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고추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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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전통 고추장의 주요 미생물 조성 및 맛과의 상관성 (Major Microbial Composition and Its Correlation to the Taste of Sunchang Traditional Kochujang)

  • 진효상;김종범;이경자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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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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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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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raditional kochujang samples were collected from the folk village in Sunchang to find the major microbial composition and correlation between the taste and the microbial properties. Among the 29 samples, 17 samples showed Bacillus licheniformis as dominant strain with 11 samples Bacillus subtilis and 1 sample Staphylococcus pasteuri. Subdominant strain of 17 samples was Bacillus licheniformis with 12 samples Bacillus subtilis. Dominant strain numbers varied in rage of $6.60{\sim}8.38$ logCFU/g with subdominant strain number $5.90{\sim}7.86$ logCFU/g and total microbial number $6.64{\sim}8.56$ logCFU/g respectively. Bacterial type number varied in range of $6{\sim}18$ with the average 10.5 types. Fungi were found only in 2 samples and identified all to be Aspergillus oryzae. Yeasts were found in 25 samples. The dominant yeast strain of 23 samples was identified to be Zygosaccharomyces pseudorouxii and that of 2 samples Zygosaccharomyces rouxii. Yeast type variety showed that only single type was found in 15 samples, 2 types in 8 samples, 3 types in 1 sample and 4 types in 1 sample. Fungal number was 3.90 and 4.08 logCFU/g and yeast numbers varied in range of $3.90{\sim}6.43$ logCFU/g. The sensory scores of kochujang showed positive correlation with type numbers, but no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the other microbial properties like total bacterial number, dominant bacterial number, subdominant bacterial number and dominant yeast number.

소규모 농가 생산 전통고추장과 시판 고추장의 맛성분에 관한 연구 - 유리당과 유리아미노산을 중심으로 - (Analysis of Free Sugar and Free Amino Acid from Gochujang Produced from Korean Small Farms)

  • 손성혜;홍여주;한귀정;유선미;유승석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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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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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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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free sugar and free amino acids considered as the taste component in Korean Gochujang. Our goal was to search and develop the Korean traditional Gochujang taste, and to monitor the current status and characteristics of the Gochujang. For the analysis of Gochujang, it is purchased from small farms as well as major food company producing Gochujang. In the case of commercial Gochujang(COM), glucose and maltose were major free sugar, and the ratio of distribution and total amount showed very similar pattern. However, the results of the traditional Gochujang(TG)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for each sample even they had glucose and maltose as predominant sugar. The content of glucose, maltose, fructose was reduced in order. The other hand, sucrose, rhamnose were not detected or were detected trace amounts in some samples. Even the characteristics were found at each region, it was no noticeable difference, but each sample was greater variation. Total of 17 amino acids were found from COM and the major amino acids were Pro, Glu, Asp, but His, Met were generally detected in small amounts. In the TG, they mainly contained Glu, Asp, Pro as the dominant component in addition to the Arg, Ala, Cys, respectively. TG had higher amino acid content and fairly various distribution compared to COM. It could suggest the possibility of the development for different traditional tastes because each TG had diverse characteristic taste than COM.

보통의 식품첨가제의 SEM-EDS와 ICP-AES 분석 (SEM-EDS and ICP-AES Analysis of Common Food Additives)

  • Hussain, Raja Azadar;Yasmin, Farida;Nawaz, Hamid;Badshah, Amin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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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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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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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Cinnamomum Iners (Darchini, 쟈 바 계피), Elettaria Cardamomum (Elachi, 백두구, 소두구, 카다몬, 카도몬), Punica Granatum (Anar Dana, 석류), Curcuma Longa (Haldi, 터메릭, 투메릭, 심황, 울금, 울금은, 컬쿠마), Piper Nigrum (Kali Mirch, 페퍼, 페퍼블랙, 후추, 블랙 페퍼), Syzygium aromaticum (Loung, 클로브, 정향, 정향나무,), Capsicum Annum (Laal Mirch, 붉은 고추), Mentha Arvensis (Pahari Podina, 박하), Curcuma Zedoaria (Kachur, 가쥬츠, 봉출, 아출, 커큐머 제도) Zingiber officinale (Adrak, 건강, 생강, 진저) 그리고 Garam Masala (매운맛, 혼합물)은 SEM-EDS와 ICP-AES의 도움으로 그 속의 금속 성분을 위해 본 연구에서 분석되어졌다. 작은 농도는 ICP-AES로 찾아냈고 주된 농도는 SEM-EDS로 찾아냈다.

김치의 숙성과 품질에 미치는 홍국의 첨가효과 (Effect of Monascus Koji on the Fermentation and Quality of Kimchi)

  • 김순동;김일두;박미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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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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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6-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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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물김치와 배추김치의 숙성과 품질에 미치는 홍국의 첨가효과를 조사하였다. 물김치는 소금물의 총량에 대하여, 배추김치는 절임배추량에 대하여 홍국분말을 각각 1%씩 첨가하여 1$0^{\circ}C$에서 숙성시켰다. pH와 산도는 양 김치 모두 홍국첨가에 따른 뚜렷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홍국의 물추출물은 L. brevis에 대해서는 3%의 농도에서, L. acidophilus 및 L. bulgaricus에 대해서는 각각 5%에서 약간의 저해활성을 보였으나 L. plantarum, L. GG, Leuc. mesenteroides의 생육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홍국을 첨가함으로서 김치가 적색화하여 고추 첨가량 조절이 가능하였으며, 특히 물김치의 경우 기호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홍국을 첨가한 김치에서는 환원당 함량과 단맛이 다소 증가외었으나 아삭아삭한 맛은 차이가 없었다. 종합적 기호도는 배추김치에서는 뚜렷하지 않았으나 물김치에서는 현저하게 높았다. 홍국을 1% 첨가한 배추김치와 물김치의 HMG-CoA 환원효소의 활성 저해율은 각각 16~7% 및 20~1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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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향토음식의 인지도 및 섭취빈도에 관한 조사연구 (A Study on the Recognition and Intake Frequency of Pohang's Local Foods)

  • 백서영;장순옥;이연정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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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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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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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포항시민들을 대상으로 향토음식에 대한 인지적 특성과 섭취빈도 및 기호도를 조사 연구함으로써 향토음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앞으로의 효과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 포항시민들의 포항향토음식에 대한 관심도는 대체로 높게 나타났고, 향토 음식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맛과 영양으로 나타났으며, 포항향토음식 발전에 가장 필요한 것은 조리법의 표준화 및 단순화로 나타났다. 또한, 포항향토음식에 대한 가치 인식은 건강과 관련된 항목에서 높게 나타났고, 50대 이상과 거주연한 이 26년 이상으로 오래된 집단이 가장 높은 인지적 특성을 나타내었다. 포항향토음식의 섭취빈도 및 기호도를 조사한 결과, "과메기", "물회", "구룡포대게", "회국수", "모리국수", "피데기오징어", "물곰탕", "홍치밥식해", "제사밥식해", "고래고기", "개복치", "두치찜", "문어회", "물가자미무침회", "물가자미조림", "물가자미튀김", "군수 소라산적", "생미역무침", "미역귀요리", "시금장", "부추요리", "부추달걀말이", "곡강시금치", "송이요리", "노란콩잎무침", "푸른콩잎장아찌", "푸른콩잎물김치", "포항해맞이빵", "검은돌장어요리", "고추찜", "고추잎나물무침", "산나물비빔밥", "도토리묵무침", "오이미역찬국", "동동주" 등 거의 모든 항목에서 50대 이상, 26년 거주이상 집단이 가장 높은 기호도와 섭취빈도를 나타내었고, 대체적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거주연한이 길수록 높은 기호도와 섭취빈도를 나타내었다. 향후 포항향토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홍보에 힘써야 할 것이며, 전문 판매점을 보급시킴과 동시에 전통의 맛을 유지하면서 현대감각에 맞게 개발하고 보편화시켜 세계적인 음식으로 만들고, 신세대의 입맛에 맞게 조리법의 변형 또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고추냉이 잎, 엽병 추출물의 이화학적 특성과 항산화 활성 (Physicochemical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Wasabi (Wasabia japonica) Leaf and Petiole Extracts)

  • 성은희;신세미;강윤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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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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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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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고추냉이를 잎, 엽병 및 혼합한 전체 등으로 나누어 잎 열풍건조(LD), 엽병 열풍건조(PD), 전체 열풍건조(WD), 잎 증숙 열풍건조(LSD), 엽병 증숙 열풍건조(PSD), 전체 증숙 열풍건조(WSD) 등으로 구분하여 상온($20^{\circ}C$) 추출액, 열수($95^{\circ}C$) 추출액 등 6종 시료에 대하여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탁도와 갈변도는 각각 상온 추출과 증숙하지 않은 잎에서 더욱 높았다. pH는 열수 추출액이 상온 추출액보다 대체로 낮은 값을 나타냈다. Hunter 색도값인 L, a, b 값은 다소 차이는 있었으나 황색도인 b값은 잎이 줄기보다 유의적으로 아주 높게 나타났다. 카바졸 펙틴은 잎에서, 수용성 펙틴은 엽병에서 각각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총폴리페놀 함량은 잎의 경우 LD20, LD95 각각 1,561.43 mg GAE/100 g, 1,163.02 mg GAE/100 g을 보여 열수 추출로 많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총플라보노이드는 엽병의 경우 추출온도별 유의적인 함량 차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능검사 결과 추출액 LD95 값이 색, 향, 맛, 입안 촉감, 종합적 기호도 등 각 항목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자혀에 의한 신맛, 짠맛, 감칠맛, 단맛 및 쓴맛을 분석한 결과 신맛은 LD20, PSD95, 짠맛은 WSD20, WSD95, 감칠맛은 PD20, PD95에서 각각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 결과 고추냉이 잎과 엽병을 이용한 추출액은 부위별 단독보다 병용하여 사용 시 품질 특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된장 제조방법의 표준화 연구 1. 문헌에 의한 된장 제조방법의 표준화 (Studies on the Standardization of Doenjang (Korean Soybean Paste) 1. Standardization of Manufacturing Method of Doenjang by Literatures)

  • 박건영;황경미;정근옥;이규복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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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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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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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문헌과 실제 공장에서 채택하고 있는 된장의 제조방법을 조사하여 재래식과 개량식 방법으로 나누어 각 단계별로 표준화하였다. 재래식 된장 제조는 먼저 재래식 메주 제조로 시작되는데 재래식 메주는 자연발효로 대두를 증자하고 분쇄하여 벽돌형의 메주를 성형 한다. 이를 건조시킨 후 볏짚으로 엮어 매달아 2~3개월간 발효시켜 메주를 제조한다. 발효가 끝난 메주는 소금물에 띄우고(meju : salt : water = 18.4 : 14.6 : 67.0) 고추, 숯을 넣어 2~3개월 발효 숙성하고 된장과 간장을 분리한다. 이를 다소 수정하여 콩알메주를 만들어 재래된장을 만들기도 하는데, 증자대두에 Asp. oryzae를 접종하여 기존B. subtilis와 함께 콩알 메주를 제조하여 염수와 함께 6개월 정도 발효 숙성하여 콩알메주 재래된장을 제조 한다. 한편 개량 된장 제조방법은 기본적으로 일본식을 따르는데 재래식과 일본식을 수정한 방법을 선택하고 있다. 증자된 소맥분에 Asp. oryzae로 제국을 하고 증자된 대두를 혼합 한다. 이때 전분질원으로 증자된 밀쌀을 첨가하기도 하고 재래식 된장의 맛을 주기 위해 증자대두에 B. subtilis를 접종하여 발효시킨 메주 또는 재래식 메주를 혼합하기도 한다. 혼합된 소맥제국과 증자대두 등에 염수를 첨가하여 45~60일 발효숙성하고 살균($65^{\circ}C$, 30분) 과정을 거치고 제품화한다. 이제는 한국의 재래식과 재래 된장 맛을 포함하여 기능성이 우수한 한국의 된장을 만들기 위해 기존 장류 공장은 재래 된장의 제조 방법을 공정에 사용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일본 미소와는 완전히 다르면서 한국 전통적인 된장 제조법을 개발하여 수출 및 세계화를 이를 필요가 있다. 따라서 재래식 된장 공장은 재래식 방법을 좀더 과학화 및 산업화하여 전통을 이어가며 안전성 확보와 일정한 맛과 기능성이 우수한 재래 된장을 제조해야 한다. 현대의 실정 에 맞는 과학적 제조방법을 이용하여 산업화한다면 재래식으로 인해 걸리는 시간, 노력 에 걸맞은 가격, 품질 등을 유지해 나갈 수 있으리라 본다.

나물 조리시 양념사용에 관한 연구 -염분농도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Use of Seasoning for NAMUL Preparation -in salt concentration-")

  • 양경임;우경자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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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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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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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조리서를 통하여 염류를 제외한 나물 양념의 분량을 조사하여 사용하고, 염류배합에만 변동을 주어 관능검사로 최적 염분농도 및 최적의 배합조건을 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재료 300g에 대하여 숙채는 파 15.5g, 마늘 7.9g, 참기름 9.0g, 깨소금 5.0g을, 생채는 파 11.5g, 마늘 7.0g, 참기름 6.0g, 깨소금 3.3g, 설탕 13.9g, 식초 10.6g, 고추가루 5.6g을 사용하였다. 2. 나물의 최적 염분농도는 숙채가 1.412%, 생채가 1.368%였다. 3. 소금과 새우젓으로 간을 한 나물에서는 염분농도 0.84%∼l.89%사이에서 염분농도가 질감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4. 색의 기호성은 간장의 양을 증가시켜 첨가할수록 낮아졌으며, 색의 기호에 영향을 주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간장의 양은 오이나물과 도라지나물같이 색이 옅은 경우는 중량의 0.8%∼l.0%였고, 시금치나물같이 색이 진한 경우는 중량의 4.8%였다. 5. 전체적인 맛이 좋은 염분농도는 숙채가 1.223%∼l.513%, 생채가 1.183%∼l.373%로 짠맛의 결과와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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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배추김치 담금시 지역별 관능적 선호도 조사 (A Survey on the Sensory Preference for Making Summer Kimchi by Nationwide Region)

  • 차용준;김훈;조우진;정연정;이영미;김은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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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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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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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전국의 590세대 가정주부를 대상으로 배추절임조건, 사용하는 부재료의 종류, 김치제조자의 고향 및 성장지역 등을 조사함으로써 지역적으로 다양한 김치맛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분석하여 지역적 특성을 살린 시판김치의 산업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되고자 실시하였다. 여름철 배추김치 담금시 배추절임방법은 물간법과 마른간법을 동시에 사용하는 혼용법이 가장 많았으며, 절임 시간은 평균적으로 3~5시간으로 나타났다. 김치 제조시 첨가되는 부재료의 종류를 조사한 결과 총 7종의 젓갈류가 전국적으로 사용되고 있었는데, 사용빈도가 높은 젓갈류로는 새우젓, 멸치 액젓, 멸치젓 그리고 까나리 액젓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의 사용은 지역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01). 또한 대부분이 단일보다는 2개 이상씩 혼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배추김치 담금시 고춧가루, 마늘, 생강, 파, 무, 부추, 양파, 당근, 설탕 및 풀 등 10종과 MSG는 기본으로 사용되었고 경상도는 여기에 다시국물과 물엿 등이 추가로 첨가되는 한편 전라도 지방은 생고추를 간 것과 밥풀의 첨가가 특징적이었다. 또한 MSG는 제조자의 연령과는 상관없이 전반적으로 사용하고있어 김치전용 조미료의 개발이 필요함을 보여주었다. 김치담금시 가족구성원 중 기준으로 하는 입맛으로는 제조자 본인이 가장 많아 핵가족인 가족형태와 시대흐름을 반영하였으며, 제조자의 고향과 성장지역의 조사를 통해 부재료의 사용과 제조방법에서 거주지역 보다는 고향이나 성장지역의 특징을 계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돌산갓 분말 첨가가 튀김반죽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olsan Leaf Mustard Powder on the Quality of Frying Batter)

  • 오선경;최명락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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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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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4-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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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돌산갓 분말을 첨가한 튀김반죽의 항산화 활성, sinigrin함량 및 관능검사를 측정하였다. 돌산갓 분말을 첨가하지 않은 대조군과 돌산갓 분말을 0.03 g (S-1), 0.02 g (S-2), 0.06 g (S-3)과 돌산갓 분말0.3g에 고추 가루의 첨가량을 달리하여(S-4, 5, 6, 7) 튀김반죽을 만들었다. 튀김반죽의 산가와 과산화물가는 S-4와 S-5에서 낮은 값을 나타냈다. 총 폴리페놀함량은 대조군에서 190.97 mg GAE/g, S-4에서 721.17 mg GAE/g,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S-6에서 67.82 mg QE/g으로 대조군보다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전자공여능, ABTS 라디컬 소거능과 FRAP로 측정한 항산화 활성은 돌산갓 분말 첨가량이 증가될수록 항산화 활성도 증가함을 나타냈다. 또한 sinigrin 함량은 대조군을 제외하고 S-1, 2, 3보다 S-4, 5, 6, 7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S-4, 5, 6, 7은 서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관능검사는 색, 향, 맛, 촉감과 전반적인 기호도는 S-4와 S-5에서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나머지 시료들은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이로 보아 튀김반죽에 돌산갓 분말의 첨가는 튀김반죽의 항산화 활성을 증가시킴으로써 제품의 저장성과 품질향상에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