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경영자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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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회계관리제도의 품질이 경영자 보상에 미치는 영향 : 기업지배구조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the Quality of Internal Accounting Control System on Executive Compensation :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corporate governance)

  • 정우성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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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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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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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내부회계관리제도의 품질이 경영자 보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내부회계관리제도의 품질과 경영자 보상 사이의 관계가 기업지배구조의 효율성에 따라 달라지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분석을 위해 2011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6,343개의 기업-연(firm-year) 자료를 이용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내부회계관리제도의 품질이 낮은 기업에서는 경영자에 대한 패널티로 보상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중요한 취약점과 경영자 보상 사이의 음(-)의 관련성이 기업지배구조가 효율적일 때 더욱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내부회계관리제도의 품질에 대한 정보가 기업 내 경영자 보상 정책을 합리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으며, 기업지배구조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지배구조가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취약점 보고 유형과 경영자 보상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Governance Structur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Report Types of Weakness in Internal Accounting Control System and Executive Compensation)

  • 정우성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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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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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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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취약점 보고유형과 경영자보상사이의 관계를 확인한 후, 지배구조 특성에 따라 이러한 관계가 달라지는지를 분석하고자하였다. 분석 자료는 2011년-2016년까지 금융업을 제외한 6,343개의 KOSPI&KOSDAQ기업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CL의 취약점을 보고하는 기업에서 경영자보상은 감소하였다. 둘째, 지배구조에 따라 이러한 관련성은 더욱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제도의 운영결과에 대한 정보가 경영자 보상에 반영됨을 확인함에 따라, 향후 제도를 보다 효과적으로 구축하도록 경영자 노력을 유인하기 위해서는 기업에 맞는 합리적인 보상정책과 지배구조를 연구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향후 보상위원회를 비롯하여 경영자보상에 영향을 미치는 내부통제장치를 추가하여 분석한다면, 연구결과를 보다 강력하게 지지하는 근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 상장기업의 경영자지분율과 부채만기 (Managerial Stock Ownership and Debt Maturity: Evidence from Chinese Firms)

  • 최영목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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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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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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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중국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자지분율과 부채만기 사이에 음(-)의 상관관계가 존재하는가를 분석한다. 중국은 자본주의의 경험이 짧아 전문경영자의 역할을 분석한 연구는 아직 미진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연구는 미국과 같은 선진국에서와 마찬가지로 경영자지분율이 부채만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인센티브시스템으로서 경영자에 대한 주식부여의 효과를 검증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중국 기업의 경우에도 미국기업과 같이 경영자지분율과 장기부채비중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전체 표본을 정부지배기업과 민간지배기업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에서는 정부지배기업은 경영자지분율과 장기부채비중 사이에 유의하지 않은 양(+)의 상관관계가 존재하는 반면에 민간지배기업은 경영자지분율과 장기부채비중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경영자 휴브리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수준에 미치는 영향: 기업지배구조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Chief Executive Officer Hubris and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Korea: Moderating Role of Corporate Governance)

  • 박현준;최원용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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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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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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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한국사회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은 산업 규범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이에 대한 제도적 압력에 순응하여 CSR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본 연구는 휴브리스와 같은 최고경영자(CEO)의 특성과 사외이사, 외국인 지분률과 같은 기업지배구조 장치가 CSR에 대한 규범을 받아들이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제시한다. 휴브리스를 지닌 경영자는 제도적 압력에 순응하지 않으며, 산업 규범에 대한 순종을 거부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휴브리스를 지닌 경영자는 타 기업들의 평균적인 즉, 규범화된 수준이 아닌 더 높거나 낮은 수준의 CSR 활동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경영상의 불확실성을 감소시키기 위해, 기업지배구조는 경영자가 규범화된 수준의 CSR 활동을 유지하도록 CEO를 통제할 것이다. 또한, 기업지배구조 장치는 기업 경영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려진 CEO 휴브리스가 경영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감소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지배구조가 강화될수록, CEO 휴브리스가 기업의 CSR 활동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감소시킬 것이다.

연구개발투자와 기업가치: 소유 및 지배구조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R&D Investment and Firm Value: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 of Corporate Governance and Ownership Structure)

  • 설원식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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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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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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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ESG의 G(Governance) 구성요소인 기업의 소유·지배구조가 연구개발투자와 기업가치간 관련성에 유의미한 조절효과를 가지는가를 검증하였다. 2013~2020년 동안 KOSPI 시장에 상장된 405개 제조기업 총 2,825개의 표본을 대상으로 패널분석을 수행한 결과, 연구개발투자는 기업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또한 이들 관계는 기업의 소유·지배구조 특성에 따라 조절됨을 발견하였다. 소유경영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영에 대한 전문지식 수준이 높은 전문경영자가 연구개발투자를 주도할 때, 연구개발투자가 기업가치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완화됨을 확인하였다. 또한, 외부 주요주주의 지분율이 높을수록 연구개발투자가 기업가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감소시켰는데, 이는 외부 주요주주의 힘이 강할수록 경영자를 효과적으로 감시할 수 있고 경영자에게 정보 공개를 요구하여 기업 내외부 주주간 정보비대칭성이 완화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연구결과는 ESG의 요소들이 기업가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기업가치에 대한 조절효과를 가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기술혁신 성과와 경영자 특성에 관한 연구: IT벤처기업을 중심으로 (Relationship Between the Technology Innovation Performance of IT Venture Business and CEO Characteristics)

  • 박재민;김효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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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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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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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IT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경영자의 특성 요인들이 기업의 기술혁신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것이다. 그동안 경영 성과와 경영자 특성의 관계는 몇몇 연구를 통해 다루어진 바 있다. 그러나 대부분 연구가 재무적 성과에 주목한 반면 기술혁신에 대한 경영자의 영향을 조망한 연구는 적다. 반대로 기술혁신 성과에 관한 연구들은 주로 기업과 제품 특성, R&D 투자, 연구 인프라에 주목했고, 경영자 특성은 중요하게 다루어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최근에 이루어진 벤처정밀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IT벤처기업에서 경영자 특성과 기술혁신 성과와의 관계를 실증분석 하였다. 특히 가산변수의 분석에 흔히 나타나는 과산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음이항모형을 적용하였다. 분석 결과, 학력과 전공, 근무형 태와 경험 등 경영자 특성이 기술학신 성과에 유의한 영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불어 기업의 혁신 역량, 기술의 경쟁력, 시장경쟁의 정도와 정부지원 수혜 경험의 영향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같은 분석 결과를 통해 기술혁신 성과에 대한 경영자 특성의 영향 그리고 기업 특성, 연구개발활동, 정부지원의 효과 및 그 관계성을 보다 명확하게 규명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전자신용장 활용(e-L/C)과 사업성과에 관한 실증연구 (An Empirical Study of Effect how e-Trade and e-L/C Impact on Business Performance in SME)

  • 권승하;박근식
    • 무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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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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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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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기업 경영활동의 정보화가 촉진되고 국가간 무역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전자무역이 전반적인 무역업무 프로세스에 적용되었다. 기업의 무역거래에서 대금결제를 원활하게 하는 신용장은 온라인을 통한 전자신용장(e-L/C)을 활용함으로써 무역프로세스의 고비용과 비효율적인 요소를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인지된 용이성, 최고경영자 의지 등의 전자무역 활용 요인들과 전자신용장 활용, 기업의 사업성과 간의 영향관계를 살펴보고, 전자무역 운용기관의 고객서비스 제공 수준에 따른 조절효과를 검증하는데 연구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서 우리나라에서 전자신용장을 활용하고 있는 338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을 회수하여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지된 용이성과 최고경영자 의지는 전자신용장 활용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둘째, 전자신용장 활용은 기업의 사업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셋째, 전자무역 운용기관의 고객서비스 제공 수준에 따라 인지된 용의성, 최고경영자 의지, 전자신용장 활용, 기업의 사업성과 간의 영향관계에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의 주된 시사점은 전자무역 활용을 위해서 인지된 용이성과 최고경영자 의지가 중요하지만 기업은 인지된 용이성을 보다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하고, 최고경영자 의지는 전자무역 운용기관의 고객서비스 제공 수준과 시너지 효과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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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 최고경영자 팀의 배경특성과 국제화 간의 관계와 이사회 독립성의 조절효과에 대한 연구 (Moderating Effect of Board Independency on the Relations between TMT's Characteristics and Firm's Internationalization)

  • 주혜려;유재욱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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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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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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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기업 국제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대한 선행연구들은 주로 선진국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온 반면, 신흥국 기업의 국제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2011-2013년 '중국500대기업 발전보고서'에 포함된 총 237개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각 기업 최고경영자팀(TMT)의 국제화관련 교육 및 경험적 배경특성들과 기업의 국제화 정도 간의 관계와 사외이사 비율과 CEO/이사회 의장직 분리로 측정한 이사회 독립성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다중회귀분석결과는 중국 다국적기업 TMT의 해외업무경험비율은 기업의 국제화 정도와 정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TMT의 해외교육배경과 국제화관련전공자비율은 기업의 국제화 정도와 유의한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사회 독립성의 조절효과와 관련해서는 사외이사비율과 CEO/이사회 의장직 분리 모두 TMT의 해외업무경험비율과 국제화 간의 정의 관계를 약화시키는 반면, 국제화관련전공자비율과 국제화 간의 정의 관계는 강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는 실무차원의 국제운영지식에 영향을 미치는 TMT의 해외업무경험은 국제화 전략에 대한 최고경영자들의 과신과 위험감수성향을 강화시켜 기업의 국제화 정도를 강화시키는 반면, 관련시장에 대한 지식과 정보 제공과 관련한 교육적인 배경특성들은 최고경영자들의 과신과 위험감수성향에 영향을 강화하지 않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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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경영자지분율과 자본구조: 외환위기 이후기간 패널자료분석 (Managerial Share Ownership and Capital Structure: Evidence from Panel Data)

  • 김병곤;김동욱
    • 재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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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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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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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외환위기 회복 이후기간을 대상으로 경영자 유인이 자본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소유경영자지분율과 레버리지비율간의 관계를 패널자료분석법을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전체기간분석에서 소유경영자지분율수준이 58.48%까지는 지분율의 증가에 따라 레버리지비율이 감소하고, 그 이상의 지분율 수준에서는 소유경영자지분율의 증가에 따라 레버리지비율이 증가하는 U자(字)형 곡선관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둘째, 하위기간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에서 [하위기간 1]에서는 소유경영자지분율과 자본구조간에는 역(逆) N형 비선형 관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유경영자지분율이 낮을 때는 소유경영자지분율의 증가에 따라 레버리지수준이 감소하고, 경영자 안주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지분율 수준에서는 소유경영자지분율의 증가에 따라 레버리지비율의 증가현상이, 그 이상의 지분율수준에서는 다시 레버리지비율이 감소하여 본 연구의 가설을 지지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하위기간 2]에서는 소유경영자지분율 수준이 증가할수록 레버리지 수준이 높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이는 정부의 레버리지 축소정책이 어느 정도 완화되면서 경영자는 부채를 증가시킴으로써 향유할 수 있는 이익을 최대화하고자 하는 유인이 강하게 나타난 것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로부터 기업들은 레버리지로 인하여 파산위험, 재무적 곤경 현상, 경영자 자신의 고용위험 등과 같이 위험 부담이 많이 증가하는 경우에는 상당한 수준의 지분율 범위까지 레버리지를 감소시키고자 하는 유인을 갖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재무위험에 대한 부담이 어느 정도 완화되는 경우에는 레버리지효과를 향유하고자 하는 유인이 강해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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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경영 도입 효과에 관한 연구

  • 박노국;이근호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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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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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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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경제 환경의 변화로 무한경쟁시대에서 생존하기 위하여 중소기업은 자체기업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는 당면과제가 대두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1992년부터 품질 경영(QM : Qquality Management)제도를 새로운 시대 환경에 걸맞은 대안으로 택하여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ISO 9000을 통하여 품질경영을 도입한 300인 이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의 품질경영에 대한 관심이 품질 시스템 준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품질 시스템의 준수정도가 품질 경영 도입 전·후에 매출액, 공정불량, 고객불량, 납기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면접조사법에 의해 조사를 하였다. 조사결과 품질경영을 도입한 중소기업 중 경영자 관심정도에 따라 품질시스템이 준주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품질시스템을 준수하는 회사에 공정불량, 고객불만에 효과가 있었고, 납기준수는 품질시스템의 준수보다는 매출증가에 영향을 받으며 , 매출중가는 품질 시스템준수와 관계없이 대체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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