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경엽처리 제초제

검색결과 88건 처리시간 0.025초

벼 담수표면산파 재배에서 무인헬기를 이용한 제초제 경엽처리 효과 (Efficacy of Foliar Herbicide Treatment by Unmanned Helicopter under Water-Seeded Rice Cultivation)

  • 성덕경;배성문;김영광;조용조;이상대;심상인;정정성
    • Weed & Turfgrass Science
    • /
    • 제3권4호
    • /
    • pp.323-328
    • /
    • 2014
  • 본 연구는 벼 재배에서 병해충방제의 목적으로 확대 보급되고 있는 농업용 무인헬기를 담수표면산파의 잡초방제에 활용 가능성을 검정하고자 수행하였다. 경엽처리 제초제(bentazone sodium + fenoxaprop-P-ethyl)의 처리농도는 벼 병해충방제에 적용하는 8배로 희석하여 처리한 결과 기준량 및 2배량 살포에서는 피해가 크지 않았으나, 3배량 이상 살포시 벼 생존율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벼 담수표면산파 포장에 발생한 주요 잡초는 피(Echinochloa crus-galli)를 포함한 일년생 6초종과 너도방동사니 등 다년생 2초종이었으며, 파종 후 25일에 무인헬기로 경엽처리 제초제 살포시 일년생 잡초에서 96.3%, 다년생 잡초 99.8%로 동력분무기를 이용한 관행방제와 유사한 방제가를 보였고, 약해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다. 제초제 살포시기 설정을 위하여 파종 후 15일, 20일, 25일에 무인헬기로 살포한 결과 파종 후 15일에 방제가가 일년생 잡초 98.5%, 다년생 잡초 100%로 관행방제(1년생 97.3%, 다년생 99.6%)보다 높았고, 약해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농업용 무인헬기를 경엽처리 제초제 살포에 이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애기수영의 화학적 방제를 위한 제초제 선발 및 선발 제초제의 살초효과 (Response of Red Sorrel (Rumex acetosella L.) to Several Soil- and Foliar-Applied Herbicides)

  • 김성문;김용호;황기환;안문섭;허장현;한대성
    • 농약과학회지
    • /
    • 제3권3호
    • /
    • pp.45-53
    • /
    • 1999
  • 본 실험의 목적은 강원도 고냉지 목초지에 크게 발생하고 있는 외래잡초 애기수영을 방제할 수 있는 토양처리 및 경엽처리 제초제를 실내실험을 실시하여 선발하고, 포장실험을 통하여 그 약효를 검정하는데 있다. 토양처리 제초제인 pendimethalin, simazine, alachlor, metolachlor, ethalfluralin은 실내실험시 애기수영에 대한 방제효과가 거의 없었다(P=0.05). 그러나 경엽처리 제초제인 glufosinate, paraquat, glyphosate, glyphosate + 2,4-D, dicamba, mecoprop, 2,4-D, bentazone은 처리 2주 후 애기수영에 대해 60% 이상의 살초효과를 보였다. 이들 중 살초효과가 좋았던 옥신타입 제초제, dicamba와 2,4-D의 처리시기를 알기 위하여 엽기가 다른 애기수영에 처리한 결과, 두 옥신타입 제초제의 살초효과는 엽기와 관련이 없었다. 강원도 고냉지에 위치한 풍전목장에서 경엽처리 제초제들의 살초효과를 검정한 결과, 애기수영은 glufosinate 1.44 kg a.i. $ha^{-1}$, glyphosate 3.28 kg a.i. $ha^{-1}$, dicamba 0.96 kg a.i. $ha^{-1}$, mecoprop 2.50 kg a.i. $ha^{-1}$ 살포시 처리 4주 후 80% 이상 방제되었다. 본 실험의 결과들은 비선택성 제초제인 glufosinate와 glyphosate, 그리고 선택성 제초제인 dicamba와 mecoprop을 이용하여 강원도 고냉지 목초지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애기수영을 방제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 PDF

과수원(果樹園)의 잡초방제(雜草防除) 체계확립(體系確立)에 관한 연구(硏究) (The Study of Chemical Weed Control Systems in Orchard)

  • 김기열;김점국;조명동;김성봉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4권2호
    • /
    • pp.211-218
    • /
    • 1984
  • 과수원(果樹園)의 잡초방제(雜草防除)에 대한 체계(體系)를 확립(確立)하고자 경엽처리제초제(莖葉處理除草劑) 및 토양처리(土壤處理) 제초제(除草劑)의 잡초방제(雜草防除) 효과(效果)를 구명(究明)하고 제초제(除草劑)의 혼용(混用)과 처리방법(處理方法) 및 처리시기(處理時期)에 따른 효과(效果)를 검토(檢討)하고자 1982년(年)부터 1984년(年)까지 3년(年)동안 원예시험장(園藝試驗場) 과수포장(果樹圃場)에서 실시(實施)한 시험결과(試驗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과수원(果樹園)에 주(主)로 발생(發生)되는 잡초(雜草)의 초종(草種)은 냉이, 망초, 개밀, 둑새풀, 쑥, 쇠뜨기 바랭이, 명아주, 여뀌등(等)이었고, 발아시기(發芽時期)는 초종(草種)에 따라 차이(差異)가 있었으며 각(各) 초종(草種)의 생육상태(生育狀態)는 발아율(發芽率) 5월(月) 초순(初旬)까지는 느린 속도로 생육(生育)되다가 5월(月) 중순(中旬) 이후부터 생육속도(生育速度)가 급격(急激)히 증가(增加)되었다. 2. 경엽처리(莖葉處理) 제초제(除草劑) Glyphosate는 둑새풀, 냉이, 쑥, 바랭이 초종(草種)에서는 살초효과(殺草效果)가 높았으나 여뀌, 쇠뜨기 초종(草種)에서는 낮았고 Paraquat는 둑새풀, 냉이, 쇠뜨기 초종(草種)에서는 거의 완전(完全)한 살초효과(殺草效果)를 보인 반면 쑥, 바랭이, 여뀌 초종(草種)에서는 처리(處理) 후(後) 재생장(再生長)되어 살초효과(殺草效果)가 떨어졌으며 Ustinex KR은 둑새풀, 냉이, 망초, 여뀌 등(等)의 초종(草種)에서는 대체로 살초효과(殺草效果)를 보였으나 바랭이 초종(草種)에서는 살초효과(殺草效果)가 현저(顯著)히 낮았다. 3. 쑥, 여뀌 초종(草種)에 Glyphosate와 2.4-D의 혼용처리(混用處理)는 Glyphosate 및 Paraquat 단위처리(單位處理)에 비(比)하여 살초효과(殺草效果)가 현저(顯著)히 높았으며 혼용시(混用時) 10a당(當) 적정농도(適定濃度)는 Glyphosate 100cc, 2.4-D 75cc로도 충분(充分)한 살초효과(殺草效果)가 인정(認定)되었다. 4. 토양처리(土壤處理) 제초제(除草劑)의 처리(處理) 75일(日) 후(後) 잡초피복율(雜草被覆率) 및 건물중(乾物重)에 의(依)한 제초효과(除草效果)는 Oxyfluorfen이 Simazine 및 Alachlor에 비(比)하여 현저(顯著)히 높았다. 5. 토양처리(土壤處理) 및 경엽처리(莖葉處理) 제초제(除草劑)의 혼용살포(混用撒布) 시험결과(試驗結果) 5월(月) 17일(日) Glyphosate를 처리(處理)한 후(後) 잡초발아전(雜草發芽前) 6월(月) 12일(日) Oxyfluorfen을 처리(處理)한 구(區)에서 잡초방제(雜草防除) 효과(效果)가 가장 좋았다.

  • PDF

잔디밭 잡초방제(雜草防除)를 위한 선택성(選擇性) 제초제(除草劑)의 개발(開發)에 관한 연구(硏究) (Development of Selective Heribicide for Control of Weeds in Turf)

  • 한성수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7권2호
    • /
    • pp.186-199
    • /
    • 1987
  • 본 연구에서는 잔디밭 잡초방제를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행하기 위한 선택성(選擇性) 제초제(除草劑)의 개발과 약제제초방법(藥劑除草方法)을 추구할 목적으로 신규(新規)제초제와 기존(旣存) 제초제의 단제(單劑), 혼합(混合) 또는 조합(組合)하여 21종의 제초제에 대하여 한지형(寒地型) 잔디 2 종과 난지형(暖地型) 잔디 1종 그리고 잔디밭 우점초종(優占草種) 18 종을 대상으로 잔디 이식후 4 일 후 및 25 일 후 잡초발아전 처리를 행하였고 또한 잡초 발생 후 경엽처리를 실시하였으며, 계절에 따라 발생하는 잡초를 방제하기 위해 봄, 가을 및 잔디 휴면기(休眠期)에 제초제룰 처리하였고 아울러 포장적응성 실험을 행하여 잔디에 대한 생육 혹은 약해와 제초효과를 검토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잔디 이식 후 4 일 후 및 25 일 후 처리에서 한국잔디와 2 종의 벤트그래스에 안정성이 인정되는 약제 및 약량은 napropamide 200 - 400 g /10 a prod., napropamide + triclopyr 100 + 200 g, 150 + 150g 및 200 + 100g, triclopyr 300 - 500 g, benefin 1500 - 2500 g 이었다. Simazine, lenacil, bentazon은 벤트그래스에는 다소(多少)의 생육 감소가 있었으나 한국잔디에는 안전하였다. 2. Simazine, benefin, napropamid + simazine의 토양겸(土壤兼) 경엽처리(莖葉處理)에 의한 제초효과는 바랭이, 방동사니, 명아주, 쇠비름, 중대가리풀 등 공시 초종 모두에 대해서 우수하였다. Lenacil은 명아주에 대해서 전혀 효과가 없었고, napropamide는 광엽에 대해서, triclopyr는 방동사니와 쇠비름에 대해서, bentazon은 바랭이에 대해서 약간의 잔초(殘草)가 있었고 각 약제 모두 가타 공시초종에 대한 방제효과는 우수하였다. Napropamide 또는 triclopyr에 simazine을 조합처리(組合處理)했을 때 제초효과는 상승되었다. 3. 경엽처리제(莖葉處理劑) 중 mecoprop, bentazon, benefin + dicamba, benefin + mecoprop는 벤트그래스에 대하여 안정성이 있었다. 한국잔디에 대한 생육억제는 simazine + atrazine을 제외한 공시경엽처리제 모두 인정할 수 없었다. 4. 경엽처리제(莖葉處理劑) 중 피에 대한 효과는 mecoprop과 triclopyr를 제외한 공시약제 모두 85~100%의 높은 방제율이었다. 바랭이에 대해서는 공시약제 모두 60 - 85% 범위의 방제율을 나타내고, 방동산이에 대해서는 bentazon만 100%의 방제율을 보였다. 매듭풀에 대해서는 benefin + mecoprop가 저조(低調)한 효과를 나타냈을 뿐 기타 약제 모두 90-100%의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 5. 봄철 토양겸(土壤兼) 경엽처리(莖葉處理)를 한 잔디의 생육은 simazine, lenacil, napropamide + simazine 처리에서 벤트그래스가 감소되었고 기타 처리에서는 공시잔디 3 종 모두 좋은 생육율을 나타냈다. 제초효과는 lenacil과 bentazon이 피에 대해서, bensulide가 망초에 대해서, napropamide와 bentazon이 매듭풀에 대해서 각각 저조(低調)하였을 뿐 기타 처리에서는 85~100%의 우수한 방제율을 나타냈다. 6. 가을철 토양겸 경엽처리에서의 잔디생육은 봄에 처리한 결과와 유사하였다. 제초효과는 triclopyr가 피에 대해서, bentazon 과 pendimethalin이 새포아풀에 대해서 다소 떨어진 결과였다. 광엽(廣葉)의 제초효과는 냉 이가 napropamide, benefin, bensulide에 대해서 매우 내성(耐性)을 보였고 별꽃에 대해서 napropamide, bentazon, napropamide + triclopyr, benefin의 효과가 낮았다. 벼룩나물과 점 나도나물은 공시약제 모두에 80 - 100%가 방제되었다. 7. 한국잔디 휴면기(休眠期) 처리(處理)에서 paraquat나 glyphosate의 잔디에 대한 약해는 없었다. 一年生인 새포아풀의 방제효과는 우수하였으나 다년생(多年生)은 토끼풀>억새>메꽃${\geq}$쑥의 순으로 다소(多少)의 억제효과가 있었다. 8. 공시약제 19 종 모두 한국잔디 포장에서의 약해는 없었다. 잡초 발아전 토양겸 경엽처리제 10 종 모두 다년생에 대해서는 효과가 거의 없거나 미약(微弱)하였으나 1년생 잡초에는 우수한 방제효과를 나타냈다. 잡초 발생 후 2 - 3 엽기 처리에서 공시약제 모두 광엽잡초에 대하여 우수한 살초효과를 나타냈고 기타 다년생 및 일년생 화본과와 방동사니에 대한 살초효과는 미약(微弱)하거나 거의 없었다.

  • PDF

대기온도와 CO2 농도 증가에 따른 우점잡초 깨풀의 제초제 약효 및 콩 약해 변화 (Effects of Increasing Air Temperatures and CO2 Concentrations on Herbicide Efficacy of Acalypha australis and Phytotoxicity of Soybean Crops)

  • 이효진;박현화;김예건;이도진;국용인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68권3호
    • /
    • pp.121-133
    • /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산화탄소와 온도의 변화에 따른 콩밭 우점잡초 깨풀의 생장과 주요 4종의 경엽처리 제초제와 4종의 토양처리 제초제에 대한 약효와 콩의 약해를 평가하여 잡초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데 있다. 생장상과 온실상 조건하에서 온도가 증가할수록 깨풀의 초장 및 생체중은 증가하였다.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른 Fv/Fm, ETR, 초장, 엽면적 및 지상부 생체중은 400 ppm보다 800 ppm에서 더 높았다. 깨풀에 대한 경엽처리제 glufosinate 약효의 경우 생장상 조건의 20℃ 및 25℃보다 30℃에서 온실 상조건의 21℃ 및 25℃보다 29℃에서 감소하였다. 반대로 mecoprop의 경우 생장상 조건의 30℃에 비해 20℃에서 온실상 조건의 29℃에 비해 21℃에서 약효가 감소하였다. 경엽처리제 glyphosate의 경우 온실상 조건하에서는 25℃와 29℃에 비해 21℃에서 약효가 감소하였다. Bentazone을 생장상 조건하에서 1/2량 처리하였을 때 25℃와 30℃에 비해 20℃에서 약효가 감소하였다. 그러나 온실상 조건하에서는 21℃와 25℃에 비해 29℃에서 약효가 감소하였다. 깨풀에 대한 토양처리제 경우 생장상과 온실상 조건하에서 metolachlor와 ethalfluraline의 약효는 온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조건하에서 약효가 높았다. 그러나 linuron의 경우는 생장상과 온실상의 온도에 상관없이 약효차이가 없었다. Alachlor의 경우 온실상 조건하에서 19℃와 23℃에 비해 27℃에서 약효가 감소하였다. 경엽처리 제초제 4종을 표준량으로 깨풀에 처리하였을 때 이산화탄소농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깨풀에 glyphosate 1/4량 처리하였을 때 이산화탄소 농도가 400 ppm보다 800 ppm일 때 약효는 감소하였다. 반대로 bentazone를 1/4량 처리하였을 때 이산화탄소 농도가 400 ppm보다 800 ppm일 때 약효는 증가하였다. Glufosinate은 처리약량에 상관없이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토양처리 제초제 ethalfluralin을 1/4량 처리하였을 때는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800 ppm일 때 약효가 더 높았다. 그 외의 제초제의 경우 이산화탄소 농도와 상관없이 깨풀의 약효에는 차이가 없었다. 콩에 토양처리 제초제를 표준량과 표준량의 2배량을 처리하였을 때 온도와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른 약해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온도와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에 기인하여 일부 제초제에 대한 잡초 약효 차이가 있어 기후변화에 의한 새로운 잡초 관리 방법을 개발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감초경작지의 잡초방제를 위한 제초제 선발 (Response of Liquorice (Glycyrrhiza uralensis) to Several Soil- and Foliar-Applied Herbicides)

  • 김성문;오혜영;김용호;조준모;허장현;한대성
    • 농약과학회지
    • /
    • 제4권4호
    • /
    • pp.81-86
    • /
    • 2000
  • 감초 경작지의 잡초를 방제할 수 있는 제초제를 선발하기 위하여 국내에서 시판중인 12종의 토양처리 및 경엽처리 제초제의 약효 약해를 실내실험을 통하여 검정하였고, 선발된 제초제의 약효 약해를 포장실험을 통하여 검정하였다. 토양처리 제초제인 pendimethalin(1,585 g a.i. $ha^{-1}$), simazine(1,000 g a.i. $ha^{-1}$), alachlor(5 g a.i. $ha^{-1}$), metolachlor (1,600 g a.i. $ha^{-1}$), ethalfluralin(1,050 g a.i. $ha^{-1}$)를 각각 처리한 결과, 제초제들은 바랭이와 피에 대해서는 60% 이상의 살초력을 나타낸 반면, 어저귀와 메밀에 대해서는 60% 이하의 살초력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alachlor, metolachlor, ethalfluralin은 감초에 대해 중정도의 약해를($25{\sim}40%$), pendimethalin, simazine은 낮은 약해를 나타내었다($10{\sim}17%$). 실내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pendimethalin과 simazine를 포장시험을 위한 제초제로 선발하였고, 약효 약해를 춘천 소재 강원도 농업기술원 포장에서 검정하였다. 제초제 처리 4주 후 pendimethalin과 simazine 처리구의 감초 생체중은 무처리구의 감초 생체중(0.79 g $plant^{-1}$)과 비교하여 차이가 없었다. 무처리구에 발생한 잡초의 총생체중은 $187g m^{-2}$이었던 반면 제초제 처리구에서는 잡초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경엽처리 제초제인 dicamba(964 g a.i. $ha^{-1}$), 2,4-D(280 g a.i. $ha^{-1}$), mecoprop(2,500 g a.i. $ha^{-1}$), flazasulfuron(75 g a.i. $ha^{-1}$), imazaquin(800 g a.i. $ha^{-1}$'), bentazon(1,600 g a.i. $ha^{-1}$), pyribenzoxim(30 g a.i. $ha^{-1}$)을 각각 $3{\sim}4$엽기의 감초와 어저귀, 메밀, 바랭이, 피의 경엽에 처리하고 처리 7일 후 약효 약해를 실내 검정한 결과, dicamba, 2,4-D, mecoprop, bentazon은 감초 유식물에 대해 완전해를 나타낸 반면, flazasulfuron, imazaquin, pyribenzoxim은 30% 이하의 약해를 나타내었다. 감초에 대하여 낮은 약해를 나타낸 flazasulfuron, imazaquin, pyribenzoxim은 어저귀, 메밀, 바랭이, 피에 대하여 50% 미만의 약효를 나타내었기에 감초 경작지용 제초제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었다. 본 실험의 결과를 바탕으로 감초경작지용 제초제로는 토양처리용 pendimethalin과 simazine이 적합할 것이라 판단된다.

  • PDF

신규합성된 N-arylphthalimide 화합물 KSC-35089와 Quizalofop-ethyl의 혼합처리효과 (Weed control efficacy of the tank-mixture between quizalofop-P-ethyl and KSC-35089, a newly synthesized N-arylphthalimide compound)

  • 김태준;송재은;최정섭;김형래;변종영;조광연
    • 농약과학회지
    • /
    • 제6권3호
    • /
    • pp.183-192
    • /
    • 2002
  • 온실조건에서 N-alylphthalimide계열의 신규 화합물 KSC-35089의 경엽 처리 활성을 조사하고, quizalofop-P-ethyl과의 혼합 경엽처리에 의한 상호작용성을 알아보았다. KSC-35089는 경엽처리에서 광엽초종에 대한 제초활성이 화본과 보다는 상대적으로 강한 특성이 있어 화본과 특이적 제초활성을 지닌 quizalofop-P-ethyl과의 혼합처리에 의한 비선택적 제초제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경엽처리 실험에서 두 화합물의 상호작용은 서로 독립적으로 제초효과를 발현하는 상가적관계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상가적 작용은 19종의 화본과와 26종의 광엽초종을 이용한 다초종간 반응에서 확인되었다. 온실조건에서 KSC-35089 64g ai/ha와 quizalofop-P-ethyl 32g ai/ha의 혼합 경엽처리는 공시된 광엽과 화본과 초종 모두를 90%정도 방제하여 비선택적 제초제로서의 사용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향후 이들 두 화합물의 상가적 상호작용에 대한 원인구명을 위한 추가 실험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