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경도인지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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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전산화 인지훈련 시스템이 경도인지손상이 있는 뇌졸중 환자의 시지각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 Portable Computerized Cognitive Training System on the Visual-perceptual Function of Stroke Patients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 A Pilot Study)

  • 전민재;문종훈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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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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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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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휴대용 전산화 인지훈련 시스템이 경도 인지손상이 있는 뇌졸중 환자의 시지각에 미치는 효과를 알고자 하였다. 재활병원에 입원 중인 경도인지손상이 있는 12명의 뇌졸중 환자가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모든 대상자들은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6명씩 할당되었다. 모든 대상자들은 실험군 또는 대조군의 훈련을 하루 30분, 주 5회, 4주 동안 수행하였다. 실험군은 휴대용 전산화 인지훈련 시스템을 실시하였으며, 대조군은 보편적인 인지훈련을 수행하였다. 시지각을 측정하기 위하여, MVPT-3(Motor-Free Visual Perception-3)을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두 군은 중재 전과 후로 MVPT-3 total score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두 군 간 변화량 비교에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MVPT-3 total score와 visual short-term memory of sub-item of MVPT-3에서 유의하게 더 큰 향상을 보였다(p<.05). 이러한 결과는 휴대용 전산화 인지훈련 시스템이 경도인지손상이 있는 뇌졸중 환자의 시지각 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중재방법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주관적 기억장애 및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의미연상과제 수행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semantic association task performance in elderly with subjective memory impairment and mild cognitive impairment)

  • 강서정;박성현;김정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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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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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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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초기의 인지 감퇴를 판단하는 요소로 의미지식 및 의미 연관관계의 범주별 손상 유무가 주목을 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정상 및 주관적 기억장애,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대상으로 의미연상과제를 사용하여 인지 감퇴의 정도에 따라 관찰되는 의미 하위범주별 수행과 오류유형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의미연상과제 범주별 정반응 점수와 반응시간에서 세 군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하위범주 중, '기능'에서 가장 높은 수행력을, '상위'와 '부분/전체'에서 가장 낮은 수행력을 보였다. 또한, 오류유형별 산출 횟수는 정상에서 경도인지장애 노인으로 갈수록 유의하게 높아졌으며, 무반응은 주관적 기억장애 노인부터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인지 감퇴가 진행될수록 의미연결망에서 범주별 손상의 정도와 과정이 다르므로, 기억장애 노인의 인지적 감퇴를 확인하고 추적 관찰하기 위한 지표로 의미연상과제 수행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인지기능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 성향점수 분석과 회귀모델을 중심으로 (Association Between Cognitive Impairment and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Using Propensity Score Approaches)

  • 차선아;배수영;남상훈;홍익표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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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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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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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본 연구는 노인들의 인지기능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방법 : 2020년에 수집된 제8차 고령화연구패널조사에 참여한 지역에 거주하는 45세 이상의 중고령자를 대상으로 인구통계학적 및 임상적 특성을 추출하여 활용하였다. 독립변수는 한국형 간이정신상태검사 점수를 기준으로 분류한 인지기능, 종속변수는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한 노인구강건강평가지수이다. 인지기능 그룹 간 공변량의 차이를 보정하기 위해 성향점수 활용법 중 역확률가중치를 적용 후 인지기능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의 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역확률가중치 적용 전의 다중회귀분석과 적용 후의 다중회귀분석 결과에 차이가 있는지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 연구 대상자는 총 6,116명으로 인지정상군 4,367명, 경도 인지손상군 1,155명, 중증 인지손상군 594명으로 구성되었다. 성향점수 역확률가중치 적용 결과로 표준화된 평균 차이(standardized mean difference)를 확인하여 0.2 이상인 변수를 다시 통제하고 분석한 다중회귀모델에서 인지기능 그룹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간의 부정적인 연관성이 있었다(정상 vs. 경도: β = -2.534, p < .0001; 정상 vs. 중증: β = -2.452, p < .0001). 결론 : 본 연구 결과에서 인지손상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음의 연관성을 나타내었다. 성향점수 활용 후 중증 인지손상보다 경도 인지손상에서 더 부정적인 연관성을 나타낸 결과는 인지손상은 저하된 정도와 관계없이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인지기능의 감퇴가 나타난 모든 환자들은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전산화 인지재활과 전통적 인지훈련이 경도 외상성 뇌손상 환자의 작업기억과 실행기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omputer-Based Cognitive Rehabilitation and Traditional Cognitive Training on the Working Memory and Executive Function in Patients with Mild Traumatic Brain Injury)

  • 문종훈;양승범;전민재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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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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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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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전산화 인지재활과 전통적 인지훈련이 경도 외상성 뇌손상 환자의 작업기억과 실행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재활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는 경도 외상성 뇌손상 환자 20명이 참여하였다. 대상자들은 실험군 10명과 대조군 10명으로 할당되었다. 실험군은 전산화 인지재활과 전통적인 인지훈련을 30분씩 60분을 받았으며, 대조군은 전통적인 인지훈련을 60분 수행하였다. 두 군은 하루 60분, 주 5회, 4주 동안 배정된 훈련을 수행하였다. 작업기억과 실행기능을 평가하기 위하여, 숫자외우기 검사(정방향, 역방향)와 MVPT-3의 시각기억, 그리고 선추적 검사와 스트룹 검사 A와 B를 중재 전과 후에 실시하였다. 두 군 간 변화량 비교에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시각기억과 스트룹 검사 A에서 유의하게 더 큰 향상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전산화 인지재활과 전통적 인지훈련이 전통적인 인지훈련보다 작업기억과 실행기능에 긍정적인 변화를 제공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Choline Acetyltransferase 유전자 다형성이 경도인지손상 발현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Choline Acetyltransferase Polymorphism on the Expression of Mild Cognitive Impairment)

  • 이정재;박준혁;이석범;허윤석;김태희;윤종철;주진형;이동영;박경운;김기웅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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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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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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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Objectives : The potential association between choline acetyltransferase(CHAT) polymorphism and the risk of mild cognitive impairment(MCI) has not been investigated in Korea. We examined the main effect of CHAT polymorphism and its interaction with apolipoprotein E(APOE) polymorphism in the development of MCI in elderly Korean sample. Methods : We analyzed CHAT 2384G > A polymorphism and APOE polymorphism among 149 MCI subjects with MCI and 298 normal controls. We tested the association between MCI and CHAT A allele status using a logistic regression model. In addition, we employed generalized multifactor dimensionality reduction(GMDR) to investigate the interaction between CHAT and APOE with regard to the risk of MCI. Results : The CHAT A allele was associated with AD risk(OR = 1.59, 95% CI = 1.02-2.48, p = 0.042). No significant gene-gene interaction between CHAT and APOE was found in GMDR method(testing balanced accuracy = 0.540, p = 0.055). Conclusion : The CHAT A allele was associated with MCI risk in the Korean elderly. Its interaction with the APOE ${\varepsilon}4$ allele was not significant with regard to the development of MCI.

알츠하이머병과 경도인지장애에서 헤모글로빈 농도와 인지기능과의 연관성 (Association of Hemoglobin Levels and Cognitive Function in Alzheimer's Disease and Mild Cognitive Impairment)

  • 박준경;이강준;김현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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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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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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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연구목적 본빈혈은 노인 환자들에서 흔한 내과적 문제이다. 최근 연구는 빈혈이 인지기능 저하 및 알츠하이머병 치매와 연관성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 노인들에서 헤모글로빈 농도와 알츠하이머병 치매 및 경도 인지기능 장애와의 연관성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방 법 116명의 대상자들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평균 연령 : 74.67세, 여성 : 60.3%).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MMSE-K), 임상치매평가척도(CDR), 전반적 퇴화척도(GDS)를 사용하여 대상자들을 평가하였고, 혈액학적 검사를 실시하였다. 결 과 알츠하이머병 치매 환자들이 경도인지장애군과 정상군에 비해서 유의미하게 낮은 헤모글로빈 농도와 적혈구 용적율을 가진다는 것이 관찰되었다. 헤모글로빈 농도는 MMSE-K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overall CDR 및 GDS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 론 한국 노인들에서 낮은 헤모글로빈 농도는 인지기능손상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알츠하이머병 치매는 빈혈과 연관이 있었으며, 이를 통해 낮은 헤모글로빈 농도가 알츠하이머병의 유용한 임상적 표지자로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겠다. 치매에 대한 위험 요소는 더 광범위한 환자 군에서 전향적 종단 연구에 의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암증상과 피로가 소화기 암 환자의 항암화학요법 관련 인지기능 감퇴와 우울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ancer Symptoms and Fatigue on Chemotherapy-related Cognitive Impairment and Depression in People with Gastrointestinal Cancer)

  • 오복자;이정란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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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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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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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test a hypothetical model of chemotherapy-related cognitive impairment (CRCI) and depression in people with gastrointestinal cancer. Methods: A purposive sample of 198 patients undergoing chemotherapy was recruited from November 2014 to July 2015. The instruments were Everyday Cognition (ECog), Hospital Anxiety Depression Scale (HADS), Functional Assessment of Chronic Illness Therapy-Fatigue (FACIT-F), and M. D. Anderson Symptom Inventory-Gastrointestinal Cancer Module.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correlation, and path analysis. Results: CRCI was directly affected by cancer symptoms (${\beta}=.19$, p=.004) and fatigue (${\beta}=.56$, p<.001)($R^2=47.2%$). Depression was directly affected by fatigue (${\beta}=.48$, p<.001) and CRCI (${\beta}=.27$, p<.001). However, The impact of cancer symptoms on depression was confirmed through the mediating effect of CRCI. Conclusion: Results indicate that in patients with gastrointestinal cancer undergoing chemotherapy along with the direct physiologic effects (fatigue, symptoms) of cancer treatment may have altered cognitive function leading to depression.

경도 인지손상을 가진 뇌졸중 환자의 상지 기능에 미치는 강제유도운동치료(CIMT)와 인지-지각 훈련의 병행 효과 (The Effect of Constraint-Induced Movement Therapy(CIMT) With Cognitive-Perceptual Training on Upper Extremity Function of Stroke Patients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 김훈주;신중일;감경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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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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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84-5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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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강제유도운동치료와 인지-지각 훈련을 병행하여 환측의 손 기능 변화, 일상생활 과제 수행 시 환측 상지의 사용빈도 변화, 그리고 환측 상지의 움직임의 질적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Taub 등 (1999)이 제시한 조건을 만족하고 뇌졸중 발병 후 3개월이 경과하였고 NCSE 또는 MVPT 결과 경도 손상을 보이는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중재 방법은 CIMT군은 4주 동안 낮 시간동안에는 변형된 resting arm-splint를 착용하도록 하여 건측 상지의 사용을 제한시켰고, CIMT+CPT군은 CIMT군과 같은 조건에서 인지-지각 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대조군은 변형된 resting arm-splint를 착용하지 않고 일반적인 작업치료를 받도록 하였다. 그 결과, Jebsen-Taylor Hand Function Test의 먹는 흉내 내기, 크고 가벼운 깡통 옮기기, 그리고 크고 무거운 깡통 옮기기 항목에서 CIMT+CPT군이 가장 큰 변화량을 보였으며 CIMT군도 CTL군과 비교하여 더 많은 호전을 보였다. 각 집단 간의 Motor Activity Log의 환측 상지의 사용빈도에 대한 변화량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집단 간의 환측 상지의 움직임의 질적 향상에 대한 변화량은 CIMT군과 CIMT+CPT군 모두 CTL군보다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따라서 인지 지각 능력의 경도 손상을 가지고 있는 뇌졸중 환자에게 실시한 강제유도운동치료는 환측의 손 기능 향상과 일상생활 과제 수행 시 환측 상지의 사용 빈도와 움직임의 질적 향상에 효과를 보였고, 강제유도운동치료와 인지-지각 훈련을 병행하였을 때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보였다.

알츠하이머성 치매환자와 건강한 노인의 일화기억 이미지 비교 분석 (Analysis of the Mental Images in Episodic Memory with Comparison between the patients with Dementia of Alzheimer Type and Healthy Elderly People)

  • 한경훈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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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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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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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공간, 시간적 환경정보를 함께 저장하는 일화기억(episodic memory)은 알츠하이머병에 의해 손상될 뿐만 아니라 일반 노화과정에서도 손상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인지기능인 일화기억을 내적회상 기법을 사용하여 평가함으로써 초기 알츠하이머성 치매 환자의 일화기억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사진이나 동영상처럼 뇌에 투사되는 피시험자 자신의 과거를 직접 회상한 이미지(the mental image)를 분석하는 새로운 방법을 사용하였다. 초기 알츠하이머성 치매환자3명, 경도 우울증 환자 1명, 대조를 위한 건강한 노인 2명에게 검사 당일로부터 하루, 일주일, 한달 전 그리고 원과거(remote)에 있었던 일을 회상하게 하였다. 회상된 이미지 안에서의 감정상태, 이미지의 색, 사건 발생 순서 등의 중점을 두고 피시험자의 응답을 분석하였다. 순행성기억(anterograde memory) 손상을 관찰하고자 피시험자에 그들이 검사 당시 재현한 모든 이미지를 검사 다음날 다시 상기하도록 요구하였다. 3명의 환자군 모두 회상한 이미지들 사건 발생순서에 맞게 정리하는데 실패하였다. 이들은 대조군과 같은 수의 이미지를 회상해 내었지만, 색이 선명하지 않고 사진과 같은 정적인 이미지를 회상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초기 치매환자가 최근기억(recent memory)을 화상 하는데 일차적으로 손상이 있을 시사하며, 또한 의미기억의 양적인 손상보다 질적 손상이 먼저 발생함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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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성 뇌손상 아동의 신경정신과적 후유증 평가 (NEUROPSYCHIATRIC SEQUELAE AND ITS EVALUATION IN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TRAUMATIC BRAIN INJURY)

  • 김혜경;방형석;박광수;왕미란;민성호;박기창;안정숙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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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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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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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뇌손상 아동의 후유증을 조사하고, 이 증상에 손상요인, 치료요인, 환경요인이 관련되어 있는 지와, 후유증을 평가하는데 일반적인 심리검사가 적절한지를 규명함으로써 뇌손상 아동의 후유증 치료, 예방 및 평가에 관한 임상적 지침을 얻고자하였다. 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 응급의학과와 신경외과에서 뇌손상에 관한 치료를 받고 최소한 6개월이 지난 후 정신과에 신경정신과적 평가가 의뢰된 47명의 아동(연령 $5{\sim}14$세)을 대상으로 후유증을 네 범주로 나누어 조사했다. 초기 GCS 점수, 동반손상, 치료방법, 입원일수를 조사하고, EEG, MRI, 지능검사, 심리검사를 시행한 후 통계처리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인지증상이 행동증상, 정서증상, 신체증상보다 많았으며, 이들 증상의 빈도는 경도집단과 중등도-중증 집단간에 차이가 없었다. 2) 인지증상은 두부수술을 받지 않은 아동이 더 많이 호소하였다(p<0.01). 3) 행동증상은 뇌손상 당시의 연령이 낮은 아동과(p<0.05), 투약한 아동에서(p<0.05) 더 많이 호소되었다. 4) 정서증상은 동반손상이 있는 아동이 더 많이 호소하였다(p<0.05). 5) 신체증상은 약물치료를 받지 않은 아동에서(p<0.05), 지능지수가 높을수록(p<0.05) 많았다. 6) GCS 점수가 낮을수록 지능지수가 낮았다(p<0.05). 인지증상을 호소한 총 42명 중 25명에서 심리검사상 인지장애가 확인되었다. 이들은 다른 아동에 비해 입원일수가 길었다(p<0.05). 7) 정서증상을 호소한 총 25명 아동 중 심리검사를 통하여 정서장애가 확인된 아동은 22명이었다. 이들은 다른 아동에 비해 인지증상이 더 많았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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