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고사리삼 지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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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삼 지하경에서 유한 유관속 형성층의 미세구조 및 조직화학 (Ultrastructure and Histochemisty of Deteminate Vascular Cambium in Rhizome of Botrycnium tematum)

  • 소웅영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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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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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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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고사리삼 지하경 형성층의 활성과 연령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경정부로부터 제6절간 및 제10절간의 형성층세포를 미세구조 및 조직화학적으로 비교하였다. 제6절간의 형성층은 규칙적으로 2-4세포의 방사배열을 하고 방사방향으로 납작한 구조와 얇은 접선벽을 가지고 있다. 미세구조 관찰에서 형성층 세포는 중앙부에 커다란 액포가 발달되어 있고 미토콘드리아, 소포체 및 딕티오좀이 분포되어 있는 반면에 전분립 등의 저장물질은 관찰되지 않았다. 한편 제10절간 형성층의 세포들은 방사방향으로 약간 확장되어 있고 방사배열을 보이지 않았다. 미세구조에서는 약간의 미토콘드리아 이외에는 세포소기관이 관찰되지 않았고 세포질에 많은 지질과립 및 전분과립과 작고 수많은 액포가 분포되어 있었다. 또한 제6절간 형성층은 강한 acid phosphatase 활성을 띠고 있으나 제10절간에서는 활성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과 같은 결가로부터 제6절간 형성층은 활성을 가지고 있으나 제10절간 형성층은 휴면상태에 있는 것이 확실하므로 고사리삼의 지하경은 한시적인 형성층을 가지고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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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삼 지하경의 유관속 분열조직 미세구조 (Ultrastructure of Vascular Meristems in the Rhizome of Botrychium ternatum)

  • 소웅영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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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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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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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고사리삼의 지하경에서 2기생장의 기원을 구명하기 위하여 전형성층으로부터 유관속 형성층의 분화과정을 미세구조적인 측면에서 관찰하였다. 유관속 형성층은 종자식물에서와 같이 전형성층으로부터 점진적인 분화과정을 거쳐서 기원되지만, 그 활성은 짧아서 화석 은화식물에서와 같은 유한 형성층인 것으로 관찰되었다. 유관속 형성층의 점진적인 기원은 세포질이 아주 농후한 전형성층으로부터 세포질이 점차 희박해지며, 수가 많고 소형인 액포가 점차로 크기가 커지면서 수가 적어지는 액포로 되는 점 등으로 뒷받침될 수 있다. 한편 유관속 형성층이 유한성을 보이는 점은 후기 유관속 형성층이 지질과립 등의 저장물 축적이 심하고 세포소기관은 물론 세포질이 매우 희박해지면서 세포벽이 일반 분열조직세포와는 달리 상당히 비후되어 있는 특징으로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고사리삼의 유관속 형성층은 종자식물의 유관속 형성층의 특징과 화석은화식물의 특징을 모두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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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고사리삼(Mankyua chejuense B.-Y. Sun, M.H. Kim & C.H. Kim)의 생장 형태 및 식물계절학적 특성 (Growth Pattern and Phenology of Mankyua chejuense B.Y. Sun, M.H. Kim & C.H. Kim)

  • 현화자;문명옥;최형순;김찬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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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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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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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고사리삼과에 속하는 제주고사리삼 잎의 생장 패턴 및 식물계절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제주고사리삼은 지하경을 이용하여 무성번식 하는 종으로서 한 클론의 길이는 52 cm까지 자랐으며, 뿌리가 생장하는 동안 새로운 근경과 잎이 형성되었다. 제주고사리삼 잎은 7월에 출현하기 시작하였으며, 생장은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은 7월 ~ 9월 동안에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잎은 10월까지 생장을 마치고 이후 성숙된 포자낭에서 포자가 방출되기 시작하였으며, 11월부터 잎의 노화가 시작되어 이듬해 2월이 되면 대부분의 포자엽과 영양엽이 노화되고 4월 이후에는 잎 전체가 시들어 없어졌다. 이와 같이 제주고사리삼 잎의 생육기간은 7월에서부터 이듬해 4월까지 10개월이었으며, 노화의 시기는 자생지 마다 다소 차이를 나타냈다. 이는 자생지의 미세 환경의 차이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며 이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