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지난해 11월 23일에 시행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포장재 재질 구조개선 등에 관한 기준'과 '재활용 의무이행 인증절차 및 인증표시 등에 관한 고시'를 제정하여 7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이번 고시 제정을 계기로 설계 생산단계부터 재활용 용이성을 고려함으로써 재활용비용을 절감하고 고부가가치 재활용제품을 생산하는 한편, 우수기업에 대한 혜택을 제공하여 생산-재활용이 촉진되는 선순환구조를 기대하고 있다. 본 고에서는 관련 법안의 내용에 대해 살펴보도록 한다.
21 세기는 '굴뚝 없는 산업' 으로 불리는 '문화정보 산업'의 시대이다. 현재 세계적으로 영화, 음반 게임, 출판등의 문화정보산업은 이미 천문학적인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그 규모는 지속적인 성장세에 놓여있다. 이와 같이 거대한 '고부가가치 산업' 인 '문화정보산업'에 총체적 사업개념인 ${\ulcorner}OsMU{\lrcorner}$가 등장하여 그 영역과 규모를 확대해가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타프로젝트" 에 관하여 국내외 사례를 들어 연구하였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RFID 태그는 태그가 부착되는 사물에 관한 고유한 ID 정보만을 제공하고 있으나 다양하고 고부가가치를 가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도, 습도 등과 같은 주변 환경정보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기존의 ID 획득만 가능한 태그에 외부 환경 정보를 습득 할 수 있는 센서와 자체 전원 공급을 위한 박형 전지 (Film battery 혹은 Paper barely)가 추가된 RFID 태그를 '센서 태그' (Smart Arrive label 혹은 RFID Sensor Tag)라고 부른다. 본 고에서는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히 연구 개발되고 있는 센서 태그 기술과 이와 관련된 표준화 동향에 대해서 알아본다.
‘굴뚝없는 21세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일컬어지는 애니메이션 산업이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극장용 애니메이션 시장은 기대를 모았던‘오세암’과‘원더풀데이즈’가 지난해 흥행에 실패함에 따라 투자 분위기 자체가 급격히 경색돼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우엔터테인먼트와 대원C&A홀딩스, 동우애니메이션, 씨네픽스 등 애니메이션 업체들은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금도 끊임없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을 이끌고 있는 대원C&A홀딩스와 선우엔터테인먼트의 현황과 전략, 앞으로의 계획 등을 살펴봤다.
우리나라 조선해양산업은 1970년대 초에 본격적으로 세계 조선시장에 진출하여 짧은 기간에 세계 1위의 조선대국으로 도약하였다. 현재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경쟁력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존 주력제품의 원가 및 품질의 차별화 전략과 아울러 고부가 제품의 수주확대가 무엇보다 필요할 것이다. 현재 우리의 주력판매 선종인 유조선(Tanker), 산적화물선(Bulk Carrier), 6,000TEU급 미만의 일반컨테이너선 등은 이미 성숙기에 진입한 제품으로서, 기업주도로 원가절감 및 품질향상이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나 조선업의 미래 성장동력으로서는 한계가 있다. (중략)
2차 세계대전후 선진국의 경제 성장은 소비주의와 이를 뒷받침하는 Ford식 대량생산에 의한 것이었다. 그러나 오일 쇼크 등 경제 여건의 변화는 지식 집약적 고부가가치 제품의 경쟁적 생산으로의 전환을 가져왔으며, 이를 위해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가 불가피해졌고, 일본은 이에 잘 적응한 나라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간, 기업내의 기술 연계(TL)인바, 기술이전, 품질향상, 시장 확대 등이 TL의 성패에 달렸다고 할 수 있다. 어떤 경우에도 인력계발은 핵심적인 요소인바,CAD/CAM,CIM의 도입에도 인간관계와 인력양성이 중요하다.
TL을 성공적으로 이룩해 낸 일본의 실례는 산업 경쟁력 제고와 고부가 가치 제품 생산으로 도약을 필요로 하는 한국의 과학기술, 산업 발전에 여러가지 시사하는 바가 크리라고 생각한다.
''인간의 존엄과 자존을 중시하고, 고객의 만족과 가치를 중시하며, 가족의 행복과 사회에 공헌한다''라는 경영이념 하에서 대상㈜ 중앙연구소는 심화되어 가는 기술경쟁시대에서 발효와 소재 및 전분,당을 기반으로 3대 중점 연구개발 분야를 선정하여 국제 경쟁력 우위의 기술로 육성하고자 1980년 기술연구소를 시작으로 확대 개편을 통해 현재의 경기도 이천으로 95년 이전 했다. 연구기관으로는 식품연구소와 중앙연구소가 있는데 전자는 식품을 가공 처리하여 일반소비자가 소비하는 제품에 관한 연구를 하고 후자는 식품가공회사에서 사용되는 소재의 개발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규모는 대지 $33,919\;m^2$, 건평 $12,347\;m^2$인 지하1층, 지상 3층 건물로 구성되었고 본고에서는 중앙연구소의 조직과 연구업무에 관해 기술하고자 한다. 조직은 바이오연구실, 소재연구실, 전분당연구실 3개실과 연구지원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80여명의 전문연구원들이 지난 50여년간 축적해 온 발효공학기술을 기반으로 발효 미생물의 게노믹스(Genomics) 연구와 이를 응용하기 위한 플랫폼 기술 개발 및 전통식품의 선진과학화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자연에서 완전히 분해되는 생플라스틱 소재, 기능성 전분 및 당류, 고부가가치 아미노산 유도체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제 각 실에서 추진중인 주요 연구개발 분야에 대해서 알아 본다.
세계 경제체제 하에서 생산활동은 국제적 분업을 이루고 있으며, 이로 인해 미·중 무역전쟁, 신보호무역주의 등의 글로벌 이슈들에 의해 개별 국가의 산업은 큰 영향을 받게 되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발생 된 반도체 가치사슬의 단절 위험과 변화는 글로벌 전자산업 가치사슬에 참여하는 모든 국가들에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전자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한 시점으로 본 연구는 OECD 부가가치 기준 교역자료(TiVA)를 바탕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전자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은 점차 확대·강화되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가 글로벌 가치사슬의 주요 행위자로 부상함을 확인하였다. 미국과 일본은 상대적으로 고부가가치 활동을 담당하는 반면 한국, 대만, 중국은 규모는 크지만 상대적으로 저부가가치 활동을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만과 중국은 점차 글로벌 가치사슬 내 위치가 상향되고 있어 한국도 글로벌 가치사슬 내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최근 IT분야 기술에 대한 연구와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혁신 기술에 대한 거래와 기술 사업화를 위한 활동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면서 혁신 IT 기술의 이전이나 거래를 위한 체계적인 기술가치평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왜냐하면 혁신 기술이 그 효용성을 제대로 인정받고 기술 이전이나 거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려면 그 기술에 대한 정확한 가치평가가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기술거래 및 사업화를 위한 현재 일반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전반적인 기술 가치평가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특별히 기술 수명주기가 짧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IT분야의 혁신 기술을 중심으로 한 기술거래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술가치평가 방법에 대해 검토한다.
한국와이다(대표.장해산)는 1994년 11월 창립한 이래 13년간 쌓아온 금형가공기술을 바탕으로 현재 광학설계 및 금형 부품 가공에서 금형 완제품 제작, 사출까지 total solution을 구축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초정밀 금형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세계적 기업인 삼성전자의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것은 물론, 국내 많은 렌즈업계에 금형을 제공하며 품질과 우수성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와이다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최고의 기술개발을 통해 세계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명품 금형'을 실현하겠다고 도전장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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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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