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계모

검색결과 16건 처리시간 0.019초

동화에서 계모의 역할과 필요성 - 『콩쥐팥쥐』와 『신데렐라』를 중심으로 (The Role and Necessity of a Stepmother in Fairy Tales Focused on "Kongji and Patji" and "Cinderella")

  • 류다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2권6호
    • /
    • pp.258-266
    • /
    • 2021
  • 본 연구는 계모가 등장하는 비슷한 플롯의 동화 두 편, 『콩쥐팥쥐』와 『신데렐라』를 분석하여 동화 속 계모의 역할을 알아보고 두 동화에서 계모의 차이점을 살펴보며, 이러한 계모의 등장이 아동에게는 심리적으로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분석하여 계모의 필요성을 알아보았다. 『콩쥐팥쥐』와 『신데렐라』에 등장하는 계모들은 비슷한 성향을 보이며 주인공에게 악행을 저지르지만, 주인공에게 주는 과제의 형태와 내용, 그리고 경쟁 구도 등에서 차이점을 보였으며, 주인공이 결혼한 후에 계모가 저지르는 악행에서도 차이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잔인한 악행을 저지르는 계모는 다음 몇 가지 이유로 인해 필요성이 있었다. 우선 스스로 심리적 갈등을 대처할 수 없는 아동은 친부모에게 가지게 되는 죄의식과 심리적 갈등을 계모에게 투영하고 마음껏 화를 내어 발산함으로써 모순된 정서를 대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삶의 다양성을 이해하여 고통과 슬픔, 고난 등을 이겨나가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게 되며, 마지막으로 계모가 등장하는 동화는 결국 악인이 벌을 받고 선한 사람이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는 결말을 보여줌으로써 아동으로 하여금 권선징악의 교훈적 의미를 배우게 하고, 긍정적인 자기 정체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트위터와 뉴스기사 분석을 통해 본 계모에 대한 사회적 인식 (Stepmother Images through Analyses of Twitter and News Articles)

  • 정수정;김소은;정익중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8권7호
    • /
    • pp.665-678
    • /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소셜미디어와 언론매체에서 나타나고 있는 계모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조사하기 위해, 트위터와 뉴스기사에 나타난 내용을 분석해보았다. 이를 위해 트위터와 뉴스기사에서 '계모'로 검색된 텍스트를 분석하였고, 주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R'을 이용한 분석 결과 계모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어린 시절 접하게 되는 동화의 키워드와 연관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트위터와 뉴스 기사를 분석한 결과 대중의 인식은 '계모'에 대한 부정적인 고정적 이미지 강화, 대안적 메시지 제공의 두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부정적 이미지는 동화처럼 계자녀를 구박하는 부정적 계모의 이미지와 함께 재혼가정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고정관념으로 강조되어 드러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긍정적인 대안적 메시지로는 재결합 가족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생겨나는 것에 대해 우려가 형성되고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계모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기 위한 대안 등을 논의하였다.

전래동화와 대학생의 편견 형성 판단 -백설공주, 콩쥐팥쥐, 장화홍련전을 중심으로- (The Traditional Fairy Tales and the Judgement of Prejudice Formation: Snow White Kongjui Patjui and Changwha Honglyunjeon)

  • 류안진
    • 가정과삶의질연구
    • /
    • 제12권1호
    • /
    • pp.1-10
    • /
    • 1994
  • 아동기에 읽은 동화는 일생에 걸쳐 가치관과 태도 형성에 중대한 영향을 주게 된다. 그런데 아동이 즐겨 보는 전래동화에서 대부분의 계부모-자녀관계가 부정적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이것은 현재와 같은 이혼의 증가로 인한 재혼가족의 증가 추세에서 사악한 계모의 상을 제시한 전래동화가 계부모-계자녀의 적응에 부정적인 영향을 더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 연구에서는 서울 시내 남녀 대학생 271명을 대상으로 그들이 아동기에 읽은 계모-계자녀 관계를 다룬 3편의 전래동화가 그들에게 어떤 편견을 형성하였다고 판단하는 지를 조사하였다. 이를 위하여 질문지를 사용하였고, 분석을 위하여 빈도, 백분율, $\chi2$ 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은 아동기에 백설공주라는 외국의 전래동화를 콩쥐팥쥐나 장화홍련전과 같은 한국 전래동화보다 더 많이 읽었고, 그 내용에 대해서도 더 잘 인지하고 있었다. 이런 경향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더욱 그러하였다. 둘째, 대학생은 백설공주, 콩쥐팥쥐, 장화홍련전에서 계모-계자녀간의 적응을 방해하는 부정적인 계모상을 연상하였다. 넷째,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여성 주인 彭?계모에 대한 편견과 인지에 더욱 민감하였다. 다섯째, 이들 동화가 편견을 형성한다는 것을 인지하면서도, 절반 정도의 대학생은 이들 동화를 친지 아동에게 권하거나 선물하려고 한다.

  • PDF

남전 불경계 계모형 서사의 북전 불경계 <심청전> 근원설화로의 틈입과 완판본 <심청전>의 계모형 서사 형성과정 (Stepmother Narrative from Southern Buddhist Texts to Root Folklore Affiliated with Northern Buddhist Texts and Formation Course of )

  • 권도경
    • 비교문화연구
    • /
    • 제44권
    • /
    • pp.147-189
    • /
    • 2016
  • 본 연구는 뺑덕어멈이 공유하는 계모형 서사가 어떻게 <심청전> 속에 편입되게 되었는가의 문제를 규명하고자 했다. 이 아젠다를 규명하기 위해 본 연구가 선택한 접근 방법은 뺑덕어멈이 공유하는 계모형 서사가 근원설화에서부터 배태된 <심청전>이 완결된 형태를 구성한 이후에 확장되는 과정에서 삽화적으로 편입되었다고 보는 관점이다. 지금까지 <심청전>의 근원설화로 알려져 온 <전동자설화(專童子說話)> <법묘동자설화(法妙童子說話)> <소야희설화(小夜姬說話)> <목련구모설화(目連救母說話)> <선우태자설화(善友太子說話)> <원홍장설화(元洪莊說話) <황천의무가설화(黃泉巫歌說話)> <효녀지은설화(孝女知恩說話)>의 8편을 검토해 본 결과, <전동자설화> <법묘동자설화> <소야희설화> <선우태자설화> <목련구모설화> <원홍장설화>의 6편이 북전(北傳) 남전(南傳) 불경계 설화임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본 연구는 우선적으로 <심청전>의 불전계 근원설화의 제 계열에 따른 계모형 서사와의 관련성 검토에서 출발했다. 이들 <심청전> 근원설화 6편의 상호관련양상과 전개사를 검토해본 결과 계모형 서사가 특히 모친과 관련된 개안화소(開眼話素)와 일정한 상호관계 속에서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다. <심청전> 근원설화의 모친개안화소(母親開眼話素)가 남전(南傳) 불경계 설화와 밀접한 관련성을 갖고 있으며, <심청전> 근원설화 관련 계모형 서사는 이러한 남전 불경계 모친개안화소를 매개로 남전에 대한 북전의 상대적으로 우월한 감화력을 전파하고자 한 북전(北傳) 불경계 설화의 향유배경 속에서 탄생했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해당 계모형 맹인개안화소(盲人開眼話素)가 경판계 <심청전>에 틈입하여 완판계 <심청전>의 뺑덕어미 서사를 형성해 내게 된 배경을 완판계 <심청전>의 향유공간인 전라도 일대를 중심으로 한 문학지리와의 관련성 속에서 규명해 보았다. 인도 남전계 진경설화(眞經說話)가 중국에서 한역된 이후 최종적으로 국내 유입되는 과정에서, 계모의 모해에 직면한 부친의 자식에 대한 자애양육서사(慈愛養育敍事)가 북전 불경계 설화적 특수성과 결합된 결과 부친의 유사맹목(類似盲目)을 개안시키기 위한 자식의 희생효행서사로 재구성된 것이 바로 전라도 일대의 <우목낭상설화(寓目囊箱說話)>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북전 불경계 설화와 남전 불경계 설화의 결합은 18세기 후반기 불교 세계관 체계에서 새롭게 대유행한 신조류였는데, 18세기 후반기부터 전라도 일대에서 판각인쇄 되어 <심청전> 향유사의 새로운 흐름을 형성한 완판본은 이처럼 북전 불경설화와 남전 불경설화가 습합되는 배경 속에서 남전 불경설화의 계모서사가 북전 불경계 설화에 기반한 초기 <심청전>에 틈입하여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아동학대의 재현과 모성 신화: <미쓰백>과 <어린 의뢰인>의 서사 분석을 중심으로 (Cinematic Representation of Child Abuse and the Maternal Myth: A Narrative Analysis of and )

  • 이소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2권6호
    • /
    • pp.194-207
    • /
    • 2022
  •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는 가운데 <미쓰백>과 <어린 의뢰인>은 아동학대 범죄의 심각성을 부각하고 관련 이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환기하였다. 두 영화는 각기 다른 실화 모티프와 인물 설정을 기반으로 아동학대 사건의 내러티브를 구현했지만, 아동학대 보도 등을 통해 구축된 재현 관습과 담론적 지형을 답습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계모를 가해자로 내세우고 친부를 방치자로 자리매김하여 일차적 돌봄 책임자로 여성을 상정하는 성역할 고정관념을 재확인하였을 뿐 아니라 대중서사의 전통 속에 자리 잡은 '사악한 계모' 이미지를 소환하여 기존 편견을 고착화하였다. 계모의 학대를 전면화하고 계모의 대립항으로서 '잃어버린 엄마'를 의미화함으로써 혈연관계와 생물학적 속성에 기초한 모성 신화를 공고히 하였다. 두 영화는 관습적인 갈등 구도와 익숙한 정서적 토대를 바탕으로 대중적 공감을 시도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아동학대 범죄의 일탈성을 부각하고 정상가족 담론을 강화하였다.

박경리 장편소설의 '계모'·'자매' 유형 변화와 그 의미 -『재귀열』, 『은하』, 『김약국의 딸들』, 『나비와 엉겅퀴』를 중심으로 (Type Variations of 'Stepmother' and 'Sister' in the Novels of Park Kyong-Ni and Their Meanings -Focused on Jaegwiyeol, Eunha, Kimyakgukeue Ddaldeul, Nabiwa Unggungkwi)

  • 조윤아
    • 대중서사연구
    • /
    • 제26권4호
    • /
    • pp.145-181
    • /
    • 2020
  • 본 연구는 박경리의 장편소설에서 '계모'와 '자매' 유형의 변화를 분석하고 그 의미를 짚어보고자 하였다. 고전소설과 신소설에 등장하던 '부정적인 계모'의 패턴이 박경리의 장편소설에도 반복적으로 나타났는데, 후기 장편소설에서 변화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중점적으로 분석한 작품은 『재귀열』(1959), 『은하』(1960), 『김약국의 딸들』(1962), 『나비와 엉겅퀴』(1969) 등이다. 『은하』에 등장한 계모는 한국의 고전소설이나 신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유형이다. 새롭게 '엄마'라는 역할과 지위를 얻었으나 여전히 가정의 구성원 되기를 거부하면서 전처의 딸과 경쟁관계를 형성하고 악행을 저질러 전처의 딸을 위기에 빠뜨린다. 그러나 『나비와 엉겅퀴』에서 젊은 계모는 오히려 전처의 딸로부터 악의적이고 병적인 괴롭힘을 당한다. 이 계모는 양육과 교육의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죄의식을 보이는 선한 인물로, 결국 전쟁 중 폭격을 당하여 어린 친딸을 남겨둔 채 죽음에 이르는 희생자가 되고 있다. 한편, 『재귀열』과 『김약국의 딸들』에 등장하는 친자매는 결속력이 강하지는 않지만 한 인물이 위기에 빠졌을 때 조력을 자처하는 특징을 보인다. 이와는 달리 『나비와 엉겅퀴』에서 자매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결속력을 지닌 관계이다. 이복자매인 이들은 서로 성장을 저해할 정도로 결박함으로써 결국 파국에 이른다. 이와 같은 분석을 통해 '젊은 계모'를 희생자의 위치에 자리하게 함으로써 기존의 통념에서 벗어나고 있는 점, 이전 작품들과는 달리 자매 갈등관계를 증폭시키면서 인간 본성의 문제를 더욱 첨예하게 다룬 점 등을 알 수 있다. 이 연구는 대작을 남기고자 하는 작가의 의지가 분명한 상황에서 기존에 반복되었던 인물 유형의 변화들이 장편소설에 어떻게 나타났는지 그 일면을 파악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동해의 풍성류산정 (Computation of Wind-Driven Circulation in the East Sea)

  • 최병호;이호준
    •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
    • /
    • 제5권2호
    • /
    • pp.121-132
    • /
    • 1993
  • 삼차원 순압모형을 사용하여 동해에서의 기상학적으로 유발된 흐름을 월별, 계절별 그리고 연평균에 대해 산정하였다. 계산된 순압반응은 북위 40$^{\circ}$ 이북의 영역에서 반시계방향의 대환류가 동한만 외측, 동해 중앙부 및 시베리아 연안과 북해도 사이의 해역에 형성되었는데 여름을 제외한 전계절을 통하여 지속되었다. 이 결과는 기존의 해류계모식도의 40$^{\circ}$N 이북의 순환형태와 유사한 형태를 나타내었다.

  • PDF

GIS를 응용한 주암 상수원수계의 오염원 DB 구축과 수질관리 생태계모형 (Pollutant Source Database and Water Quality Managemen Ecosystem Model for Juam Reservoir Watershed Using GIS)

  • 양홍모;권유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13권3호
    • /
    • pp.209-219
    • /
    • 1999
  • 주암호는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에 약 1,180,000톤/일의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상수원이다. 상수원수계의 생활하수, 축산폐수, 숙박업소, 식당 등 점오염원과 주거지, 농경지, 산림지역에서 우수와 함께 유출되는 비점오염원으로부터 발생하는 오염부하량으로 이들 상수원의 수질은 점점 악화되어 3급수로 전락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들 상수원의 수질관리에 있어 중요한 인자의 파악과 인자들간 상호작용의 이해를 용이하게 해주는 수계수질관리 부분생태계모형을 제시하였으며 지리정보체계를 응용하여 수계의 점오염원과 비점오염원을 데이터베이스화하는 방법, 오염부하량 산출방법, 점원 및 비점오염원의 공간분석, 상수원 보호구역으로부터 완충구역분석, 위성자료 분석을통한 상수원 수계 토지이용분석과 비점오염원 부하량산출 응용 방법등을 연구하였다 분석결과 주암호수계의 BOD 부하량은 주거지. 생활하수, 축산폐수, 경작지, 식당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으며 총질소 부하량은 경작지, 산림, 생활하수, 추간폐수가 높으며 그리고 총인 부하량은 생활하수, 축산폐수, 경작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점오염원인 생활하수, 축산폐수, 식당 뿐만 아니라 비점오염원인 경작지도 수질오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 PDF

태국 민담 <쁠라 부텅>류에 나타난 태국인의 문화적 특성 (Some Aspects of Thai culture on the folktale "Pla Boo Thong")

  • 김영애
    • 동남아시아연구
    • /
    • 제21권1호
    • /
    • pp.287-314
    • /
    • 2011
  • There are many versions of the thai folktale "Pla Boo Thong" in Thailand, which is a typical type of stepmother story and in many ways resembles Cinderella story. This study, the author took 6 versions, some from books, some from internet. The main story of those 6 version is consist of the death of mother, stepmother and step sister, the maltreat of the stepmother to the heroine, tiding over the critical moments with the help of the dead mother and others, getting married with the king and happy of the heroine, death of the heroine by the slander of stepmother, posing as a queen of the stepsister, reincarnation of the dead heroine, meeting with the king again, and punishment and the stepmother and stepsister. The main theme of this narrative is a conflict in the polygamic family and is followed by the pattern of the Cinderella tale such as the distinct contrast of Good and Evil. This tale also teaches teachings of Buddha such as the punitive justice, the promotion of virtue and reproval of vice, and forgiveness. And otherwise it gives the people the courage and hope to overcome fortitude in their life.

아동학대 사망사건에 대한 신문기사 분석 (Analysis of Newspaper Articles on Child Abuse Deaths)

  • 김지혜;정익중;이희연;김경희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65권2호
    • /
    • pp.131-154
    • /
    • 2013
  • 학대로 인해 사망하는 아동의 꾸준한 발생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실태 파악과 대책 마련은 매우 부족한 현실이다. 본 연구는 아동학대 사망사건의 현황과 원인, 특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신문기사에 나타난 아동학대 사망사건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2000년도부터 2012년도까지 언론에 보도된 아동학대 사망사건은 총 141건이었으며, 가해자는 미혼모, 친모, 동거녀 및 계모, 친부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살해 이유는 미혼모나 미혼부모에 의한 신생아살해의 빈도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양육능력 부족, 산후우울증, 생활고와 경제능력 부족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언론에 중점 보도된 사건에서 발견된 주제는 범죄현실의 구성-아동학대 사망사건의 가해자에 대한 고정관념,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심각한 학대, 신고 및 관리체계 부실, 처벌 미약 등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아동학대 사망사건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