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고분 벽화

검색결과 78건 처리시간 0.025초

고구려 고분 벽화에 나타난 여자 복식 특징과 디자인 고증 연구 - 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Women's Dress Design Revealed in Goguryo Tomb Mural Paintings - By Focusing on Pyeongyang and Its Adjacent Area -)

  • 이언영;정희정;이인성
    • 복식문화연구
    • /
    • 제15권3호
    • /
    • pp.541-549
    • /
    • 2007
  • Goguryo is the ancient dynasty which established the system of ancient state earlier than Baekje and Sila, and was a strong political and military power. Unlike the rock carving works of prehistoric times, mural paintings composed of line and color tones in tombs are characterized more by its social aspect and symbolism as a serious form of art than other cultural heritage of Goguryo. In response to that, this study analyzed the dress and ornaments of women found in Anak No. 3 ancient tomb, Susan-ri ancient tomb, Ssangyeongchong, which are the ancient tombs in Pyeongyang from 4th century to 5th century, have relatively more ancient tombs than any other places and preserved the mural paintings well, by using the plate, slide, literature and data related to relics in order to figure out the characteristics of women's dress and ornament in Goguryo, and the lifestyle and social aspect of Goguryo.

  • PDF

고인돌과 고분 벽화에 나타난 별자리와 천문현상

  • 이용복
    • 한국우주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한국우주과학회보)
    • /
    • 한국우주과학회 2004년도 한국우주과학회보 제13권1호
    • /
    • pp.20-21
    • /
    • 2004
  • 우리나라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다양한 형태로 천문 현상과 관련된 기록과 유물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역사의 기록에는 자세하게 나타나지 않는 고조선 시대로부터 삼국시대 초기에 이르는 기간은 주로 돌에 기록을 남기거나 벽화에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역사 중에서 고조선 시대에 해당하는 기간 동안은 천문 현상과 관련하여 문자로 기록되어 전해 내려오는 것은 거의 없다. 그러나 당시의 대표적인 유물인 고인돌에는 당시 살던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천문 현상에 대한 이해와 이를 직접 생활에 적용한 것을 추정할 수 있는 유물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중략)

  • PDF

일본 고대의 빈(모가리)에 대하여 (The Academic Trends and Perspectives of the Ancient Mogari Ritual Ceremony in Japan)

  • 강윤석
    • 고문화
    • /
    • 65호
    • /
    • pp.57-80
    • /
    • 2005
  • 본고는 한국 상장례 중에서 빈의 연구에 대한 선행적인 작업으로써, 일본 고대의 빈(모가리)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살펴보는데 있다. 빈(모가리)은 일본 고대의 상장례 중의 하나로서, 사람의 죽음부터 장지에 매장하기까지의 기간 동안에 행해진 일련의 의례를 말한다. 이것은 ${\ulcorner}$위지${\lrcorner}$위인전이나 ${\ulcorner}$일본서기${\lrcorner}$ 등의 문헌기록에도 나타나 있다. 이러한 문헌기록을 통해서 3세기대부터 상장례에서 빈이 행해졌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고고학에서도 식륜의 배치나 선각화 및 장식벽화에서도 빈 의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본고에서는 특히 빈의 기간, 빈옥의 위치 및 구조, 그리고 讀의 내용에 대해서 고대의 문헌기록과 고고 유구 및 유물을 대상으로 검토하였다. 빈의 기간에 대해서는 문헌기록마다 다르며, 또한 같은 천황이라도 2개월부터 5년 8개월 등으로 일정하지 않다. 또한 고고학적 검토에서는 인골과 사람의 대변 분석을 통하여 문헌기록의 8일이나 10여일로 합치한다고 보고 있다. 빈옥의 위치는 옥외에 있다는 문헌기록과 고분의 주위에 있다는 고고학적 연구결과도 있다. 빈옥의 구조에 대해서도 문헌의 기록에서는 칼로써 베어 무너뜨릴 수 있는 간단한 구조로 기술되어 있는 반면에, 고고학의 가형식륜이나 장식벽화에 묘사된 것을 보면 견고한 가옥구조로 되어 있다. 빈 동안에 실시된 의례는 문헌기록이나 고분의 식륜배치 및 장식벽화에 나타난 것을 종합 해 볼 때, 사자의 초혼이나 진혼등을 위한 가무나 기도, 그리고 공선의례 등이 실시된 것으로 보인다. 본고는 일본 고대의 빈에 대한 검토이지만, 한편으로는 한국 고대의 빈 연구에 있어서 참고가 될 부분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