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고정식 우선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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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흐름을 고려한 교통약자 우선신호 운영방안 연구 -연동화 가로구간내 횡단보도를 대상으로- (A Priority Signal Control Strategy for Vulnerable Considering Traffic Flow - Focusing on crosswalks in coordinated arterial sections -)

  • 류준일;김원철;김형철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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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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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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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을 위한 보행권 확보가 강조되고 있으나 차량 중심의 신호운영 설계로 교통약자 우선 신호 도입은 미비하다. 특히 교통약자는 횡단에 소요되는 통행시간이 일반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길기 때문에 일반인 기준으로 적용된 신호운영으로 인해 위험에 노출되기도 한다. 본 연구에서는 교통흐름을 고려하여 차량의 지체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횡단신호 시간을 증가시켜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도로를 횡단할 수 있는 전략을 제안하였다. 이를 위해, 교통흐름을 고려한 교통약자 우선신호 운영전략을 개발하고 실제 현장에 적용 및 전산모의실험을 통해 기존의 신호운영방법인 고정식 운영(일반인/교통약자) 및 교통약자 우선신호의 적용과 비교 분석한 결과, 보행자 지체시간은 일반신호 운영의 경우 보다 4.7sec/ped(6.2%)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차량의 통행속도는 일반신호 운영 보다 1.4km/h(8.5%), 고정식 교통약자신호 운영 보다 2.1km/h(13.3%)이 증가하였고 통행시간은 일반신호 운영 보다 18sec/veh(16.2%), 고정식 교통약자신호 운영 보다 34.2sec/veh(26.9%)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를 통해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도로를 횡단할 수 있는 횡단시간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통과차량의 지체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도시부 간선도로의 고정식 트램 우선신호를 위한 교통신호운영 전략 (Traffic Signal Control Strategy for Passive Tram Signal Priority on City Arterial)

  • 정영제;김영찬;김대호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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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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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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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논문은 도시부 간선도로의 트램을 위한 고정식 우선신호 전략으로 트램의 연동모형 MAXBAND MILP-Tram을 제시하였다. MAXBAND MILP-Tram은 전통적인 간선도로 연동모형인 MAXBAND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중앙트램 전용 차로의 트램과 일반차로의 승용차 모두를 위한 이중화된 연동폭을 산정할 수 있다. 본 모형은 일반차량 대비 낮은 속도와 정류장 정차시간이 포함되는 통행시간을 가지는 트램 통행특성을 고려하여 연동폭을 산정할 수 있다. 중앙트램전용차로에서는 현시순서에 따라 트램의 녹색시간이 크기를 달리하게 되며, 이를 제약조건으로 표현하였다. 미시적 시뮬레이션 효과분석을 수행하여 트램 연동모형의 효과분석을 위한 트램과 교차로의 제어지체와 사람당 제어지체 변화를 확인하였다. MAXBAND MILP-Tram으로 산출된 신호시간을 VISSIM에 적용한 결과 MAXBAND MILP-2 대비 트램의 차량당 평균 제어지체는 57%가 감소된 결과를 나타내었으나, 교차로 평균 제어지체의 경우 일반차량의 연동폭이 감소함에 따라 MILP-Tram은 MILP-2 대비 18% 증가된 결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일반차량의 교통량 변화를 이용한 민감도 분석에서는과포화 상태에 근접함에 따라 MAXBAND MILP-Tram과 같이 �낵째� 현시순서만을 변경시키는 우선신호 기법은 사람당 지체를 감소시킬 수 있는 유용한 수단임을 확인하였다.

간선도로 트램 전용차로에서 트램과 일반차량을 위한 신호최적화 모형 개발 (A Development of the Traffic Signal Progression Model for Tram and Vehicles)

  • 이인규;김영찬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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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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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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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에 친환경 신교통수단으로서 주목받고 있는 트램은 철도교통 중 도시부 도로교통을 대체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인식되어 북미지역과 유럽 등의 주요 선진국에서 주요 교통수단으로 운영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도심의 혼잡증가와 대중교통 수송분담율 감소, 교통분야의 환경에 대한 관심으로 트램의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본 연구는 간선도로의 트램 전용차로 구간에서 트램과 일반차량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트램의 우선 통행권을 확보하면서 일반차량의 지체를 최소화하는 신호 최적화 모형을 개발하였다. 간선도로의 신호 연동화 모형인 KS-SIGNAL 모형을 기초로 트램의 통행특성과 트램 전용차로 시스템의 특성을 반영한 KS-SIGNAL Tram 모형을 개발하였고, 이 신호 최적화 모형을 통해 트램차량의 최소 연동폭을 확보하여 고정식 기반의 트램 우선신호를 구현하였으며, 이와 동시에 일반 이동류의 신호교차로 대기시간을 최소화하는 신호시간을 산출하였다. 미시적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KS-SIGNAL Tram 모형의 신호제어 효과를 분석한 결과, 새로운 모형으로 산출한 교차로 신호시간을 적용했을 때 트램차량의 신호교차로 정지수와 통행시간이 감소했음을 확인하였고, 일반차량도 트램 우선신호에 따른 지체증가가 거의 나타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트램 운영을 위한 신호제어 전략 및 신호제어기의 개발 (Development of the Traffic Signal Control Strategy and Signal Controller for Tram)

  • 이인규;김영찬;이주일;오승훈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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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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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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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최근 국내 도입이 추진되고 있는 궤도교통수단인 트램이 일반교통류와 도로를 공유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상하고, 트램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신호운영 전략과 통합 신호운영이 가능한 신호제어기 시작품을 개발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통합 신호운영을 위해 고정식 트램 우선신호와 능동식 트램 우선신호를 포함한 3단계의 유기적인 통합 신호제어 전략을 수립하였고, 각 단계별 전략수행을 위한 신호운영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신호제어 알고리즘을 S/W로 구현하고, 표준 신호제어기에 기반한 H/W로 제작하였고, 이를 평가하기 위한 통합 신호제어 시뮬레이터(Hardware in the Loop Simulation system: HILS)를 개발하였다. 미시적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통합 신호제어 전략의 효과와 개발된 통합 신호제어기의 성능을 평가한 결과,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신호제어 알고리즘으로 산출한 교차로 신호시간이 트램차량의 신호교차로 정지수와 통행시간을 감소시켰음을 확인하였고, 트램 우선신호에 따른 일반차량의 지체증가가 거의 나타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통합 신호제어 시뮬레이터를 통해 개발된 통합 신호제어기의 H/W와 S/W의 기능 수행 여부을 확인하였다.

UTIS를 이용한 긴급차량 우선신호 제어방안 (Applicability of Emergency Preemption Signal Control under UTIS)

  • 박순용;김동녕;김명수;이정범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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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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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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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 10년간 긴급차량(소방방채청 기준)의 출동 건수 및 출동 시간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혼잡으로 인한 출동여건은 나빠지고 있다. 특히, 일반 승용차의 양보가 힘든 상황에서 신호제어 전략은 출동시간을 줄일 수 있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로서 본 연구에서는 경찰청의 UTIS 사업과 연계하여 신호교차로에서 사용가능한 긴급차량 preemption 알고리즘을 보행자를 고려한 현시전략 및 주기 회복 전략을 고려하여 개발하였다. 또한 이를 평가하기 위한 방안으로 VISSIM을 이용하여 대전에 위치한 비연동축 및 연동축에 대하여 모의실험을 수행하였다. 모의실험의 객관적 평가를 위해 네트워크 정산 및 검증 과정을 수행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기존 고정식 신호제어와 preemption 신호제어에서 긴급차량과 일반차량의 통행시간 및 평균지체를 검토하였다. 긴급차량의 경우 preemption 이후 주기회복에 "Add 또는 Subtract"을 사용할 경우 36.8~43.3%, "Dwell" 방식을 사용할 경우 30.7~46.0%의 통행시간 감소가 확인되었으며, 일반차량의 경우, 비연동축에서 Dwell 방식을 취할 경우 평균지체가 33.5%까지 증가하였으며, 연동축에서는 0.5% 증가만 확인되었다. 또한 비연동축에서 "Add 또는 Subtract"은 0.7%, 연동축에서는 4.5% 평균지체 증가가 확인되었다. 따라서 preemption 이후 주기회복과정은 연동축에서는 "Dwell", 비연동축에서는 "Add 또는 Subtract"의 방식이 우수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연동축에 대한 명확한 구분이 어려울 경우, "Dwell" 방식의 사용은 신중히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