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골소실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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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서 연령에 따른 요추 및 대퇴부에서의 최대 골밀도 및 골소실률에 관한 융합 연구 (A Convergence Study of age-related Bone Loss and Peak BMD in Korean)

  • 김영란;박창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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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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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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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5기 1 2차년도에 참여한 남성과 여성을 대상으로 연령에 따른 요추 및 대퇴골부위의 최대 골밀도 변화와 골 소실률의 변화 양상을 알아보고자 시도 하였다. 척추와 대퇴부 부위의 골밀도 차이는 분산분석을 이용하였고, 연령에 따른 골밀도의 변화는 Cubic regression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남성에서의 요추, 대퇴골 부위의 최대 골밀도는 20-24세였으며, 요추에서의 골소실률은 75-79세에서 대퇴부에서는 80세 이상에서 골 소실률이 가장 높았다. 여성에서는 요추, 대퇴골 부위의 최대 골밀도는 40-44세였으며, 요추에서의 골소실률은 70세 이상에서 대퇴부에서는 75-79세, 80세 이상, 55-59세 순으로 골 소실률이 높았다. 따라서, 남성에서는 75세 이상에서 골다공증 검사율을 늘리는 방안을 모색하고, 여성에서는 50대 이후에서 폐경과 관련해서 골다공증의 관리 전략을 짜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한국 남성의 연령에 따른 부위별 골밀도 변화 및 골 소실률 (Age-Related Bone Mineral Density, Accumulated Bone Loss Rate at Multiple Skeletal Sites in Korean Men)

  • 김영란;이태용;이지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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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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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1-3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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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5기 1 2차년도에 참여한 남성을 대상으로 연령에 따른 부위별 골밀도 변화, 골 소실률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시도 하였다. 연령에 따른 골밀도 변화를 가장 잘 보여 주기 위해 Cubic regression을 사용하였고, 척추, 대퇴경부, 대퇴골 전자부, Ward 부위 골밀도 차이는 분산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요추, 대퇴골 전체, 대퇴경부, 대퇴골 전자부, Ward 부위의 최대 골밀도는 20-24세였으며, 75-79세에서 골 소실률이 가장 높았다. 따라서, 남성에서는 75세 이상에서 골다공증의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이며, 남성에서의 골다공증 진단기준은 국제 임상 골밀도 학회(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Clinical Densitometry; ISCD)의 지침을 따르는 방안을 고려해 봐야 할 것이다.

IMZ 임플란트의 장기적 성공률과 실패율 (Long-term Evaluation of IMZ Implants;Success and Survival Rates)

  • 박지은;김태균;정의원;김창성;최성호;조규성;김종관;채중규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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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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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9-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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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IMZ는 "intramobile cylinder implant system" (IMZ)로 독일에서 가장 오래되고 많이 사용되어진 임플란트 중 하나이다. 이 임플란트에 관한 장기적 성공률과 생존률에 대한 연구는 대개 80% 이상을 보고하고 있다. 그러나,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에서 식립된 83개의 임플란트에서는 이전의 연구와는 다른 결과를 나타내었다. 1. IMZ 임플란트의 생존률은 67.5% 였다. 2. 변연 치조골 소실에 대한 성공 기준을 적용한 결과 성공률은 49.4%로 나타났다. 3. 발거된 총 27개의 임플란트 중에서 임플란트 주위 골소실을 가지는 경우는 17개, 내부구조 파절은 4개, 식립체 파절은 5개로 보고되었다. 4. 10년 이상 생존된 임플란트에서 변연골 소실의 평균치는 2.82mm였다. IMZ 임플란트는 장기적으로 높은 실패율을 보고하였다. 이는 cylindrical design, titanium plasma flame spray coating, prosthodontic complication 등의 요소에 기인한 것으로 사료된다. 임플란트는 그 형태, 표면 처리 등 여러 가지 요인들에 의해 실패가 나타날 수 있으며 본 연구를 통해 임플란트의 개발 및 선택에 바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노인과 건강: 욱신거리고 시큰거리는 무릎, 골이 텅텅 골다공증

  • 김선주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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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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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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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생활수준과 의료 질의 향상으로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골다공증의 발병률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골다공증은 뼈의 구성성분인 칼슘이 서서히 소실되면서 구멍이 생겨 가벼운 외상에도 골절되는 상태로 뼈가 극도로 약해져 있는 경우를 말한다. 우리나라 여성의 42.6%가 골다공증 또는 골감소증이고 50대, 60대, 70대로 갈수록 골다공증 비율이 2배 이상 늘어난다고 한다. 골다공증은 예방 할 수 있는 질환이므로 지금부터라도 관심을 가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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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부조직육종 환자에서 $O^6$-MGMT 와 촉진자 과메틸화의 예후적 중요성 (Prognostic Significance of $O^6$-MGMT and Promotor Hypermethylation in Patients with Soft Tissue Sarcomas)

  • 서정탁;김정일;오종석;최경운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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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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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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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서론: $O^6$-methylguanine-DNA methyltransferase (MGMT)는 DNA 염기 손상에 의해 형성된 $O^6$-methylguanine에서 알킬기를 제거하여 DNA 염기 손상을 복구하는 역할을 한다. MGMT의 후생유전적 불활성화가 인체 종양에서 보고되고 있으며, 항암 치료에 대한 저항성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연부조직육종에서 이러한 MGMT 불활성화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재료 및 방법: 총 62예의 연부조직육종조직에서 메틸화 특이 중합효소연쇄반응을 이용하여 MGMT 유전자의 촉진자 부위 메틸화 정도를 알아보고, 면역조직화학염색을 통하여 MGMT 단백 발현의 소실 양상을 살펴보았다. 결과: MGMT 단백 발현 소실은 진행성 병기(p=0.000), 조직학적 고등급(p=0.005), 종양의 재발 또는 전이(p=0.011), 그리고, 낮은 생존률(p=0.017)과 통계학적 유의성을 보였다. MGMT 유전자 촉진자 부위 메틸화는 조직학적 고등급, 종양의 재발 또는 전이, 그리고, 낮은 생존률과 관련성을 보였다. 또한, MGMT 단백 발현의 소실은 MGMT 유전자 촉진자 부위 과메틸화와 높은 상관성을 나타내었다(p=0.000). 결론: 본 연구는 MGMT 단백 발현의 소실과 MGMT 유전자 촉진자 부위 과메틸화가 연부조직 육종에서 흔히 발생하며 종양의 공격적인 양상 및 나쁜 예후와 관련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MGMT 단백 발현의 소실은 대개 MGMT 유전자 촉진자 부위 과메틸화로 인해 발생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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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eamer와 겔 형태의 이식재를 이용한 치조정 접근법을 통한 상악동 거상술 임플란트의 성공률과 생존율: 5년 이상 추적 관찰을 통한 후향적 연구 (Success and survival rate of the implant with crestal sinus lift using S-reamer and gel-type graft material: A retrospective study by more 5-years follow check up)

  • 김종진;조성암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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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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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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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이번 후향적 연구의 목적은 수압을 이용하는 방식을 변형한 방식인 S-reamer 와 겔 형태의 이식재를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을 시행한 임플란트의 5년 이상 추적 관찰을 함으로써 성공률과 생존률을 조사하여 이 술식에 대한 평가를 하는데 있다. 재료 및 방법: 2008년에서 2014년까지 환자들을 추적 관찰하였다. 관찰된 환자는 59명이었고 식립 임플란트는 117개였다. 남성 34명, 여성 25명이고 연령대는 다양하였다. 잔존 수직 골의 골 량은 1 - 6 mm로 다양하였다. 상악동 거상술은 막의 천공없이 상악동을 천공하는데 S-reamer를 사용하였고 막을 거상하는데 겔 형태의 이식재를 사용하여 상악동 거상술을 시행하였다. 모든 임플란트는 거상과 동시에 식립하였고 5 - 6개월 치유 기간 후 보철물을 장착하였다. 방사선 검사는 추적 검사 할 때와 식립 후 바로 찍은 방사선 검사를 비교하였다 그리고 탐침을 통하여 화농여부, 염증여부, 출혈여부 등등 임상 검사를 통하여 검진 평가 하였다. Buser의 성공 기준을 참고하였고 모든 임플란트를 성공 임플란트, 생존 임플란트, 실패 임플란트로 분류하였다. 결과: 실패하여 제거한 임플란트는 5개였고 골 소실을 동반한 급성 염증 치료를 했거나 염증을 보인 임플란트가 4개였다. 생존율은 95.7%이고 성공률은 92.3%였다. 결론: S-reamer와 겔 형태의 이식재를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이 1 - 6 mm 잔존 골이 있는 상황에서 막 천공이 없이 상악동을 거상할 수 있는 성공적인 술식임을 알 수 있었다.

자가이식한 상악 견치의 생존율과 성공률에 영향을 주는 예후 인자 연구 (Prognostic Factors Influencing Survival and Success Rates of Autotransplanted Maxillary Canine)

  • 김동현;현홍근;김영재;장기택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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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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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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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의 목적은 인위적으로 형성된 수여부에 자가이식한 상악 견치의 생존율과 성공률에 대해 알아보고 성공적인 이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해 분석하는 것이다. 28명 남녀 어린이의 37개의 자가이식한 상악 견치에 대해 후향적으로 조사하였으며 평균 관찰 기간은 25.1개월이었다. 임상 및 방사선적 평가를 통해 동요도, 병적인 치근 흡수, 수직적 치조골소실 그리고 유착에 대해 조사하였다. 관찰 기간 동안 100%의 생존을 보였으나 13개의 치아가 실패로 분류되어 64.9%의 성공률을 보였다. Cox 비례위험모형에서 성공률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공여치아의 치낭의 비후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임상가들에게 자가치아이식 시 인위적으로 치조와를 형성할 경우 예후를 판단하는 지침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개방 교합 환자에서 자가 이식된 치아의 재식 (Replantation of autotransplanted mature third molar in anterior open bite patient: case report)

  • 김희진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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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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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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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성숙된 치근을 갖는 제3대구치를 이용한 자가치아이식술은 효과적이며, 장기간 높은 성공률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가이식술 이후 생착 여부에 대해 경과 관찰하는 기간동안 치아가 심한 동요도를 보이는 경우, 이를 실패로 간주하고 발치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번 증례에서는, 자가치아 이식술 후 치아가 고정이 되지 않아, 구강 외로 탈락되었으나, 시기 적절히 재식을 시도하여 다시 생착을 획득하였고, 1년 이후까지도 성공적인 임상 결과를 보였다. 재식하였지만, 치근 흡수나 골소실도 보이지 않았다. 자가치아이식 후 교합적 문제로 고정을 보이지 않으나, 염증소견이 없는 치아라면 치조와에 재식하는 것이 발치에 앞선 대안이 될 수 있다.

산양삼(cultivated wild Panax ginseng) 추출물이 조골세포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ultivated Wild Panax ginseng Extract on the Proliferation, Differentiation and Mineralization of Osteoblastic MC3T3-E1 Cells)

  • 서현주;어현지;김현준;전권석;박광훈;홍세철;정진부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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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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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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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고령사회에서 노년기 건강의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골다공증은 특히 폐경 후 여성들에게서 가장 그 발생빈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현재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약제는 대부분 골흡수 억제제로써 진행된 골소실을 회복 시킬 수는 없기 때문에 골형성 증가를 통한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산양삼(cultivated wild Panax ginseng, CWP)에 대한 연구는 다수가 원기회복, 자양강장 및 면역증강 효과 등에 대한 것이나 골대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산양삼 추출물이 조골세포에서 골관련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함으로써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 효과를 갖는 천연 소재로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산양삼 추출물 처리가 조골 세포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MTT assay를 실시하였고, MC3T3-E1 세포생존률은 FBS가 첨가되지 않은 배양액만 처리한 대조군과 산양삼 추출물을 처리한 실험군 모두에서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로써 산양삼 추출물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산양삼 추출물을 처리한 실험군과 대조군과의 세포증식률을 비교하였을 때 산양삼 추출물 50 ㎍/mL 농도 처리군에서 유의적으로 세포증식이 촉진되었으며 25 ㎍/mL과 100 ㎍/mL 농도 처리군에서도 대조군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산양삼 추출물이 조골 세포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조골세포의 분화초기 표지인자인 ALP활성을 측정하였으며 그 결과 모든 산양삼 추출물 처리군이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산양삼 추출물 50 ㎍/mL 농도 처리군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산양삼 추출물의 농도에 따른 석회화 형성도를 확인하기 위해 무기질화된 세포의 기질을 alizarin red로 염색하였고 산양삼 추출물을 처리한 실험군과 대조군과의 석회화 형성도를 비교하였을 때 산양삼 추출물 50 ㎍/mL 농도 처리군에서 유의적으로 석회화 형성이 촉진되었으며 25 ㎍/mL과 100 ㎍/mL 농도 처리군에서도 대조군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산양삼 추출물이 MC3T3-E1 조골세포에서 골 형성 관련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Runx2, ALP, OPN, OCN등의 유전자를 정량 real-time PCR을 통해 분석하였으며 대조군과 비교하여 모든 산양삼 추출물 처리군에서 농도 의존적이고 유의적으로 골 형성 관련 유전자발현이 증가되었다. 따라서 산양삼추출물이 골 형성 관련 유전자인 Runx2, ALP, OPN, OCN 발현을 증가시켜MC3T3-E1 조골세포의 분화를 촉진하고, 골 석회화 형성 촉진에 기여하였을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산양삼 추출물이 골형성과 관련하여 어떠한 기전으로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였는지에 대한 유전자 및 단백질 수준의 추가적인 연구와 산양삼 추출물의 분화 촉진과 석회화 형성능이 산양삼의 사포닌계 진세노사이드 성분의 영향인지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