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경조직 분석

검색결과 56건 처리시간 0.024초

안면비대칭자의 하악골 악교정수술 후 정면 연조직 변화 예측을 위한 연구 (Prediction of frontal soft tissue changes after mandibular surgery in facial asymmetry individuals)

  • 황현식;;황정현;최학희;임회정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38권4호
    • /
    • pp.252-264
    • /
    • 2008
  • 본 연구는 안면비대칭 환자의 악교정수술 시 경조직 이동에 따른 연조직 변화를 정면에서 평가함으로써 정면 얼굴 이미지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이 되고자 시행되었다. 안면비대칭이 동반된 하악골 수술 예정 환자 45명을 대상으로 정모 두부방사선규격사진과 얼굴사진(photo)을 술전 및 술후에 각각 같은 각도로 촬영한 후, 술전 및 술후의 방사선사진을 이용하여 경조직 계측점의 변화를, 얼굴사진을 이용하여 연조직 계측점의 변화를 수평 및 수직으로 구분하여 각각 측정한 후 경조직 변화에 따른 연조직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연조직 변화와 경조직 변화의 상관성을 살펴본 결과 수평 방향, 수직 방향 모두에서 전반적으로 낮은 상관성을 보였으며, 1 : 1 mean ratio 산출을 위하여 서로 상관성이 가장 높은 경조직 계측점을 연조직 계측점별로 선택한 결과 직하방에 있는 경조직보다는 다소 멀리 떨어져 있는 경조직 계측점이 선택되는 경우가 많이 나타났다. 경조직 변화를 이용하여 연조직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회귀방정식을 연조직 계측점별로 산출한 결과 연조직 수평변화 예측에 경조직 수직변화도 사용되고 연조직 수직변화 예측에 경조직 수평변화도 사용되었으며, 수평과 수직변화 모두에서 가장 설명력이 높은 방정식은 연조직 menton에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 하부 경조직 계측점과 상부 연조직 계측점의 비율을 이용하는 1 : 1 mean ratio 방법은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회귀분석을 이용한 연조직 변화 예측은 임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정면 이미지의 경우 컴퓨터를 이용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 반드시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안면비대칭자의 3차원 전산단층사진 분석에서 경$\cdot$연조직간 비대칭 정도 차이 (Comparison of asymmetric degree between maxillofacial hard and soft tissue in facial asymmetric subjects using three-dimensional computed tomography)

  • 김왕식;이기헌;황현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35권3호
    • /
    • pp.163-173
    • /
    • 2005
  • 본 연구는 안면비대칭 환자에서 경조직의 비대칭 정도와 연조직 비대칭 정도의 차이를 3차원적으로 밝히고자 시행되었다. 안면비대칭으로 보이는 성인 남녀 34명을 대상으로 두경부 전산단층사진을 촬영하고 3차원 입체영상으로 재구성한 후 기준평면에 대해 비대칭을 나타내는 5개의 계측항목을 경조직에 설정하고, 이에 대응하는 연조직 계측항목을 각각 설정한 후 3차원 계측을 시행하고 경조직과 연조직의 계측항목간 차이를 비교하였다. 이부편위측과 반대측간의 계측치 차이를 비교한 결과, 경조직과 연조직 모두에서 좌우측 계측치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으며 경조직과 연조직의 비대칭 계측항목을 비교한 결과, 6개의 계측항목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이부편위를 나타내는 chin deviation, 하악지와 하악골체를 나타내는 frontal ramal inclination difference, frontal corpus inclination difference 항목은 경조직의 비대칭 정도에 비하여 연조직 비대칭 정도가 작게 나타난 반면, 입술경사를 나타내는 lip cheilion height difference, lip canting은 maxillary height difference, occlusal plane canting보다 크게 나타나 입술부위의 비대칭 정도는 하부 경조직의 비대칭 정도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안면비대칭자에서 경조직과 연조직간 비대칭 정도 차이를 규명한 본 연구 결과는 안면비대칭 평가 시 경조직 외에 연조직 계측항목을 이용한 비대칭 분석도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성장기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 환자의 상악골 전방 견인 시 하안모 형태에 따른 치료 효과 비교 (Treatment effect of face mask therapy for Class III malocclusion patients according to low facial morphology)

  • 차경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37권4호
    • /
    • pp.245-259
    • /
    • 2007
  • 성장기 아동의 상악골 전방 견인을 이용한 치료 효과 중 하악골의 후하방 회전은 III급 골격관계를 개선시키지만 하안모의 길이가 길어져 face mask가 장안모 환자에게는 비적응증 이라는 것이 선학들의 일반적 견해였다. 그러나 실제로 하안모의 길이를 분류 기준으로 삼아 이에 따른 치료 효과를 비교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며 경조직 변화에 따른 연조직 변화의 연구 또한 미비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상악골 열성장을 보이는 성장기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 환자 44명을 Ricketts의 lower facial height (LFH)기준에 따라 LFH가 정상 수치 이상인 군(1군)과 미만인 군(2군)으로 분류하여, 상악골 전방 견인 시 두 군간의 경조직, 연조직 치료 효과를 비교하고 경조직과 연조직의 상호 관계를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상악의 경조직, 연조직 전방 이동량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하악의 경조직 후방이동량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연조직 후방이동량은 2군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하안면의 경조직 수직 비율 변화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연조직 수직 비율 변화는 2군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상악과 하악의 전후방적 경조직, 연조직 변화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갖는 반면 수직적 하안면 비율 변화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갖지 않았다. 위의 결과들을 고려해 볼 때 Face mask 사용 결과 상악골의 전방 이동과 하악골의 후하방회전이 일어났으며 하악의 연조직 후방 이동량은 단안모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조화된 측모상의 연경조직의 형태학적 연구 - 한국인 성인여자에 대하여 - (A MORPHOLOGICAL STUDY ON THE SOFT AND HARD TISSUE FACIAL PROFILE OF HARMONIOUS KOREAN YOUNG ADULT FEMALES)

  • 강구한;목하선지개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16권1호
    • /
    • pp.7-34
    • /
    • 1986
  • 본 연구목적은 여자성인교정을 위한 치료목표를 수립하기 위한 기준을 설정하는데 있다. 이용된 연구자료는 96명의 한국인 TV탈랜트와 영화배우 또는 패션모델중 교합과 안모를 평가하여 선정된 30명의 측모두부X선규격사진이었으며 선정된 표본의 평균연령은 20.16세였다. 연구방법은 측모경조직분석을 위해 Downs분석, Northwestern분석, Steiner분석, Wylie분석, Tweed분석, Dimensional linear분석법이 이용되었고 측모연조직분석을 위해 Holdaway연조직분석법이 적용되었다. 조사된 계측치들은 Apple II 48K system을 이용하여 각항목에 대한 평균치와 표준편차를 산출하였으며 백인, 한국인, 일본인의 기존계측치와 비교하였다. 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I. 경조직분석 (1) 본 연구와 백인과의 비교 본 연구에서는 백인에 비해 하악이 후퇴되었고 상${\cdot}$하악절치는 순측경사를 보였다. 또한 하악하연경사가 심했다. (2) 본 연구와 한국인정상성인여자(이 연구)의 계측치 비교 이의 연구계측치에 비해서 상악이 후퇴되어있고 상${\cdot}$하악절치는 설측경사를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안모형태는 이의 한국인정상성인여자에 비해서 직선형안모를 보였다. (3) 본 연구와 일본정상인의 계측치 비교 일본정상인에 비해 하악이 돌출되었고 상${\cdot}$하절치는 설측경사를 보였다. 또한 안모의 상부고경과 하악크기는 일본정상인에 비해 크게 나타났다. II. 연조직분석 연조직분석의 11항목중 H-선에 대한 연조직 subnasal과 하순의 계측치가 Holdaway의 acceptable range를 벗어났다. 그 이유는 본연구에서 하악이 상대적으로 후퇴양상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사료된다. 이외항목의 계측치들이 acceptable range내에 있다는 것은 연조직이 경조직의 이동에 따라 움직이고 있음을 의미한다. III. Downs분석, Northwestern분석, Steiner분석, Wylie분석, Tweed분석, Dimensional linear measurements분석을 위한 평균치, 표준편차, Polygon도표를 작성함으로써 한국성인여자교정의 진단과 치료목표를 정하는데 지침이 된다고 사료된다.

  • PDF

하악 전돌증 환자의 하악지 시상 골절단술후 경조직 변화에 따른 안모 연조직 변화 분석 (ANALYSIS OF FACIAL SOFT-TISSUE CHANGES AFTER MANDIBULAR SAGITTAL SPLIT RAMUS OSTEOTOMY)

  • 박희대;권대근;이상한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 /
    • 제18권1호
    • /
    • pp.87-108
    • /
    • 1996
  • 본원에서 하악지시상골 절단술을 시행한 하악전돌증 환자 29명 (남자 12명, 여자 17명)을 대상으로 수술전, 수술후, 장기관찰기간동안 경조직과 연조직 변화를 관찰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술후 하악은 반시계방향회전하면서 후방이동 하였으며 장기관찰시 B와 Pog에서 1.23mm, 1.28mm의 재발을 보였다. 이는 술후의 하악이동에 따른 순수한 효과(Net effect)가 81.7%, 82.2% 라는 것을 의미하며 이러한 재발로 인하여 수술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술전 치료계획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할 수 있다. 2. 하악 경조직의 수평변화에 대한 하악 연조직의 변화비율은 하순구에서 100%, 이부에서 99.1-102.1% 로 나타났으며 하순의 경우 72.7-93.7% 로 나타났으며 상순의 경우 하악 전치 이동량의 5.7% 정도 후방 이동하게 되지만 통계적 상관관계는 미약했으나. 수직적으로 8.3-9.6% 정도 유의한 하방이동양상을 보였다. 3. 술수 상순과 하순의 관계가 개선되어 심미선에 대하여 상순(Ls)은 상대적으로 동출하고 하순(Li)은 후방이동하였으며, 상순구가 얕아지고 하순구가 깊어졌으며, 비순각이 개선되어 전반적 안모가 개선되었으나 턱부위의 전돌은 수술후에도 약간 남아있었다. 4. 하악 연조직점을 종속변수로, 하악 경조직점을 독립변수로한 회귀분석에서 경조직 변화와 연조직 변화 사이의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고 하여도 이를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연조직 두께와 수평이동사이에는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 PDF

상악골 전방견인 후 경조직과 연조직의 재발에 관한 연구 (THE STDUY OF THE RELAPSE OF HARD AND SOFT TISSUE AFTER MAXILLARY PROTRACTION)

  • 양준호;박수병;손우성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27권3호
    • /
    • pp.373-389
    • /
    • 1997
  • 본 연구는 성장기 아동 중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 환자에서 구외력을 이용한 상악골 전방견인시에 발생하는 경조직과 연조직의 변화와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의 제거 후 관찰되는 경조직과 연조직의 재발 양상 및 이들의 상관성을 알아 보고자 하였다. 부산대학교병원 치과교정과에 내원하여 상악골 열성장을 동반하는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으로 진단받은 아동 중 안면 비대칭과 순구개열이 없고 상악골 전방견인 치료 전이나 후에 상하악에서 고정성 또는 가철성 장치를 사용하지 않은 29명 (남자 10명, 여자 19명 )을 대상으로 상악골 전방견인 전,후와 장치제거 후 1-3개월때 채득한 측모두부 방사선 규격사진을 계측,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상악골 전방견인에 의하여 상순부 연조직은 그 하방 경조직과 함께 전하방 이동되었고 하순부 연조직은 경조직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수평적으로는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2.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제거 후 상하 전치의 재발양상에도 불구하고 상하순 모두 수평방향으로는 비교적 안정적이었으며 수직방향으로는 전방견인 후보다 더 하방이동 하였다. 3. 상악골 전방견인에 의하여 상악골과 상악치열이 전방 이동되었고 구개평면은 전상방 회전되었으며 하악골과 하악치열은 하후방 회전되었다. 4.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제거 후 악골의 위치는 비교적 안정적이었으나 상하 전치의 치축과 전상방 회전되었던 구개평면이 치료 전 위치로 재발되었다. 5. 경조직과 연조직의 상관성 검정에서 입술의 위치는 그 하방 경조직과 밀접한 상관성을 보였다.

  • PDF

상아질과 법랑질에 대한 Er:YAG 레이저의 일회 조사시 다양한 에너지 수준에 따른 삭제율에 관한 연구 (Comparative Study of the Ablation Rates of Single-pulsed Er:YAG Laser Irradiation on Dentin and Enamel)

  • 양승재;김기석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24권4호
    • /
    • pp.411-420
    • /
    • 1999
  • 과거 수십년간 여러 가지 다른 레이저를 이용한 치아경조직에 대한 몇 가지의 생체외적 실험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그 결과는 좋지 못하였다. 그러한 주 문제는 열작용이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사용하도록 허가된 Er:YAG 레이저는 인간의 생체 치아를 삭제할 수 있는 최초의 레이저이다. 치아 삭제가 열작용의 원리에 의해 이루어지기는 하지만, 경조직의 미세폭발에 의하기 때문에 주변의 경조직과 연조직에 미치는 열작용은 거의 없다. 본 연구에서는 최근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Er:YAG 레이저를 사용하여, 상아질과 법랑질에 일회 조사시 다양한 에너지 수준에 따른 삭제율을 연구하였다. 건조된 10개의 치아가 선택되었으며, 각각은 에폭시 레진에 포매되어 경화되었다. 그 후 다섯 개의 치아는 저속회전 다이아몬드 휠로써 교합면 삭제를 통해 상아질이 노출되었으며, 나머지 다섯 개의 치아는 협측 혹은 설측을 삭제하여 평평한 표면의 법랑질을 만들도록 하였다. 준비된 상아질과 법랑질 치아의 표면은 각각의 에너지 수준의 레이저를 조사할 6개의 구획으로 나누어 표본으로 삼았다. 상아질과 법랑질 표본은 에너지 수준에 따른 5개의 실험군(40 mJ, 80 mJ, 120 mJ, 160 mJ, 200 mJ)으로 나누어 그 삭제율을 분석하였다. 삭제된 부피는 삼차원 영상 표면분석기로 측정하였으며, 통계적으로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상아질과 법랑질간의 삭제율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01). 2. 에너지 수준에 따른 삭제율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01). 3. 각각의 에너지 수준에서 상아질과 법랑질간의 삭제율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p<0.05), 40 mJ과 80 mJ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상아질에서 각각의 에너지 수준 간의 삭제율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p<0.01), 160 mJ과 200 mJ간에는 삭제율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법랑질에서도 각각의 에너지 수준 간의 삭제율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p<0.01), 120 mJ, 160 mJ, 200 mJ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건조된 치아에 다양한 에너지 수준의 Er:YAG 레이저를 적용했을 경우 상아질과 법랑질의 삭제 부피를 연구하여 정량화 및 통계적 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Er:YAG 레이저는 치아경조직의 삭제에 매우 유용하였으며, 앞으로도 이를 임상적으로 널리 이용하기까지 좀더 다양하고 심화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PDF

과도한 하안면 고경을 동반하는 하악전돌증환자의 하악골 후퇴술과 이부 감소 성형술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andibular setback osteotomy and reduction genioplasty in mandibular prognathism with long anterior facial height)

  • 장영일;임동혁;서정훈;김태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30권3호
    • /
    • pp.343-355
    • /
    • 2000
  • 본 연구는 과도한 하안면 고경을 동반하는 하악전돌증 환자의 악교정수술시 하악골후퇴 술과 이부 감소 성형술을 동시에 시행한 경우의 경조직과 연조직의 변화에 대해 살펴보고, 그 상관성을 평가하여 향후 진단시 보조자료로서 사용하고자 시행되었다. 골격성 III급 부정 교합으로 진단되어 술전 교정치료를 받고 하악골 후퇴술만을 시행한 성인 환자 20명을 대조군(A군)으로, 안모의 수평적 및 수직적 부조화가 심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으로 진단되어 술전 교정치료를 받고 하악골 후퇴술과 이부 감소 성형술을 함께 시행한 성인 환자 20명을 실험군(B군)으로 하였다. 두 군의 경조직 변화에 대한 연조직 변화 양상과, 경조직 변화에 따른 연조직의 이동 비율을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A, B군 모두에서 경조직의 후방 이동과 하안면 하부 2/3의 연조직(Ils, Pog', Me')의 수평적 변화는 높은 상관성을 보였으며, B군에서는 A군에서보다 Ls, Stm, Li의 수평적 변화에도 중등도 이상의 상관성을 보였다. 2. B군의 경조직의 수직 이동에 따른 연조직의 수직적 변화의 상관성은 Point B-Ils, Me-Me'을 제외하고는 A군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3. 경조직의 변화에 대한 연조직의 변화율을 비교해 보면, B군의 경우Pog'의 후방이동 비율이 A군에서보다 적게 나타났고, B군의 Ils, Pog', Me'의 상방이동 비율은 각각 32%, 54%, 60%로 나타났다. 4. 안면의 수직 고경에 대해서는 A, B군 모두에서 하안면 고경의 유의한 감소로 전안면 고경에 대한 하안면 고경의 비율이 감소하였으나, B군에서는 하안면 상부 1/3(Sn-Stm)의 비율은 변화 양상이 유의성있게 나타나지 않았다. 5. 이부 감소 성형술은 하악후퇴술과 함께 시행시 하안면 상부 1/3(Sn-Stm)의 안모비율에 대한 변화가 적고, 하안면 하부 2/3(St-Me')의 고경을 감소시킬 수 있는 술식이다.

  • PDF

두부방사선 분석에 의한 상악전치부 후방이동시 연조직 변화 예측에 대한 연구 (SOFT TISSUE PROFILE CHANGE PREDICTION IN MAXILLARY INCISOR RETRACTION BASED ON CEPHALOMETRICS)

  • 최진희;이진우;차경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27권1호
    • /
    • pp.65-78
    • /
    • 1997
  • 본 연구는 성장에 의한 효과를 배제한 교정치료시의 연조직 변화와 치아 및 악골의 수평적, 수직적 움직임과의 상관 관계를 알아보고 예측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Angle씨 2급 1류 부정 교합 환자 41명을 대상으로 치아 및 악골, 연조직의 수평, 수직이동의 평균 변화량을 측정하고 연조직에 대한 계단식 다중 회귀분석을 시행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경조직 계측항목 중 상악 중절치의 수평이동 및 기울기, 하악 중절치의 수평 및 수직이동, 수평피개량, 수직피개량, interincisal angle, 하악골 위치, 변화, A, B, 경조직 측모 돌출각 등의 항목에서, 연조직 계측항목 중 상순의 두께 및 후방이동, 기울기, 하순의 후방이동 및 기울기, interlabial angle, 비순각, 이순각, Sn, Ss, Si, 연조직 측모 돌출각등의 항목에서 치료 전과 후에 유의성 있게 변하였다(P<0.05). 2. 치료 전 후 유의한 변화를 보인 연조직 계측항목을 분석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경조직의 변화에 대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3. 연조직 회귀방정식에 중절치 수평피개량, 상악 전치 절단연의 후방이동량, 상악 전치 치근의 후방이동량, Pg의 수평변화량이 가장 높은 빈도로 포함됨으로써 이들은 연조직의 수직 및 수평변화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요소로 나타났으며 하악 전치의 수직이동량은 포함되지 않음으로써 연조직 변화와 관련성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4. Sn의 수직 및 수평변화는 경조직의 가장 많은 항목과 연관됨으로써 (A, B, Pg(H), overjet, upper incisor angle, Ur, Is(H)) 여러 경조직 변화의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연조직 계측항목에 대한 상관계수($R^2$)의 범위는 0.2-0.6으로 중등도의 상관정도를 나타내었다.

  • PDF

직접치수복조재에 따른 비글견 치수의 조직반응에 대한 연구 (PULP RESPONSE OF BEAGLE DOG TO DIRECT PULP CAPPING MATERIALS: HISTOLOGICAL STUDY)

  • 배지현;김영균;윤필영;조병훈;최용훈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 /
    • 제35권1호
    • /
    • pp.5-12
    • /
    • 2010
  • 본 연구에서는 인위적으로 노출시킨 비글견의 치수조직을 기존의 수산화칼슘제재와 MTA, 접착성 레진, 광중합형 수산화칼슘제재를 사용하여 직접치수복조한 후 각 재료에 따른 치수의 반응을 광학현미경 하에서 조직학적으로 관찰하여 비교분석하였다. 2마리 비글견의 36개 치아를 이용하여, 실험적으로 치수를 노출시키고 노출된 치수에 치수복조재를 적용한 후 와동은 복합레진으로 충전하여 직접치수복조술을 시행하였다: (1) Mineral Trioxide Aggregate (MTA: $ProRoot^{(R)}$ MTA, Dentsply, Tulsa, USA), (2) Clearfil SE Bond (Dentin adhesive system: Kuraray, Osaka, Japan), (3) Ultra-Blend (Photopolymerized Calcium hydroxide: Ultradent, South Jordan, USA), (4) Dycal (Quick setting Calcium hydroxide: LD Caulk Co., Milford, USA). 희생전 90일, 30일, 7일 전에 각 복조재별로 3개씩의 와동을 충전하였고 비글견을 희생시키고 조직시편을 제작하였다. 시편을 H&E 염색 후 광학 현미경으로 치수염증반응과 경조직 형성 정도를 관찰하였다. MTA 군은 초기에는 경조직 형성이 관찰되지 않고 치수조직의 위축과 부분괴사가 관찰되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경조직 형성이 관찰되었다. Clearfil SE Bond군은 초기에 염증세포의 침윤과 치수세포의 괴사를 관찰할 수 있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치수 세포의 괴사가 더욱 진행한 양상을 보였다. Ultra-blend 군과 Dycal 군은 MTA 군과 비슷하게 초기에는 경조직 형성을 보이지 않고 중등도의 염증반응이 관찰되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경조직 형성이 관찰되었다. MTA, 수산화칼슘제재와 광중합 수산화칼슘제재는 초기의 치수염증반응 이후 조상아세포층, 상아질교 형성을 보여 직접치수복조재로 적당하였으며, 접착성 레진은 심한 염증반응과 치수 조직의 괴사 양상을 보여 직접치수복조재로 부적당하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