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고령화연구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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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세대 근로자의 경제, 사회요인이 주관적 건강평가에 미치는 영향 -민간의료보험가입 조절효과- (The Influences of Economic, Social Factors on the Subjective Health Assessment for Baby Boomer Generation Workers -the Moderating Effect of Private Health Insurance-)

  • 허원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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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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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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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우리나라 베이비부머세대 근로자의 경제요인, 사회요인, 조절요인이 주관적 건강평가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12년도 한국노동연구원에서 실시한 제4차 고령화연구패널(KLoSA) 자료를 이용하여 베이비부머세대 근로자 1,202명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척도로 경제요인, 사회요인을 선정하여 주관적 건강평가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빈도분석, t-test, ANOVA, 상관관계분석, 그리고 경제요인, 사회요인이 주관적 건강평가와의 관계에 민간의료보험가입이 조절효과가 있는지 검증하기 위한 다중회귀분석(Multi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베이비부머세대의 주관적 건강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는 연령, 학력, 주택소유, 친구만남, 전반적삶만족, 민간의료보험가입 등이었다. 그리고 경제요인, 사회요인이 주관적 건강평가와의 관계에서 민간의료보험가입이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들의 삶의 만족도에 대한 인과모형 연구: 유형별 사회참여활동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 Causal Model of Life Satisfaction among the Elderly Persons: Focused on Mediating Effects of Social Participation Activities)

  • 허준수;조승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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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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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3-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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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노인들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들과의 인과관계를 규명하고, 그리고 인구사회학적, 건강관련 및 심리정서적 변인들이 사회참여활동들을 매개로 삶의 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는 2010년 고령화연구패널(KLoSA) 제3차 자료를 활용하여 조사시점 당시 65세 이상의 4014명을 연구대상자로 분석하였다. 삶의 만족도의 인과모형을 분석하기 위하여 AMOS를 이용하여 경로분석을 실시하고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교육수준을 제외하고는 가구소득, 건강상태, 기능적 능력, 인지기능 및 우울감 등은 삶의 만족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직접효과가 나타났다. 가구소득, 건강상태, 기능력 능력 및 인지기능 등은 친목활동을 매개로, 교육수준, 건강상태 및 기능적 능력은 여가활동을 매개로, 그리고 교육수준, 가구소득, 건강상태, 인지기능 및 우울감은 연고활동을 매개로 삶의 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것으로 나타났지만 봉사활동의 매개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들을 바탕으로 노인들의 사회참여활동의 활성화를 통하여 노인들의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중·고령 자영업자들의 고혈압 발생에 미치는 영향 요인 분석: 고령화연구패널조사를 이용하여 (Predictors of Hypertension among Middle-aged and Elderly Self-employed Workers: Results from a Baseline Survey of the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ing)

  • 이수정;이태화;김수희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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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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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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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ndividual and working environment-related factors affecting hypertension among middle-aged and elderly self-employed workers in South Korea. Methods: This was a secondary data analysis of data from the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ing (KLoSA). The study sample included 1,319 middle-aged and elderly self-employed workers who were diagnosed without hypertension and older than 45 years at Wave 1 of the KLoSA.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and Cox proportional hazards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20.0. Results: About 20% of the middle-aged and elderly self-employed workers were diagnosed with hypertension within about 8 years from the baseline. the significant predictors of hypertension among the participants were age, diabetes mellitus, body mass index, frequency of health examinations, working hours per week, the presence of regular day off, and the type of job. Conclusion: Middle-aged and elderly self-employed workers are vulnerable to work-related health problems. In order to prevent hypertension among self-employed workers, it is necessary to improve the work environment-related factors as well as individual life styles.

베이비붐 세대의 소비수준과 삶의 만족도 관계 -주관적 기대감의 매개효과 검증- (The Influence of Consumption Level on Life Satisfaction in Baby-Boom Generation -Mediating Effect of Subjective Expectation-)

  • 박서영;최희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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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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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6-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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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베이비붐 세대의 소비수준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주관적 기대감(생활수준 및 정부정책)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에서 활용된 자료는 한국노동연구원의 2012년 제4차 고령화연구패널 조사이며, 베이비붐 세대인 1955년생부터 1961년생 1,756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빈도분석 및 기술통계를 실시하였고, SPSS 21.0 패키지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연구모형을 분석하였으며, Sobel test를 통해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베이비붐 세대의 소비수준이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베이비붐 세대의 삶의 만족도에 소비수준이 미치는 효과는 주관적 기대감에 부분 매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베이비붐 세대의 주관적 기대감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이론적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노인 건강수준의 지역 간 격차 비교 (Elderly Healthy Level of Regional Disparities Compare)

  • 이윤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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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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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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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노인들의 건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영향력 검증과,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를 추정 및 비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2010 고령화연구패널 제3차 기본조사"의 원자료 중 65세 이상 노인 4,714명을 분석대상으로 OLS 회귀분석, Oaxaca의 격차분해 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수도권 노인들이 비수도권에 거주하는 노인들보다 건강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beta}=-.044$, p<.01). 둘째,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 격차의 실제적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지역'효과만을 분해하여 살펴본 결과 비수도권에 거주하는 노인들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노인들보다 건강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노인들의 건강 격차가 거주지역 특성에 의해서도 비롯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비수도권-수도권: 223.92, 109.50%; 수도권-비수도권: -267.18, 130.66%).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실천적, 정책적 함의 및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제언하였다.

연령에 따른 교육수준과 만성질환의 관계 (Differential Effects of Educational Attainment on Chronic Diseases with Age)

  • 이민아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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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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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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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논문의 목적은 연령과 교육수준이 한국인의 만성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한국노동연구원이 2006년에 수집한 '고령화연구패널조사(KLoSA: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에 참여한 45세 이상의 한국인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먼저 연령과 만성질환이 비선형 관계를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응답자가 만성질환을 앓고 있을 확률도 증가하나 약 74세를 기준으로 다시 감소한다. 또한 이러한 연령과 만성질환의 관계는 교육수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상대적으로 이른 나이에 만성질환이 발현하여 70대 초까지 상대적으로 만성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높게 나타난다. 그러나 이러한 교육수준에 따른 건강격차는 수렴현상(convergence)을 보이다가 70대 초반 이후부터 역전되어 다시 분기(divergence)한다. 즉, 고령층에서는 오히려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만성질환을 가질 확률이 높게 나타나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교육수준이 낮은 사람들이 만성질환에 상대적으로 더 젊은 나이에 노출되고 결국에는 이른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함의한다.

저시력 노인의 시력보조기구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the use of Optical Aids by the aged with Low Vision)

  • 염동문;심미영;정상수
    •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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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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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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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저시력 노인의 시력보조기구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기 위해 2차년도 한국노동연구원의 고령화연구패널에서 시력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의 노인 384명을 최종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은 Andersen-Newman의 서비스 이용모델을 기반으로 선행요인, 가능성요인, 욕구요인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요인들이 저시력 노인의 시력보조기 사용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logistic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선행요인에서는 교육수준이 높고 미취업상태에서, 가능성 요인에서는 주관적 계층의식이 낮을수록, 욕구요인에서는 인지기능이 높을수록 시력보조기구 사용수준이 유의미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제한점과 함의를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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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여성과 노년여성의 생산적 활동 특성 비교 (A Comparative Study of Productive Activities between Middle-aged and Elderly Women)

  • 장연진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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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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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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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중년여성과 노년여성의 생산적 활동의 특성을 비교해보고, 중년여성과 노년여성이 참여하고 있는 생산적 활동의 양상에 따라, 이들이 느끼는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제 3차 고령화연구패널 자료를 네트워크 분석, 통계 분석 방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네트워크 분석 결과, 중년여성과 노년여성의 생산적 활동 참여 양상에서 차이점이 발견되었으며, 학력, 건강상태, 거주 지역에 따라서도 서로 다른 특징이 나타났다. 다중회귀분석 결과에서는 중년여성은 자원봉사활동 참여 여부와 배우자 유무, 거주지역, 가구소득, 학력이, 노년여성은 가족간병 여부와 연령, 종교, 거주 지역, 가구소득, 학력이 삶의 질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미한 변수로 확인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향후 중년여성과 노년여성의 생산적 활동 증진을 위한 방안과 시사점을 모색하였다.

노인의 평생학습활동과 삶의 만족도 및 우울의 구조적 관계 (The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Lifelong Learning, Life Satisfaction and Depression in Later Life)

  • 이지선;김정주;유현옥;서환환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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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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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9-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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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노인의 평생학습활동과 삶의 만족도, 우울의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 목적 달성을 위한 분석자료로 제4차(2012) 고령화연구패널(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 : KLoSA) 기본 조사 자료를 사용하여, 항 우울제를 복용하지 않는 만65세 이상 노인 4,096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으며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비형식교육 활동 및 무형식학습 활동은 삶의 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비형식교육 활동 및 무형식학습 활동은 우울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노인의 우울은 삶의 만족도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노인의 비형식교육 활동 및 무형식학습 활동은 우울을 감소시켜 삶의 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우울이 부분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비형식교육보다 무형식학습 활동의 간접효과가 더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실천적 함의를 제안하였다.

자녀와의 교류가 노인 주거이동에 미치는 영향 분석 (The Effect of Old Korean's Interactions with their Children on Residential Mobility)

  • 김진엽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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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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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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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우리나라는 노인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노인주거 문제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노인인구의 살던 곳에서 노후 맞이하기(Aging in Place: AIP)는 노인복지의 지향점으로 꾸준히 제시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2008-2020년 고령화연구패널 자료와 임의효과 로지스틱 회귀분석 모형을 사용하여 자녀와의 교류가 노인 주거이동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녀와의 교류가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무관하게 노인인구의 주거이동을 촉진시킬 확률이 높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둘째, 연령이 증가할수록 자녀와의 교류는 노인인구의 주거이동을 더욱 촉진시키는 경향을 보였으나, 그 영향력은 연령과 변수에 따라 일정치 않게 나타났다. 셋째, 자녀와의 교류 변수들의 상호작용 효과를 통해 노인인구의 주거이동을 더욱 촉진시킬 가능성이 높아짐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자녀와의 교류가 노인인구의 주거 안정성을 증진 시켜 독립적인 정주 환경을 구성할 수 있는지, 즉 노인인구의 살던 곳에서 노후 맞이하기 측면에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