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는 다극화 개방화 속에 수많은 다국적 기업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 외에서 기업들이 극심한 경쟁에 직면하고 있다. 중국은 근시안적인 단기 투자가 아닌 장기 투자 방식에 의해 세계시장을 점유해 가고 있으며, 일본은 중소 중견기업의 해외투자가 매년 평균 5% 이상 증가할 정도로 해외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이처럼 국제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글로벌 시장 점유를 위한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도 지난 1968년 이후 꾸준히 증가해 2008년에는 해외건설 수주액이 300억불, 2010년에는 700억불을 돌파했고, 진출지역도 중국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유럽 및 중남미 지역까지 확대되는 등 그 영역을 확장해왔다. 이러한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은 해외투자에 대한 정보 인력 자금 등이 부족한 실정이다. 본지는 회원사의 해외진출에 도움을 주고자 정부 각 기관의 해외진출 서비스 및 제도, 해외진출 시 필수 체크사항 등을 중심으로 해외진출 가이드를 게재한다.
포화된 미국의 외식시장과는 대조적으로 한국의 외식시장은 도입기에서 성장기로의 전환을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속에서 미국의 외식브랜드들은 한국에 진출하여 다양한 변화와 모험을 겪으면서 다수는 성공적인 전략을 통하여 국내에 입지를 굳혔으며 그렇지 않은 기업들도 있었다. 이러한 현상들은 Porter의 경쟁 전략을 통하여 설명되어질 수 있다. 이는 초창기 미국 브랜드의 국내시장 진출전략이 어떠한 배경으로 수행되었는지를 이해할 수 있으며 또한 최근에 국내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전문 커피숍 시장의 변화에서도 설명되어질 수 있다. 그러나 초기 패밀리레스토랑의 도입배경과 전문 커피숍의 경우는 커피 시장의 세분화정도, 비즈니스 파트너 선택의 기준, 커피 상품과 일반음식과의 소비자들의 다른 인식 등의 몇 가지 다른 점이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2001년 4월 전력도매전력시장의 출범과 함께 공정경쟁을 확보하기 위한 시장감시기능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전력은 현대 생활의 필수품으로 공급의 안정성이 크게 중요시되고 있으며, 생산과 수송 구매에 있어서 기술적 특성이 일반상품과 크게 달라, 시장감시의 역할이 더욱 크게 평가되고 있어서 이를 수행하기 위한 기술적 어려움이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전력시장에서의 공정경쟁 화보를 위해서는 시장지배력 및 이의 행사여부, 담합행위, 법령 및 규칙의 준수여부 등이 감시되어야 하고, 전력시장가격의 이상 급등락 등 이상현상에 대안 원인규명 등의 시장감시기능이 이루어져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아직 초보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전력시장의 감시기능을 소개하고, 변화하는 전력시장에서의 시장감시기능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한다.
지난 2006. 3. 2 한 대기업이 영창악기(주) 인수를 위한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익악기와 영창악기의 기업결합을 불허하는 결정을 하고, 영창악기가 부도처리 되어 법정관리에 들어간 지 대략 1년여 정도의 시간이 흐른 후에 일어난 일이다. 뒤돌아보면 이 기업결합의 경우 언론, 학계, 업계 등에서 큰 관심을 보였고, 공정위의 최종결정에 대해 각계에서 격려와 함께 많은 비판이 있었던 사례였다. 그리고 아직도 사법적 판단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사례이기도 하다. 조만간 영창악기의 운명이 확정되고, 그동안 활발했던 논의는 기억에서도 사라질 것이다. 하지만 이 사례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기업결합 심사제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생각하는 계기를 제공했었다. 따라서 지난 기업결합 심사의 주요내용과 쟁점사항 등을 살펴보면서 그동안의 논의를 간략히 정리하는 기회를 갖기로 한다.
커피 포트는 60여개의 부품으로 조립되어 있는 제품으로써, 다품종 대량 생산되는 제품이다. 이러한 제품을 설계할 때에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모델을 다양화 하여야 하며, 제품과 품질, 성능등 제품측면과 서비스, 가격등 판매측면에서도 세심한 전략이 필요하다. 이는 제조 기업 대부분이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그러므로, 작업자의 임금 상승, 경쟁 회사와의 가격 경쟁 등 기업 내외적 원가 상승 요인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여야 한다. 그 한 방법으로 제품을 구성하고 있는 부품을 분석, 검토하여 부품수를 줄이고 자동화 정도를 높이며, 조립의 용이성과 유연성을 갖는 제품의 구조적 재설계를 수행하여 조립 경비를 줄이는 것을 들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커피포트를 대상으로 조립의 용이화를 위한 구조 설계를 할 때 고려되어야 할 여러가지 설계 단계와 영향 요소등을 체계적으로 고려하여 작업자, 공정, 조립기계, 재료등 조립 수행 측면에서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력산업의 구조개편, 전력시장의 경쟁도입은 전력계통에서는 물론 시장참여자들이 경쟁적 전력시장에 참여해 합리적으로 전력거래를 하기 위한 실시간의 정확한 Data를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SOMAS(변전소운전실적관리 시스템 ; Substation Operating Results Management System)는 변전소 운전실적에 대한 Data를 월보단위로 수작업 입력하게 되어있어 입력된 Data의 정확도 확보가 곤란 하였으며 자료의 부정확으로 인한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00년 12월 SCADA와 연계하여 5분정도의 주기로 전송되는 전국 각 변전소의 계통운영 실적을 실시간으로 받아 이를 가공한 후 Intranet을 통하여 제공함으로써 Data의 정확도가 향상되었으며 관련 업무에 활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전력 수요 예측은 전력 수급 안정과 양질의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필수 기법이며 경쟁적인 전력시장에서 전력요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러므로, 경쟁적인 전력시장 구조하의 시장 참여자에게 있어서 전력 수요 예측은 매우 관심 있는 사항이다. 최근의 전력 수요 예측 기법으로 예측한 오차율을 살펴보면 평일과는 다르게 특수일의 전력 수요예측은 평균 5%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예측의 정확도가 평일 예측에 비해 크게 낮은데 이유는 특수일이 평일에 비하여 부하의 크기가 다소 낮게 나타나고 특수일 마다 계절적인 차이가 있으며 각각의 특수일 마다 고유한 부하의 특성이 있으므로 과거 데이터를 이용할 때 동일 특수일을 이용하게 되며 따라서 평일과는 다르게 일년 단위로 과거 데이터 값들이 취득되므로 오차율이 커진다. 따라서 데이터들을 퍼지화하여 선형계획법을 수행하여 평균 $2{\sim}3%$ 정도의 우수한 결과를 도출한 바 있다. 본 논문에서는 퍼지 선형회귀분석법을 이용한 예측 기법에 최소자승법을 도입하여 특수일 전력 수요예측의 정확도를 개선하였다.
많은 기업에서 기업문화(Corporate Culture)를 개선하는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그 동안 기업문화라고 하면 회사 내 임직원의 사고방식이나 행동에 영향을 주는 단순한 분위기 정도로 인식되었지만, 이제는 시대에 맞지 않는 기업문화가 기업 성장에 걸림돌로 작용할 만큼 중요한 부분이 되고 있다. 이와 같은 변화 가운데 본 연구는 창의와 혁신의 경쟁 시대에 보다 바람직한 기업문화 개선을 위해 글로벌 콘텐츠 기업 구글의 혁신적인 기업문화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특히 다양한 사례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본 연구는 기업문화 분석 Frame이 되는 7S 모델을 활용하여 Strategy, Skill, Shared Value, Structure, System, Staff, Style 관점에서 조직의 내부 특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 기업의 차별적 경쟁력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이 기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을 개척해나가는 선도자(First Mover)로 변화하는 기업문화 개선이 있기를 기대해 본다. 자사의 기업문화(Corporate Culture)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IT 산업과 기술의 발전은 전 세계가 부러워할 정도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나 다른 산업과의 융합, 특히 1차 산업과의 융합이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 IT 기술을 1차 산업에 적용 하면 생산 정보 모니터링, 유통지원 시스템, 이력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1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IT 기술의 1차 산업에의 적용 방안 및 그 효과에 대해 기존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분석해 보도록 하겠다.
현대는 브랜드의 시대이다. 애플 브랜드는 1,453억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코카콜라 브랜드는 수십년에 걸쳐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같이 글로벌 경쟁 시대에는 브랜드가 기업의 생존을 좌우한다. 기업의 경쟁력은 인지도가 높은 파워 브랜드를 얼마나 많이 가졌는가에 따라 판가름나고 있다.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강력한 브랜드는 기업의 수익 창출을 보장하는 소중한 자산이다. 시장을 지배하는 강력한 브랜드를 육성하는 것은 이제 모든 기업의 미래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핵심 과제가 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와같은 브랜드 가치를 디자인이라는 관점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브랜드 경영을 위한 웹 기반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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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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