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골격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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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근 심실의 역학 (Skeletal Muscle Ventricle Mechanics)

  • 오중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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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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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8-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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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전기적인 자극에 의하여 골격근의 피로현상이 극복됨으로써 골격근을 심장보조장치에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인공심장이나 심실보조기구는 에너지원의 전원장치가 크고 거추장스러운 단점이 있어 아직 해결해야될 문제이다. 반면 골격근을 이용한 심실보조장치는 에너지원으로 환자 자신의 골격근 수축력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이의 임상응용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8예의 광배근을 이용하여 골격근 심실의 모형을 만들었다. 물이 담긴 라텍스 주머니를 골격근이 한바퀴 반 감싸도록 고안하였고 골격근의 수축압력은 연결된 관을 통하여 변환기에 기록되도록 하였다. 전극은 흉배신경 주위에 설치한 후 Itrel 7420 박동기에 연결하였다. 프로그래머로 박동기를 조절하였으며 3.0Volt, cyclic burst, 0.31초 on time, 6.0초 off time의 자극을 주었다. 라텍스 주머니 내에 액체의 양을 25cc 씩 증가시키면서 전부하의 변화에 따른 골격근 심실의 박출량과 압력 및 수축력을 측정하였다. 결과: 골격근 심실의 전부하가 0인 경우 일회박출량은 76.3ml 이고, 전부하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일회박출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전부하가 75cc 이상이 되면 일회박출량은 70ml 이하로 감소하는 양상을 볼 수 있었다. 압력을 측정한 결과도 전부하가 75cc 이하인 경우 정상의 혈압과 비슷한 107mmHg 이상의 혈압을 보이고 있으나 전부하가 100cc 이상 증가하는 경우 혈압이 100mmHg 이하로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최대의 골격근 수축력은 50cc의 전부하에서 16.6 W/kg의 힘을 분출하였다. 결론: 골격근 심실은 전부하의 변화에 따라 정상 심장보다도 강한 박출량과 압력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었으며 임상 응용의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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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직업성 질환 105 - 직업성 근골격계질환 - 관절변형 및 퇴행성관절염

  • 김규상
    • 월간산업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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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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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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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역학조사는 J피혁 토글 공정 근로자 중 일부에서 손가락 관절이 휘는 등 근골격계 질환 의심자가 발견되어 위 증상과 작업내용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노동부가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 역학조사를 의뢰하여 조사를 시행하였다. 본 조사의 목적은 첫째로 역학조사 의뢰내용인 근골격계 질환 의심자의 작업과의 관련성 규명이며, 둘째로 근골격계 증상 조사와 진찰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의 진단과 작업환경 개선안을 도출하며, 넷째로 대상 사업장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하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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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접근방향과 대책

  • 이관석
    • 산업안전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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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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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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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작업관련 근골격계 질환은 최근 사업장의 집단적인 발병, 산업재해자수의 급증 등으로 인하여 주된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선박 등의 제조업에서 이러한 문제는 노사간의 갈등을 야기하는 주 요인으로 작용하여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었다. 이러한 산업재해 율 증가는 근골격계질환의 뇌심 혈관질환 등 작업관련성질환이 주도하고 있는 현상이다. 특히, 단순반복작업, 중량물 취급작업, 부적절한 작업자세 등에 의하여 신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었을 때 나타나는 요통, 경견완장해 등 근골격계 질환은 매년 급증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이로 인하여 생산성 저하, 근로의욕저하, 품질저하 등으로 경영손실은 물론 직접 의료비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동시에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직원들의 보상과 작업조건 개선에 대한 요구는 점차 증가하고 있고, 가장 중요한 노$.$사간의 쟁점사항으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에서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대책으로 '근골격계 부담 작업으고 인한 건강장해예방' 편을 입법화를 하였으며 근골격계 예방팀을 구성하여 대책 마련에 고심 중에 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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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암의 다발성 골격근 전이 - 1례 보고 - (Multifocal Skeletal Muscle Metastasis from Kidney Cancer (Transitional Cell Carcinoma) - A Case Report -)

  • 이승구;강용구;박원종;정진화;서유준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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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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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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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상피암의 인접 골격근으로의 직접 전파는 많이 보고되었으나, 골격근으로의 원격전이는 드물고 특히 다발성 전이는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격근내의 가변적인 혈류량, 근수축이나 난류성 혈류 등과 같은 물리적인 요인, 골격근내의 산성 환경, 젖산, 세포외 기질의 단백분해효소 억제인자 등이 골격근으로의 원격 전이를 억제하는 원인으로 제시되고 있다. 저자들은 최근 다발성 골격근 전이를 동반한 신장암(이행성 상피세포암) 1례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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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질환의 실태조사: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 권영국;오영수
    • 대한안전경영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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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안전경영과학회 2006년도 춘계공동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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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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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건설업계는 제조업과 특성이 달라 여러 가지 문제점이 엿보인다. 특히, 건설업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연구 및 지원은 별로 찾아볼 수가 없다. 근골격계 질환의 제조업과 건설업의 비율을 보았을 때 "2004 산업재해분석" 요양자 업종별 분포를 보면 제조업이 3,281명(79.79%)로 건설업의 63명(1.53%)보다 월등히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미국의 사례를 보았을 때, 2007년 업종별 분포를 보면 건설업이 42,867명(26.20%), 제조업이 101,437명(36.23%)로 우리나라에 비해 건설업 근골격계 질환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건설업에서의 근골격계 부담 작업 실태조사 등을 통하면 제도적 문제점이나, 근로자가 몰라서 질병에 이환되는 경우가 아닌가 한다. 건설업 근로자들은 건설업 특성상 근골격계 질환예방을 위한 도구를 거의 사용하지 못하고, 작업의 연속성, 지속성이 떨어지므로 부자연스럽고, 불편한 자세를 작업을 위해 수시로 반복하여 취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건설업체에 중대재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 뿐 만 아니라, 열악한 건설업체의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대한 제도적인 지원과 안전담당자 교육, 근로자에 대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교육(스트레칭, 작업 자세, 동작, 근력강화, 적절한 휴식시간 부여) 등 대책이 절실히 필요하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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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의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에 관한 요인 (A Factor Analysis on Subjective Symptom of Musculoskeletal Diseases in Dental Hygienists)

  • 정미애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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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2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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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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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치과위생사의 근무환경, 근골격계 질환 예방교육에 대한 인식, 작업관련성 근골격계 질환과 근무특성과의 연관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근골격계 질환 증상 감소를 위한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전국(서울, 경기, 대구, 포항) 210명의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2011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지 조사를 시행한 후 회수하여 응답이 불분명하거나 크게 사고를 당한 5명을 제외한 205명에 대해서 분석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관한 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치위생사가 78.0%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근골격계 질환 예방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치과위생사가 93.2%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신체부위별 통증빈도를 보면, 평균이 '어깨-목 사이(오른쪽)'가 3.07로 가장 높았고, 신체부위별 통증 정도를 보면, 평균이 '발목/종아리(왼쪽)'가 1.4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신체부위별 근골격계 질환 통증경험 관련 작업능력 지장여부를 보면, 평균이 '무릎(오른쪽)'이 1.8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손에 대한 근골격계 질환 증상으로는 오른손의 불편함 정도를 보면, 평균이 'Abductor hallucis muscle' 부분이 2.05로 가장 높았고, 왼손의 불편함 정도를 보면, 평균이 'Thumb' 부분이 1.6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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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종사원의 근무환경에 따른 근골격계 통증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n Turnover Intention in Hotel Employees with Musculoskeletal Pains by Working Environment)

  • 김성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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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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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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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호텔종사원의 근무환경에 따른 근골격계 통증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함이다.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는 호텔종사원 200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통증, 근무환경, 이직의도와 일반적인 특성을 면대면 및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통하여 확인하였다. 설문지 중 응답오류와 무응답의 4부를 제외한 196부(98%)를 최종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근무환경은 근골격계 통증(허리통증, 어깨통증, 손목통증)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r=-.339~-.448, p<.01), 이직의도와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536, p<.01). 또한 근골격계 통증은 이직의도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358~.413, p<.01). 근무환경이 근골격계 통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직의도는 근무환경이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을수록 근골격계 통증이 심할수록 상승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적절한 근무환경의 개발 및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지구성 훈련에 반응한 골격근의 미토콘드리아 항상성 조절 (Regulation of Mitochondrial Homeostasis in Response to Endurance Exercise Training in Skeletal Muscle)

  • 주정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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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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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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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미토콘드리아의 항상성은 미토콘드리아 생합성과 마이토파지(자가포식에 의한 미토콘드리아 분해)로 불리는 2가지 주요 과정들에 의해 정교하게 조절되고 있다. 지구성 운동 훈련에 반응하여 골격근에서 미토콘드리아 생합성에 관한 기전들은 잘 정립되어 있는 반면 지구성 운동 훈련 후 골격근의 마이토파지 조절 기전과 마이토파지와 미토콘드리아 생합성의 협응을 조절하는 기전은 아직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다. 최근 연구들에 의하면 지구성 운동 훈련은 골격근에서 미토콘드리아 생합성, 미토콘드리아 역동성, 미토콘드리아 분해와 관련된 유전인자들의 발현을 증가시킨다고 하였다. 하지만 골격근에서 자가포식이 억제되었을 경우, 지구성 운동 훈련에 의한 미토콘드리아 생합성과 관련된 지표들인 Cox IV와 citrate synthase의 증가는 상쇄되었다. 따라서 자가포식과 마이토파지는 골격근의 미토콘드리아 생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정반대되는 이 두 과정(이화 또는 동화작용)의 협응 과정이 지구성 운동 훈련에 반응하여 대사적 기능과 지구력 운동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것과 같은 골격근의 적응에 중요한 듯하다. 지구성 운동은 미토콘드리아의 일정한 숫자를 유지시키기 위해 미토콘드리아 생합성, 미토콘드리아의 융합과 분열, 자가포식/마이토 파지들의 각각의 과정들을 조절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지구성 운동 훈련은 골격근에서 마이토파지를 활성화시켜 미토콘드리아 양과 질을 조절하여 늙고 건강하지 않은 미토콘드리아를 젊고 건강한 미토콘드리아로 교체시킬 수 있다. 이 총론에서 미토콘드리아 생합성과 마이토파지의 분자학적 기전과 서로 상반되는 이 두 과정간의 협응이 골격근의 지구성 훈련에 대한 세포적 적응에 관련한다는 내용이 논의될 것이다.

맨홀작업의 근골격계 질환 실태에 관한 연구

  • 김유창;이태현;정현욱
    • 대한안전경영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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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안전경영과학회 2001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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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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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작업과 관련된 근골격계 질환은 선진국에서는 1970년대부터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특히 좋지 않은 작업자세, 손가락의 반복사용에 의한 목, 어깨, 손목 등의 누적된 근골격계 질환이 문제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작업과 관련된 근골격계 질환에 연구가 최근에 많이 진행되고 있으나 주로 외국의 연구이론을 적용하고 있으며 국내의 기초 데이터는 매우 부족한 형편이다. 본 연구는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시키는 작업유형 가운데 유발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국내 H 회사의 맨홀작업의 근골격계 질환의 실태를 알아내고 이를 유발시키는 여러 인자를 찾아내었다. 또한 신체의 아픈 부위와 정도에 따른 작업내용과 작업환경 조건과의 관계도 규명하였다. 이러한 연구 자료는 효과적인 예방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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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관련성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전북권 근골격계질환 실태조사 (Investigation of Musculoskeletal Disorders at Jeonbuk Province for Prevention of Work-related Musculoskeletal Disorders)

  • 권규식;박소영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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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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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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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근골격계질환의 예방을 위해 전북권 지역에 해당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여 업종별 근골격계질환의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분석하였다. 조사분석 결과, 업종에 따른 근로자들의 신체 부위별 통증 호소 부위와 정도, 신체 부위별 통증 부위수, 각 신체 부위별 부적절한 작업 자세 등의 실태를 파악 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하여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근로자들의 인식 개선과 근골격계질환의 유해요인을 감소시킬 수 있는 환경변화의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며, 이를 인간공학적 시스템으로 재설계되어 예방 관리의 기틀을 마련해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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