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경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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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1 - 처녀우에서의 유방염 방제 방법 - 영양 상태의 개선을 통하여 -

  • 남향미
    • 대한수의사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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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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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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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건유기에서 비유기로의 이행기는 젖소에서 위험률이 높은 시기이고 이 시기에 가장 큰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이 유방염이다. 환경성 세균들이 분만 전후기에 가장 문제가 될 수 있는 병원체이다. 대장균군에 속하는 세균들은 경산우에서 심각한 감염을 일으킬 수 있고, 처녀우의 경우는 coagulase-음성 포도상구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 분만 전후기 중에는 호르몬이나 기타 요인들로 인해 젖소들의 면역상태가 다소 억압된다. 성공적인 유방염 방제 프로그램은 건유우, 분만우, 및 처녀우의 관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청결하고 안락한 환경, 적절한 사료공급, 비타민과 미량 원소가 함유된 적절한 사료의 보충이 유방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다. 건유 시작할 때 유두관의 폐쇄를 강화하고 케라틴 마개가 형성될 때까지 유두 끝을 세균으로부터 보호해 줄 전략들을 사용해서 분만 후의 유방염 감염 위험을 감소시켜야 한다. 건유기 치료는 상당히 성공적으로 이용되어 왔지만 전체적으로 실시하기 보다는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접근법이 권장된다. 환경성 유방염에 감염될 위험이 높은 우군에서는 항생제 이외의 접근법이 건유기 중의 신감염 예방을 위한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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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체외수정란이 이식된 수란우의 임신과 유산에 영향을 미치는 수란우 측 요인들 (Effects of Recipient Factors on the Pregnancy and Abortion after Transfer of In Vitro Produced Korean Native Cow Embryos)

  • 김소섭;박용수;박민철;박흠대;김일화;최석화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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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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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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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임상 조건하에서 수정란이식의 효율성 증대를 위하여 수란우 측면의 산차, 체점수(BCS), 발정 발현과 유도, 황체 형태, 자궁 크기 및 자궁각 위치가 체외수정란이 이식된 수란우의 임신과 유산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하였다. 미경산우의 임신율$(43.5\%)$이 경산우$(33.6\%)$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으나, 유산율$(12.6\;vs.\;7.5\%)$은 유사한 경향이었다. BCS에 따른 임신율은 차이가 없었으나 유산율은 BCS 3.0 미만군$(55.6\%)$$3.0\~3.9$$(10.8\%)$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 수란우의 발정 발현과 유도 방법, 황체 형태, 자궁 크기 및 자궁각 위치에 따른 임신율과 유산율은 유사한 경향이었다.

수란우의 황체 특징과 혈중 대사물질 수준이 수정란이식 수태율에 미치는 영향

  • 오성종;양보석;임기순;양병철;성환후;박용윤;김경남
    • 한국동물번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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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물번식학회 2001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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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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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수정란이식기법에 의해 우량 한우 송아지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한 한우 수정란이식 최적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본 시험에 공시된 수정란은 우량한 한우의 체내수정란 및 체외수정란을 생산하여 좋은 배반포 수정란을 신선 혹은 동결란 상태로 이식에 공시하였다. 수란우는 정상 발정주기를 가진 경산우로 CIDR을 이용하여 발정을 동기화 하였고 이식시 직장검사로 황체의 크기를 검사하고 초음파진단기로 황체의 구조를 조사하여 정상인 개체에 수정란을 이식하였다. 수란우의 최적 선정조건을 구명하고자 혈중 호르몬 및 대사물질을 분석하였으며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총 397두의 수란우에 수정란을 이식하여 121두가 임신하여 평균 30.5%의 수태율을 얻었다. 2. 수란우의 황체의 크기 및 황체내 강 형성 유무와 수태율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혈중 progesterone 수준을 분석해 본 결과, progesterone 수준이 2.0 ng/$m\ell$ 이상일 경우 수태율이 46.6%로 높게 나타났다. 3. 수란우의 혈중 Total cholesterol은 90~110mg/㎗, BUN은 14~16 mg/㎗, Glucose 수준은 70~80 mg/㎗에서 가장 높은 수태율을 나타내어 이들 혈중 대사물질이 수태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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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성체 귀세포의 핵이식에 의한 복제 송아지의 생산

  • 이상영;유재숙;박영호;정대석;양병철;임석기;박수봉;장원경;박춘근
    • 한국발생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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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발생생물학회 2003년도 제3회 국제심포지움 및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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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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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체세포 핵이식 복제 수정란의 이식에 의한 고능력 한우를 다량 증식하기 위한 방안을 확립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본 실험에 공여된 체세포는 육질과 육량 등급이 국내에서 100위 이내의 암소 귀세포를 채취하여 동결 및 계대배양하여 사용하였다. 한편, 핵이식 수정란의 준비를 위하여 도축장에서 채취한 난소에서 난자를 회수하여 22시간 성숙배양 후 난구세포를 제거하고 극체가 존재하는 난자만을 선별하여 recipient cytoplasm으로 이용하였다. 난자의 제핵, 체세포 핵이식, 전기융합 및 활성화 처리는 본 실험실의 방법에 준하여 실시하였으며, 핵이식란은 CR1aa 배양액 내에서 5% $CO_2$, 95% Air 및 39$^{\circ}C$의 기상조건하에서 7일간 배양 후 이식에 이용되었다. 한편, 수란축은 2회 이상 정상 발정주기가 확인된 경산우와 미경산우에 25mg의 PG $F_{2}$$\alpha$/를 투여하여 발정을 유기하거나 자연발정우를 선발하여 수란축으로 이용하였다. 그 결과, 배반포기배를 이식한 경우 14두중 5두에서 임신이 확인되었으며 그중 4두에서 유산되었고, 1두는 임신 6개월령으로 정상 발육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지만 상실배기단계에서 이식된 경우는 임신이 되지 않았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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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유래의 체외수정란의 이식후 임신에 관한 연구 (The Studies on Pregnancy after Transfer to Recipient with Blastocyst Derived In Vitro in Korean Cattle)

  • 김소섭;최석화;김재명;이제협;김재영;박흠대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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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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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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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소에 있어서 수정란 이식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개선하기 위해 이식한 결과를 비교 검토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채란된 한우 난포란을 이용하여 생산된 체외수정란을 서로 다른 지역별로 이식한 바 B지역(경주)에서는 106의 수란우에 이식하여 51두(48.1%)가 수태하였고, A지역(김천) 수태율(33.8%)과 D 지역(경산) 수태율(35.3%)보다 유의하게 높았지만, C 지역(탑리)에서는 유의차가 존재하지 않았다. 따라서, 수정란이식에 있어서 이식 지역과 사육 환경, 시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수태율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 수란우의 산차에 따른 수태율은, 미경산우 42.9%로서 경산우의 36.6%에 비해 다소 높은 수태율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P<0.05). 3. 이식 수정란의 발육단계는 중기 배반포 또는 후기 배반포로서 구분하여 수란우에 이식하였다. 중기 배반포가 45.5%, 후기 배반포 41.0%로서 중기 배반포가 후기 배반포보다 높은 수태율을 나타내었지만 유의한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배반포기가 생성된 날짜에 따른 수란우의 수태율은 7일째 생성된 배반포 이식시 수태율은 43.8%, 8일째 생성된 배반포 이식시 수태율은 32.9%, 9일째 생성된 배반포 이식시 수태율은 20.0%로서 7일째 배반포의 수태율 이 다른 두 처리군보다 수태율은 높았지만,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다.

한우 체외성숙.체외수정란의 수정란이식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Embryo Transfer of In Vitro Matured/ In Vitro Fertilized Embryo in Hanwoo)

  • 황환섭;장현용;김성곤;김종택;박춘근;정희태;김정익;양부근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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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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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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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1997년 IMF 이후 급격히 감소된 한우의 두수를 증가시키고, 최근 젖소 송아지 가격이 현저히 낮게 형성되고 있어 양축가의 사기가 떨어지고 있는데 가임 젖소 암소에 한우 수정란을 이식시켜 한우 송아지를 생산케 함으로서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실시하였다. 1. 체외수정 후 6, 7, 8 및 9일째의 수정란을 이식하여 59.4%, 68.2%, 66.0% 및 100%의 수태율을 나타냈으며, 상실배기(20.0%) 수정란이 배반포기(61.1%∼69.5%) 수정란보다 낮은 수태율을 나타내었다. 2. 수란우의 영양상태는 과비가 되지 않고 약간 야윈 듯한 체형을 선발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3. 황체가 형성된 자궁각에 수정란을 이식한 결과 수태율이 70.1%로서 황체가 형성된 반대편 자궁각에 이식한 수태율 62.5%보다 높은 성적을 나타냈다. 4. 수란우에 수정란을 이식하기 전 hCG 1500 IU 와 GnRH 5 $m\ell$ 투여한 결과 69.9%를 나타내어 무처리구 63.0%보다 다소 높은 성적을 나타내었다. 5. 수란우와 공란우의 발정이 일치할 경우(0일) 이식 후 수태율이 72.6%로서 여타구보다 높은 성적을 나타내었다. 6. 수란우 산차에 따른 수정란 이식 후 수태율은 미경산우가 59.1%로서 경산우 70.6%보다 낮게 나타났다. 7. 수정란 상태에 따른 이식 후 신선란 및 동결란 수태율은 각각 70.6%와 36.4%를 나타내어 신선란이 높은 수태율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체외 수정란은 체외배양 7일에 생산된 배반포 및 확장배반포기 수정란을 공란우와 수란우의 발정을 정확히 동기화 시키고, 수란우의 황체가 뚜렷하게 형성된 경산우를 이용하며, 이식 전 수란우에 Hormone을 처리하는 것이 수태율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젖소에서 배란동기화법(OVSYNCH)의 이용 (Utilization of Ovulation-Synchronization Method in Dairy Cows)

  • 황석주;박수봉;박성재;박춘근
    • Reproductive and Developmental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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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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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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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유우 사육 농가에서 배란동기화법(OVSYNCH)의 활용시 수태율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유우의 정상 번식우(15/23, 63%)와 번식 장애우(5/10, 50%)의 수태율 비교에서는 정상번식우가 수태율이 높게 나타났지만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유우 경산우의 산유량에 따른 수태율 비교에서는 1일 산유량이 $30{\sim}35kg$ 이상인 유우군에서 배란동기화 처리시 $20{\sim}25kg$인 유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수태율을 나타냈다(p<0.05). 또한 유우 경산우의 산차수에 따른 수태율 비교에서는 1산차의 시험우군이 3산차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수태율을 나타냈지만(p<0.05) 산차수 증가에 따른 수태율은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배란동기화 방법을 유우의 다두사육 농가에서 실제로 이용할 경우 우유 생산이 가능한 정상번식우에서 효과적이었으며, 특히 1일 산유량이 많은 유우에서 높은 수태율을 얻을 수 있었다. 한편 앞으로의 연구를 통해 개선된 배란동기화법을 이용한다면 호르몬 불균형으로 초래된 번식 장애우의 번식 능력 회복과 함께 향상된 수태율을 얻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농가에서도 간편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한우 난소의 채란방법이 회수율, 배발달율 및 수태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llective Methods on the Collection Efficiency, Blastocyst and Pregnancy Rate after IVP Embryo Transfer in Hanwoo)

  • 이정우;정수용;손병훈;한기호;오인석;서현준;공일근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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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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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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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도축장에서 회수한 한우 난소로부터 난자를 회수하기 위한 방법으로 흡입법 후 세절법과 흡입법으로 난자를 회수하여, 난자의 회수율과 채란된 난자를 체외수정 후 발달율과 수정란 이식 후 수태율에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난자 회수율은 각 난소당 회수된 난자수는 흡입 후 세절법이 8.2개, 흡입법이 6.5개로서 흡입 후 세절법을 병용하는 것이 난자 회수율에서 유의적으로 많았다. 2. 채란방법에 따른 체외수정란의 분할율은 흡입 후 세절법이 $75.8\%$, 흡입법은 $84.4\%$로서 유의적이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배반포 발달율은 흡입 후 세절법이 $28.3\%$, 흡입법은 $22.8\%$로서 흡입 후 세절법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4. 난소당 배반포수에서는 흡입 후 세절법이 1.8개로서 흡입법의 1.1개보다 유의적으로 많은 배반포수를 생산할 수 있었다. 5. 채란별 수태율 조사 결과 흡입 후 세절법이 $54.4\%$, 흡입법이 $62.5\%$로서 흡입법으로 채란된 난자로부터 얻어진 수정란을 이식하였을 때 높은 수태율을 얻을 수 있었다. 6. 경산우와 처녀우에 수정란이식 후 수태율은 경산우는 흡입법 후 세절법이 $54.4\%$, 흡입법은 $62.5\%$ 나타났고, 처녀우는 흡입법 후 세절법이 $58.1\%$, 흡입법은 $68.2\%$로서 경산우와 처녀우에 관계없이 흡입법으로 채란한 난자로부터 생산된 수정란을 이식하였을 때 수태율이 유의적으로 높은 결과를 얻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채란방법에 따른 난소당 이용 가능한 난자의 회수율은 흡입 후 세절법을 이용함으로서 많은 난자와 수정란을 생산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한정된 난소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흡입 후 세절법을 이용하는 것이 전체적인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젖소에서 배란동기화 프로그램 적용 후 임신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연구 (Risk Factors for the Probability of Pregnancy Following Synchronization Protocols in Dairy Cows)

  • 정재관;강현구;정영훈;허태영;김일화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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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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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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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젖소에서 배란동기화 프로그램 적용 후 임신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분석에 포함된 자료는 젖소 목장 22개소내 사육 젖소 1,952두에 정시 인공수정을 위하여 실시한 배란동기화 프로그램(PG+EB, Ovsynch, CIDR-ovsynch), 젖소의 산차, 신체상태지수(BCS), 전 산차 분만일, 인공 수정일 및 임신 진단 결과를 포함하였으며, 통계분석은 SAS 로지스틱 회기분석을 이용하였다. 분석 결과, 목장(p = 0.005), 산차(p = 0.0001), BCS(p < 0.005) 및 인공수정 계절(p < 0.05)이 유의적으로 임신율에 영향을 미쳤으며, 공태기간은 경향성을 나타내었다(p < 0.1). 배란동기화 프로그램에 따른 임신율의 유의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으나, 산차와 배란동기화 프로그램 사이에 교호관계가 성립되었다(p < 0.005). PG+EB 프로그램을 사용 시에는 초산 차에 비해 2산 이상의 경산우에서 임신율의 감소(odds ratio [OR]: 0.60, p < 0.0001)가 있었으나, Ovsynch 프로그램을 사용 시에는 초산 차에 비해 2산 이상의 경산우에서 임신율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으며(OR: 1.44, p < 0.1), CIDR-ovsynch 프로그램을 사용 시에는 초산 차와 2산 이상의 경산우에서 임신율의 차이가 없었다(p > 0.05). BCS가 3.00을 이상일 때가 2.75 이하일 때 보다 1.41배 임신 가능성이 증가되었으나, 인공수정을 여름에 실시할 때가 봄에 실시할 때에 비해 임신 가능성이 0.73배로 감소되었다. 인공 수정 시 공태기간이 150일을 경과 할 때가 150일 미만일 때 보다 임신 가능성이 1.20배 증가 경향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젖소에서 배란동기화 프로그램 적용 후, 목장, 젖소의 산차, BCS, 공태기간 및 인공수정 계절이 임신율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었다. 또한 배란동기화 프로그램과 산차 사이 교호관계가 성립되었으며, PG+EB 프로그램 사용 시 초산 차에 비해 2산 이상의 경산우에서 임신율의 감소가 있었다.

한우 미경산우에 있어서 인공수정 및 복제수정란 이식시 hCG 투여에 의한 수태율 향상 (Effects of hCG Administration on AI or Cloned Embryo Transfer of Korean Native Heifers)

  • 최선호;성환후;장유민;최재혁;임기순;양병철;연성흠;이장희;류일선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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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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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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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한우미경산우에 인공수정 7일째와 복제수정란 이식시 hCG를 투여에 의해 수태율 향상을 위하여 실시하였다 인공수정 후 임신 60일째에 임신감정을 실시한 결과 대조구, CIDR 그리고 hCG를 투여한 결과 53%, 46%, 71%였으며,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복제수정 란의 이식시 hCG를 투여한 결과 대조구, hCG투여구는 각각 5.8%, 10.4%를 나타냈으며,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다. 인공수정 7일째에 hCG를 투여한 한우 미경산우의 발정일부터 발정 28일까지의 혈중 P4농도는 발정초기에는 처리구 모두 약간의 상승을 나타냈으며, 임신을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인 발정 13~16 일에는 무처리구에 비하여 hCG투여구가 3배 이상 의 수준을 나타냈으며, CIDR처리 임신우에 비교 하여도 약 B배 이상의 P4농도를 나타내었다. 그 이 후에도 P4의 농도는 2~3배의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임신을 위하여 안정된 P4의 농도를 나타내었다. 인공수정 7일째 hCG를 투여한 한우 미경산우의 IGF-I 및 IGF-II의 혈중호르몬 농도는 IGF-I은 임신.비임신 그리고 hOG 및 CIDBt의 처리에 관계없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IGF-II는 CIDR(E2 capsule 제거) 처리구에서 임신이 비임신에 비하여 높은 경향을 나타냈으나, hCG 투여구에서는 임신과 비임신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인공수정 7일째에 hCG를 투여한 한우 미경산우의 발정일로부터 28일째까지의 혈중 cortisol 농도 는 발정당일과 발정 16일째의 임신한 미경산우에 서는 다른 발정주기일보다는 약간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임신CIDR의 경우가 비임신보다는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hCG를 투여한 것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인공수정 및 복제수정란의 이식시 hCG 1,5001u를 투여한 한우 미경산우는 임신유지를 위한 혈중 P4의 농도를 상승시키며 수태율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IGF와 cortisol은 hCG 투여가 초기 임신기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