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성공한 문화관광축제로 인정을 받고 있는 함평군의 나비축제를 사례로, 축제의 발굴과 뿌리내림, 그리고 전개과정에 나타난 특징을 고찰하였다. 함평나비축제는 제1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제7회의 축제가 개최되었고, 축제 개최를 통해 생태적으로 건강한 농촌이라는 함평군의 친환경적 이미지를 만들어 농촌의 쾌적성을 상품화 하는 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축제의 성공은 지역농산물의 판매 증가, 지역경제의 활성화, 지역주민의 일체감 조성 등에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 특히 제1회 축제를 개회한 이후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꾸준히 증가하였고, 관광객의 재방문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관광객들은 축제가 매년 향상되고 있다고 인식하였고, 이런 변화는 프로그램에 대한 인지도, 참여 프로그램에 대한 선호도, 프로그램 구성 등에서 구체적으로 나타났다. 축제의 경제적 효과도 증가하고 있으며, 축제의 개최비용은 매년 증가하여 제7회에는 제1회보다 약 2.7배가 늘어났다. 축제개최의 수입도 제1회의 약 63억원에서 제7회의 105억원으로 크게 증가하였고, 지역내 고용과 소득증대에 기여하였다.
세계질서가 자유무역으로 가는 추세에서 자국의 무역을 통한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선진기술에 의한 상품개발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개발된 상품을 필요로 하는 시장창출이다. 이것은 마치 필요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과 같다. 세계는 경제무역 전쟁이라 하는데 전통적으로 군사전쟁에 요구되는 제반 전문가를 양성하는 군사사관학교가 있듯이 이제 21세기에는 경제전쟁에서 수출시장 점령에 승리할 수 있는 유능한 경제지휘관 양성을 위한 경제사관학교가 요구된다
무력을 대남적화전략의 유력한 도구이자 체제안정의 지주로 생각하고 대부분의 무기를 자급자족하고 있는 북한에서는 군수산업이 국방경제뿐 아니라 국민경제에 있어서도 파행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북한의 경제구조가 조달, 제조 및 분배의 과정이 국가에 의해 세부적으로 통합되어 있을뿐 아니라, 북한군 자체가 상비군이 갖는 일반적인 성격으로서 소비부문에서의 경제 행위자가 아니라 생산부문의 주요 행위자라는 특성 때문이다.
이 글은 누적되어가는 국제수지 적자속에서 우리경제와 방위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21세기는 너무 늦다-경제재도약의 길"이라는 주제로, 동 제목 책자의 저자를 모시고 방위산업학회에서 개최한 조찬강연회 연설 내용을 요약 발췌한 것이다 백박사는 특히 21세기는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일뿐 결코 저절로 우리의 것이 될수 없다고 강조하며, 신한국창조를 위해 우리 경제와 방위산업이 가야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최근의 경제환경은 대내외적으로 걸프전의 영향, 국제통상마찰의 가중 및 EC지역 통합이 확대되고 있어 우리 경제의 앞날을 어둡게하고 있습니다. UR등 개방화, 자율화 압력의 가중으로 우리경제의 개방화, 국제화는 더욱 급속하게 진전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취약한 국내산업에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에 있습니다. 우리경제의 전환기를 맞아 새로운 도약과 내실화를 위해서는, 우리의 방위산업도 재정립을 모색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육성, 추진되어야 할 시점이라 하겠습니다
일본이 1967년 HS-748을 최초로 자체 개발할 당시 1인당 GNP가 1,449불로서 우리나라의 1978년도 경제규모에 해당하며, 자유중국은 1977년 1인당 GNP 657불의 경제력으로 C-2 수송기를 자체 개발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사례에 비추어 경제규모 측면에서만 판단할때, 한국의 독자설계개발이 가능했던 시기는 화폐의 가치하락을 고려하더라도 1980년대 초반으로 볼수 있습니다
중국이 드디어 지난 86년 7월 GATT 재가입신청 이후 지난 11월 15일 미국과의 가입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13년 만에 세계무역기구(WTO)의 사실상 정식회원국(내년 3월 예상)이 되었다. 이는 세계경제에 새로운 획을 긋는 일대 사건이며 우리 경제 전반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지에서는 중국의 WTO가입이 우리 경제 특히, 전자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판단돼 그간 각종 언론매체에서 다룬 분석내용들을 중심으로 편집 재구성해 본다.
지식재산 강국 실현 전략의 추진 배경으로 '90년대 이후 선진국을 중심으로 지식재산이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지식기반 경제로 전환됨에 따라, 선진기업들은 핵심지식의 축적 개발 활용에 집중하는 지식재산 전략을 추진하여 지식기반 글로벌 경쟁체제에 대응하고, 세계 주요국 정부는 지식재산 전략을 국가발전의 핵심정책으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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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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