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경도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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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국립공원 입석대 주상절리대에 대한 물리역학적 특성 (Physical and Mechanical Properties on Ipseok-dae Columnar Joints of Mt. Mudeung National Park)

  • 고진석;김마루찬;노정두;강성승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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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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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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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무등산국립공원 주상절리대 중 입석대 주상절리대를 대상으로 물리역학적 특성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무등산응회암에 대한 물리적 및 역학적 성질과 불연속면 특성, 주상절리대 주변의 진동 및 국지 기상 측정, 그리고 주상절리대 자체하중에 의한 지반변형을 살펴보았다. 물리적 성질의 경우 평균 공극률은 0.65%, 평균 비중은 2.69, 평균 밀도는 2.68 g/cm3, 평균 종파속도는 2411 m/s로 나타났다. 역학적 성질의 경우 평균 일축압축강도는 323MPa, 평균 탄성계수는 81 GPa, 그리고 평균 포아송비는 0.25로 나타났다. 절리면 전단시험의 경우 평균 수직강성은 3.15 GPa/m, 평균 전단강성은 0.38 GPa/m, 평균 점착력은 0.50 MPa, 그리고 평균 내부마찰각은 35°로 나타났다. 절리면 거칠기를 측정한 결과 거칠기 상수(JRC) 표준도에 따르면 4~6 범위, JRC 차트에 따르면 1~1.5 범위가 우세하게 나타나 약간 거침 상태를 보였다. 또한 주상절리 표면에 대한 실버슈미트해머 반발경도 Q값을 측정한 결과 평균 57(약 90MPa)로 나타났으며, 이는 원래 일축압축강도의 약 28% 수준이다. 입석대 주상절리대 주변의 진동을 측정한 결과 최대 진동값은 0.57 PPV (mm/s)~2.35 PPV (mm/s) 범위를 보여 주상절리대 주변의 탐방객들에 의해 발생되는 진동은 미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상절리의 표면 및 부근에서 온도, 습도, 풍속 등 국지기상을 측정한 결과 측정 당일의 날씨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입석대 주상절리대 자체하중에 의한 지반변형 상태를 수치해석한 결과, 오른쪽 지반에서 최대 변위는 지반거리가 약 2.5m일 때 최대값을 보이며, 6m까지 급격하게 감소하다가 그 이후부터는 미미하게 증가했다. 중간 지반에서 최대 변위는 지반거리가 0~2 m에서 최대값을 보이며, 3 m에서 급격하게 감소하다가 12m에서 미미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그리고 왼쪽 지반에서 최대 변위는 지반거리가 5~6 m일 때 최대값을 보이며, 6~10 m까지 급격하게 감소하다가 그 이후부터는 미미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계의 사료내 황토 첨가가 계육의 관능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Yellow Clay on Sensory Evaluation of Meat in Broiler Chicks)

  • 최옥자;양철주;김정빈;문승태;정현숙;심기훈;채영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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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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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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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육계 사료내 황토의 첨가가 계육의 조리시 관능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공시 동물은 Ross Broiler 216수로 6처리 6반복 반복당 6수씩 사양 시험을 실시하였다. 처리구는 1) 대조구, 2) 황토 0.5% 첨가구, 3) 황토 1.0% 첨가구, 4) 황토 2.0% 첨가구, 5) 황토 4.0% 첨가구, 6) 황토 8.0% 첨가구로 총 6처리로 나누어 급여한 후 관능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황토 첨가구는 대조구에 비하여 조리 전에는 L값은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조리 후에는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P<0.05), 조리 전보다 조리 후에 L값이 더 높았다. a값은 조리 전의 경우 대조구에 비하여 황토 첨가구는 더 낮게 나타난 반면, 조리 후에는 대조구보다 황토 첨가구가 더 높게 나타났다. b값은 조리 전의 경우 대조구에 비하여 4.0 및 8.0% 첨가구에서 높게 나타났고, 조리 전보다 조리 후 b값은 높게 나타났다. 경도, 점착성 및 씹힘성은 조리 전과 후 모두 대조구에 비하여 황토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낮아졌다(P<0.05). 조리 후 육수의 탁도는 사료내 황토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게 나타났다(P<0.05). 관능 평가에서 육질과 육수의 색, 향미, 맛, 질감 등은 대조구보다 황토 첨가구의 기호도가 높았으며(P<0.05), 전체적인 선호도는 4.0% 황토첨가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따라서 육계의 사료 황토를 첨가하여 생산한 계육은 관능 평가 결과 기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사료된다.

반유한 직립형 동부의 생력재배에 적합한 파종기 및 재식밀도 (Proper Sowing Time and Planting Density of Intermediate-erect Type Cowpea Strains for Labor-Saving Cultivation)

  • 김동관;김용순;박흥규;권오도;신해룡;최경주;이경동;임요섭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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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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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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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동부 생력재배에 적합한 파종기와 재식밀도를 설정하고자 전남 나주(위도 $35^{\circ}$ 04'N, 경도 $126^{\circ}$ 54'E)에서 2012년과 2013년에 수행하였다. 시험 계통은 반유한 직립형인 전남1호와 전남2호를 이용하였다. 적정 파종기 설정을 위해 6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약 10일 간격으로 5회 파종하였다. 적정 재식밀도 설정을 위해 10a당 5,000, 10,000, 15,000, 20,000본씩 파종하였다. 1. 개화일수는 7월 25일 파종에서 32일로 가장 짧았고, 7월 25일 파종을 전후하여 길어져 6월 25일 파종에서는 41일로 가장 길었다. 2. 개화시에서 성숙시까지의 소요일수는 6월 25일 파종에서 8일로 가장 짧았고, 이후 파종이 지연됨에 따라 급격하게 길어지는 경향이었다. 반면에 성숙시에서 1차 수확기까지의 소요일수는 8~10일의 범위로 파종기간 차이가 적었다. 3. 8월 5일 파종에서는 일시 수확이 가능하나, 6월 25일부터 7월 25일 파종에서는 3~2회 수확되었다. 4. 수량은 7월 25일 파종에서 전남1호 209 kg/10a, 전남2호 221 kg/10a로 가장 많았다. 뿐만 아니라 1차에 수확한 종실의 점유율이 91%로 높기 때문에 수확기를 15일 가량 미루면 일시수확이 가능하다. 5. 적정 재식밀도는 수량이 전남1호 199 kg/10a, 전남2호 224 kg/10a로 가장 많은 15,000 본/10a 내외로 판단된다.

논토양에서 파종시기와 재배기간이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생육특성, 건물수량 및 사료적 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eding Dates and Growth Periods on the Growth Characteristics, Dry Matter Yield and Feed Value of Corn for Silage in Paddy Field)

  • 이상무;이재훈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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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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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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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파종시기와 재배일수가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생육특성, 수량성 및 사료적 가치를 규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시험구 처리는 파종시기를 5월 1일(T1), 5월 8일(T2), 5월 15일(T3), 5월 22일(T4) 및 5월 29 (T5)일로 하고 수확 시기는 일괄 8월 24일로 실시하였다. 따라서 재배기간은 T1, T2, T3, T4 및 T5구가 각각 115, 108, 101, 94, 87일로 난괴법 5처리 3반복으로 하였다. 수확시 숙기는 T1, T2, T3, T4 및 T5구가 각각 황숙기, 황숙기 초기, 호숙기 말기, 호숙기, 호숙기 초기 상태였다. 생육특성에 있어서 초장과 근계 발생(1, 2, 3, 4 차근 발생 정도)은 T5구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P<0.01). 엽장은 T4구에서(P<0.05), 고사엽, 알곡충실도 암이삭 둘레는 T1구가 다른 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0.01). 그러나 엽폭, 착수고, 엽수, 암이삭 길이, 경의 굵기, 경경도 및 당도에 있어서는 상호 처리 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건물 및 TDN 수량은 파종시가 빠르고 재배기간이 길었던 T1 > T2 > T3 > T4 > T5구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P<0.01). 조단백질, 조회분, NDF, ADF, 조섬유 함량은 T4구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P<0.05, 0.01) 조지방 함량은 T1구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1). 총 필수아미노산 함량은 T4 > T3 > T1 > T2 > T5 순으로 총 비필수아미노산 함량은 T1 > T4 > T2 > T3 > T5 순으로 총 아미노산 함량은 T4 > T1 > T3 > T2 > T5구 순으로 나타났지만 이들 처리구간에는 유의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총불포화지방산, 총포화지방산 함량은 T1구에서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다(P<0.01). 그리고 총불포화지방산/포화지방산의 비율은 T1 > T2 > T3 > T4 > T5구 순으로 나타났다. 무기물성분은 T4구가 4,721.25 mg/100 kg으로서 가장 높았던 반면 T2구는 2,970.80 mg/kg으로서 다른 구에 비하여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P<0.05). 이상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논토양에서 사일리지용 옥수수 재배는 5월 초순에 파종하여 황숙기에 수확 하는 것이 건물수량과 영양수량 생산에 유리한 것으로 판단된다.

청보리 사일리지 첨가 발효사료가 임신돈의 분 성상 및 악취물질 농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Fermented Diet with Whole Crop Barley Silage on Fecal Shape and Odorous Compound Concentration from Feces in Pregnant Sows)

  • 조성백;김창현;황옥화;박준철;김동운;성하균;양승학;박규현;최동윤;유용희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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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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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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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청보리 사일리지가 첨가된 발효사료를 임신돈에 급여하였을 때 분에서의 악취물질 농도와 미생물 변화를 조사하고, 변비예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1. in vitro 시험결과 페놀은 타피오카, 비트펄프, 밀기울, 루핀종실에서 검출되지 않았으며, p-크레졸은 9.62~52.11 mg/L 범위로 검출되었는데, 루핀종실이 가장 높았고, 타피오카가 가장 낮았다. 또한 타피오카와 비트펄프에서는 인돌과 스카톨이 검출되지 않아 악취저감용 원료사료로 타피오카와 비트펄프가 가장 유용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2. 비트펄프를 기초로 배합한 악취저감사료를 28일간 임신돈에 급여한 후 분을 채취하여 성상을 조사한 결과 대조구에 비하여 발효사료 급여구에서 수분함량이 높고 경도가 낮았으며, 대장균 (E. coli) 수는 적었으며, 유산균 (lactobacilus) 수는 많았다. 3. 돼지의 분 중 p-크레졸과 스카톨 농도를 측정한 결과 대조구에서는 각각 33%와 67%가 검출한계 이하로 조사되었으나, 발효사료 구에서는 각각 67%와 100% 검출한계 이하로서 조사되어 발효사료를 섭취한 돼지의 분에서 악취가 감소될 수 있었다. 4. 따라서 임신돈에 청보리사일리지가 첨가된 발효사료를 급여하였을 때 대장의 기능이 개선되어 변비예방과 악취감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질수수준별(窒素水準別) 유기물연용(有機物連用)이 토양(土壤)의 이화학적(理化學的) 특성(特性)과 수도수량(水稻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Organic Matters Application with the Different Levels of Nitrogen Fertilizer over a 5 Year on the Soil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Rice Yields)

  • 이춘희;이한생;최승락;신원교;이류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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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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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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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논 토양(土壤)에서 유기물(有機物)과 질소(窒素)의 병용(倂用) 효과(效果)를 구명(究明)하기 위(爲)하여 유기물(有機物) 종류별(種類別)로 몇가지 질소(窒素) 수준(水準)을 5개년간(個年間) (1979~83) 연용(連用)하여 수도수량(水稻收量) 및 토양(土壤)의 이화학적(理化學的) 성질(性質)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쌀 수량(收量)은 유기물(有機物) 무시용(無施用)에 비(比)하여 볏짚시용구(施用區)가 7%, 퇴비시용구(堆肥施用區)가 4% 증수(增收)되었고, 질소시비량(窒素施肥量)의 증가(增加)에 따라서도 증수(增收)되는 경향(傾向)이나, 유기물(有機物) 시용(施用)에 의(依)한 수량(收量) 증가폭(增加幅)은 질소(窒素) 0-20kg/10a까지 5kg/10a 증가(增加)시 마다 약(約) 2% 감소(減少)되었다. 2. 수도체(水稻體)의 건물중(乾物重)과 질소함량(窒素含量)은 생육(生育) 중기이후(中期以後)부터 볏짚>퇴비(堆肥)>무시용구(無施用區) 순(順)으로 증가(增加)하였고, 질소(窒素) 시용량(施用量)의 증가(增加)에 따라 높은 경향(傾向)이다. 수도체(水稻體)의 질소함량(窒素含量)은 쌀 수량(收量)과 정(正)의 상관관계(相關關係) ($r=0.55^*{\sim}0.81^{**}$)였고, 등숙비율(登熟比率)과는 부(負)의 상관관계(相關關係) ($r=-0.74^{**}{\sim}-0.88^{**}$)였다. 3. 토양중(土壤中) $NH_4-N$ 함량(含量)은 퇴비(堆肥), 볏짚구(區)가 유기물(有機物) 무시용구(無施用區)에 비(比)하여 높고, 수도체(水稻體)의 질소함량(窒素含量)과는 생육초기(生育初期)($r=0.62^*$), 중기(中期)($r=0.79^{**}$), 후기(後期)($r=0.75^{**}$) 모두 정(正)의 상관관계(相關關係)였다. 4. 유기물(有機物) 5년(年) 연용후(連用後) 토양(土壤)의 물리성(物理性)인 경도(硬度) 및 투수성(透水性)은 볏짚>퇴비(堆肥)>무시용구(無施用區) 순(順)으로 양호(良好)하였고, 화학성분중(化學成分中)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은 시험전(試驗前)에 비(比)하여 볏짚구(區)는 0.1%, 퇴비구(堆肥區)는 0.2%, 무시용구(無施用區)는 0.4% 감소(減少)되는 경향(傾向)이며, 전질소(全窒素)($r=0.74^{**}$), 유효규산(有效珪酸) ($r=0.66^*$), 치환성가리(置換性加里) ($r=0.83^{**}$) 양(陽)ion치환용량(置換容量) ($r=0.76^{**}$)과 정(正)의 상관관계(相關關係)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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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 밭재배에 따른 인삼의 생육 및 성분 특성 비교 (Comparison of Growth Characteristics and Compounds of Ginseng Cultivated by Paddy and Upland Cultivation)

  • 이성우;강승원;김도용;성낙술;박희운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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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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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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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밭재배와 논재배처럼 토양환경이 상이한 조건에서 재배된 인삼의 지상부 생육의 경시적 변화 및 근부특성과 성분함량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금산지방의 직파재배 4년근 밭재배 및 논재배 농가포장을 선정하여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논토양의 미사와 점토함량 그리고 토양수분과 공극율은 밭토양보다 뚜렸히 높았는데, 재배기간 동안의 토양수분함량 범위는 논재매 $17.5{\sim}19.5%$로 적당하였으나 밭재배는 $7.0{\sim}12.8%$로 낮은 수분함량을 보였으며, 논토양은 밭토양보다 인산과 칼슘함량이 적으나 염류농도와 유기물, 질산태질소, 칼륨, 마그네슘 함량이 높아 비교적 양호한 토양조건을 보인 관계로 초장, 생체근중 및 주당건물중 등 지상부와 지하부 생육은 논재배가 밭재배보다 양호한 생육을 보였다. 2. 논 밭재배간 순동화율 (NAR)과 작물생장율 (CGR) 직이 치밀하지 못했다는 Mog et al. (1981)의 보고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표 5와 같이 생체근중의 분포비율은 직파 4년 재배에서 논 밭재배 모두 100 g 이상의 인삼은 생산되지 않았는데, 60 g 이상인 것의 비율이 논재배 5.3%로 밭재배 0.9%에 비해 많았으며 40 g 이상인 것의 비율도 논재배가 밭재배보다 높았다. 은 5월과 9월에 가장 뚜렸한 차이를 보였으며, 논재배시 근중은 9월 수확기에 가장 큰 증가를 보였으나 밭재배는 9 월에 조기낙엽 증가로 인하여 근중비대가 정지되어 뚜렸한 차이를 보였다. 3. 수삼수량은 논재배가 밭재배보다 약간 많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적변 발생율도 논 밭재배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4. 논 밭재배간 동체직경과 동체장, 뿌리의 수분함량 및 조사포닌과 50% 에탄올 추출 엑스함량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는데, 조사포닌과 엑스함량은 밭재배가 높았다. 5. 동체의 경도는 $5{\sim}8$월까지 논 밭재배 간에 서로 비슷하였으나 9월에 밭재배는 급격히 감소하여 뚜렸한 차이를 보였다.

논에서 벼 대체작물 재배가 토양 물리화학성과 작물 수량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lternative Crops Cultivation on Soil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Crop Yield in Paddy Fields)

  • 한경화;조현준;조희래;이협성;옥정훈;서미진;정강호;장용선;서영호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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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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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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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논에서 대체작물의 재배에 따른 토양 물리화학성과 작물 수량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하여 하성충적지에 분포된 규암 미사질 양토의 배수 약간양호인 토양에서 콩, 레드클로버, 공심채를 대체작물로 재배하여 3년간 경작시험을 수행하였다. 경작처리는 콩-벼-벼, 콩-콩-벼, 레드클로버-레드클로버-벼, 레드클로버-벼-벼, 공심채, 공심채-벼, 공심채-벼-벼 작부체계로, 3년차에는 모든 처리에서 논으로 복원한 다음 벼를 재배하여 토양 물리화학성과 작물 수량을 조사하였다. 앞그루가 밭일 때 토양의 용적밀도와 경도 수분함량이 감소하였고 공극률은 증가하였다. 대체작물을 2년 재배하였을 때에 1년 재배하였을 때보다 토양 입단량과 감수심이 높았다. 토양 유기물 함량은 레드클로버와 공심채를 2년 동안 재배하였을 때 높았다. 3년차에 유효인산과 치환성 칼리 함량 토양 CEC는 앞그루가 콩이었을 때 높았다. 대체작물의 1년차 생산성은 공심채가 레드클로버보다 높았으나, 2년차에는 반대였다. 3년차의 벼 수량은 앞그루가 콩과 레드클로버일 때가 공심채일 때보다 높았다.

아밀로스함량 차이에 따른 벼 배유전분의 이화학적 특성평가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Rice Endosperm with Different Amylose Contents)

  • 정종민;정지웅;이상복;김명기;김보경;손재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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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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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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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아밀로스 함량차이에 따른 배유전분의 이화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아밀로스 함량의 차이를 보이는 찰벼, 저 아밀로스, 중간 아밀로스, 고 아밀로스 품종의 외관특성, 화학특성, 호화특성 및 기계적 식미치를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시료들의 아밀로스 함량은 6.3%~30.9% 범위로 아밀로스 함량차이에 따라 4개 그룹 찰벼(A), 저 아밀로스(B), 중간 아밀로스(C), 고 아밀로스(D) 품종군으로 나눌 수 있었으며 각 그룹에 속한 품종들의 단백질함량은 5.8~7.5%로 품종간 차이가 있었으나 아밀로스 함량에 따라 분류된 그룹간 차이는 없었다. 2. 시험재료의 외형적 특성을 보면, 백도는 찰벼 품종군이 가장 높고 저아밀 중간아밀로스 품종군이 가장 낮았다. 현미경도는 고 아밀로스 품종 및 찰벼 품종이 메벼품종과 저 아밀로스 품종보다 대체적으로 낮았다. 알카리 붕괴도는 5.2~6.9의 분포를 보였으며 아밀로스 함량이 증가할수록 붕괴도가 커졌으며, 아밀로스 함량과 알카리 붕괴도 간 매우 높은 양의 상관($r=0.884^{**}$)을 보였다. 3. 아밀로그램 특성을 살펴보면 저 아밀로스 품종군은 호화개시온도가 중간 아밀로스 품종과 비슷한 반면 최고 점도와 강화점도는 높고 최종점도와 치반점도는 낮았다. 고 아밀로스 품종군은 호화개시온도가 다른 품종군에 비해 높고, 최고점도와 최저점도가 매우 낮았으며 최종점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서 강하점도는 낮고 치반점도는 높은 특성을 보였다. 4. 식미관련 이화학적 특성들 간 상관을 살펴보면 아밀로스 함량은 알카리 붕괴도와 상당히 높은 양의 상관($r=0.88^{**}$)을 Toyo-윤기치와는 높은 음의 상관($r=-0.89^{**}$) 나타냈고, 아밀로그램 특성 중에서는 호화개시온도, 치반점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을 보이며, 강하점도와는 음의 상관을 나타냈다.

용매침지(溶媒浸漬)에 의한 탈지(脫脂)처리가 쌀의 품질(品質) 및 저장성(貯臧性)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lvent Extraction by Immersion on the Quality and Storage Stability of Rice)

  • 최홍식;권태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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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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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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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쌀을 n-hexane 및 ethanol 에 72시간 침지(浸漬)하여 함유유지(含有油脂)를 가능한 추출(抽出)함으로서 쌀 품질(品質) 및 고미취(古米臭) 생성(生成)에 미치는 용매침지처리(溶媒浸漬處理)의 영향을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용매침지처리(溶媒浸漬處理)에 의한 쌀알 유지획분(油脂劃分)의 총추출량(總抽出量)은 0.38 및 0.41%로서 hexane 처리(處理)에 의한 추출량(抽出量)이 더 많았다. 수분함량은 동(同) 처리(處理)에 의하여 다소(多少) 감소하였으며 특히 ethanol 구(區)에서 현저하였다. 또한 경도(硬度) 역시 ethanol 구(區)에서 낮아졌다. 2) 취반특성(炊飯特性) 즉, 가열흡수율(加熱吸水率) 팽창용적(膨脹容積) 잔존액중(殘存液中)의 용출고형물(溶出固形物) 및 starch-iodine blue test 등에 의하면 hexane 구(區)는 대조구(對照區)와 서로 유사(類似)하였으나 ethanol 구(區)는 현저한 특성변화(特性樂化)를 초래하였다. 한편 평형수분함량(平衡水分含量)을 각상대습도(各相對濕度)에서 구(求)하여 흡착등온선(吸着等溫線)을 도시(圖示)한 결과 각처리 공(共)히 S-형(型)의 모양을 나타내며 상호(相互) 큰 차이(差異)는 없었다. 3) 각시료(各試料) 분말(粉末)을 $60^{\circ}C$ 항온기(恒溫器)에 저장(貯藏)하여, 경시적(經時的)으로 살펴 본 TBA 가(價)는 대조구(對照區)에선 저장초(貯藏初)부터 급격한 증가현상을 보인 반면(反面)에, 양침지처리구(兩浸漬處理區)는 실험종료(實驗終了)까지 완만한 증가를 보였고, 이때의 고미취생성(古米臭生成)은 대조구(對照區)가 4일째, ethanol 구(區)가 8일째 그리고 hexane 구(區)가 10일 경과 후였다. 4) 시료(試料)로서 가공(加工)한 건조(乾燥)밥을 $50^{\circ}C$에 저장(貯藏)하여 관능시험을 한 결과, 대조구(對照區)는 5일 이후 고미취생성(古米臭生成)으로 인하여 풍미(風味)는 급격히 떨어졌고, 10일 이후는 처리구(處理區)와 1% 수준의 고도(高度)의 유의차(有意差)를 인정할 수 있었다. 그리고 처리구(處理區)에 있어선 ethanol 구(區)가 30일 저장에서 hexane 구(區) 보다 다소 낮은 점수를 보였으나 통계분석(統計分析에) 의한 유의차(有意差)는 없었다. 5) 전반적인 실험결과로 보아 hexane에 의한 쌀 침지처리(浸漬處理)는 본래(本來)의 쌀 특성(特性)에는 별(別)로 변화(變化)를 미치지 않으면서도 쌀 및 쌀 제품(製品)의 저장성을 향상(向上)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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