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colok 브레이징을 하기 위해서는 플럭스 용액을 접합부 표면에 도포해야 하는데 저농도 플럭스와는 달리 고농도 플럭스는 필요한 부분만 도포해야 한다. 보통 기존의 브레이징로에서는 고농도 플럭스 도포를 수작업으로 하고 있는데 작업의 비효율성을 초래하고 플럭스 분진 날림 및 열 등으로 인해 작업 환경을 악화시킨다. 그러므로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고농도 플럭스 자동 도포 장치의 개발을 통한 품질 향상 및 생산 단가 저감 등이 절실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고농도 플럭스 자동 도포 시스템을 설계 및 제작하였고 이를 직접 브레이징로에 장착하여 자동화 공정으로 개선시켜 기피 작업 해소 및 생산성 향상을 이루었다.
본 연구는 염수 농도, 처리기간 및 처리시기가 벼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한 것이다. 처리시기는 분얼기, 감수분열초기, 출수기였으며, 염수처리 농도는 고농도(3.0%), 중농도(1.5%) 및 저농도(0.5%)로 하여, 고농도와 중농도는 4일간, 저농도는 30일간 처리하였다. 공시품종은 장안벼로 하여 시험을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던 다음과 같다. 1. 잎 피해율은 처리시기에 관계없이 고농도 단기처리에서 가장 심하였으며, 1999년에는 분얼기, 출수기, 감수분열초기 순으로 및 피해율이 높았으나, 2000년도에는 출수기, 감수분열초기 , 분얼기 순이었다. 2. 출수기는 분얼기 염수처리에서 1-5일 지연되었다. 간장 및 수장의 단축은 감수분열초기에 염수를 처리하였을 때 가장 심하였다. 3. 감수분열초기 염수처리에서 수량감소가 가장 켰고, 다음이 출수기, 분얼기 순이었으며, 이삭수를 제외한 수량 및 수량 구성요소에서 무처리>중농도 단기처리>저농도 장기처리>고농도 단기처리 순으로 낮게 나타났다 수량구성요소중 등숙률과 천립중이 염수처리에 의한 감소가 가장 현저하였다. 4. 감수분열초기 염수처리에서 다른 생육시기에 비해 많은 지발이삭의 발생으로 이삭수가 많았으며, 지발이삭에 의한 수량 보상력은 2.1-12.0%이었다. 5. 립중, 등숙속도 및 등숙기간에 대하여 분얼기 처리에서는 처리농도 및 처리기간별로 차이가 크지 않았으며, 감수분열초기 처리에서는 저농도 장기처리 및 고농도 단기처리에서, 출수기 처리에서는 고농도 단기처리에서 크게 감소하였다.
폐수처리분야에 널리 사용되어 온 펜톤산화반응을 응용한 Fe$^{\circ}$/$H_2O$$_2$시스템을 이용하여 고농도 유류오염 미세호양(100$\mu\textrm{m}$이하)의 화학적 산화처리 실험을 수행하였다. 반응은 100$m\ell$, 삼각프라스크에 오염토양(5g)과 반응시약을 주입한 후 자석교반기를 이용하여 회분 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일정 시간(0, 1, 2, 4, 8, 24hr)별로 TPH를 측정하였다. 그리고 각 조건별 시간에 따른 반응특성을 살펴보았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펜톤산화반응의 수요 반응조건인 초기 pH /$H_2O$$_2$ 및 Fe$^{\circ}$의 주입농도, 그리고 초기 디젤오염농도의 조건을 변화하며 각 조건별 처리효과를 알아보았다. 본 연구결과에서 최적 pH조건은 3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분말철(Fe$^{\circ}$)과 $H_2O$$_2$의 주입농도를 증가함에 따라 오염토양의 TPH 제거효율도 비례적으로 향상되었다. 초기오염농도에 따른 최종 처리효율은 큰 차이가 없었으나. 고농도 오염일수록 제거된 디젤의 총량은 크게 나타나. 본 논문에서 제시한 방법이 고농도 오염토양일수록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대부분의 반응이 반응개시 후 약 8시간 이내에 이루어졌는데, 반응에 수반되는 pH 상승과 그에 따른 반응성의 저감효과를 일정 pH 조절에 의해 감소시킴으로써 반응성의 향상을 좀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Fe$^{\circ}$/$H_2O$$_2$시스템을 이용한 화학적 산화처리방법은 경제성과 처리성능에서 고농도 유류오염 미세토양의 효율적인 처리방안으로서 향후 적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저장 중 부패된 복숭아(‘황도’)에서 Botrytis cinerea를 분리한 후 $25^{\circ}C$에서 배양 중 고농도 탄산가스 (35, 60, 100% + 24, 48, 72시간) 환경에서의 생장억제 효과를 구명하고 이에 따른 과실의 품질 변화를 고찰하였다. 실시한 모든 처리 농도에서 곰팡이 생장이 억제되었으며, 가스 농도 및 처리 시간의 증가에 의해 효과가 극대화되었다. 특히, 100% 탄산가스를 24, 48, 72시간 처리할 경우 5일 배양 후 곰팡이의 생장 정도는 무처리구에 비해 각각 25, 39, 46% 감소되었다. 고농도 탄산가스 처리 기간 동안 곰팡이 성장은 억제되었고 가스 환경이 제거될 경우 정상적인 생장을 재개하는 양상을 보였다. 수확된 ‘황도’ 과실을 대상으로 가스처리 효과를 검증한 결과 100% + 24, 48시간, 60% + 48시간 처리가 부패억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35% 농도의 경우 효과가 미미하였다. 가스 처리에 따른 과실의 당도 변화는 없었으며 100% + 48시간 처리의 경우 경도가 높게 유지되었다.
가시광선 영역에서 빛을 흡수하는 고농도 시료의 농도를 색상 좌표 값을 이용해 측정하는 법을 개발하였다. 이성분계 고농도 시료와 색상 좌표 사이의 관계식을 실험식으로 구하고 Resazurin에서 Resorufin으로의 촉매 반응 속도를 평가하였다. 제시한 방법은 자외선가시광선분광법에서 비선형적으로 측정범위 한계를 넘어선 영역의 농도를 시료를 희석하지 않고 직접 측정할 수 있다.
식이조성에 따른 카드뮴의 장관내 흡수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할 목적으로 1988년 4월부터 5월까지 30일간 생쥐 90마리를 사육한 후 에테르 마취로 도살한 뒤 장기를 적출하여 무게를 측정한 후 습식 분해하여 원자흡광분광 광도계로 분석하였다. 다만 카드뮴은 고농도 1회 투여군 ($100{\mu}g$ 경구투여 )과 저농도 자유섭취군 (50ppm 함유음용수 자유섭취)으로 구분하여 각각 카세인, 칼슘 및 우지식이군별로 시험하였다. 생존율은 대조군 (기본사료+증류수)이 $100\%$이었고, IV군 (기본사료+Cd+Ca)의 고농도 1회 및 저농도 자유섭취군과 V군 (기본사료 + Cd + 우지)의 저농도 자유섭취군이 각각 $66.7\%$로 가장 낮았다. 최종 체중증가비는 모두 대조군의 $42.3\%$보다 낮았으며 고농도 1회 투여군에서는 V군이 $26.0\%$로 제일 낮았고 IV군이 $42.3\%$로 가장 높았으며 저농도 자유섭취군에서는 II군(기본사료+카드뮴)이 $11.6\%$로 가장 낮았고 IV군이 $24.0\%$로 제일 높았다. 고농도 1회 투여후 5일까지는 거의 체중증가가 없었으나 그 이후 회복되었고 저농도 자유섭취군은 만성적인 누적으로 체중이 증가하는 미진한 경향이었다. 장기별 무게비는 간장은 고농도 1회투여군과 저농도 자유섭취군 모두 II군이 가장 낮았으며 신장과 비장은 고농도 1회 투여군의 II군이 가장 높았고 저농도 자유섭취군의 II군이 가장 낮았다. 대변으로의 카드뮴 배설은 카드뮴 $100{\mu}g$ 1회 경구투여후 1내지 1내지 2일 사이에 거의 대부분 이루어졌다. 조직에 축적된 카드뮴 함량은 대조군보다 모두 유익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간장, 신장 및 근육조직에서 식이별로는 고농도 1회 투여군과 저농도 자유섭취군 모두 II군이 가장 높게 저농도 자유섭취군 모두 II군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피부와 체모를 합한것에서는 고농도 1회 투여군의 II군과 저농도 자유섭취군의 V군이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그리고 저농도 자유섭취군의 각 장기 및 조직의 카드뮴 함량이 고농도 1회 투여군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카세인, 칼슘 및 우지첨가식이가 카드뮴의 장관내 흡수를 저지하는 효과가 다소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이중 칼슘식이가 가장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농도오존이 발생되는 원인과 환경적 요인의 상호관계를 모델링하기 위해 신경회로 망과 같은 지능제어 기법들이 많이 적용되어 왔다 분석과 모델링을 위해 유전자 알고리즘과 같은 최적화 방법을 적용하기도 하지만, 고농도 오존이 발생되는 메커니즘이 매우 복잡하고, 비선형적이며, 패턴파악이 어렵기 때문에 고농도 오존의 예측 모델링에는 여전히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신뢰수준과 신뢰구간을 이용하여 초농도 오존을 예측할 수 있는 모델링 방법을 서술하였다 예측값의 신뢰수준의 평가는 예측에 대한 실측값을 구하여 신뢰구간내의 데이터의 개수를 파악함으로써 신뢰성을 평가할 수 있다. 또한 이 테스트는 우리가 가지고 있지 않은 데이터에 대한 유효성을 평가하는데 적용될 수 있다 그리고 본 논문에서는 GMDH(Group Method of data handling)의 전형적인 알고리즘에 바탕을 두고 있는 DPNN(Dynamic Polynomial Neural Network)를 이용하여 예측 모델을 구성하였다. DPNN은 데이터 해석이 용이하고 비선형적인 동적 시스템 예측에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식이조성에 따른 카드뮴의 조직내 축적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할 목적으로 1988년 4월부터 5월까지 30일간 생쥐 90마리를 사육한 후, 에테르 마취로 도살한 뒤 장기를 적출하여 무게를 측정한 후 습식 분해하여 원자흡광분광광도계로 분석하였다. 카드뮴은 고농도 1회 투여군($100{\mu}g$ 경구투여)과 저농도 자유섭취군(50ppm 함유음용수 자유섭취)으로 구분하여 각각 카세인, 칼슘 및 우지식이군별로 시험하였다. 생존율은 대조군(기본사료+증류수)이 100%이었고, IV군(기본사료+Cd+Ca)의 고농도 1회 및 저농도 자유섭취군과 V군(기본사료+Cd+우지)의 저농도 자유섭취군이 각각 66.7%로 가장 낮았다. 최종 체중증가비는 모두 대조군의 42.3%보다 낮았으며 고농도 1회 투여군에서는 V군이 26.0%로 제일 낮았고 IV군이 42.3%로 가장 높았으며 저농도 자유섭취군에서는 II군(기본사료+카드뮴)이 11.6%로 가장 낮았고 IV군이 24.0%로 제일 높았다. 고농도 1회 투여후 5일까지는 거의 체중증가가 없었으나 그 이후 회복되었고, 저농도 자유섭취군의 체중증가는 미진한 경향을 보였다. 장기별 무게비는 간장은 고농도 1회 투여군과 저농도 자유섭취군 모두 II군이 가장 낮았으며, 신장과 비장은 고농도 1회 투여군의 II군이 가장 높았고 저농도 자유섭취군의 II군이 가장 낮았다. 대변으로의 카드뮴배설은 $100{\mu}g$ 1회 경구투여후 $1{\sim}2$일 사이에 거의 대부분 이루어졌다. 조직에 축적된 카드뮴 함량은 대조군보다 모두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간장, 신장, 비장 및 근육조직에서 식이별로는 고농도 1회 투여군과 저농도 자유섭취군 모두 II군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피부와 체모를 합한 것에서는 고농도 1회 투여군의 II군과 저농도 자유섭취군의 V군이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그리고 저농도 자유섭취군의 각 장기 및 조직의 카드뮴 함량이 고농도 1회 투여군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카세인, 칼슘 첨가식이가 카드뮴의 장관내 흡수를 저지하는 효과가 다소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이중 칼슘식이가 가장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하수 내 함유된 고농도 중금속(니켈)은 하수처리장 질산화율 감소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고농도 니켈을 함유한 산업하수의 질산화율 분석 및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자 실험실 규모 반응조 운전을 실시하였다. 운전 결과를 고농도 니켈을 함유한 경우 질산화율은 20% 내외로 낮은 범위를 보였지만, 저농도 니켈이 유입되었을 경우 질산화율이 향상(70% 이상)되었다. 질산화율의 차이를 보인 주요 원인은 니켈이 반응조 내 미생물의 활성을 감소시킨 것으로 AUR과 SNR 분석을 통해 나타났다. 또한 고농도 니켈이 유입될 경우, 체류시간 증가와 더불어 질산화율이 증가하였다. 즉, 고농도 중금속(니켈)을 함유한 하수의 경우 미생물 관리 및 체류시간 증가를 통해 안정적인 질산화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호장근(Polygonum cuspidatum Sieb et Zucc.)은 관절통, 만성 기관지염, 황달, 월경분순, 고협압 등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약물로서, 본 연구에서는 흰쥐의 류마티스 관절염 병태모델에서 호장근 약침이 류마티스 관절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관찰하였다. 방법 : 본 연구에서는 bovine type II collagen으로 유발된 흰쥐의 류마티스 관절염 병태모델에서 인체의 족삼리(ST36)에 상응하는 부위에 호장근 약침액을 주입한 후, 체중변화, 족부종의 변화, 족근관절폭의 변화, cytokine의 변화, NOS 발현 양상 등을 관찰하였다. 결과 : 족부종 감소율은 고농도 호장근 약침군에서 높았고, 족근관절폭 감소율은 고농도 및 저농도 호장근 약침군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게 관찰되었다. 족부 삼출물 내의 TNF-${\alpha}$ 함량은 고농도 호장근 약침군에서 높았고, IL-$1{\beta}$ 함량은 고농도 및 저농도 호장근 약침군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게 관찰되었다. 대뇌 피질에서 NOS 양성 신경세포수는 고농도 및 저농도 호장근 약침군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게 관찰되었다. 결론 : 이상의 결과에서 호장근 약침은 type II collagen으로 유발된 흰쥐의 류마티스 관절염 병태모델에서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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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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