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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아를 이용한 심폐우회술에서의 태반혈류개선을 통한 태아심장수술의 기반기술 확립 (Establishment of Featal Heart Surgery with an Improvement of the Placental Blood Flow in Cardiopulmonary Bypass Using Fetal Lamb Model)

  • 이정렬;박천수;임홍국;배은정;안규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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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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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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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배경: 태아심장수술이 가능하려면 심폐우회술 시 태반혈류의 유지가 가장 중요하다. 태반 혈관의 수축으로 인한 혈류 감소는 태아에 심한 저산소성 손상을 초래한다. 본 연구에서는 태반혈관 수축 억제를 위한 인도메타신과 완전 척추 마취가 태반 혈류에 미치는 영향을 테스트하였다. 대상 및 방법: 제태기간 120∼150일 되는 20마리의 태아양을 정중흉골절개하에 주폐동맥과 우심방에 각각 12 G, 14∼18 F 크기의 도관을 삽관하여 30분 동안 심폐우회술을 시행하였다 어미양은 케타민 정주를 이용한 전신마취를 시행하였고 태아양에 대하여는 근육이완제만을 사용하였다. 심페우회술은 바이오펌프(Bio-pump, Bio-Medicus 회사제, 미국)와 태반을 산화기로 이용하여 시행하였다. 대조군은 태반을 산화기로 사용하여 체외순환만을 시행하였고(10마리), 실험군은 완전 척추 마취와 인도메타신을 전처치한 후 같은 방법으로 체외순환을 시행하였다 시간 경과에 따른 태아혈역학 및 동맥혈가스소견, 태반혈류 변화를 측정하였다. 결과: 태아양의 평균체중은 3.5 $\pm$ 1.3 (2.2 ∼ 5.2) kg이었다. 대조군에서는 심폐우회 시작 직후 평균 44.7 mmHg에서 14.4 mmHg로 급격한 혈압 강하가 관찰되었고 이때 측정한 혈류는 74.3∼97.0 $m\ell$/kg/min 였다. 동맥혈 가스 소견 역시 동맥혈 이산화탄소분압치가 61.9∼129.6 mmHg이었으며 체외순환 정지 후에는 심실세동으로 혈역학 측정이 불가능하였다. 실험군에서는 심폐우회 시작 직후 혈압이 30∼45.8 mmHg로 의미있게 높게 유지되었다. 태반 혈류는 78.8∼120.2 $m\ell$/kg/min로 대조군보다 높았다. 같은 시간대에 측정한 동맥혈 이산화탄소 분압치는 평균 59.1∼92.3 mmHg였으며 체외순환 정지 후에는 대조군보다 덜 급격하게 심기능 저하를 보여 평균동맥압이 27.3 mmHg였다. 결론: 연구자 등은 본 연구를 통하여, 30분간 심폐우회술을 실시하면서 인도메타신 전처치와 완전 척추 마취군에서 의미있는 태반혈류개선을 관찰하였으나 임상적용이 가능한 태반혈류의 유지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향후 태아심폐우회술과 관련된 기술적인 측면에서의 개선, 인도메타신 용량의 조절, 순환회로의 최소화, 체외순환을 위한 우회펌프의 개선 등 태아 체외순환의 수정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선행요법 없이 초기치료로서 수술을 시행했던 예측되지 않은 N2 비소세포폐암의 치료 성적 (Outcomes of the Initial Surgical Treatment without Neoadjuvant Therapy in Patients with Unexpected N2 Non-small Cell Lung Cancer)

  • 심만식;김진국;윤유상;장성욱;김홍관;최용수;김관민;심영목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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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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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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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수술 전 항암요법은 원발 종양과 같은 쪽 종격동 또는 기관용골하 림프절전이가 있는 비소세포 폐암(N2 질환)에 대한 치료로서 본원의 치료방침으로 사용 중이나, 병기결정을 위한 검사들의 위음성(false-negative)으로 인해 선행요법 없이 수술한 뒤 병리학적으로 N2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있다. 이에 초기 치료로서 수술을 시행했던 예측되지 않은 N2 비소세포폐암 치료의 성적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월부터 2007년 6월까지 비소세포폐암으로 진단받고 초기 치료로서 폐절제술을 시행한 뒤 병리학적 N2로 확인된 225명의 환자들 중 술 전 림프절 병기가 N0 또는 N1이었던 170명의 환자들 연구 대상하여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생존율과 무재발 생존율 및 재발양상을 분석하였으며 생존율에 관계된 예후인자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5년 전체 생존율 (overall survival rate)은 35.4%였고, 중앙 생존 기간(median survival time)은 31개월이었다.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서 술 후 보조요법을 받지 않은 경우, 조직학적 유형이 선암이나 편평상피세포암이 아닌 경우, 병리학적 T 병기가 T2 이상인 경우, 70세 이상의 고령, 술 전 종격동내시경을 시행하지 않은 경우에 예후가 더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과 관찰 중 79명(46.5%)에서 재발이 확인되었고 이중 20명(25.3%)은 국소재발이었고 56명(70.9%)은 원격전이로 재발하였다. 5년 무재발 생존율은 33.7%였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초기 치료로서 수술을 시행했던 예측되지 않은 N2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의 생존율에 있어 비교적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보다 설득력 있는 결과를 위해서는 전향적 비교분석 연구가 필요하다.

머스크멜론의 저장온도별 저장 중 품질변화 (Changes in Quality of Muskmelon (Cucumis melo L.) during Storage at Different Temperatures)

  • 윤예리;권기현;김병삼;김상희;노봉수;차환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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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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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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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머스크멜론의 수확 후 관리를 위한 저장온도 차이에 따른 품질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0, 4, $10{\pm}1^{\circ}C$ 에 25일간 저장하면서 품질차이를 확인하였다. 중량 감소율의 경우에는 저장 11일까지는 $0^{\circ}C$$4^{\circ}C$간의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그 이후부터는 차이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저장 25일에는 $0^{\circ}C$ 저장보다 4, $10^{\circ}C$에서 저장한 멜론이 약 2.9, 3.4배 정도 감소율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가용성고형물량의 경우에는 $10^{\circ}C$를 제외한 0, $4^{\circ}C$에서 저장기간 동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산도는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4^{\circ}C$에서 저장한 것이 산도 감소율이 가장 적었다. 경도의 경우에는 $0^{\circ}C$에서 저장하는 것이 멜론의 조직연화를 가장 지연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비자들이 멜론의 상품성을 판단할 때 중요한 꼭지의 경우에는 $4^{\circ}C$에서 저장한 것이 수분이 가장 오래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타민 C의 경우에도 $4^{\circ}C$에서 저장하는 것이 손실률이 적었다. 무기질 함량은 저장 15일까지는 $10^{\circ}C$에서 저장한 것이 높았으나, 이후에는 $0^{\circ}C$에서 저장한 것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생물 생장의 경우 저장 18일까지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다가, 저장 25일 후에는 $0^{\circ}C$ 저장에 비하여 4, $10^{\circ}C$저장한 것이 1.31, 1.45배 미생물의 생장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능적 품질에서 $10^{\circ}C$에 저장한 멜론은 저장 초기 단맛이 빠르게 증가하였다가 이후 크게 감소 할 뿐만 아니라 조직도 물러졌지만, $0^{\circ}C$$4^{\circ}C$ 저장한 멜론은 저장 22일 경과 후에도 상품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저장 수명은 $0^{\circ}C$에서 보관한 것이 좋았다. 하지만 멜론의 경도 유지 부분만 보완된다면 산도, 꼭지의 수분함량, 비타민 C가 저장 시 우수했던 $4^{\circ}C$ 정도의 낮은 온도에서 저장하는 것이 수확 직후의 신선도와 품질을 가장 오래 유지시키는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애반딧불이(딱정벌레목: 반딧불이과)의 생육 특성 (Bionomical Characteristics of Luciola lateralis (Coleoptera: Lampyridae) in Mass Breeding)

  • 김하곤;권용정;서상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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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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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8-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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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애반딧불이의 생육 특성을 조사한 결과, $23^{\circ}C$, R.H. 80%에서 사육에서 성충 수명은 암컷이 $17.5{\pm}0.7$일, 수컷이 $20.6{\pm}1.0$일으로 수컷이 다소 높았으나, 사육밀도별 유의차는 없었다. 성충 출현 후 최초 산란일은 1쌍 $2.8{\pm}1.5$일, 2쌍 $2.5{\pm}1.5$일, 3쌍 $1.7{\pm}0.7$일, 4쌍 $1.3{\pm}0.5$일로 사육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란전기가 짧아졌다. 산란수는 평균 $248.9{\pm}80.7$개를 산란하며, 사육밀도와는 유의성이 없었다. 일별 산란은 산란 시작 1일째가 20.8%, 2일째 17.3%, 3일째 14.3%, 4일째 12.7%, 5일째 7.0%의 순으로 산란 시작 1일째가 가장 높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 낮아졌다. 난기간은 $21.8{\pm}0.7$일이고, 부화율은 $95.5{\pm}4.8%$이었다. 유충 령기 구분은 탈피각과 유충반문으로 조사한 바 9령으로 확인되었고 1령 $1.0{\pm}0.1$일, 2령 $3.3{\pm}0.2$일, 3령 $10.2{\pm}1.0$일, 4령 $6.8{\pm}0.5$일, 5령 $6.9{\pm}2.0$일, 6령 $15.4{\pm}4.1$일, 7령 $18.3{\pm}5.9$일, 8령 $25.8{\pm}8.7$일, 9령 $31.2{\pm}13.2$일이었다. 성숙한 9령 유충은 $2.8{\pm}0.8$일 동안 용실을 만들고, 전용기간과 용기간은 $4.6{\pm}0.9$일과 $5.6{\pm}0.7$일이었으며, 성충이 된 후 약 $3.8{\pm}0.4$일 동안 뒷날개를 굳힌 후 용실을 뚫고 탈출하였다

곶감주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Wine-Making with Dried Persimmon Produced in Korea)

  • 우강융;이수학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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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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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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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곶감중 당은 주로 glucose, fructose, mannose였다. 당도 조절을 위하여 가한 sucrose는 즉시 단당류로 분해되었다. Glucose는 $25^{\circ}C$ 발효의 경우 발효 8일째 거의 발효가 완료되었으나 $15^{\circ}C$ 경우 75% 정도 발효되었다. 발효속도는 발효온도에 관계없이 glucose>fructose>mannose 순이었다. 곶감에서 검출된 유기산은 acetic acid, levulinic acid, 4-methylvaleric acid, oxalic acid, N-butyric acid, succinic acid 등이었고 발효온도에 관계없이 발효초기에 감소하다 4일, 6일째 증가후 다시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Levulinic acid는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가장 급격히 감소하였다. Acetic acid와 4-methylvaleric acid는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증가하였다. 유리 아미노산은 Ala, Gly, Val, Leu, Ile, Met, Ser, Pro, Phe, Asp, Hyp, Glu, Asn, Lys, Gln, Arg, His, Trp, Tyr 등 19가지가 검출되었다. 총 유리아미노산의 함량은 발효온도에 관계없이 발효 2일까지는 감소하다가 다시 증가하여 2주에서 원료용액과 같은 수준이었다. Ethanol함량은 발효 8일째까지는 $25^{\circ}C$우 9.4%(v/v), $15^{\circ}C$ 발효의 경우는 5.3%(v/v)였으나 12주째에는 $25^{\circ}C$ 경우 9.4%(v/v), $15^{\circ}C$ 경우 14.5%(v/v)로 $15^{\circ}C$ 경우가 알코올함량이 높았다. 고급 알코올은 2-methyl-1-propanol, 3-methyl-1-butanol, 2-methyl-1-butanol, 2-methyl-2-propanol 등이 0.001%(v/v)에서 0.06%(v/v) 범위에서 검출되었고 발효기간의 경과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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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터널 저장 쌀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 (Physicochemical and Sensory Properties of Rice Stored in an Unused Tunnel)

  • 문갑순;김미정;진명희;김수연;박소영;류복미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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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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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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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폐터널의 양곡저장 창고로서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하여 경남지역에서 수확한 무농약벼(NP) 혹은 저농약벼(LP) 8종을 폐터널에 8개월 동안(11월~이듬해 7월) 보관하면서 월 2회 샘플링을 실시하여 10분도미로 도정한 후 쌀의 선도 및 품위특성을 평가하였고 $5^{\circ}C$에 저장 유통되는 브랜드 쌀을 양성대조군으로 이용하였다. 폐터널 저장쌀의 선도 평가를 위해 peroxidase 활성을 측정한 결과, 저장 후 3~6개월 동안 저장기간의 경과에 따른 선도의 감소가 소폭 나타났다. 단, 남해 무농약벼 및 거창 무농약벼의 peroxidase 활성이 가장 높아 무농약 재배 벼의 선도가 저농약벼에 비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백도(whiteness)는 NP의 저장전기 값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으나(p<0.05) 그 외 대부분의 백도값이 40 정도를 획득하였다. 완전미 비율은 LP의 저장 전기의 값이 $92.9{\pm}1.9%$로 대조군의 $96.08{\pm}3.09%$에 비해 낮게 나타났으나 대조군이 저장전기에 비해 저장후기에 완전미 비율이 크게 감소한 데 비해 폐터널 저장쌀은 완전미 비율의 감소율이 낮게 나타나서 장기간 저장 시 그 장점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였다. 분상질미(chalky rice)는 저장 전기에는 대조군에 비해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저장후기에는 NP, LP 모두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파쇄미(broken rice) 비율은 NP와 대조군간에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LP는 저장 전기 및 후기 모두 대조군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손상미(damaged rice)와 변색미(colored rice)비율은 군간의 유의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이화학적 특성에 있어, NP와 LP의 단백질 함량은 7.1%, 7.3%로 나타났으며 폐터널 저장쌀의 아밀로스 함량은 11.1~17.2로서 벼의 생육조건이나 환경에 따라 아밀로스 함량이 크게 차이가 남을 알 수 있었다. 폐터널 저장벼의 평균 수분함량은 $13.94{\pm}0.26%$로 적정 수분 량보다 낮았으며 저장전기의 수분함량은 대조군에 비해 비교적 낮았으나 저장 후기에는 그다지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식미치는 저장전기에 NP와 LP에서 각각 $71.3{\pm}2.1$, $71.7{\pm}1.5$로 나타나 대조군의 $74.0{\pm}3.6$에 비해 큰 차이가 없었으며 저장후기의 식미치는 모든 군에서 저장전기에 비해 대폭 감소하였으나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폐터널 저장쌀과 $5^{\circ}C$ 이온쌀로 지은 밥의 외관, 조직감 및 향미에 대해 비교한 결과, 윤기, 밥알의 온전함, 찰기 및 구수한 맛은 대조군의 평균값들이 약간 높게 나타났다. 한편, 노란 정도와 경도, 산패취와 군내는 터널쌀로 지은 밥이 대조군에 비해 경미한 차이로 높게 나타났다. 끝으로 전체적인 선호도는 대조군($5.25{\pm}1.0$)이 터널쌀($4.6{\pm}0.8$) 보다 높았으나 10개의 전 항목에 있어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난 항목은 없었다. 끝으로, 고온다습한 여름을 보내는 한국 실정에 있어서 폐터널이라는 환경은 내부 온도 및 습도가 쌀 저장에 유리하게 유지되는 특성이 있었으며, 본 연구가 장기간 폐터널 보관쌀의 품위특성을 보고하는 첫 사례임을 감안할 때 이후 기관 및 학계의 폭넓은 관심이 요구된다.

곡류의 혈당지수와 전분 가수분해율과의 상관관계 (Correlation between Glycemic Index and in vitro Starch Hydrolysis of Cereals)

  • 이정선;신현경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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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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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9-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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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실험은 in vitro에서 곡류시료의 전분 가수분해율 및 가수분해지수를 조사하였고 아울러, in vivo에서 정상성인을 대상으로 곡류의 혈당지수를 포도당(GI-glucose)과 쌀밥 (GI-rice)을 기준으로 하여 각각 측정하였다. 이러한 in vitro 및 in vivo 결과의 상관성을 검토해 봄으로써 in vitro에서의 전분 가수분해실험이 인체의 혈당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In vitro에서 각 시간별로 측정한 전분 가수분해율은 시간대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현미찹쌀이 가장 높고 보리가 가장 낮은 경향을 나타냈다. 전분 가수분해지수는 전분 가수분해곡선 면적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며, 보리가 83%로 가장 낮았고 현미찹쌀이 112%로 가장 높았다. 그외는 율무, 차조, 차수수, 메밀, 현미멥쌀, 찹쌀, 멥쌀, 메조의 순으로 전분 가수분해지수는 각각 107, 105, 103, 102, 96, 96, 95, 92%이었다. 한편 곡류의 GI-glucose는 찹쌀군이 110%로 가장 높았고 보리군이 57%로 가장 낮았다. 또한 GI-rice는 차수수군 122%, 율무군 116%, 차조군 115%, 현미찹쌀군 106%, 찹쌀군 102%, 멥쌀군 100%, 현미멥쌀군 90%, 메조군 85%, 메밀군 79%, 보리군 63%로 나타났다. 이상의 in vitro 실험 결과와 in vivo 실험 결과를 통계처리 하였을 때 15, 30, 60, 90 및 120분의 전분 가수분해율, 가수분해곡선 면적 및 가수분해지수는 모두 GI-rice와 유의적인(p<0.05) 상관관계를 볼 수 있었다. 또한 다단계 회귀분석에 의한 회귀방정식에서 GI-rice는 in vitro 실험결과의 변수에 의해 81%의 설명력을 가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곡류의 in vitro 전분 가수분해율은 곡류 섭취 후의 인체 내 혈당지수인 GI-rice를 반영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필름용액의 pH를 10.0으로 조절하고 가소제와 가교제를 첨가함으로써 혼합원료 중 유청분말의 비율을 70%까지 사용하여 양호한 기계적 성질을 지닌 생고분자 필름을 제조할 수 있었다.(40.64{\sim}101.30)$, 7-ketocholesterol $(7.16{\sim}33.91)$. 모든 결과에서 처리구에 따른 콜레스테롤 산화물의 전체 발생량은 조사 수준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P<0.05),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전체 발생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를 동시에 일으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trans-2-hexanol이 147.33 peak area%인 것과 유사(類似)하게 높았다.tarrow}6$보다 $4{\beta}{\rightarrow}8$의 결합방식이, 그리고 procyanidin 류에서는 gallate를 갖는 물질이 이를 함유하지 많은 물질보다 더욱 높은 ACE의 저해효과를 나타내었으며, 또한 hydroxyl 기가 많을수록 효소 저해효과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chocolate의 주원료인 cacao bean의 polyphenol 성분 또한 녹차 등에서 볼 수 있는 생리활성효과에 손색없는 것으로 판단되고, 이러한 기능성에 기초하여 chocolate, 음료 등의 식품이나 의약품의 기능성 소재로서의 산업적 응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대장균군이 역시 난각에서 가장 높은 빈도로 분리되었고, 난황(Yolk)에서는 극히 낮은 수준의 세균오염도를 보였다. 다양한 동물종유래 S. aureus 균주들의 유전학적 분석목적에 가장 신뢰도 높고 감별능력이 뛰어난 분석기법으로 선발되었다.cid로부터 cyclooxygenase를 통해 일단 생성된 endoperoxide에서 각각의 prostaglandin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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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버섯 배양법에 의해 urushiol이 제거된 발효옻 추출물이 된장발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Urushiol-Free Extracts from Fermented-Rhus verniciflua Stem Bark with Fomitella fraxinea on the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Doenjang (Soybean Paste))

  • 최한석;정석태;최지호;강지은;김유진;노종민;김명곤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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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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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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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된장제조공정에 발효옻 추출물을 첨가하고 염수발효기간 동안의 미생물, 효소활성, 유리아미노산, 유기산 및 일반성분 변화를 조사하였다. 염수발효 42일 경과 후 추출물 첨가군(0.7%, 2.0%, 5.0%, 10.0%, w/v)의 염수 중 총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2188.3, 4634.7, 2982.7, 5070.6 mg/100 mL로 대조군 보다 각각 1.3, 2.8, 1.8, 3.1배 높게 나타났다. 염수를 걸러낸 된장의 미생물 분포는 일반세균 $0.3-12.0{\times}10^8$, 곰팡이 $3.0-21.0{\times}10^4$, 효모 $1.0-2.0{\times}10^4$, 대장균 불검출, B. cereus $3.0-25.0{\times}10^2$ cfu/g으로 추출물 첨가에 의해서 일반세균과 곰팡이의 생균수가 1 log cycle 범위 내에서 변하였을 뿐 큰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발효옻 추출물 첨가에 의해서 skim milk 분해활성은 13.8-26.0%, starch 분해활성은 16.1-35.1%, acidic protease의 활성은 1.8-2.5배, 1.9, a-amylase의 효소활성은 6.4-7.0배 증가되었다. 발효옻 추출물이 첨가된 된장의 총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각각 855.97, 1899.01, 1675.03, 1733.07 mg%로 추출물 첨가에 의해서 1.4-3.0배 상승하였으며, alanine, arginine, aspartic acid, citrulline, glutamic acid, glycine, histidine, isoleucine, leucine, lysine, phenylalanine, proline, serine, threonine, tyrosine, valine 등이 주요 유리아미노산이었다. 유기산은 lactic, acetic, pyroglutamic acid가 주요 유기산이었다. 일반성분은 pH, 수분, 회분, 염도, 아미노산성 질소 함량이 증가하였다.

소아청소년에서 발생한 유산균 제제에 포함된 균주에 의한 침습성 감염증의 후향적 분석 (A Retrospective Analysis of Characteristics of Probiotics Associated with Invasive Bacterial Infections in Children)

  • 고준영;서유리;이진아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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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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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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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국내 소아에서 발생한 유산균 제제 내 포함 균주(Lactobacillus spp. 및 Saccharomyces spp.)에 의한 침습적 감염증의 임상 경과를 기술하고 중증 감염증 발생과 관련된 인자들을 분석하였다. 방법: 1998년 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서 18세 이하의 소아청소년 환아에게서 발생한 Lactobacillus spp. 및 Saccharomyces spp.에 의한 침습적 감염증의 의무기록과 2001년 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원내에서 처방된 유산균 제제 처방량 자료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연구 기간 동안 총 24명의 침습적 감염이 발생하였다(Lactobacillus spp. 16예 및 Saccharomyces spp. 8예). 유산균 제제의 처방량은 2001년부터 2016년까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이에 따라 침습적 감염증의 발생률도 증가하였다($R^2=0.70$). 환아들의 중간 연령은 1.8세(범위, 2개월-17세)이었고, 1명을 제외한 환아에서 기저질환을 동반하였다. 30일 사망률은 20.8% (5/24)였으며, 중증 감염증은 11예(45.8%)에서 발생하였다. 어린 연령의 환아이거나(P=0.02), 선천 심질환이 있는 경우(P=0.01) 또는 침습적 감염증 발생 전 중환자실 재실 중이었거나(odds ratio [OR], 3.0; 95% confidence interval [CI], 1.5-6.1), 중심정맥관을 가지고 있던 경우(OR, 2.2; 95% CI, 1.2-4.3)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중증 감염으로의 발현이 증가하였다. 결론: 소아에서의 유산균 제제 내 균주에 의한 감염증은 흔하게 발생하지는 않지만, 유산균 제제의 사용량 증가와 함께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어린 환아 및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중환자실 치료 또는 중심정맥관을 보유하고 있는 환아에 대해서는 안전성을 고려하여 유산균 제제의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소아 IgA 신병증의 예후와 관련한 임상병리학적 고찰 (A Clinicopathologipal Study on the Prognosis of IgA Nephropathy in Children)

  • 권재훈;최은나;박지민;정현주;이재승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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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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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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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IgA 신병증으로 진단된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질병의 예후와 관련된 연구는 부족한 상태이다. 이에 저자들은 조직생검을 통해 확진된 IgA 신병증 환아의 임상경과를 관찰함으로써 소아들에서 장기 예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인자들의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1년부터 2000년까지 연세의료원에서 신생검을 시행하여 병리 소견상 IgA 신병증으로 확진된 15세 이하의 57명 환아에서 후향적 방법으로 자료 분석을 시행하였다. 모든 환아들은 조직 생검 당시 혈뇨나 무증후성 단백뇨($<40\;mg/m^2/day$)를 보였으며 정상 신기능 및 혈압을 유지하였다. 진단 당시의 임상검사소견, 병리소견 등을 바탕으로 IgA 신병증의 합병증인 심한 단백뇨(${\ge}40\;mg/m^2/day$), 약물복용을 요하는 고혈압. 만성 신부전 등의 발생에 대해 관찰하였다. 결과 : 대상 환아들의 진단 시 평균 연령은 4세에서 15세까지 $9.5{\pm}2.8$세였으며 42명(74%)이 남자였다. 단독 육안적 혈뇨는 20명(35%), 단독 현미경적 혈뇨는 3명(5%)이며 단독 단백뇨는 15(26%)이었다. 육안적 혈뇨와 단백뇨를 같이 동반한 경우는 15명(26%)이며 현미경적 혈뇨와 단백뇨는 15명(26%)에서 보였다. $7.0{\pm}3.5$년의 평균추적 관찰 기간동안 전체 57명의 환아 중 단백뇨 및 혈뇨가 완전히 소실된 경우는 38명(67%)이었고 진단 당시처럼 혈뇨나 단백뇨가 지속되나 IgA 신병증의 부작용은 발생하지 않은 경우는 12명(21%)이었다. 반면, 단지 7명(12%)의 환아에게서 IgA 신병증의 합병증이 발생하였는데 이 중에서 신증후군 정도의 단백뇨는 4명(7%), 약물복용을 요하는 고혈압은 1명(2%)이었고 2명(4%)의 환아는 말기 신부전으로 이행하였다. 발병 연령을10세 전후로 나누었을 때(P<0.01)와 Lee와 Haas의 병리조직학적인 분류(P<0.05)는 IgA 신병증의 합병증 발생과 밀접한 연관을 보인 반면, 진단당시 증상이나 성별은 통계적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 57명 중 7명의 환아에서 평균 $3.4{\pm}3.5$년후에 신조직검사를 재실시하였다. 이 중 3명의 환아는 처음 class와 같았으며, 1명의 환아는 class III에서 class IV로 진행된 반면, 3명의 환아는 class IV에서 각각 class I, class II 및 class III로 변하였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소아의 IgA 신병증은 더 이른 시기에 진단 받았을 때 합병증의 발생 및 궁극적인 신부전으로의 이행이 적게 나타났다. 또한 추적 신조직 검사상 조직의 변화소견을 볼 때, 소아 IgA 신병증이 성인에서의 것보다 더 좋은 예후를 보이는 근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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