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경상의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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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국가의 코로나19 의료비 지출 현황과 남겨진 과제 (COVID-19 Healthcare Spending and Challenges in OECD Countries)

  • 신정우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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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_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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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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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OECD 국가의 GDP 대비 경상의료비 비중은 코로나19 팬데믹 지출로 인해 9%대에 진입하였다. 우리나라도 2022년 9.4%에 이르러, OECD 가입 이후 처음으로 OECD 평균(9.2%)을 뛰어넘어 섰다. 전체 의료비 중에서 코로나19 관련 의료비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7.8%로 OECD 평균(5.1%)을 훨씬 상회하는 가운데, 의료비 지출 구조와 변동 패턴이 사뭇 다른 OECD 국가와 차이를 보여 보건의료제도적 관점에서 두 가지 시사점을 남긴다. 첫째, 보건 위기라는 특수한 상황을 전제하고라도 가파른 의료비 증가세가 제도의 지속 가능성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을 검토해야 한다. 둘째, 보건 위기에 맞선 다양한 보건의료적 중재 중에서 우리나라의 상황에 적합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여 보건의료제도의 회복탄력성을 높여야 한다.

South Korea's health expenditure data production system from an international perspective

  • Jeongwoo Shin;Daeun Oh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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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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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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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이 연구는 한국의 의료비 산출 체계(국민보건계정)의 성숙도를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WHO가 2023년에 제시한 틀에 따라 진행되었다. 수요, 거버넌스와 재정 마련, 기술 역량, 데이터 활용과 확산에 있어서 보건계정체계의 제도화 수준을 살펴보기 위하여 국내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 8인을 대상으로 정성 및 정량 평가를 하였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거버넌스와 재정 마련, 기술 역량 분야는 양호하나, 데이터의 활용과 확산은 보통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편, 의료비 통계에 대한 수요 관리도 양호한 편이 아니었다. 이를 바탕으로 의료비 통계의 수요와 활용에 대한 체계적 검토, 통계 품질에 대한 신뢰성 확보, 의료비 통계를 산출하기 위한 투입 자료의 데이터베이스화 등 정보제공 방식의 다양화가 주요한 검토 과제로 도출되었다.

공공의료기관의 경영성과와 공공성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Management Performance and Publicness of National University Hospitals)

  • 양종현;박안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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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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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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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공공의료기관의 경영성과와 공공성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2015-2017년의 13개 국립대병원의 결산서와 연보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공익성지수는 의료수익순이익율, 의료수익의료이익율에 유의한 음(-)의 관계로 나타났다. 의료사회사업비는 의료수익경상이익율, 의료수익순이익율에 유의한 양(+)의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국립대학교병원은 지역에 따라 의료수익경상이익율에 유의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대상인 국립대학교병원이 의료의 공공성 분야에서 민간의료기관 대비 어떤 차별화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지 객관적인 평가와 총체적 점검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국립대학교병원의 설립 목적에 맞는 역할의 재정립이 필요하다.

경상북도 지역의 코로나19 발생률 및 사망률 관련요인 (Factors related to COVID-19 Incidence and Mortality rate in Gyeongsangbuk-do, Korea)

  • 김동휘;박성준;강현준;염은정;유나은;이정민;남은하;박지혁;이관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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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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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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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의 발생률과 사망률을 분석하고 관련된 위험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경상북도 도민 중 2020년 2월 19일 코로나19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시점부터 4월 31일까지 보고된 확진자 및 사망자의 사례조사서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월 19일 처음으로 발생하여 4월 30일까지 확진자는 총 1,323명, 사망자는 58명 이었다. 성별에 따라 발병률은 여자가 821명(57.7%)으로 높았고, 사망률은 남성이 30명(51.7%)이 높았으며, 연령별 분포는 발병률은 20-29세가 327명(23.0%)으로 가장 높았지만, 사망률은 80세 이상이 34명(58.6%)으로 가장 높았다. 거주형태에 따른 확진자 및 사망자 분포는 집단시설 확진자 297명 중 40명(69.0%)이 사망하여 가장 많았으며, 기저질환이 있는 확진자 443명 중 47명(81%)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경로에 따라 종교와 관련 확진자가 557명(42.1%)으로 가장 많았고, 사망자는 집단시설 관련 사망자가 41명(70.7%)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확진일 부터 퇴원일 까지 평균 입원기간은 29.7(±16.8)일 이었고, 사망일까지 평균 입원기간은 12.6(±13.6)일 이었다. 경상북도 지역 확진자들의 발생 및 사망 관련요인을 비교한 결과 연령별(p<0.001), 기저질환유무(p<0.001), 거주형태(p<0.033)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연령별로 40세 이하 보다 60-69세는 7.5배, 70-79세는 9.9배, 80세 이상은 15.8배 사망할 확률이 높았고, 기저질환이 없는 경우에 비해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사망할 확률이 1.9배 높았으며, 거주형태에 따라 자가에 비해 집단시설에서 1.2배 사망할 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경북지역 확진자들의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적 요인(연령, 성별, 기저질환)과 지역수준 요인(거주형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각 지자체에서는 개인 및 지역수준 요인을 고려한 방역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노인환자 비율, 의료자원의 차이, 의료기술과 의료진의 수준과 같은 공중보건 대응정책의 차이에 대한 심층적 연구를 통해 감염병의 추가확산을 차단하고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코로나19 환자 발생률 및 사망률에 대한 지역별 차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병원이용객이 지각한 언어·비언어커뮤니케이션과 라포, 고객만족에 관한 연구 : 서비스진정성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Perceived Language and Non-verbal Communication and Lapport and Customer Satisfaction of Hospital Users : Focused on the Control Effect of Service Authenticity)

  • 김도희;이정원
    • 서비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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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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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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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의료서비스제공자의 언어·비언어커뮤니케이션이 라포를 매개하여 고객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지각된 서비스진정성을 조절 효과로 하여 라포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자가 보고식 설문 조사법을 이용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자료수집 기간은 2021년4월5일부터 4월30일까지 였다. 편의표본추출법을 사용하여 부산광역시 및 경상남도에 소재하고 있는 의료기관을 이용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총 306부의 유효설문지를 통계분석 자료로 이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코딩 과정을 거쳐 IBM SPSS statistics version 25.0 및 AMO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에서 의료서비스제공자의 언어·비언어커뮤니케이션이 라포를 매개하여 고객만족에 영향을 주고, 각 변수 간 관계에서 지각된 서비스진정성이 조절효과로써 작용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의료서비스제공자와 병원이용객 간의 상호작용에서 의료서비스제공자의 언어·비언어적 요소가 중요하고 이러한 요소가 라포와 고객만족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의료서비스제공자는 병원이용객에게 서비스를 할 때 언어·비언어적 요소를 충분히 고려하여 진정성 있는 태도로 임해야 하며, 의료기관에서도 종사자와 병원이용객이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여 상호만족 할 수 있도록 관련 직무교육을 통해 돕도록 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일부(一部) 농촌지역(農村地域) 주민(住民)의 민속의료(民俗醫療) 이용(利用)에 관(關)한 조사(調査) (A Survey on Traditional Medical Practice Among Some Rural Areas)

  • 손경갑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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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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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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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우리나라 농촌지역(農村地域) 주민(住民)의 민속의료(民俗醫療) 이용(利用) 현황(現況)을 파악(把握)하여 1973년(年) 8월(月)에 경상남도(慶尙南道) 일부(一部) 농촌지역(農村地域) 주민(住民) 500명(名)의 성인(成人) 남여(男女)를 대상(對象)으로 민속의료이용(民俗醫療利用) 실태(實態)를 조사(調査)해 본 결과(結果)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민속요법(民俗療法)을 이용(利用)한 경우는 모두 198예(例)로서 그 대부분(大部分)이 비과학적(非科學的)인 경험적(經驗的) 시술(施術)이였다. 2) 민속의료(民俗醫療)를 이용(利用)한 상병(傷病)을 보면 소화기계(消化器系) 질환(疾患)이 50예(例), 30.32%로 기장 많았으며 신경계(神經系) 및 감각기(感覺器) 질환(疾患)이 48예(例), 24.24%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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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수준에 따른 직접 의료비 지출의 차이 (Differences in the Direct Medical Expenditures among Physical Activity Levels of the Community Residents)

  • 권욱동;고의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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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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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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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 주민들의 신체활동 수준이 직접 의료비 지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하는데 있다. 연구 대상자는 경상북도에 있는 G시의 청소년 수련원, 노인 복지회관, 문화회관, 그리고 체육센터 이용자들을 모집단으로 설정한 후, 각각의 시설별로 이용자들을 250명씩 할당표집 하여 총 773부의 설문지들을 수집 하였으며, 이들 중에서 불충분한 내용의 57부를 제외한 총 716부를 최종분석 하였다. 연구도구는 인구사회학적 요인, 신체활동 수준, 개인의 직접 의료비 지출 항목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신체활동 수준이 매우 높은 집단은 한 달에 7,500원을, 신체활동이 높은 수준의 집단은 26,299원을, 신체활동 수준이 보통인 집단은 47,517원을, 신체활동 수준이 낮은 집단은 9,314원을, 그리고 신체활동 수준이 매우 낮은 집단은 9,997원을 직접 의료비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주민들의 신체활동 수준에 따른 직접 의료비용 지출 차이를 분석한 결과, 외래진료에 대한 지불 비용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신체활동 수준이 높다고 하여도 개인이 지불하는 직접 의료비용은 감소되지 않음을 나타내고 있다.

자료포락분석을 이용한 보건사업의 효율성 평가 -경상남도 보건소를 중심으로- (An Efficiency Evaluation of Public Health Center by Data Envelopment Analysis -Focused on Public Health Centers of Gyeongnam Province-)

  • 양종현;장동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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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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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9-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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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경상남도 20개 보건소의 효율성을 평가하고, 비효율 보건소의 개선 목표치를 제시함으로써 효율성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효율성 평가방법으로는 자료포락분석(Data Envelopment Analysis: DEA)의 CCR, BCC 모형을 이용하여 보건소의 전체적 효율성과 사업 영역별 효율성을 평가하였다. 이를 위하여 투입변수로는 인력(의료직, 간호직, 보건직, 사무직)을 선정하였고 산출변수로는 보건소 사업(진료, 보건교육, 구강보건, 예방접종, 노인보건, 모자보건)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기술효율성(TE) 평균은 0.868이었으며, 12개(60%) 보건소가 효율적으로 나타났다. 순수기술효율성(PTE)의 평균은 0.924이었으며, 14개(70%) 보건소가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규모의 효율성(SE)의 평균은 0.933이었으며, 12개(60%)가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 연구결과를 토대로 보건사업의 체계적인 기획, 수행 및 평가를 통해 보건소가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지역민에게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교통사고 등급별 사고비용 추정 (Estimation of Accident Costs for Each Accident Severity)

  • 이수범;심재익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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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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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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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90년대에 들어서면서 급속한 경제성장과 함께 자동차수가 급증하여 '97년에는 1.000만대를 돌파 하였다. 자동차수의 증가와 함께 교통사고도 나날이 늘어 '96년에는 사망자가 12,600여명에 이르렀다. 교 통사고는 막대한 인명피해와 함께 사회적으로 많은 비용을 소모한다.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의 추정은 교통안전사업의 효과분석 및 기타 교통관련사업에서 꼭 필요한 자료이다. 이제까지 국내에서 수 행된 교통사고비용은 1년간의 전체 사고비용만을 추정하고 사고등급별 사고건당 사고비용은 도출하지 못하였다. 이에 본연구는 교통관련사업에서 꼭필요한 자료이다. 이제까지 국내에서 수행된 교통사고 비 용은 1년간의 전체 사고비용만을 추정하고 사고등급별 사고건당 사고비용은 도출하지 못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교통관련사업에 필수적인 사고심각도에 따른 교통사고비용을 도출하려한다. 교통사고비용을 산출하는 대표적인 방법에는 총생산손실법과 개인선호성법이 있으나 본연구에서는 총생산손실법을 이용 하였다. 교통사고비용 항목은 사고로 인한 생산손실비용, 의료비용, 차량수리비용, 행정비용 및 PGS(Pain, Grief & Suffering) 비용으로 구분된다. 이중에서 PGS비용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고려된 항 목으로 교통사고 피해자 및 가족의 물질적·정신적 피해비용을 의미한다. 본연구에서는 각 항목의 비용 추계를 가능한 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이며 구체적으로 산출하였으며 그결과 사고등급별 건당 교통사고비 용을 도출하였다. PGS를 고려하지 않은 경우 사망사고 1건당 2억4천만원이고 중상사고 1건당 2천3백만 원 경상사고 1건당 7백 9십만원으로 추정되었다. 또한 사망자와 부상자 1인당 평균사고비용은 각각 2억 1천만원과 1천1백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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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환자의 치과진료만족도 및 노인에 대한 치위생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고찰 (Satisfaction of the aged with their dental treatments and consideration of the necessity for dental hygienic education about the aged)

  • 윤경옥;김진수;김숙향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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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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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5-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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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Objectives : 노인 환자들이 제공받고 있는 치과 의료서비스 만족도를 평가하여 노인 환자에게 양질의 구강보건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의 구강보건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노인관련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고, 치과 병 의원을 이용하는 노인 환자의 만족도에 미치는 요인 및 병 의원 선택이유를 조사하였다. Methods :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경상도, 전라도 일부지역의 치과병원 및 치과의원을 이용하는 노인 환자 300명을 편의추출 하였으며, 2009년 4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면접 및 자기기입법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4개영역으로 구분하여 치과 의료서비스 만족도 22문항, 치과위생사의 의료서비스 만족도 14문항, 재이용 권유의사 4문항 및 일반적 특성과 치과이용에 관한 8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노인환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치과 의료서비스 만족도, 연구대상자의 병원인지경로, 치과선택이유에 따른 치과의료서비스 만족도는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다. 치과의료서비스 만족도 영향인자, 만족도에 미치는 치과위생사 요인 등은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성별과 병원내원기간에 따른 치과선택이유는 카이제곱 (${\chi}^2$) 분포를 따르는 정확검정(exact test)을 실시하였다. Results : 1. 노인환자들이 병원을 선택할 때 가족, 친척으로부터 추천을 받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이 경우 다른 인지경로에 비하여 치과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2. 치과선택 이유에 따른 만족도를 비교하였을 때 첫째, 의사의 높은 진료수준, 둘째, 친절한 서비스에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치과선택이유가 의사의 높은 진료수준과 친절함을 포함한 의사요인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3. 치과위생사의 높은 진료수준과 친절도는 치과의료서비스 만족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노인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인에 대한 치위생교육이 필요하고 노인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태도에 대한 교육도 실시되어야 한다. 4. 동일한 치과를 계속적으로 다니는 이유는 첫 번째 의사의 높은 진료수준, 두 번째 친절도로 의사요인과 관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4년 이상의 장기내원환자는 의사의 높은 진료수준 다음으로 친절도를 중요한 이유로 선택하였다. Conclusions : 이상의 결과로 노인 환자가 만족하는 치과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의 진료수준이 높아야 하겠고, 다음으로 친절한 서비스가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노인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인에 대한 치위생교육이 필요하고 노인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태도에 대한 교육도 실시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