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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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열처리 조미수산가공품용 냉동 자숙 새고막(Scapharca subcrenata)의 품질안정성을 위한 블랜칭 및 탈수공정 최적화 (Optimization of the Blanching and Dewatering Processes to Stabilize Quality of Boiled Frozen Ark Shell Scapharca subcrenata for Use as a Non-thermally Prepared Seasoned Seafood Products)

  • 김예진;박시형;박지훈;조혜정;황지영;송호수;최정미;김진수;이정석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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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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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7-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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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Commercial boiled frozen ark shell Scapharca subcrenata (BFAS) is generally used as a seasoned seafood products. One problem facing the industry is that quality decreases during thawing. This study investigated ways to improve quality and shelf-stability of BFAS for use as a non-thermally prepared seasoned seafood products. The Viable bacteria were detected in BFAS after thawing under running water, but were not detected after blanching for over 2 min at 95±5℃. Blanching and dewatering times were optimized by response surface methodology (RSM) to reduce the initial number of bacteria and improve BFAS texture. Experimental design was deemed appropriate because no significant difference (P>0.05) was observed between predicted and actual moisture content, hardness, and overall acceptance values. Optimal blanching and dewatering times were 210 s and 80 s, respectively. Optimized blanching and dewatering processes can significantly improve safety and BAFS qualities including texture. These results indicate that BFAS demand as a staple for home meal replacements can be increased by application of optimized blanching and dewatering processes, especially in Korean seafood processing companies where running water thawing is common.

베이루트항에서 발생한 질산암모늄 폭발에 의한 영향 평가 (An Evaluation of the Impact of Ammonium Nitrate Explosion Occurred in Beirut Port)

  • 윤용균
    • 화약ㆍ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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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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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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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2020년 8월 4일에 베이루트항 저장 창고에 저장되었던 2750 ton의 질산암모늄이 폭발하였다. 이 폭발은 지금까지의 질산암모늄 폭발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TNT 등가법을 적용하여 2750 ton의 질산암모늄의 폭발 에너지에 상응하는 TNT 등가량을 구한 결과 856 ton으로 나타났다. Kingery-Bulmash 폭발 특성 계산기 툴을 활용하여 폭원으로부터 3600 m 까지의 범위에서 과압과 충격량을 산정하였다. 폭원으로부터 멀어짐에 따라 과압과 충격량은 지수적으로 감소하지만 과압이 더 크게 감소하여 과압이 충격량보다 거리에 따른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압과 충격량이 구조물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서 구조물의 손상 기준을 적용한 결과 구조물의 부분적 붕괴, 심각한 손상, 가벼운 손상이 발생하는 임계거리는 폭원으로부터 각기 약 500, 800, 2200 m로 나타났다. 구조물과 인체의 손상 확률을 평가하기 위해서 프로빗 함수를 적용하였다. 구조물의 붕괴, 구조물의 심각한 손상, 구조물의 가벼운 손상, 창유리의 파손 가능성이 50% 이상이 되는 지점은 각기 약 500, 810, 2200, 3200 m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폭원으로부터 200 m 이내 지점에 있는 사람의 경우 폐 손상으로 인해 사망할 확률이 99% 이상인 것으로, 고막 파열이 발생할 확률이 50%인 지점은 약 300 m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신 이동에 따른 두개골 파열과 전신 충격에 의해 사망할 확률이 100%인 지점은 각기 300, 100 m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소아 human bocavirus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manifestation of human bocavirus infection in children)

  • 최창선;박찬희;정권;이건;선규근;김은영;김경심;김용욱;서진종;정윤석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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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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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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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호흡기 감염의 중요 바이러스 중에 하나인 보카바이러스는 2005년 8월, 스웨덴의 Allander 등에 의해 처음 보고된 이후 전세계적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국내 보고는 드문 실정이다. 이에 저자들은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입원한 환아들을 대상으로 보카바이러스의 유병률 및 임상양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 법 : 2005년 4월부터 2006년 5월까지 광주기독병원에 입원한 호흡기 질환 환아 1,777명의 입원 중 비인두 흡인물을 채취하였고, PCR을 시행하였고, 보카바이러스가 검출된 84명의 환아들의 임상 기록지를 후향적으로 검토하여 이들의 검출률과 임상 증상 및 검사 소견을 조사였다. 결 과 : 총 1,777명의 의뢰 환아 중 84명(4.7%)에서 보카바이러스가 검출되었으며, 평균연령은 1세 7개월이었고, 2세 이하에서 전체 검출 84명 중 64명을 차지(76.2%)하였으며, 남녀비는 1.04:1로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4월에서 6월, 11월과 12월, 2006년 4-5월에 집중적으로 검출된 것으로 보아 겨울과 봄에 호발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진단별로는 폐렴이 67.8%으로 가장 많았으며, 모세기관지염이 35.7%, 기관지염 27.3%, 급성 인두염 21.4%의 순으로 나타났다. 임상 증상으로는 기침이 94.0%, 가래 83.3%, 발열 78.5%, 콧물 69.0%, 인후통 27.3%, 호흡 곤란 및 빈호흡 22.6%, 설사 20.2%, 구토 9.5%, 이통 5.9%, 눈꼽 4.7%순 이었으며, 평균 발열 기간은 4.7일, 기침 지속 기간 15.5일, 평균 재원 기간 9.4일을 보였다. 신체 검사상 나음 65.4%, 천명 59.5%, 흉부 함몰 22.6%, 고막 발적 9.5%, 결막충혈 3.5%, 피부발진 2.3%이 나타났다. 흉부 방사선 소견상 상 폐문 주위 간질 침윤 58%, 과도통기 47%에서 보였으며, 말초 혈액 검사상 백혈구는 $9,400/mm^3$, 다핵구 41.7 (8.7-91)%, 림프구 44.3 (5-82.4)%, 적혈구 침강 속도는 33 (2-120) mm/hr, C반응 단백은 3.5 (0.1-10) mg/dL이었다. 결 론 : 보카바이러스는 소아 하기도 감염의 비교적 흔한 원인이며 위장관 및 피부 증상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입원이 요구되는 주로 2세 이하 영유아 호흡기 감염의 중요한 원인 바이러스 중 하나로, 겨울과 봄에 호발하며, 폐렴을 주로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이 낮을수록, 천식을 포함한 기저질환 동반시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었다. 따라서, 보카바이러스와 관련된 호흡기 및 기타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더 많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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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의 비만도와 치패의 출현 (Fatness Index and Spat Occurrence of the Shortnecked Clam, Ruditapes philippinarum)

  • 원문성;허성범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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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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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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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1991년 4월부터 1992년 3월까지 남해안의 남해도 문항리산 바지락의 비만도의 월 변화와 1991년 4월부터 동년 12월까지의 문항리의 바지락 어장에서의 부유유생 및 간출 시간에 따른 치패의 출현량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본 조사 기간 동안의 수온과 염분도의 월 평균치의 범위는 $23.7\~8.3^{\circ}C$$ 와 $33.7\~26.8%o$였다. 2. 비만도의 월 변화로부터 주산란기를 추정하여 볼 때 6-9월로서 이때 비만도의 값이 급격 히 감소하였다. 3. 바지락의 각정기 유생이 출현하는 시기는 5-1l월이었다. 그리고 출현량은 8월, 9월, 7월의 순으로 많았으며 $m^3$당 각각 883개체, 797개체, 520개체로 나타났다. 4. 조사 기간 동안에 $m^3$당 월별 평균 채집 개체수는 3시간, 1시간, 6시간 간출되는 장소의 순으로 많았으며 이때의 채집 개체수는 602.8개체, 360.4개체, 140.8개체였다. 월별로 볼 때 채집량의 최대와 최소 시기와 장소는 1시간 간출되는 장소에서 $m^3$당 8월과 4월에 각각 1,508개체와 28개체였다 5. 간출 시간에 따른 채집 밀도는 6시간 노출 장소에서는 큰 변동이 없었으나, 1시간과 3시간 간출 장소에서는 8월을 정점으로하여 6월 이후부터 8월까지는 치패의 발생량의 증가에 따라 밀도가 증가되는 시기를 나타내었고, 8월 이후는 발생된 치패의 양이 감소됨으로 인하여 밀도가 감소되는 현상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은 경향은 3시간 노출 장소보다 1시간 간출 장소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6. 조사 기간인 4월부터 12월까지 9회에 걸쳐 채집된 바지락의 월 평균 개체수를 각장에 따라 간출 시간별로 서로 비교해보면 1시간, 3시간, 6시간 노출 장소에서 $0.25m^2$당 각장 4.0mm 이하의 개체수는 각각 56.8개체, 52.0개체, 3.2개체로서 간출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치패의 출현량이 줄어드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각장 $4.1\~20.0mm$의 범위에서는 22.1개체, 46.8 개체, 9.7개체로서 3시간 간출 장소에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 1시간, 6시간의 순이었다. 그리고 20.1mm 이상의 범위에서는 각각 11.5개체, 52.8개체, 22.3개체로서 3시간, 6시간, 1 시간의 순으로서 간출 시간별로 크기에 따른 채집 개체수는 다르게 나타나, 야외에서 채묘할 경우, 채묘기를 간출 시간이 짧은 곳에 설치하고 발생된 치패는 간출 시간이 긴 곳에 방양하는 것이 유리하다. 7. 바지락을 제외한 조개의 종류로서는 동죽 (Mactra ueneriformis), 우럭 (May arenaria), 떡조개 (Dosinorbis japonicus), 새고막 (Scapharca subcrenata) 등으로서 이들의 $0.25m^2$당 평균 채집량은 1시간 간출되는 장소에서 34.3개체로서 바지락을 포함한 전체 채집 개체수의 $27.6\%$를 차지하고 있으며, 3시간 간출 시간에서는 27.8개체로서 $15.4\%$, 그리고 6시간 간출 시간에서는 15.2개체로서 $29.9\%$를 차지하여 기타 조개류의 채집량은 1시간, 3시간, 6시간 간출 장소의 순으로서 간출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그 비율은 6시간, 1시간, 3시간의 순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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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재발성 중이염의 위험인자에 대한 연구 (A Study on Risk Factors of Recurrent Otitis Media)

  • 김은진;권영란;송강훈;장원녕;이진;장진근;차성호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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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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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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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 재발성 중이염은 말하기, 언어, 인지 능력 지연 및 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며, 청력 소실 혹은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재발성 중이염을 앓는 소아들은 예방적 항생제 투여, 고막 절개와 튜브 삽입, 아데노이드 절제의 고려 대상이 된다. 하지만 재발성 중이염의 위험인자에 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하며, 국내에서는 이에 관한 연구가 아직까지 없다. 이에 저자들은 우리나라의 소아 재발성 중이염의 위험인자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09년 7월부터 2010년 1월까지 한일 병원과 경희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외래를 방문한 60개월 미만의 소아를 대상으로, 104명의 재발성 중이염군과 331명의 대조군을 대면조사를 통해 조사하였다. 성별, 모유수유, 인공 젖꼭지 사용, 어린이집 이용, 알레르기 비염 병력, 모세기관지염의 병력, 소득 수준, 부모 흡연, 집안에서의 흡연, 폐구균 백신 및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력 등의 항목을 조사하였다. 각각의 위험인자와 재발성 중이염간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카이제곱 검정을 통한 단변량 분석을 시행하였고, 단변량 분석에서 의미 있었던 위험인자들 간의 교란변수를 보정하기 위해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한 다변량 분석도 시행하였다. 결 과 : 단변량 분석에서는 어린이집 이용,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모세기관지염, 부모 흡연, 집안에서의 흡연, 낮은 사회경제 상태가 의미 있는 위험인자였다. 하지만 폐구균 백신 접종은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교란변수를 보정한 다변량 분석에서는 아토피, 부모 흡연, 집안에서의 흡연을 제외한, 어린이집 이용(P<0.001, OR=2.85), 알레르기 비염(P=0.026, OR=2.32), 모세기관지염(P=0.003, OR=2.33), 낮은 경제상태(P=0.005, OR=2.00)가 의미 있는 독립적인 위험인자였다. 결론 : 알레르기 비염과 모세기관지염의 병력이 있고, 낮은 사회경제 상태에 있으며,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소아일수록 재발성 중이염에 걸릴 위험이 높았다.

소아에서 human metapneumovirus 감염증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Manifestation of Human Metapneumovirus Infection in Korean Children)

  • 백현;이양진;조형민;유은정;정권;김은영;김용욱;김경심;서진종;정윤석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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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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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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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hMPV는 네델란드에서의 첫 보고 이후 전 세계적으로 발견되며, 호흡기 감염의 주요한 원인 바이러스 중의 하나로 보고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의 보고는 드문 실정이다. 이에 저자들은 우리나라에서 hMPV가 유행하는지 확인하고, 소아에서의 임상 양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5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광주기독병원 소아과에 급성 호흡기 증상으로 입원한 환아 1,098명의 인후 도찰물을 채취하여 RT-PCR을 시행 후 hMPV가 검출된 25명의 환아들의 임상 기록지를 후향적으로 검토하여 이들의 임상 증상 및 검사 소견을 조사하였다. 결 과 : 1,098명 중 25명에서 hMPV가 검출되어 검출률은 2.2%이었다. 평균 연령은 2세 3개월(1개월-6세)이었고, 4월에서 6월에 집중적으로 검출되었다. 진단명은 폐렴(60%), 모세기관지염(20%) 순이었고 임상 증상은 기침이 25명(100%), 발열 20명(80%), 콧물 20명(80%) 순이었다. 신체 검진 상 나음이 13명, 천명이 10명에서 청진되었고 인후 발적이 8명, 고막 발적이 2명이었고 흉부 방사선 소견은 폐문 주위 간질 침윤이 10명, 폐 경화가 6명이었다. 4명(16%)에서 천식의 악화 소견을 보였고 hMPV와의 중복 감염은 마이코플라즈마 감염 3명, 보카바이러스 2명, 엔테로바이러스 1명이었다. 결 론 : hMPV는 입원이 요구되는 하부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며 2세 미만에서 호발하고 초봄과 여름까지 유행하며 주로 폐렴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천식의 악화와 관련이 있었다. 향후 hMPV 감염증의 진단과 치료 및 예방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보다 정확한 임상적, 역학적 조사 등의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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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에서 이루를 동반한 중이염의 원인 및 항균제 감수성 (The Causative Organisms of Otitis Media Accompanying Otorrhea in Children and Their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 정도석;김헌상;박철원;오성희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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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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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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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 적 : 중이염은 나이 어린 소아에 많이 발생하며 항생제가 흔히 처방되는 질환이 최근에는 세균의 항생제에 대한 내성률이 증가되고 있어 중이염 환자에서 항생제 선택이 신중해야 함이 심도 있게 거론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중이염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부진한 상태이며 이에 저자들은 중이염의 원인 및 항생제 감수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후향적으로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 법 : 1994년 7월부터 1999년 6월까지 한양대학교병원 소아과 및 이비인후과에서 이루를 동반한 중이염으로 진단 받은 15세 미만의 소아 중 이루 배양 검사 결과 세균이 분리된 65명을 대상으로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총 65명의 환아 중 남자 37명(57%), 여자 28명(43%)이었으며 평균 나이는 2.9세로 나이가 어릴수록 많아 1세 미만 27명(41.5%), 1~3세 24명(36.9%)이었으며, 3세 이하가 78%를 차지하였다. 분리된 균주의 분포는 Staphylococcus aureus 32명(49.2%), Streptococcus pneumoniae 19명(29.2%), Haemophilus influenzae 9명(13.8%), Streptococcus oralis 3명(4.6%), Moraxella catarrhalis 1명(1.5%) 등이었다. 구순열/구개열을 동반한 9명(14%)의 환아에서 분리된 균주의 분포는 구순열/구개열을 동반하지 않은 환아에서와 유사하였다. 분리된 S. aureus의 항생제 내성률은, erythromycin, imipenem, cephalothin, clindamycin에 90% 이상, oxacillin 86.2%, chloramphenicol 25%, trimethoprim-sulfamethoxazole(TMP-SMX) 12.5%, vancomycin과 teicoplanin에 0%이었다. S. pneumoniae의 내성률은 penicillin에 71.4%, erythromycin, tetracycline 및 trimethoprim-sulfamethoxazole(TMP-SMX) 60% 이상, chloramphenicol 7.1%, vancomycin, teicoplanin, ciprofloxacin에는 0%이었다. H. influenzae의 내성률은 ampicillin, TMP-SMX에 각각 55.5%이었으나 chlroramphenicol, ceftriaxone, aztreonam, imipenem, ciprofloxacin에는 모두 감수성이 있었다. 결 론 : 본 연구조사 결과 이루를 동반한 중이염의 원인은 S. aureus, S. pneumoniae 및 H. influenzae로 판명되었으며, 분리된 균주들의 높은 항생제 내성률은 중이염의 치료를 위한 항생제 선택에 반영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향후 전향적인 고막천자를 이용한 연구조사가 이루어져 급성 중이염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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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문동 혼합 하이드로콜로이드막의 제조 및 화상치료 효능평가 (Therapeutic Effect of Hydrocolloid Membrane Containing Liriope platyphylla Extracts on the Burn Wounds of SD Rats)

  • 이은혜;고준;김지은;고은경;송성화;성지은;박찬규;이현아;황대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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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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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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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맥문동(Liriope platyphylla)은 염증(inflammation), 당뇨(diabetes), 신경퇴행성질환(neurodegenerative disorder), 비만(obesity), 변비(constipation), 아토피질환(atopic dermatitis) 등의 다양한 임상질환에 매우 우수한 치료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왔다. 또한, 하이드로콜로이드막(hydrocolloid membranes, HCM)은 피부경화증 피부궤양(scleroderma skin ulcers), 피부궤양(cutaneous ulcers), 영구적 고막천공(permanent tympanic membrane perforations), 욕창(pressure sores), 욕창궤양(decubitus ulcers)과 같은 피부질환 치료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능성이 우수한 맥문동 추출물을 HCM에 혼합하여 맥문동 혼합 하이드로콜로이드막(HCM-LP)을 제조하고, 물리화학적 특성을 분석한 뒤 2도 화상을 유발한 SD 랫드에 14일 동안 처리하여 치료효과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일반 하이드로콜로이드막(HCM)에 비하여 HCM-LP에서 인장강도와 흡수성은 각각 38.4%, 46.3% 감소하였으나 표면거칠기는 38.1% 증가하였다. 화상을 유발한 SD 랫드에서 HCM-LP를 처리한 결과, 화상 유발 14일 후에 HCM-LP처리그룹은 GZ처리그룹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화상크기 감소를 나타내었을 뿐만 아니라 흉터감소, 재상피화, 신생혈관형성 그리고 세포외기질의 침적을 유도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는 HCM-LP가 신생혈관형성과 연결조직형성 조절을 통해 SD 랫드에서의 화상 치료를 향상시킴을 의미한다. 또한, 본 연구는 HCM-LP가 피부상처의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다른 기능성 물질을 포함하는 HCM의 개발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개에서 만성외이염과 중이염에 대한 전이도 적출술과 외측 고포절골술: 수술 후 회복과정과 장기간 예후 (Total Ear Canal Ablation and Lateral Bulla Osteotomy for Chronic Otitis Externa and Media in Dogs: Postoperative Recovery and Long-Term Follow-up)

  • Kim, Joon-Young;Jeong, Soon-Wuk;Jeong, Man-Bok;Han, Hyun-Jung;Kim, Je-Sun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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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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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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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전이도적출술 및 외측고포절골술 (total ear canal ablation combined with lateral bulla osteotomy, TECA-LBO)을 행한 10개의 (6마리의 개) 임상결과를 수술 후 회목과정과 장기간 예후를 통해서 평가하였다. 모든 개들은 아래의 다섯가지 소견을 보일 때 TECA-LBO를 실시하였다. 첫째, 적어도 2개월 이상 약물적인 치료가 더 이상 임상증상을 호전시키지 못하는 경우, 둘째, 고막이 완전히 사라진 경우, 셋째, 고포의 방사선밀도가 증가된 경우, 넷째, petrous temporal bone에 경화가 일어난 경우, 다섯째, 이도의 석회화가 진행된 경우. 수술 후 회복경과는 입원 14일 동안, 퇴원 후 7.5개월에 평가하였다. 수술 후 14일째 만성외이염 및 중이염의 증상인 귀를 긁는 것, 통증, 그리고 귀의 경화는 사라졌다. 그리고 이때 수술부위의 종창, 발적, 머리를 기울이는 증상 그리고 Penrose에 의한 삼출물은 모두 사라졌다. 눈을 깜박이지 못하는 것은 4예에서 발생하였고, 이것은 수술 후 14일째 사라졌다. 하지만 한 경우에는 3개월 뒤에 사라졌다. 모든 개들은 수술 후 14일째 퇴원하였다. 퇴원 후 3.5개월에서 6.5개월 사이에 para-aural abscessation이 모든 코커 스파니엘 종에서 발생하여 VBO을 통해 완치시켰다. TECA-LBO를 행하고 para-aural abscessation이 생기지 않은 개들에서는 수술 후 7.5개월 후 귀를 긁는 것, 통증, 귀의 경화가 더 이상 발견되지 않았고, 듣는 능력도 향상되었다. 또한 TECA-LBO를 행하고 para-aural abscessation이 생긴 개들에서는 VBO를 행하고 7.5개월 후 귀를 긁는 것, 통증, 귀의 경화가 더 이상 발견되지 않았고, 듣는 능력도 향상되었다. 결론적으로 전이도적출술 및 외측고포절골술은 적용한 후 약 2주 정도의 치료 경과를 보였고 치료 후 코커 스파니엘종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합병증 없이 좋은 회복을 보였다. 그리고 수술 후 눈을 깜박이지 못하는 것은 수술 후 약 2주안에 자연적으로 사라졌다. 그리고, para-aural abscessation은 수술 후 4개월에서 7개월 사이에 발생하므로 follow-up 은 8개월까지 이루어져야 한다.

전통민가와 사찰에 나타난 꽃담의 형태와 상징성 연구 - 전라북도 문화재를 중심으로 - (Comparative Study on the Shape and Symbolism of Flowered-Wall in Tradition Private Houses and Temples - Focusing on the Designated Cultural Properties of Jeollabuk-do Province -)

  • 고유라;신상섭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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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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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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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건물의 벽이나 담에 여러 가지 문양을 넣은 담장을 '꽃담' 또는 '화초장(花草墻), 화문장(花紋牆)'이라고 한다. 꽃담을 통해서 외적으로는 소유자의 권위, 가치관 등을 짐작할 수 있고, 내적으로는 집안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상징적 의미를 추적할 수 있기도 하다. 그동안 꽃담 관련 연구의 경우 궁궐은 건축, 원예, 미술 디자인 분야 등에서 다양하게 진행된 반면 지역성과 관련한 전통민가와 사찰 관련 연구는 조경분야에서 전무한 상태이다. 이러한 관점에 착안하여 본 연구는 국가 및 도지정 문화재인 전라북도 소재 전통민가와 사찰의 꽃담 사례를 조경적 관점에서 조사, 분석하였다. 전수 조사한 결과 꽃담이 도입된 전통민가 9개소와 사찰 7개소를 중심으로 연구분석하였다. 즉, 전라북도에 산재하는 문화재 16개소를 중심으로 전통민가와 사찰에 나타나는 꽃담의 형태와 기능, 재료, 문양의 상징적 의미를 추적하여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꽃담은 위치와 형태에 따라 공간기능과 성격이 차별화 되며, 문양의 경우 담장은 물론 합각, 고막이, 굴뚝 등에 다양하게 나타난다. 민가에서는 식물은 물론 문자문양까지 다양한 반면 사찰에서는 불교의 교리와 신앙 등의 의미를 지닌 신앙관련 문양이 주로 나타난다. 상징적으로 민가의 경우 가문과 자손 번영, 벽사, 장수, 길수(吉數) 등이 나타나며, 사찰에서는 불성(佛性)과 극락왕생(極樂往生)을 기원하고 연꽃의 속성을 강조하는 등 의미적 차별성이 표출된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향토 조경문화의 올바른 조명, 현대 공간에 꽃담을 모티브로 한 한국적 정취의 표출 가능성, 그리고 꽃담에 대한 인식 제고와 계승 방안 모색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 등과 같은 연구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