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경추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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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 요추, 견관절의 운동 범위 평가에 있어서 경사계와 각도기의 비교 (Comparison of Inclinometer with Universal Goniometer in Evaluating Cervical and Lumbar Spine and Shoulder Range of Motion)

  • 변혁;김선웅;김갑성;김우영;백승태;최선미;이승덕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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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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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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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 경사계와 각도기로 경추, 요추 및 견관절의 운동 범위를 반복 측정하여 두 도구의 측정자내 신뢰도 우위를 추정하여 보고자 하였다. 방법 : 각 관절에 별다른 증상이 없는 104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추, 요추 및 견관절의 능동 운동 범위를 경사계와 각도기로 각 도구 당 2회씩 측정하였다. 측정하기 바로 전에, 한 명의 교육자가 경사계와 각도기를 이용한 경추, 요추 및 견관절의 운동 범위 측정 방법을 교육하였다. 104명은 두 명 씩 쌍을 이룬 후 각도기, 경사계, 각도기, 경사계를 이용하는 순서로 서로의 경추, 요추 및 견관절의 운동 범위를 측정하였다. 결과 : 견관절의 수평 외전과 외회전에서 경사계의 측정값이 각도기의 측정값보다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안정적으로 반복되었다(P<0.05, 독립 이 표본 t-검정). 결론 : 견관절의 운동 범위 측정에 있어서 경사계가 각도기보다 높은 측정자내 신뢰도를 가지는 것으로 추정되어, 경사계와 각도기의 신뢰도를 급간내 상관 계수(intraclas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여 비교해보는 연구의 예비 조사로서 실시된 이번 연구의 결과는 향후 시행될 연구에 있어서 견관절의 운동 범위 측정에 보다 집중적인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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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 정면 검사에서 방사선 입사각에 관한 연구 (A Study of Radiation Incidence Angle in Anteroposterior Cervical Vertebra Examination)

  • 정성운;임청환;한범희;정홍량;주영철;박미자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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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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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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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경추 정면 방사선검사시 하악골, 후두골의 겹침방지, 경추 추체의 배열 및 관절의 형태 등을 관찰하기 위하여 X선 입사각을 머리 방향으로 $15{\sim}20^{\circ}$를 주고 있는 것이 보편적이다. 하지만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입사각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에 적합한 입사각을 찾고, 방법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입사각을 측정하기 위하여 서산에 위치한 S병원을 내원한 환자 1,044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제 2번~제 5번 경추의 길이, 피사체-영상판 거리(OID), 제2번경추(axis)의경사도, 초점-영상판 간거리(FID)를 측정하였으며, 연령대 성별에 대한 평균값을 측정하여 적용공식에 의하여 입사각을 산출하였다. 경추 제2번~제5번의 평균길이는 6cm 이였으며, 10대부터 20대까지는 경추의 길이가 커지고 30대 이후로는 경추의 길이가 작아졌으며, 남성과 여성의 차이는 약 1cm 차이가 나타났다(p<.001). OFD는 연령대, 성별과 상관없이 거의 같은 값이 측정이 되었다. 제2번 경추(axis)의 경사도는 10대와 20대는 경사도가 증가하였지만, 30대 이후로는 작게 나타났다. 또한 남성과 여성은 약 $2^{\circ}$차이가 났다(p<.001). FID의 측정 결과, 연령대, 성별과 상관없이 거의 같은 값이 측정되었으며, 이 값으로 입사각을 측정한 결과, 10대는 $15.9^{\circ}$, 20대 $16.9^{\circ}$, 30대 $16.6^{\circ}$, 40대 $16.2^{\circ}$, 50대 $15.9^{\circ}$, 60대 $14.5^{\circ}$로 측정되었다. 10대와 20대까지 입사각이 증가하였지만, 30대 부터는 입사각이 작게 나타났다. 또한 10대는 남성과 여성이 같은 값으로 측정이 되었고, 20대부터는 남성과 여성이 $2^{\circ}$ 차이가 나타났다. 입사각과 제 2번~제 5번 경추의 길이측정, OID, 제 2번 경추의 경사도, FID와의 상관관계를 실시하였고, 입사각과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p<.001). 본 연구에서 경추의 평균 길이, OID, FID, 제2번 경추(axis)의 경사도에 따라서 입사각이 다르게 나타났고, 성별과 연령에 따라 입사각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경추 정면검사 시 연령, 성별을 고려하여 입사각을 설정하면서 검사를 시행하여야 함이 사료되며, 향후 경추검사의 입사각을 설정할 때 참고 자료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만성요통 여성 환자들에서 발생되는 자세의 변화 (Postural Aberrations in Female Patients With Chronic Low Back Pain)

  • 오덕원
    •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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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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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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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이 연구의 목적은 만성요통 여성 환자들에서 나타나는 자세 이상을 평가하고 방사선적 변수들과 임상적인 변수들과의 상관성을 알아보는 것이다. 이 연구의 대상자는 만성요통 여성 환자 38명과 대조군 32명이었다. 변수의 측정은 모든 대상자들이 이완된 자세로 기립한 상태에서 방사선 검사를 실시한 후 경추전만각, 흉추후만각, 요추전만각, 그리고 요추경사각을 측정하였다. 대상자들의 연령과 통증기간은 의무기록지를 참고하였다. 자료분석은 요통군과 대조군의 방사선적 변수들 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독립된 t-검정을 시행하였고, 방사선적 변수들과 임상적 변수들과의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피어슨 상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만성요통 환자군과 대조군사이의 경추전만각(p<.05), 요추전만각(p<.001), 그리고 천추경사각(p<.01)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보였다. 통증기간은 요추전만각과 통계적학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p<.05), 경추전만각은 흉추후만각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p<.05). 또한 흉추후만각, 요추전만각, 그리고 천추경사각은 각각 상호간에 상관관계가 있었다(p<.05). 만성요통은 요추만곡의 변화를 초래하여 흉추부 및 경추부의 자세이상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요통으로 인하여 올 수 있는 신체 전반적인 자세이상을 미리 예측하고 이를 교정하여야만 장기적으로 올 수 있는 합병증들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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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성 두통 환자의 근육 특성과 자세 및 근활성도의 융복합적 분석 (An Convergence Analysis of Muscle Characteristics, Muscle Activity and Posture in Patients with Cervicogenic Headache)

  • 윤종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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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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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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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경추성 두통 환자의 진단 기준을 정립하고, 임상평가와 운동치료 시 효율적 방법 제공을 목적으로 경추성 두통환자들을 15명을 실험군으로 건강한 대상자 15명을 대조군으로 설정하여 그룹 간, 근육의 특성과 자세, 근활성도를 비교 분석하고, 실험군의 각 변수들 간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뒤통수밑근 경도와 위등세모근의 긴장도, 경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자세 변화 비교에서는 목 기울기 각도와 첫 번째 등뼈 경사각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5), 목빗근의 근활성도 변화 비교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실험군에서 근육의 특성, 자세, 목빗근의 근활성도 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뒤통수밑근의 긴장도가 증가할수록 뒤통수밑근의 경도가 증가함을 나타내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p<.001), 위등세모근의 긴장도가 증가할수록 위등세모근의 경도도 증가하여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경추성 두통환자의 평가와 치료 시 본 연구의 결과를 참고한다면, 보다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연구를 발전시켜 더 많은 연구대상자들을 평가하고 차이를 비교하는 연구와 다양한 직업군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들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두경부자세 및 혀, 설골의 위치가 두개안면헝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THE EFFECTS OF CRANIOCERVICAL POSTURE AND THE POSITION OF TONGUE AND HYOID BONE ON CRANIOFACIAL MORPHOLOGY)

  • 오진섭;태기출;국윤아;김상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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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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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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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두경부 자세 및 혀, 설골의 위치와 두개안면골격간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재학생 중 선천적 두경부 이상이나 결손치가 없고 과거 교정 치료나 보철치료의 경험이 없는 남자 50명과 여자 40명을 대상으로 natural head position(NHP)상태에서 두부방사선 사진을 채득하여 전통적인 두개내 참고선과 두개의 진성 참고선을 이용하여 계속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두경부 자세변수들에서는 남녀간 차이가 없었으나, 설골의 위치는 남자가 여자에 비해 더 전하방에 위치하였으며, 더 큰 전하방 경사도를 보였다. 2. 경추의 경사도가 클수록 NHP에서 안면돌출도는 작게 나타났으며, 경추의 전방만곡이 증가할수록 수직적인 안모형태를 보였다. 3. 두경부각이 작을수록 두개저에 대하여 설골이 전방에 위치하였으며, 두경부각과 설골의 수직적인 위치는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4. 하악골이 전돌될수록 설골은 전방에 위치하였으며, 두개안면형태와 설골의 수직적인 위치는 미약한 연관성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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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비대칭 환자의 natural head position에 대한 정모두부방사선사진 연구 (Frontal Cephalogram Study on The Natural Head Position of Facial Asymmetry Patients)

  • 김현;황현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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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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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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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안면비대칭 환자의 natural head position(NHP)시 정면에서의 두부 또는 경추의 경사 정도를 알아봄으로써 교정환자의 임상검사시 비대칭의 진단에 도움이 되고자 시행되었다. 두드러진 전후방 골격 이상은 없으나 뚜렷한 좌우 안면비대칭을 보이는 성인 20명을 비대칭군으로, 좌우 대칭적인 외모와 비교적 정상교합을 보이는 성인 21명 을 대칭군으로 선정 한 다음 물방울 수평계를 이용하여 NHP 상태의 정모두부방사선사진을 촬영하고 투사도를 작성하였다. Crista galli와 anterior nasal spine을 연결한 선과 crista galli와 menton을 연결한 선이 이루는 각을 menton의 변위 정도로 정하고, 좌우 supra-orbital margin의 최상방점을 지나는 supra-orbital line과, 제1경추와 제4경추의 중심을 연결한 cervical line이 각각 true vertical line과 이루는 각을 계측한 다음 이들간의 상관관계를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Supra-orbital line이 true vortical line과 이루는 각이 직각에서 벗어난 정도가 대칭군에 비하여 비대칭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크게 나타났다. 2. Cervical line이 true vertical line과 이루는 각은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으나 비대칭군에서 더 큰 경향을 보였다. 3. 비대칭군에서 supra-orbital line이 true vortical line과 이루는 각이 직각에서 벗어난 정도는 menton의 변위 정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순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안면비대칭 환자는 menton의 변위를 보상하려는 방향으로 기울어진 NHP를 가지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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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 척수손상자의 퇴원 후 운동훈련의 효과 사례보고 (Effects on Exercise Training in person with Incomplete Hemisection cord injury after Discharge)

  • 박미희
    • 대한물리치료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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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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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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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사례연구는 2002년 10월 15일 칼에 의한 좌상으로 경추 3-4번의 불완전 척수손상을 입은 25세의 남자 환자가 최초 병원에서 2002년 12월 한달 간의 치료를 마친 후, 2003년 1월 3일부터 4월 28일까지 태릉에 위치한 N 재활센터에서 주 5회 2시간의 자세조절 훈련, 심폐지구력 훈련, 웨이트 훈련, 스포츠(축구, 소프트 볼), 여가활동(등산)의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척추손상 환자의 사회적응을 돕기위한 재활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꾀하기 위한 기초 선행 작업으로 시작되었다. 신체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측정도구는 관절가동범위(Range of Motion), 수동근력검사(Muscle Manual Test), 경직(Spasticity), 신체체력(Physical Fitness), 발란스(Balance: one leg stand), 상대적인 등속성 하지근력(Isokinetic Muscle Strength) 그리고 신체조성(Body Composition)로 하였다. 재활기간을 통해 처음 시작 일자에서 45일 간격으로 3차례의 측정을(1월 3일부터 4월 28일까지 실시하였다) 실시하였다. 최초 환자의 상태는 부분적으로 일상생활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태로 동작을 시작하려 할 때 경직이 발생되어 옷을 입고 벗기, 신발 신고 벗기, 운전, 식사, 보행과 계단보행, 경사보행에서 보조자의 도움이 필요했으며, 작은 물건 잡기와 글씨쓰기, 타이핑 작업은 불가능 한 상태였다. 또한 스포츠 활동과 여가활동 역시 불가능 한 상태였다. 3달 15일간의 기간 동안 환자는 복학을 준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했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신체조성은 재활 훈련을 통해 체중, 체지방율(%), 복부지방율(WHR)의 많은 감소를 가져왔다. 경직을 측정하는 Ashworth Scale은 정상에 가깝게 감소하였다. 관절가동범위는 고관절, 무릎, 발목에서 모두 증가하였다. 수동근력검사(0-9)는 많은 향상을 가져왔다. 신체체력능력 항목에서 근지구력의 윗몸일으키기와 팔굽히기, 악근력, 유연성으로 앉아 체간 숙이기, 민첩성으로 사이드 스텝, 순발력의 서전트는 모두 크게 향상되었다. 환자의 일상능력에서도 옷을 입고 벗기, 신발 신고 벗기, 운전, 식사, 보행과 계단보행, 경사보행에서 보조자의 도움이 필요없었으며, 타이핑 작업은 5손가락을 모두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1분에 80타로 큰 향상을 가져왔다. 또한 축구와 소프트볼, 등산을 달에 1회 정도 실시하여 약간의 도움만으로 가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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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상해 분석을 위한 상세 유한요소 목모델 개발 - 저속후방 오프셋 충돌에 따른 분석 - (Development of a Finite Element Human Neck Model for Neck Injury Analysis - Application to Low Speed Rear-End Offset Impacts -)

  • 김영은;조휘창
    • 대한기계학회논문집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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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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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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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Compared to previous in-vitro test, FE model showed reliable motion patterns. A finite element model of a 50th percentile male neck was developed to study the mechanics of whiplash injury while the rear impacts. The model was consisted of the whole cervical vertebrae including part of occipital, intervertebral discs. which were modeled using linear viscoelastic materials and posterior elements. The sliding interfaces were defined to simulate contact phenomena in facet joints and in odontoid process. All ligaments and atlanto-occipital membrane were modeled as nonlinear bar elements. Only muscle elements were not considered. Motion of each cervical vertebra was obtained from the dynamic simulation with a MADYMO model for 15 km/h $40\%$ rear end offset impacts. Soft tissue neck injury(STNI) was investigated with a developed FE model. In FE model analysis, the high stress was appeared at C3/C4 disc in offset impact. Further research is still needed in order to improve the developed neck FE model for many different crash patterns.

한국인과 스칸디나비아계 백인의 두부자세와 두개안면구조의 형태에 관한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head posture and craniofacial morphology between koreans and scandinavian caucasians)

  • 오용덕;윤영주;김광원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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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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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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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두부자세를 형성하는 두개저와 경추가 이루는 각의 차이가 두개안면구조의 형태에 어떠한 차이로 나타나는지를 파악해 보기 위하여, 51명의 한국인 성인 남자와 120명의 스칸디나비아계 백인, 성인 남자를 대상으로 자연상태의 두부위치로 촬영하여 얻은 두부방사선계측사진에서 두부자세변수, 두개저, 경추, 상악골, 하악골, 상하악 악골관계 그리고 치아, 치조에 관련된 변수를 설정, 이를 서로 비교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NSL/OPT로 표현되는 두개와 경추가 이루는 각은 한국인에서 평균 9.28도 더 크게 나타났다. 2. n-s로 표현되는 전두개저의 길이는 한국인에서 평균 4.66 mm가 더 짧게 나타났다. 3. sp-pm 및 ss-pm으로 표현되는 상악골 기저의 길이는 한국인에서 각각 평균 2.75 mm, 4.65 mm더 짧은 양상을 보였으며, n-sp로 표현되는 상악골의 전방부 고경, 그리고 s-pm으로 표현되는 상악골의 후방부 고경은 각각 2.60 mm, 2.06 mm더 긴 양상을 보이는 한편, NSL/NL로 표현되는 상악골의 두개저에 대한 기울기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pg-tgo로 표현되는 하악골체의 길이와 ar-tgo로 표현되는 하악골지의 고경은 두 표본에서 동일한 양상을 보였으나, ML/RL로 표현되는 하악우각부는 한국인에서 3.22도 작은 양상을 보였고, NSL/ML로 표현되는 두개저에 대한 하악골의 경사도는 한국인에서 2.44도 더 큰 양상을 보였다. 5. s-n-sp 및 s-n-ss로 표현되는 상악골의 두개저에 대한 돌출도, 그리고 s-n-sm으로 표현되는 하악골의 두개저에 대한 돌출도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6. ss-n-pg로 표현되는 상,하악골의 전후방적 관계는 한국인에서 1.44도 더 큰 양상을 보였으나. NL/ML로 표현되는 수직적관계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7. n-go으로 표현되는 전안면고경은 한국인에서 5.57 mm 더 큰 양상을 보였다. 8. CL/ML로 표현되는 하악치조의 돌출도는 한국인에서 5.71도 더 큰 양상을 보였으며, ILs/ILi로 표현되는 상,하악 전치가 이루는 각은 한국인에서 3.08도 더 작은 양상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는 두개저와 경추가 이루는 두부자세에 따라 두개안면구조의 형태가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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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II급 부정교합 환아의 기능성 악교정 장치의 치료 효과에 관한 연구 (Study of Functional Appliance for Treatments of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Class II Malocclusion)

  • 강힘찬;이고은;김미선;남옥형;이효설;김광철;최성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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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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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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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의 목적은 소아청소년에서의 2급 부정교합 치료에 사용되는 기능성 악교정 장치의 효과 및 치료 시기에 따른 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경희대학교 소아치과에 내원한 2급 부정교합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치료에 사용된 기능성 악교정 장치에 따라 군을 나누었다. 치료 시기에 따른 비교를 위하여 경추골 성숙도 방법을 이용하여 2개의 군으로 나누어졌다. 각 실험군은 치료 전(T0)과 치료 후(T1)의 측모두부방사선사진을 비교 분석하였다. 기능성 악교정 장치 중, Twin block과 Activator는 하악골의 길이(Co-Gn)와 하안모의 길이(ANS to Me)의 유의한 증가를 보였으며, overjet과 overbite의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반면 Fränkel appliance를 이용한 환자에서는 상하악 간의 관계 및 overjet의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 최대성장기에 기능성 악교정 장치를 사용하였을 때 최대성장기 전에 사용한 것에 비하여 유의한 하악 길이의 증가, 상악과 하악간의 관계 개선, overjet의 감소, 하악 중절치의 순측 경사의 증가를 보였다. 이 연구를 통하여 2급 부정교합을 가진 소아청소년에서 기능성 악교정 장치의 효과를 검증하였으며, 최대성장기에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