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결혼·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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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lationship between university students' sexual consciousness, marriage consciousness, childbirth consciousness, and prospective parents' role

  • Lee, Hwa-Myung;Park, Hye Jin;Park, Hyo-Jin;Yoo, Eun-Ju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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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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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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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성의식, 결혼의식과 출산의식 및 예비부모역할과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연구의 대상은 B시에 위치한 B,K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G-POWER 3.1.9.2 program을 이용하여 ANOVA에서 유의수준(α) 0.05, 검정력(1-β) 0.8, 효과의 크기(fz)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성의식은 평균 2.91±0.43점, 결혼의식은 3.27±0.40점, 출산의식은 3.32±0.43점, 예비부모역할은 3.35±0.35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성의식, 결혼의식, 출산의식, 예비부모역할과의 관계를 살펴보았을 때 성의식은 성별(t=6.910, p<.001), 연령(F=3.032 p=.030), 전공(F=5.402, p=.005), 부모성향(F=2.801, p=.027)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대학생의 결혼의식은 가족구성원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출산의식은 학년, 가족구성원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예비부모역할은 학년, 가족구성원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대학생의 예비부모역할은 성의식, 결혼의식, 출산의식에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부모-자녀관계를 바탕으로 한 예비부모역할에 대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고, 성의식, 결혼의식, 출산의식, 예비부모역할과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가 요구된다.

30-40대 싱글여성이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분석 - 인구교육의 시사점 도출을 위하여 - (Analysis of the reasons why single women in their thirties or forties choose not to marry: - implications for population education -)

  • 왕석순;전주람;류경희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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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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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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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30-40대 싱글여성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결혼을 선택하지 않는 이유를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경기, 경상도와 전라도 지역에 거주하는 싱글여성 18명을 대상으로 반구조화된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다. 연구자들은 면담의 축어록을 통해 참여자들이 결혼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라고 언급한 진술문들만을 발췌하여 분석하였고, 수집된 자료들은 주제별 분석법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 30-40대 싱글여성들이 결혼을 선택하지 않는 이유로는 '나의 이야기', '가족 이야기', '주변 이야기' 3개의 주제로 나뉘었다. 나의 이야기로는 '통하지 않는 느낌', '내 기준에 맞는 짝이 안 보이네', '나만의 특성', '누구보다 날 사랑해',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신념'이라는 5개의 소주제로 분석되었다. 가족이야기에서는 '지긋지긋 우리 집', '끈끈한 가족관계', '편안한 일상' 이라는 3개의 소주제를, 주변이야기에서는 '친구들의 힘겨운 삶', '정서적 울타리', '변화하는 사회분위기'로 총 11개의 하위범주로 나누어 볼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30-40대 싱글여성들이 결혼을 선택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결론을 제시하였고, 인구교육의 시사점과 후속연구에 관한 제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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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출신 결혼이주여성의 의사결정 공정성인식과 성역할태도가 부부관계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quity in decision-making and gender role attitudes on marital satisfaction of Chinese migrant women)

  • 딩징야;진미정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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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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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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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perceived equity in decision-making and gender role attitudes on marital satisfaction among Chinese-Han and Korean-Chinese migrant women. Methods: Data were drawn from the 'National Survey on the Multi-Cultural Families in 2015' and 1,350 Chinese migrant women born after 1979 under the implementation of "one child policy" were selected. Chi-squared test, t-test,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for analysis. Results: There were differences between Chinese-Han and Korean-Chinese in marital satisfaction and perceived equity in decision-making. For Chinese-Han, 'balanced group (perceived fairness in decision-making)' showed higher marital satisfaction than 'underbenefited group (husband is more dominant in decision-making)'. For Korean-Chines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groups. Conclusions: This study found how the perception of equity in decision-making would affect the quality of international marriage relationship. Especially, for Chinese-Han women, the equity plays an important role in marriage relationship.

결혼 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 자아탄력성, 성역할태도가 결혼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cculturative Stress, Ego-Resilience, and Gender Role Attitudes on Marital Satisfaction of Married Migrant Women)

  • 서선숙;백진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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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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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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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와 자아탄력성 및 성역할태도가 결혼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2015년 11월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16년 1월부터 3월에 걸쳐 본 조사에서 수집한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SPSS WIN 21.0프로그램을 활용해 결혼만족도에 관련된 변수들의 특성, 상관관계, 위계적 회귀분석 등을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는 결혼이주여성 중 경기도 지역 다문화센터 이용자를 중심으로 274명을 추출해, 다음과 같은 분석 결과를 도출했다. 첫째,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는 결혼만족도에 부(-)의 영향을 미치고, 독립변수 중 결혼만족도에 가장 높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자아탄력성과 성역할태도는 결혼이주여성의 결혼 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적응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자아탄력성을 향상시켜 결과적으로 결혼이주여성의 가족안정성과 결혼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