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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 관련 계육 도체 결함과 축산물등급사에 의한 품질 A등급의 상관관계 (Relationship between the Economical Defects of Broiler Meat Carcass and Quality Grade A with a Meat Grader)

  • 최준호;이재청;조철훈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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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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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4-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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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2007년 9월 1일부터 2008년 8월 31일까지 1년간을 공시기간으로 총 597농가에서 출하된 육계를 각 농가당 100수씩 무작위로 선정하여 총 59,700수의 계육도체를 축산물등급판정사가 등급판정한 결과를 기초로 계육의 등급판정 대상 각 항목에 따른 품질 A등급 출현율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출하일령에 따른 닭의 체중은 31-33일령 사이에 증가되고 있으며, 35일령 이후에는 출하 시점에 체중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계절에 따른 품질등급에서 일당증체량과 A등급 출현율은 가을철에 높게 관찰되었고, 멍/파계 비율과 비정상계의 비율은 겨울철에 높게 관찰되었다(p<0.05). 경제성 관련 결함은 출하일령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A등급 출현율과의 상관관계는 외관(-0.88), 외상(-0.48), 변색(-0.12)의 순으로 높은 부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비경제성 관련 결함과 A등급 출현율은 깃털(-0.16), 이물질(-0.22) 및 도체처리(-0.32)에서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품질 A등급 출현율과 결함수 합계와는 높은 부의 상관관계(-0.93)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경제성 관련 결함수와는 -0.91로 축산물등급판정사의 A등급 판정은 추후 경제성 관련 항목과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축산물등급판정사의 등급판정 결과를 농가의 사양정보로 활용하여 생산성 증대에 기여할 수 있으며 출하 시 적정 가격정산에 이용이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고품질 계육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권 부여와 우수농가 보상에 활용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Tall fescue(Festuca arundinacea Schreb.) 우점초지 시비 및 보파에 의한 방목축의 증체 비교 (Effects of Different Fertilization Levels and Oversowing on Liveweight Gains of Grazing Cattle in Tall fescue (Festuca arundinacea Schreb.) Dominant Pasture)

  • 고서봉;강태홍;신재순;김영우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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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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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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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시험은 톨 페스큐가 우점된 방목초지에서 소비구(T$_1$; 120-100-100 kg/ha), 보비구(T$_2$: 280-200-240kg) 및 보비+보파구(T$_3$)등 3개 처리에 3원 교잡종 육성우를 이용하여 1991년 4월 16일부터 11월 1일까지 199일 동안 계절별 목초 생산량에 따라 방목두수를 증.감 조절하여 보충사료 급여없이 계속방목 방법으로 수행되었던 바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처리별 식생은 소비구(T$_1$)에서 tall fescue가 60~70% 크게 우점된데 비해 보비구(T$_2$)에서 tall fescue는 40~50% 다소 낮았고 보비+보파구(T$_3$)에서는 tall fescue, orchardgrass, perennial ryegrass등이 각각 30.5%. 23.8%, 21.4%를 나타냈다. 2. ha당 목초 건물수량은 소비구(T$_1$)가 11.952kg인데 비해 보비구(T$_2$) 13,277kg, 보비+보파구(T$_3$) 14,431kg으로 각각 11%. 21% 증수되었다. 3. 처리별 ha당 일평균 방목두수(AU)는 T$_1$이 2.4 AU인데 비해 T$_2$가 3.0 AU, T$_3$가 3.3 AU로 높았으며 어느 처리에서나 봄철에 높은 방목두수를 보였다. 4. 년간 ha당 총 방목일수(animal unit day; AUD) 는 T$_1$이 481 AUD인데 비해 T$_2$가 559 AUD, T$_3$가664 AUD로 각각 24%, 38%의 높은 방목일수를 나타냈다. 5. 년 평균 두당 일당 증체량은 T$_1$이 0.64kg, T$_2$ 0.64kg, T$_3$ 0.68kg으로 처리간 큰 차이는 없었으나 어느 처리에서나 봄철에 높은 증체량을 나타냈다. ha당 1일 평균 증체량은 T$_1$이 3.0kg, T$_2$ 3.8kg, T$_3$4.4kg로 T$_3$가 높은 증체량을 보였다. 6. 연간 총 ha당 증체량은 T$_1$가 601kg인데 비해 T$_2$ 762kg. T$_3$ 877kg으로 각각 27%, 46%의 높은 증체량을 보였다. 7. 방목축 100kg당 1일 목초 채식량은 처리간 큰 차이 없이 4.0~4.5kg 이었으나 어느 처리에서나 여름철에 가장 낮은 채식량을 나타냈다. 8. 처리별 목초내 조성분 함량에서 조단백질은 T$_1$이 다른 처리에 비해 낮은 반면 조섬유 함량은 다소 높게 나타냈다. P, K, Ca 함량 등도 T$_1$에서 다소 낮은 함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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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에서 bST 처리가 수정란 회수 및 수태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ovine Somatotropin (bST) Treatment on Embryo Recovery and Pregnancy Rate in Hanwoo)

  • 정세환;이정우;손병훈;고재상;문만;조상신;최성복;손삼규;정경일;배인휴;조성균;공일근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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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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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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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과배란처리에 의한 수정란이식 시 우수한 수정란을 다량 확보하고 이식 후 수태율 향상을 위하여 공란우 및 수란우에 bST처리가 수정란회수를 및 수태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공란우는 Folltropin-V와 PGF$_2$$\alpha$를 이용하여 과배란처리를 유도하여 12시간 간격으로 2 straw치 3회 인공수정을 실시하였다. 공란우와 수란우는 대조구와 bST처리구로 구분하였으며, bST(500 mg)처리는 발정발현 후 미근부에 근육주사하였다. 과배란처리된 공란우의 수정란배란을 수정 후 7~8일째에 비와과적인 방법으로 실시 하였다. 이식가능 수정란의 회수율과 평균숫자는 대조구와 bST처리구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72.8%/5.9$\pm$4.5 vs. 83.7%/5.1 $\pm$1.6; P<0.05). 비여름철에 이식가능 수정란의 회수율과 평균숫자가 여름철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81.8%15.4$\pm$2.1 vs. 68.7%14.7$\pm$4.6; P<0.05). 수정란이식 후 수태율은 bST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64.0 vs. 47.1%; P<0.05). 그러나 이식 후 수태율에 계절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51.6 vs.61.5%; P>0.05). 본 연구결과에서 bST처리는 수정란이식 후 수태율의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비여름철이 과배란처리 및 수정란이식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하계 동해연안역에서 발생하는 냉수역의 시공간적 변동 특성 (Temporal and Spatial Variations of the Cold Waters Occurring in the Eastern Coast of the Korean Peninsula in Summer Season)

  • 서영상;장이현;황재동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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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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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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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동해 연안에서 장기간 관측한 일일 수온과 바람자료간 상관분석과 NOAA 위성의 영상표면수온자료를 이용하여 하계 동해연안 냉수대의 시공간적 변동특성을 구명하였다. 울릉도 연안수은의 계절변화는 동해 인접 연안수온의 변동과 무관하게 생각되나, 하계 동해연안에 나타난 냉수대가 외해역으로 확장되어 울룽도 연안수온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특이한 해양현상을 NOAA 위성 측정 수온과 현장 연안수온 변화로 알게 되었다. 하계 냉수대 발생시 동해연안과 울릉도간 해역에 평년보다 강한 수온약층이 형성되고, 강한 남풍계열의 바람이 지속적으로 이 해역에 영향을 미칠 때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계 동해연안에 나타난 냉수대는 지금까지 주로 연구된 기장-울기-감포연안 뿐만 아니라 동해 남부연안에서 북부연안까지인 서이말, 기장, 울기, 감포, 포항, 영덕, 죽변, 주문진, 속초연안에서도 출현빈도가 높게 나타난다. 동해연안에서 냉수대 출현, 소멸과 관련하여 연안역간 수온변동의 상관성은 동해 북부의 경우 매우 인접한 연안역간에 높은 관계성을, 동해 중부의 경우 비교적 넓은 공간의 연안역에 걸쳐 높은 상관 (상관계수 0.5 이상)을 가졌다. 동해남부의 경우, 거제도의 서이말 연안부터 포항일대까지의 연안역간에도 상관성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는데 (상관계수 0.5 이상), 냉수대 발생시 동해남부 남단에 위치한 거제도의 서이말 연안수온은 인접한 부산과 기장 연안 수온의 변동관계성보다 약 120km 떨어져 있는 울기 연안의 수온 변동과 높은 상관성 (상관계수 0.7)을 보이는 원거리 연결(teleconnection)현상을 발견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하계의 풍향, 풍속 등의 조건이 중층의 냉수를 용승 시켜 연안의 표면에 냉수출현을 가져다주며 냉수대의 출현 빈도와 강세 등 시공간적 변동양상을 결정하는 것 같은 다수의 연구 결과가 있으나, 가장 주된 냉수대 출현의 요인은 전체 해양 수괴가 평년에 비해 뚜렷한 저수온 현상을 보이는 해황 조건이라고 사료된다. 또한 $1^{\circ}C,\;10^{\circ}C$ 등의 등온선 분포수심이 외해역의 깊은 수심에서 연안역의 얕은 표면까지 급경사로 올라오는 기울기의 정도에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사료된다. 바람의 방향과 세기는 상기의 조건을 만족하는 해황에서 다만 부수적인 냉수대 출현, 변동의 요인이 될 수 있겠다. 향후 하계 동해연안 냉수변동과 밀접한 관련성을 갖는 동해 해황의 뚜렷한 저수온 현상 원인 규명을 위해서는, 동해 전해역에 걸친 광역 및 장기적 수온변동의 기작 구명과 변동주기의 정량화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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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오존의 수직분포 특성 (Characteristics of Vertical Ozone Distributions in the Pohang Area, Korea)

  • 김지영;윤용훈;송기범;김기현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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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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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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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진은 포항지역을 중심으로 1995년부터 1997년의 3년간 오존존데로 관측한 고도별 오존농도 및 오존전량 자료를 이용하여 오존의 수직분포특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오존의 수직분포를 체계적으로 밝히기 위해, 지상(100m), 대류권(10km), 하부 성층권(20km), 중부 성층권(30km)을 대표 고도로 설정하여 오존농도의 시 ${\cdot}$ 공간적 분포특성에 대한 비교분석을 시도하였다. 지상(100m) 오존의 경우, 포항제철이 인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청정지역에서와 유사한 농도분포를 유지하였다. 봄과 여름에 높고 가을과 겨울에 낮은 농도분포는 기상인자들과의 상관성을 고려할 때, 대체로 광화학 반응에 의한 결과로 보여진다. 대류권(10km) 및 하부 성층권(20km)의 경우 춘고하저(春高夏低)의 전형적인 북반구 대류권 오존의 시간적 경향성을 나타내었다. 이는 고도별 오존농도간의 분석결과 성층권 오존의 대류권 이동 및 광화학 반응과 역전층 형성에 의한 결과로 추정된다. 중부 성층권(30km) 오존의 경우 지상 오존의 농도분포 경향과 매우 유사한 월주기 및 계절주기를 취하였다. Brewer 분광광도계에 의한 오존전량은 성층권 오존량 (Umkehr 법)에 의해 크게 좌우되며, 오존전량은 유해자외선 (UV-B)과의 상관성은 미미하나, 운량과는 음의 상관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 지상권뿐만 아니라 대류권 및 성층권 오존의 시간적 특성을 이해하는데 있어 포항이 해안도시라는 지리학적인 요인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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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에 서식하는 쇠살모사의 성장 패턴 (Growth Pattern of Red-tongued Viper Snake (Gloydius ussuriensis) Inhabiting Gapado, Jeju Island)

  • 김병수;장민호;오홍식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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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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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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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제주도의 부속도서인 가파도에 서식하는 쇠살모사의 성장패턴을 밝히기 위하여 2006년 4월부터 2009년 11월까지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쇠살모사는 1-2개월 사이에 상대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개체들도 있었으나, 대부분의 개체들은 1년 동안 거의 성장하지 않거나 성장을 하더라도 10mm 전후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6월 사이에 포획-재포획된 개체들의 성장률이 높아 이 기간에 주로 성장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뱀의 성장률이 먹이의 이용과 관련성이 크기 때문에 먹이활동이 다른 계절에 비해 4~6월에 활발히 이루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몸 상태 변화를 측정한 결과, 암컷은 4월에서 6월로 갈수록 몸 상태가 좋은 개체와 나쁜 개체간의 차이가 더욱 크게 나타났고, 수컷은 4월에서 6월로 시간이 경과할수록 시간에 따른 몸 상태가 좋아지는 경향성이 있었다. 쇠살모사는 4~6월에 많은 개체가 포획되었으며, 7~9월에는 거의 포획되지 않았고, 가을철에 일부 개체들이 포획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동면기간과 한여름에는 거의 활동하지 않은 데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4~6월과 9~11월에 활동하나 11월에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동면에 들어가는 시기라 주로 4~6월과 10월이 활동기라 판단되었다. 이러한 활동기간의 제한은 먹이자원의 제한과 더불어 먹이활동을 할 수 있는 기간의 제한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성장률을 제한시키는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뱀의 성장률은 연령이 많을수록 낮아지는 경향이 있는데, 몸길이와 성장률은 음의 상관관계(r = -0.591)를 보였으나 표본수가 적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이 연구결과는 쇠살모사의 생활사를 이해하는데 매우 의미 있는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목포항 주변 하구역의 영양염 수지 (The Budget of Nutrients in the Estuaries Near Mokpo Harbor)

  • 김영태;최윤석;조윤식;오현택;전승렬;최용현;한형균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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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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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8-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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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LOICZ(Land-Ocean Interactions in the Coastal Zone) 모델을 이용하여, 목포항 주변의 하구역(영산호 하구역, 영암호-금호호 하구역)에서 일어나는 생지화학적인 순환 과정을 이해하고자 계절별 영양염 수지를 산정하였다. 비성층화 시기인 2008년 5월, 9월, 11월에는 simple three-box model을 적용하였고, 성층이 발생했던 7월에는 two-layer box model을 적용하였다. 물질 수지를 산정한 결과, 5월과 7월에 외해역으로부터 영양염이 역유입되었고, 외해수와의 혼합에 의한 교환($V_{X-3}$, 또는 $V_{deep}$)을 통해 하구역으로 유입되는 영양염(DIP) 부하량이 인공 호수의 대규모 방류 영향을 받은 육상기인 유입량보다 더 많았다. 그리고 9월 물질 수지 결과에서는 하구역과 외해역의 영향을 동시에 받는 하구역 입구(sub-region III)에서 영양염의 과잉 적체가 발생되었다. 저수온기(11월)에 인공 호수(영산호)의 방류 영향이 없는 하구역에서는 영양염이 제거되었고, 담수 방류(영암호-금호호)의 영향을 받은 하구역에서는 수주 내 영양염이 축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들은 목포항 주변 하구역으로 유입되는 영양염들이 육상에서 기인할 뿐만 아니라, 외해역 그리고 하구역 내에서도 추가 공급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따라서 목포항 주변 하구역의 수질 관리를 위해서는 담수를 통한 육상기인 영양염 부하량을 저감하는 방안과 함께, 주변 해안으로의 영양염 유입도 저감하기 위한 통합 환경관리 대책이 수립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뱀장어의 in vitro Vitellogenin 합성에 대한 Estradiol과 뇌하수체 호르몬의 영향 (Effects of Estradiol and Pituitary Hormones on in vitro Vitellogenin Synthesis in the Eel, Anguilla japonica)

  • 권혁추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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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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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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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Vitellogenin 합성 메카니즘을 밝히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써, 뱀장어의 간세포배양계를 이용하여 Vg합성에 대한 $E_2$ 및 뇌하수체호르몬들의 영향에 대해 조사하였다. 일반적으로 어류를 비롯한 난생 척추동물들의 Vg은 $E_2$의 자극에 의해 간장에서 합성분비되어 지나 뱀장어 Vg은 $E_2$으로는 충분한 합성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E_2$와 GH 및 PRL을 함께 첨가하면 Vg합성이 활발하게 유도되어 지는 것이 관찰되었다. $E_2$ 만으로 Vg이 합성되어지지 않는다면 세포내에 Vg합성 및 $E_2$ 의 활성을 억제하는 내인성 요소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세포를 8일간 호르몬 첨가없이 preculture하여 시행하였으나, $E_2$만으로 Vg합성은 유도되어 지지 않고 GH 및 PRL의 도움이 필요했다. 또한 $E_2$ 만으로 10일간 배양하여 장기간 $E_2$ 로 노출시켜 Vg합성에 대한 영향을 조사한 바, 약 10일간의 $E_2$ 노출에 의해 Vg합성은 전기영동상의 확인에 의해 양적으로 다소 증가하는 것이 관찰되었으나 $E_{2}+GH$$E_{2}+PRL$의 첨가에 비해 현저한 차이를 나타내어 뱀장어의 Vg합성 유도에는 뇌하수체 호르몬들이 직접 관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E_{2}+GH+PRL$을 함께 첨가하여 6일간 배양하여 Vg이 왕성하게 합성되어 질때에도 계속해서 GH 및 PRL들이 필요한가를 조사하였는데, 3일간 관찰한 결과 Vg의 합성 정도는 GH 및 PRL등의 첨가유무에 커다란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는 초기균수 $3.4{\times}10^3\;CFU/g$$3.4{\times}10^4\;CFU/g$에서 각각 $2.8{\times}10^4\;CFU/g$$9.8{\times}10^5\;CFU/g$$1\~1.5-log-unit$가 증가하였다.평가는 0.005였다.5IU/ml의 배지에서는 대조구의 배란율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로 $E_2$를 제외한 스테로이드와 HCG는 동자개의 난모세포 성숙과 배란을 in vitro에서 유도할 수 있으며, $17\alpha\;20\alpha\;OHP$와 HCG는 다른 스테로이드에 비해 높은 율의 난모세포 성숙과 배란을 유도하였다.체로 잘 일치하였다. 또한 진해만의 저서동물 군집의 전반적인 계절별 공간분포는 다양도 분석 결과에서도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주로 퇴적물 내의 유기물 함량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Chlorella sp., yeast를 rotifer에 먹이로 투여했을 때 $S\;\pi-I$에서 lysine이 가장 높았고, PSB, Chlorellaal sp. 순으로 분석되었다. yeast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TEX>, betaine류$(0.1\~0.9\%)$의 순이었다. 연어 엑스분중의 질소분포 특징은 모든 시료에서 공통적으로 anserine과 creatine이 중요한 함질소 성분으로서 엑스분 질소에 대한 양 성분질소의 비율은 anserine이 평균 $38\%$, creatine이 평균 $31\%$로서 이 두 성분만으로 엑스분질소의 $60.9\~76.5\%$에 달하였다. 분석된 성분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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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인식하고 있는 일상적 바깥놀이 실태 분석 (경기도를 중심으로) (An Analysis on the Current Status of Daily Outdoor Play Parents Recognize (Focused on Gyeonggi-do))

  • 김용숙;윤희봉;유지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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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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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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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경기도 K시의 부모가 인식하고 있는 일상적 바깥놀이의 실태를 분석하여 바깥놀이의 질적 환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 부모 26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으며, 바깥놀이 관련 선행연구의 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 한 후 유아교육전문가 3인의 협의 하에 수정 보완하였다. 회수된 설문지는 SPSS 20.0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에 바깥놀이터에 대한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바깥놀이 현황에서는 부모들은 바깥놀이에 대해 필요한 시간은 1-2시간, 형태는 "숲 놀이터"이며, 이를 통해 "재미"를 느끼고,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오고가는 길에 차량의 위험" 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었다. 둘째, 바깥놀이 실태에서는 집 주변에 대부분 바깥놀이는 "아파트 단지 내에 설치되어 있는 놀이터"이었으며, 대부분 엄마와 함께 놀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바깥놀이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였으며, 이유는 관리의 소홀함과 호기심과 모험심을 자극할 말한 놀이 시설이 없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부분 바깥놀이 보다는 집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으며, 특히 게임 또는 TV 시청인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바깥놀이의 개선점으로 영역은 "계절별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 확대", 형태는 "안전을 강조한 놀이터", 공간형태는 "놀이 공간"이며,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변 차량 통제 및 위험물 관리"를 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영유아 바깥놀이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관련기관 및 연구에 논의를 제공할 수 있다.

Ra동위체로 본 하계 동해 남부 연안해역에 출현하는 $10^{\circ}C$ 이하 냉수괴의 기원 (Origin of the Cold Water below $10^{\circ}C$ Occurring in the Southern Coastal Region of the Korean East Sea in Summer by Ra Isotope Distribution)

  • 양한섭;김평중;이재철;문창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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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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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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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하계 한국 동해 남부 연안해역의 4개 단면에서 1991년 9월 $2{\sim}8$일 사이에 수온관측 및 Ra동위체의 농도를 측정하였다. 수온의 연직분포를 보면, 북쪽 단면 A와 B에서는 강한 계절수온약층이 대체적으로 표층 $10{\sim}30m$ 사이의 수층에 존재하고, 단면 C에서는 $30{\sim}50m$ 수층에 수온약층이 나타난다. 단면 D에서는 특이하게 2개의 수온약층이 존재하고 연안쪽 정점에서 바깥쪽 정점으로 갈수록 수온약층의 존재수심은 급격히 깊어지는 것이 특징적이다. 그리고, 수온약층 상부에는 수온 $20^{\circ}C$이상의 대마난류표층수가 존재하고, 수온약층 바로 아래 수층에는 수온 $12{\sim}7^{\circ}C$의 대마난류중층수가 나타나며, 이 아래 수층에는 기원이 불분명한 $10^{\circ}C$이하의 냉수괴가 나타나고, 수심 약 150 m 이심층에는 $1^{\circ}C$이하의 동해고유수가 존재한다. 9개 정점의 $2{\sim}3$개 수층에서 채수한 해수의 Ra동위체 농도를 측정한 결과, 대마난류표층수의 특성값은 Ra-228이 $225{\pm}23$ dpm/kl, Ra-226이 $99{\pm}6$ dpm/kl이며, Ra-228/Ra-226 방사능의 비는 $1.9{\sim}2.6$범위였다. 대마난류중층수의 특성값은 Ra-228이 $71{\pm}12$ dpm/kl로 표층수중 농도의 약 1/3정도이고, Ra-226은 $80{\pm}6$ dpm/kl이며, 두 동위체의 비는$0.7{\sim}1.1$범위였다. 한편, 수온 $2{\sim}6^{\circ}C$범위의 냉수괴는 Ra-228이 $59{\pm}10$ dpm/kl이고, Ra-226은 $85{\pm}9$ dpm/kl였으며, 두 동위체의 비는 $0.6{\sim}0.9$범위였다. $65{\sim}120$ m 사이의 수층에서 수온 $2{\sim}6^{\circ}C$범위를 보이는 냉수괴의 기원을 밝히기 위하여 수온에 대한 용존산소 및 Ra동위체의 농도(혹은 동위체비)의 diagram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이 냉수괴는 북한한류수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T-O_2$ diagram으로는 이 냉수괴의 기원은을 알기 어려웠지만 Ra동위체의 농도를 이용하면 보다 명료하게 그 기원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동해에서 Ra동위체의 연직분포 측정은 각종 수괴의 혼합확산이나 변질과정을 이해하는 데 유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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