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경남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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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특성변화에 따른 경남해역 해일양상 고찰 (Effects of Typhoon's Characteristics on the Storm Surge at Gyeongnam Coastal Zone)

  • 강주환;박선중;문승록;윤종태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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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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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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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태풍의 주요 매개변수 변화에 따른 영향을 판단하는데 용이하도록 직선화된 가상태풍을 생성시켰다. 이러한 가상태풍 모의를 통해 경남해역을 대상으로 해일양상 변화를 고찰하였다. 이를 위해 태풍 MAEMI(0314)를 직선화한 가상태풍의 적절성을 검토한 후, 총 175개 CASE의 가상태풍모의를 수행하였다. 모의결과, 마산과 통영 해역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다른 해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해일고가 발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마산해역의 경우 MAEMI와 동일한 강도의 태풍 내습시 경로에 따라 최대 2.50 m의 해일고가 발생 가능한 것으로 모의되었다. 마산 이외의 해역에서는 태풍 MAEMI의 해일고가 최대치에 근접하는 결과를 보여 MAEMI의 경로가 최악의 피해를 주는 경로였던 것으로 판단된다. 기압에 의한 수위 상승효과는 바람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작용하며, 태풍의 중심에서 그 효과는 최대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Quantitative real-time PCR (qPCR)을 이용하여 2019년 남해도 해역에서 발생한 Cochlodinium polykrikoides (Dinophyceae) 적조의 조기검출 (Early Detection of Cochlodinium polykrikoides (Dinophyceae) Blooms in Namhaedo in 2019 Using Quantitative Real-Time PCR (qPCR))

  • 박태규;김진주;송선영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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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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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4-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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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적조가 처음 시작되는 해역을 조기에 파악하기 위하여 Quantitative real-time PCR (qPCR)을 경남해역 적조현장에 활용하였다. 2019년 경남해역을 대상으로 Cochlodinium polykrikoides를 qPCR로 정량분석한 결과, 6월 초에 저밀도로(0.0015~0.0058 cells mL-1) 검출되기 시작하여 8월 중순에는 최대 0.163 cells mL-1 밀도로 증가하였고, 주로 남해도 주변에서 높게 검출되었다. 8월 말에는 현미경 검경으로 남해도 주변에서 높게 출현함이 확인되었고(최대 24 cells mL-1), 9월 2일에는 남해도에서 적조주의보가 발령되었고(최대 200 cells mL-1), 9월 1일에는 최대 12,000 cells mL-1까지 남해도 해역에서 발생하였다. 위 결과는 극미량의 C. polykrikoides이 적조발생 전에 남해도에서 검출되었고 이후 같은 해역에서 적조가 발생되었음을 보여준다. 이는 qPCR이 극미량의 C. polykrikoides을 조기검출하는데 유용한 방법임을 보여준다.

진동만 잘피밭 어류의 종조성 및 계절변동

  • 허성희;임성오;곽석남;추현기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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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3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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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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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잘피밭은 해양의 생태계 중 가장 생산성이 높은 해역 중의 하나로 최근에 많은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잘피는 잘 발달되어 있는 뿌리를 지니고 있으며, 흔히 온대와 열대의 연안해역에 밀생하여 무성한 해초지 (seagrass meadow)를 형성하고 있다. 본 조사해역인 경남 진동만은 연안을 따라서 잘피가 많이 밀생하고 있어서 생산성이 매우 높고, 자치어를 비롯한 많은 해양생물들이 큰 생물들로부터 보호되고 있는 좋은 서식처의 역할을 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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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해안 바지락에서 출현한 바지락포자충, Perkinsus sp.의 보고

  • 박경일;최광식;최진우;허성범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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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춘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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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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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바지락포자충 Perkinsus는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굴과 바지락에 기생하며 고수온기 숙주의 대량 폐사를 유발하는 원생동물로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중인 패류질병이다. Choi 와 Park (1997)은 1990년대 초반부터 나타난 여름철 바지락 대량 폐사 원인 중의 하나로 바지락포자충을 폐사 원인 생물로 추정한 바 있다. 이 연구는 1997년부터 진행중인 우리 나라 전 해역에 대한 바지락포자충 감염현장 조사의 일환으로, 경남지역에 분포하는 바지락의 바지락포자충 감염에 대한 조사 보고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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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만 일대 식물플랑크톤의 군집구조

  • 김대윤;나기환;최석원;황상필;김재의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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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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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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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경남 통영 안정만은 북동쪽으로 진해만과 연결되어 있고, 고성 당동만과 가조도 서쪽 어의도, 수도, 지도 둥의 섬으로 둘러 쌓인 반폐쇄성 내만으로서 굴, 피조개 등 패류양식이 주로 행해지고 있어 유기물 오염이 심각한 해역으로 해양수산부에 의해 특별관리어장으로 지정되어 현재 어장정화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본 조사는 이 해역의 해양생태계 조사를 통해 공단조성이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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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주변해역의 조석과 조류분포 해석 (Analysis of Tide and Tidal Current in Namhae Coastal Waters)

  • 김차겸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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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9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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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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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남해 주변해역의 조석과 조류의 구조특성을 해석하기 위해 현장관측결과와 수치실험결과를 이용하였다. 남해 주변해역의 해수유동은 2003년~2008년 사이 노량수로, 대방수로, 여수수로, 창선수로, 강진만, 앵강만에서 ADCP 및 RCM 9 유속계를 사용하여 각 정점에서 1개월 정도 연속측류를 하였다. 노량수로와 대방수로에서는 ADCP를 사용하여 표층에서 저층까지 3m 간격으로 측류하였고, 여수수로, 창선수로, 강진만과 앵강만에서는 RCM-9 유속계를 사용하여 표층에서 연속 측류하였다. 노량수로 상층에서 동-서 방향의 최대 유속은 약 165~175 cm/sec, 대방수로에서는 창 낙조류 최대유속은 약 200~270 cm/sec, 여수수로에서는 약 85~96 cm/sec 정도 나타났다. 강진만의 표층에서 최대유속의 크기는 창 낙조류 비슷하게 35~46 cm/sec, 앵강만 입구 부근에서 낙 창조류 최대유속은 20~22 cm/sec으로 발생하였다. 또한, 조류수치모형실험을 수행하여 남해 주변해역의 조류분포 특성을 전반적으로 해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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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연안 해역의 양식 참굴 (Crassostrea gigas) 의 중금속 농축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bioaccumulation of heavy metals in the cultured Pacific oyster, Crassostrea gigas, along the coast of Tongyeong, Korea)

  • 조상만;김영환;정우건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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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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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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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해수 및 양식 참굴의 중금속 농도를 분석한 결과 일부 지역에서 간헐적으로 기준치를 초과하였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오염 현상은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기존 조사한 결과와 비교하면 미량이지만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지속적인 감시 및 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참굴의 중금속 생물농축계수를 조사한 결과 경남 연안에 서식하는 참굴의 생물농축계수는 청정해역과 오염해역의 중간이행 단계에 해당하였다. 특히 카드뮴의 생물농축계수가 다른 금속에 비해 월등히 높으므로, 이러한 특성을 활용하면 참굴을 Cd 등 중금속 오염 모니터링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카드뮴은 다른 원소들의 생물농축과 가장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카드뮴과 납이 가장 일정한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것은 경남 연안의 해역의 주요 중금속 유입원은 화석연료유의 연소에 의해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차원척도분석법에 의한 수질자료와 중금속 농축경향을 분석한 결과 경남 연안의 양식 참굴의 중금속 유입원은 강우에 의한 일시적 유입보다는 클로로필 a 및 투영도 등과 밀접한 유사성을 지니는 것으로 보아 통영연안에 서식하는 참굴의 중금속 축적은 대부분 먹이연쇄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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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만 굴양식장의 위생학적 특성 (Sanitary characteristics of Seawater and Oyster (Crassostrea gigas) in Goseong Bay, Korea)

  • 이상준;정우건;구준호;권정노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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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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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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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고성만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굴을 생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2008년 7월부터 2009년 4월까지 위생학적인 조사를 실시하여, 현재 굴양식장의 환경 수준을 평가했다. 해수의 위생세균은 고성읍에 가까운 만의 북측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출현하였으나, 미국 NSSP 기준치를 충족하는 청정한 해역 수준에 있었다. 양식 굴에서도 위생세균과 중금속 함량도 각각 미국 NSSP 및 식품공전에서 제시하는 기준치 이내로 나타나 위생학적으로 안전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경남 고성만의 굴양식장 해역은 여름철 큰 강우 시기를 제외하고는 해수와 양식굴의 분변계대장균군의 기준치를 충족하였고, 고성만 주변 유역의 오염부하가 늘어날 큰 위협요인은 없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해역의 안전성확보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