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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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댐 홍수조절지 내 경작지 토양 및 양분 특성 평가 (Assessment of Soil and Nutrient Characteristics of Agricultural Areas in a Multi-purpose dam site)

  • 최혜선;;전민수;김이형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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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9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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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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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농업으로부터의 비점오염은 지표수와 지하수 모두의 수질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비료, 퇴비, 농약 등의 인공적 질소가 살포된 토양은 강우시 화학 침출로 인한 수질오염이 발생되고 있다. 강우시 강우유출수와 함께 지표 수역으로 흘러들어오는 영양물질(질소, 인)은 저수지로 유입되어 침수시 작물이 죽게 되어 저수지의 부영양화 등의 수질 오염문제를 야기시킨다. 국내에서는 홍수조절용지에서의 영농활동의 전면 금지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불법적으로 경작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다목적댐 홍수조절지 내 경작지 토양 및 양분 특성 평가를 수행하였다. 홍수조절지 내 경작지 토양 특성 및 양분 조사를 위하여 경작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대청호 지역을 모니터링 지점으로 선정하였다. 모니터링은 경작지 내 토양 시료 및 주변 토양을 채취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채취한 토양은 토양표준분석법(농촌진흥청, 2012) 및 농업토양분석방법(국립산림과학원, 2014) 기준을 바탕으로 물리 화학적 분석을 수행하였다. 모니터링은 2018년 5월부터 수행되었으며 현재까지 월 1회씩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 결과, 밭 경작지 토양은 논에 비해 실트질 함량이 절반으로 침투성이 높은 토양으로 분석되었으며, 영양염류의 침투를 통한 이동 가능(기저유출)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중간유출 및 기저유출 저감방안 도입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작물별 토양 양분분석 결과 고추, 마늘, 담배 경작지에서 화학비료사용량이 타 작물에 비해 높은 것을 분석되었으며, 경작지에 화학비료 및 퇴비의 과다 사용으로 염류농도가 증가할 경우 전기전도도가 높아지며 토양의 삼투압을 증가시켜 물의 흡수와 각종 양분 흡수를 방해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인의 존재 형태별 비교시 대부분의 경작지에서 높은 값을 보였으며, 특히 경작지 토양의 Residual-P의 농도가 원지반 보다 2~5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원인은 퇴비의 사용으로 인한 Residual-P의 누적으로 평가되며, 환경변화에 따라 수층으로 인의 용출이 쉽게 발생하므로 향후 수질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클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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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인삼업의 성장과 삼포민의 활동 -특별경작구역 이외 지역을 중심으로- (The Growth of Ginseng Industry and the Activities of Ginseng Cultivators in the 1930s: Focusing on Non-Government-Contract Cultivation Areas)

  • 양정필
    • 인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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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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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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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논문에서는 1930년대 인삼 특별경작구역이 아닌 지역의 인삼업 변동을 살펴보았다. 1930년대 인삼업의 큰 특징으로 삼포 면적의 급격한 증가를 꼽을 수 있다. 1929년 64만2천여 평, 1930년과 1931년 76만여 평이었던 삼포 면적은 1938년에 133만여 평으로 급증하였다. 이는 이 시기에 특별경작구역 외의 인삼경작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1930년대 초반까지 특별경작구역 내 삼포 면적과 특별경작구역 외 삼포 면적 비율은 약 70 대 30 수준이었다. 그런데 1930년대 후반이 되면 그 비율이 53대 47로 바뀌었다. 이러한 변동의 이유는 특별경작구역 내의 경우 신설 삼포 면적이 줄어든 반면 특별경작구역 외에서는 꾸준히 면적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일제의 중국 침략 확대로 중국에서 홍삼을 불매하면서 수출이 부진해지자 특별경작구역 내 삼포 면적을 축소한 것이었다. 반면 특별경작구역 외에서는 그러한 영향을 받지 않고 꾸준히 삼포 면적이 증가하였다. 그 결과 1930년대 특별경작구역 외 인삼업이 비약적으로 성장하였다. 특별경작구역 외 인삼업의 성장을 이끈 지역은 전북이었다. 전북은 1930년대 후반으로 갈수록 다른 도들을 압도하여서 특별경작구역 외 삼포 면적에서 전북이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었다. 전북에 이어서 경북과 강원도에서도 인삼경작이 활발하였다. 이외에도 경기도와 경남, 충북 등지에서도 비교적 인삼경작이 활발하였다. 반면 전남, 충남 등은 인삼경작이 이루어졌지만 활기를 띠지는 못했다. 1930년대 특별경작구역 외 인삼업의 성장을 이끈 것은 삼포민들의 노력과 당국의 지원이었다. 경북의 예천군, 경기의 강화군, 충북의 제천군의 사례를 보면, 세 지역 모두 인삼업이 일정하게 발전하자 삼포민들은 조합을 조직하였다. 조합은 인삼경작과 판매를 위해서 조직적으로 활동하였다. 강화군의 경우 특별경작구역 편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였다. 제천군의 덕산삼업조합은 경작자금 조달이 관건이라고 보고 도 당국에 보조금을 요청하였다. 이러한 삼포민들의 활동에 대해 행정 당국도 지원하였다. 삼포민의 적극적인 활동과 행정 당국의 지원이 이 시기 인삼업의 성장을 이끌었다.

건조된 야생더덕과 경작더덕의 화학성분 (Chemical Compositions of Dried Wild and Cultivated Codonopsis lanceolata)

  • 이석건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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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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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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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수분함량 약 10%로 건조된 야생더덕과 경작더덕의 화학적 성분을 조사한 결과 야생더덕과 경작더덕의 일반 성분은 가용성 물질이 각각 12.9%, 10.7%, 조단백질이 각각 18.8%, 17.1%, nitrogen free extract가 각각 30.3% 33.8%로써 야생더덕과 경작더덕 간의 특징적인 차이는 없었다. 유리당의 조성은 fructose, glucose, sucrose였으며 그 함량은 야생에 비하여 경작의 경우가 높았고 maltose의 경우 야생더덕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경작더덕은 0.05%로 나타났다. 유리 아미노산은 lysine, histidine, arginine, aspartic acid, threonine, serine, glutamic acid, proline, glycine, alanine, valine, methionine, isoleucine, leucine, tyrosine, phenylalanine등 16종이 나타났으며 야생더덕과 경작더덕 사이에 함량의 차이는 다소 있었으나 그 외 별다른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유리 지방산의 조성은 palmitate, linoleate, linolenate가 검출되었으며 야생더덕보다 경작더덕의 함량이 높았다. crude saponin의 함량은 야생더덕과 경작더덕이 각각 1. 5%, 1.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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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고대 밭유구에 대한 검토 (A investigation about Ancient Field site of Korea)

  • 김병섭
    • 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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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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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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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1990년대 이후 경작유구의 조사로 인하여 농경연구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아직 도작과 관련된 연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1990년대 후반 진주 대평리에서 무문토기시대의 대규모 밭터가 조사되고 나서야 밭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었다. 본고에서는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조사된 밭 유구를 집성하여 향후 밭관련 연구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지금까지 밭 유구가 조사된 유적은 25개소인데, 대부분이 낙동강유역과 금강유역에서 조사되었다. 고대에는 경영에 많은 노동력이 소요되는 논보다는 밭의 비율이 높았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앞으로 낙동강${\cdot}$금강유역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밭의 조사 예가 증가할 것으로 생각된다. 밭은 밭 구획, 고랑과 두둑의 존재 여부, 고랑의 조성형태에서 유형분류가 가능하다. 밭의 형태 차이는 시기나 지형여건보다는 밭을 경영하는 방식의 차이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 이유는 받을 경영할 경우 지속적인 지력유지가 필요한데, 시비법이 보급되기 전에는 휴경, 심경, 경작방향의 이동, 두둑과 고랑의 전환 이용 등 지력회복을 위한 행위가 있었으므로 밭의 형태는 경영형태에 의해 자주 바뀌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밭유구의 조사는 논과 마찬가지로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발굴조사에서 밭유구의 판정을 위한 밭유구 인정 기준이 필요하다. 밭을 구성하는 요소는 두둑${\cdot}$고랑${\cdot}$다양한 경작흔${\cdot}$구획시설등이다. 이 모든 것이 발굴조사에서 확인되지는 않지만 밭유구 인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지표로 되는 것은 경작면과 경작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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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홍수조절지 내 경작활동이 수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ultivation Activity in Daecheong Lake Flood Control Site on Water Quality)

  • 최혜선;전민수;김이형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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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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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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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경작지의 과다 비료와 퇴비의 사용은 토양내 양분 축적을 증가시키며 잉여 양분은 지표유출 및 지하유출 과정을 통해 수질 오염과 녹조발생 등을 유발시킨다. 또한 토양내 과다 양분축적과 함께 지속적 작물 재배는 토양의 산성화를 초래하여 토양의 물리적 구조를 변화시켜 양분의 침출을 더욱 증가시킨다. 대청호 저수구역 내 경작은 대청호의 수질에 직접적 영향을 주기도 하며, 대청댐 수위상승시 침수되어 토양 내 양분이 용출되기도 한다. 본 연구는 대청댐 저수구역 내 경작지의 물리화학적 성상을 분석하여 대청호 수질관리 대책수립에 활용가능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대청호 저수구역 경작지 토양은 잉여양분이 이동 가능한 Sandy Loam 토양으로 분류되었다. 작물별 토양내 화학적 성상은 작물별 서로 다른 시비량에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농민의 경작방식과 미기후 변화 등도 경작지 토양의 화학적 성상변화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경작지 토양내 양분양은 지하수 및 인근 하천의 수질 및 대청호 주요 녹조발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에서의 양분유출은 봄철 강우시 집중되었으며, 밭에서의 양분유출은 여름에서 가을까지의 기저유출 및 멀칭으로 인한 지표유출 등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천내부의 과다한 식생과 경작지의 유기성 농업잔재물도 하천의 유기물 및 영양염류 증가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대청호 녹조발생 저감을 위한 저수구역내 경작지 관리를 위한 우선 관리지역 지정 및 관리기법 선정에 활용될 수 있다.

순물소모량 개념에 의한 제주도 농업용수 수요량 산정 (Estimation of irrigation water need using net water consumption concept in Jeju Island)

  • 김철겸;김남원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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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6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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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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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유역 수자원 관리의 관점에서, 경작지에서 필요한 수량은 경작지에서의 작물생산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급해야 할 수량으로 볼 수 있으며, 이는 작물 경작상태의 최대증발산량에서 경작이전상태의 실제증발산량을 감한 수량으로 추정할 수 있다. 즉, 작물 경작으로 인하여 증가된 물소모량을 순물소모량이라 정의하며, 우리나라에서는 1977년 낙동강유역 하구조사 기술보고서에서 처음 도입된 이후, 제3차 수자원장기종합계획(1991-2011), 21세기를 바라보는 수자원전망(1993), 수자원개발 가능 지점 및 광역배분계획 기본조사(1996) 등에서 유역규모의 수자원 부존량 해석, 수자원관리계획 수립을 위해서 유역 물수지 방법에 의한 순물소모량 개념의 접근방법이 적용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제주도 지역에 순물소모량 개념을 적용하여 4개 시험유역(한천, 천미천, 강정천, 외도천) 및 제주도 전역에 대한 지역별 수요량을 산정하였다. 또한, 향후 예상되는 작물재배면적 변화에 따른 순물소모량의 변화를 검토하고, 기존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관리종합계획(2013-2022)에서 제시하고 있는 필요수량 개념의 수요량과 비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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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외곽지역 논경작지의 토지이용 및 피복변화에 따른 온도 변화모형 연구 (A Study on Temperature Change Profiles by Land Use and Land Cover Changes of Paddy Fields in Metropolitan Areas)

  • 기경석;이경재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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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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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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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도시미기후 측면에서 냉섬 역할을 하는 논경작지의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한 도시기온 변화량를 분석하여 논경작지 보존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도시온도 상승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인천시 부평구와 부천시의 개발 전 후 토지피복 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1989년 5월 17일과 2000년 5월 7일 위성영상을 산림, 초지 및 식재지, 논경작지, 나지, 시가화 지역을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기존 인천시 부평구와 부천시 중앙에 넓게 분포하고 있던 논경작지 대부분이 신도시 건설로 인해 시가화 지역과 개발 중인 나지로 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토지피복변화 유형별 지표면 온도 변화 현황 분석 결과, 지표면 온도가 높아진 주요 유형은 논경작지에서 나지로 변화된 유형($+1.4939^{\circ}C$), 논경작지에서 시가화 지역으로 변화된 유형($0.9356^{\circ}C$)이었다. 논경작지 토지이용 변화에 따른 온도 변화 영향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논경작지 변화지역을 대상으로 블록별 평균 지표면 온도차를 분석한 결과, 1989년 세부 연구대상지는 논경작지였기 때문에 $19{\sim}20^{\circ}C$ 사이의 균일한 온도분포를 나타낸 반면, 시가화 지역으로 변한 2000년 블록별 지표면 온도는 $19.1{\sim}23.9^{\circ}C$로 온도편차가 크고 분포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었다. 논경작지 토지이용 변화에 따른 도시기온 변화 원인 분석을 위해 지표면 온도 변화량과 도시기온 변화 영향요인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녹지율 상관계수는 -0.662로 강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건폐율, 불투수포장율, 용적율은 지표면 온도 변화량과 상관계수가 +0.231, +0.226, +0.123으로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논경작지 토지이용 변화에 따른 지표면 온도 변화모형을 구축하기 위해 녹지율을 독립변수로 지표면 온도 변화량을 종속변수로 한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기존 논경작지에서 시가화 지역으로 변화할 경우 녹지율 및 불투수포장율이 0%라 가정할 때 $+3.889^{\circ}C$의 온도 상승이 예상되며 녹지율이 10% 증가할 때마다 $+3.889^{\circ}C$에서 $-0.430^{\circ}C$ 만큼 온도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우리나라 토착근류균(土着根瘤菌)의 제(諸) 특성(特性) 연구(硏究) -I. 영남지역(嶺南地域) 토착(土着) 대두근류균(大豆根瘤菌)의 접종효과(接種效果)와 취락형태적(聚落形態的) 분포특성(分布特性) (Characteristics of Indigenous Rhizobium to Korean Soils -I. Symbiotic Potentials of Bradyrhizobium japonicum Populations and Their Colony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in Yeongnam Soils)

  • 강위금;;정연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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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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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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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영남지역(嶺南地域)의 수종(數種) 토양통(土壤統)에서 경작여부(耕作與否)에 따른 토착(土着) 대두근류균(大豆根瘤菌)의 분포특성(分布特性)을 구명(究明)하였다. 이를 위하여, 토양통(土壤統)이 서로 다른 5개(個) 지점(地點)의 경작지(耕作地)와 미경작지(未耕作地) 토양(土壤)의 대두(大豆) 접종효과(接種效果)(Soil inoculum potential)와 토착근류균(土着根瘤菌)의 취락형태적(聚落形態的) 분포특성(分布特性)을 조사(調査)하였는데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았다. 1. 영남지역(嶺南地域)에 분포(分布)한 토착(土着) 대두근류균(大豆根瘤菌)의 밀도(密度)는 경작지(耕作地)의 경우 $10^4Cells/g$. soil 이상(以上)이었으나 미경작지(未耕作地)에서는 경미(輕微)하였다. 2. 경작지(耕作地) 토양(土壤)의 대두(大豆) 접종효과(接種效果)(Soil inoculum potential)는 NifTAL의 우수근류근(優秀根瘤菌) 접종제(接種劑) TAL 보다 좋았고, 대두근류균(大豆根瘤菌)의 질소고정(窒素固定) 특성면(特性面)에서 근류(根瘤) 무게가 근류수(根瘤數)를 보상(報償)하였다. 3. 토착(土着) 대두근류균(大豆根瘤菌)의 취락형태별(聚落形態別) 분포(分布)는 경작여부(耕作與否)에 따라 상이(相異)하였는데, "Dry"형(形) 기경지(旣耕地)에서, "Wet"형(形)은 미경작지(未耕作地)에서 각각(各各) 우점경향(優占傾向)을 보였다. 4. 토착(土着) 대두근류균(大豆根瘤菌)의 취락형태별(聚落形態別) 공생효과(共生效果)는 "Dry"형(形)이 "Wet"형(形)보다 좋았다. 따라서 숙전(熟田)에서의 대두생육(大豆生育)은 "Dry"형(形) 토착(土着) 대두근류균(大豆根瘤菌)의 밀도(密度)에 크게 영향(影響)을 받을 것으로 판단(判斷)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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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밭 경사도 완화에 따른 비점 저감 효과 (Non-point Reduction Effect due to Mitigation of Slope in Highland Fields)

  • 이태환;금동혁;강준호;임정하;강태성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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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3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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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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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고랭지밭은 집중호우시 토사가 유실되고 고농도의 흙탕물이 하천으로 유입되면서 하류지역의 수질 악화로 사회적·환경적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비점오염원관리지역을 지정하고 비점오염저감시설을 보급하고 있으나, 저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집중호우시 수질 악화는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발생원 관리 노력이 더욱 많이 필요한 실정인데, 최근 강원도와 환경부에서는 토사유실에 취약한 고랭지밭의 지형적 조건을 개선하여 토양유실을 저감하는 고랭지밭 경사도 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랭지밭 경사도 완화는 급경사지 및 경사장의 경작지를 계단식으로 조성하여 비점유출을 최소화시키는 발생원 관리방안이다. 그러나, 고랭지밭 경사도 완화에 따른 정량화된 비점유출 저감효과 분석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홍천군 광원리와 창촌리에 조성된 경사도 완화 경작지를 대상으로 강우유출수 모니터링을 수행하였으며, 비점저감효과 정량화를 위해 인근의 경사지 밭에서도 강우유출수 모니터링을 수행하여 대조구로 분석하였다. 강우유출수 모니터링은 2020년 8월에 총 3회(광원리 2회, 창촌리 1회) 수행되었으며, 분석 결과 광원리의 경사도 완화 경작지 평균 수질농도는 탁도 124.4 NTU, SS 111.5 mg/L, TOC 4.6 mg/L로 나타났으며, 대조구의 평균 수질농도는 탁도 1,741.7 NTU, SS 673.3 mg/L, TOC 30.6 mg/L로 나타났다. 광원리의 경사도 완화 경작지는 대조구 대비 수질항목별 83.4 ~ 92.9%의 비점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촌리의 경사도 완화 경작지의 평균 수질농도는 탁도 598.1 NTU, SS 414.5 mg/L, TOC 8.5 mg/L로 나타났으며, 대조구 평균 수질농도는 탁도3,487.3 NTU, SS 3,081.2 mg/L, TOC 40.3 mg/L로 나타났다. 창촌리의 경사도 완화 경작지는 대조구 대비 수질항목별 78.9 ~ 86.5%의 수질저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작지의 경사도 완화로 밭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 발생을 SS는 최대 86.5%, TOC는 최대 84.9%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본 연구 결과는 단년간 모니터링을 통해 도출된 결과이므로 정량화된 비점오염저감효과 도출을 위해서 다양한 강우조건 등을 고려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연구에서는 2022년도에 인제군 북면 월학리 신규 조성된 경사도 완화 경작지를 대상으로 강우유출수 모니터링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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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산지역 경작지 토양의 중금속 존재형태와 토양오염평가 (Fraction and Soil Pollution Assesment Index of heavy metals in cultivated land soils near the abandoned mine)

  • 김휘중;양재의;이재영;최상일;전상호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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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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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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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의 목적은 옥동천 유역 토양의 중금속의 존재형태와 존재형태에 따른 중금속의 오염지수를 산정하는데 있다. 토양채취는 경작지 토양을 대상으로 하였고 토양은 물리적 특성과 이화학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경작지 토양의 pH는 5.2에서 7.6을, 총질소 함량과 loss on ignition은 각각 0.6∼2.5%, 1.9∼12.9%를 나타냈다. 경작지 토양의 중금속 농도는 폐광된 탄광지역의 논토양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총 중금속의 농도는 Zn > Pb > Ni > Cu > Cd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토양환경기준치와 비오염 경작지 토양의 중금속 농도 보다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으며, 총 중금속 중 일부분이 이동 가능성이 있는 부분으로 나타났다. 토양오염 평가지수(SPAI)는 조사지 토양에서 Non polluted와 Moderately polluted를 나타냈으며, 이러한 결과는 비 이동성 형태보다는 이동성 형태의 값이 났게 나타났다. 경작지 토양에서 중금속 존재형태와 SPAI 값은 중금속에 의한 오염과 식물체에 미치는 잠재적인 유해한 결과를 얻을수 있다. 따라서 결과에서 보여진 폐탄광지역의 토양을 복원하기 위해서 신속한 대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