서 골 소실률이 가장 높았다. 여성에서는 요추, 대퇴골 부위의 최대 골밀도는 40-44세였으며, 요추에서의 골소실률은 70세 이상에서 대퇴부에서는 75-79세, 80세 이상, 55-59세 순으로 골 소실률이 높았다. 따라서, 남성에서는 75세 이상에서 골다공증 검사율을 늘리는 방안을 모색하고, 여성에서는 50대 이후에서 폐경과 관련해서 골다공증의 관리 전략을 짜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목적: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식립시 골 이식 유무에 따른 임플란트의 변연골 소실량을 측정, 비교하여 임플란트 식립과 동시에 시행하는 골 이식의 임상적 의의를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11년 6월부터 2014년 5월 사이에 원광대학교 치과병원 임플란트 센터에서 상악 전치부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보철치료를 진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기록부를 확인하여 임플란트 식립 시기, 고정체의 직경 및 길이, 지대주 연결방법, 골이식 유무를 조사하였다. 임플란트 식립 직후와 가장 최근 내원 시의 치근단 방사선 사진을 비교하였으며 Emago advanced v5.6 (Oral diagnostic systems, Amsterdam, Netherland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임플란트 변연골 소실량을 측정하였다. 골 이식 유무가 임플란트 주위 변연골 소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Window용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한 독립표본 t 검정을 시행하였다. 결과: 환자 52명에서 83개 임플란트(골 이식 없이 식립된 임플란트 44개, 골 이식과 동시에 식립된 임플란트 39개)를 대상으로 6 - 45개월(평균 18.4개월)동안 관찰한 결과 골 이식 없이 식립된 임플란트는 $1.42{\pm}0.42mm$, 골 이식과 동시에 식립된 임플란트는 $1.28{\pm}0.45mm$의 변연골 소실을 보였다. 결론: 본 연구의 한계 내에서, 골 이식과 동시에 식립된 임플란트의 변연골 소실량이 유의하게 적었다.
교정치료에 의해 빚어지는 치조골 소실의 정도를 좌, 우측 제1대구치의 근, 원심면에서 치료 전, 후의 파노라마 필름을 이용하여 비교평가하고 치조골 소실에 미치는 영향 요소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고정식 교정장치 치료를 받은 216명의 환자들은 104명의 성장군과 112명의 성인군으로 나뉘어 졌으며 4개 소구치의 발거가 이루어진 경우는 각각 50명씩이었다. 치료 전, 후 파노라마 사진에서 상하 좌우 제1대구치의 근심 및 원심 부위의 치조골 높이를 백악법랑질경계에서 치조골의 최첨점까지 치아 장축에 평행하게 계측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치료 시작시, 성인군은 성장군보다 유의하게 치조골 수준이 낮았다. 2. 치료 후 치조골 수준은 치료 전 수준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3. 성장군과 성인군 간에 치조골 변화량의 유의한 차가 없었다. 4. 성인발치군은 비발치군보다 유의하게 더 많은 치조골 소실을 모든 원심면에서 보였다. 5. 상악은 하악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많은 치조골 소실을 근심면에서 보였다. 6. 성인군은 원심면에서 근심면보다 유의하게 더 많은 치조골 소실을 보였다.
상악 전치부 치아가 치조골 소실로 인해 상실되었을 때 심미적인 수복을 위해 소실된 치조골을 골재생 술식을 통해 회복 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발치와 동시에 치조골의 소실이 진행되기 때문에 발치 직후 치조제 보존술을 시행하는 것은 심미적인 수복을 위해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primary closure를 하지 못하는 것이 골재생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발치와 내의 granulation tissue를 이용해 primary closure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할 경우 open wound에 비해 골재생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치조제가 잘 보존됨을 넘어 잘 증강되는 것을 증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목적: 골성 추지의 치료로 신전 제한 K 강선 고정 또는 추가 골편간 고정 후 발생한 정복 소실과 원위지관절 신전지연을 포함한 임상적 결과를 분석하였다. 방법: 평균 추시 기간 28개월(12-54개월)의 46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27명은 신전 제한 K 강선 고정(A군)으로, 19명은 추가 골편 간 고정(B군)으로 치료하였다. 관절면 침범 정도, 전방아탈구, 추지 골편각, 정복 소실, 관절운동 범위, Crawford 기준을 이용한 기능적 결과를 평가하였다. 결과: 정복 소실은 8예(17%)에서 발생하였다. 신전 제한 정도, 연령, 술 전 전방아탈구 및 추지 골편각은 정복 소실여부에 따른 차이가 유의하였으나 성별, 우세 수, 관절면 침범 정도 및 추가 골편 간 고정은 정복 소실 여부에 따른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전위 양상은 골편 틈 또는 계단 변형은 신전 제한과 상관관계가 있었다. Crawford 기준상 우수 31, 양호 10, 보통 3, 그리고 불량이 2예였다. 결론: 고령, 적은 추지 골편각, 술 전 전방아탈구가 있는 경우는 정복 소실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치부에서는 비록 임플란트가 기능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심미적인 문제가 있다면 실패로 간주한다. 2003년 Kan은 임플란트의 골 레벨은 인접치아의 골 레벨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고하였다. 그 후로 많은 학자들이 인접치아의 골 소실이 있는 증례에서 어떻게 심미적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하여 연구해왔다. 2012년 Takino가 지금까지 여러 저널을 정리 및 분류하여 Class 1부터 4로 발표하였다. Class 1과 2는 인접치의 골소실이 없는 경우, Class 3,4는 인접치의 골소실이 있는 경우로 나누어서 각 분류마다 최적의 심미를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인접치의 골소실이 없는 경우에는 쉽게 심미적 결과를 얻을 수 있으나 인접치까지 골소실이 있는 경우는 수술이 복잡해지고 심미적 결과를 장담하기 힘들다. 따라서 장기적인 안정적 결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접치에 대한 골재생술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 과정이나 치료법이 너무 복잡하여 이 저널에서는 기존의 수술법을 단순화하여 쉽게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방법을 보고하고자 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5기 1 2차년도에 참여한 남성을 대상으로 연령에 따른 부위별 골밀도 변화, 골 소실률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시도 하였다. 연령에 따른 골밀도 변화를 가장 잘 보여 주기 위해 Cubic regression을 사용하였고, 척추, 대퇴경부, 대퇴골 전자부, Ward 부위 골밀도 차이는 분산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요추, 대퇴골 전체, 대퇴경부, 대퇴골 전자부, Ward 부위의 최대 골밀도는 20-24세였으며, 75-79세에서 골 소실률이 가장 높았다. 따라서, 남성에서는 75세 이상에서 골다공증의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이며, 남성에서의 골다공증 진단기준은 국제 임상 골밀도 학회(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Clinical Densitometry; ISCD)의 지침을 따르는 방안을 고려해 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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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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