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결핵 예방

검색결과 225건 처리시간 0.037초

객혈의 병소를 확인하기 위한 굴곡성 기관지경 검사의 시행시기 (The Optimal Time of Fiberoptic Bronchoscopy to Locate the Bleeding Site in Patients with Hemoptysis)

  • 천호기;김정백;윤기헌;유지홍;강홍모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1권1호
    • /
    • pp.20-25
    • /
    • 1994
  • 연구배경 : 객혈은 호흡기 질환으로 입원하는 환자의 11%를 차지하는 비교적 흔한 호흡기 증상으로 가급적 출혈부위를 확인하여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여야 위험한 상황을 예방할 수 있다. 출혈부위를 찾기 위하여 기관지경검사를 하는 경우 그 시행시기가 객혈의 원인질환을 밝히거나 치료방침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는 것 같다. 그러나 출혈부위를 확인할 수 있다면 재출혈시 체위를 취하는데 도움이 되고 수술적 폐절제나 동맥색전술을 시행하는데 중요한 정보가 될 것이다. 방법 : 1989년 8월부터 1992년 8월까지 객혈로 입원하였던 환자 63명의 병록을 검토하여 원인질환, 객혈의 양, 객혈 지속기간, 기관지경검사의 시행시기등에 대하여 조사 하였다. 결과 : 1) 객혈의 주된 원인질환은 폐결핵(52.4%), 기관지확장증(27.0%), 폐암(11.1%) 이었다. 2) 41.3%(26/63) 에서 기관지경검사에 의하여 출혈부위가 확인 되었다. 3) 출혈부위의 확인율은 객혈의 양이나 기간과 관계가 없었다. 4) 출혈부위의 확인율은 객혈도중에 검사한 경우 61.8%(21/34), 객혈이 멈춘 후 24시간이내에 검사한 경우 18.2%(4/22), 그 이후에 시행한 경우 14.3%(1/7)이었다. 결론 : 방사선학적, 임상적 소견으로 원인 및 객혈부위의 확인이 어렵고, 객혈부위나 출혈병변을 확인하는 것이 치료방침을 결정하는데 중요할 것으로 판단될 경우 굴곡성 기관지경검사는 가능하면 조기에 특히 지혈되기 전에 시행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 PDF

시보건소 결핵등록관리환자들의 치료충실도에 미치는 요인에 관한 조사 -서울특별시 일개 구보건소 등록환자 중심- (A Study on the Factors which Influenced the Faithfulness to Treatment Among the Pulmonary Tuberculosis Patients Registered in a City Health Center)

  • 이영우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 /
    • 제17권1호
    • /
    • pp.127-135
    • /
    • 1984
  • Personal and social characteristics, disease status, reason of delay of receiving drug from City Health Center and knowledge and attitude on the pulmonary tuberculosis were compared between the faithful group in treatment and the unfaithful group among the patients for pulmonary tuberculosis registered in a City Health Center in order to analyze the factors which influenced the faithfulness to treatment. Record as well as interview survey was done toward all patients of 247 who were registered and being cared during over 6 months in a City Health Center from April 1, 1982 to March 31, 1983, and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sex and age distribution between the faithful group in treatment and the unfaithful group. 2.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marital status distribution between the faithful group and unfaithful group in treatment. 3. The lower education group comprised higher proportion than the higher education group among the faithful group in treatment. 4. The proportion of the emlployed was higher than unemlpoyed among the unfaithful group in treatment. 5. The proportion of mild case was higher than severe case among the unfaithful group in treatment. 6. As for the onset of delay of receiving drug, 'less than 3 month after starting treatment' was 59.5% among the unfaithful group in treatment. 7. The reasons of delay of receiving drug were 'no time' (42.2%). 'being away from home' (25.0%), 'being sick' (13.8%), and 'forgot the appointed date' (12.0%). 8.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knowledge on the communicability of the tuberculosis between the faithful groups in treatment and the unfaithful group. 9.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knowlege on B.C.G. as vaccination drug of tuberculosis between the faithful group and the unfaithful group in treatment. 10.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satisfaction on the treatment of health center between the group of faithful and unfaithful in treatment. 11.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belief on the complete recovery of tuberculosis between the faithful group and the unfaithful group in treatment. 12. The rate of consulting on tuberculosis treatment with life partner was higher among the faithful group in treatment than the unfaithful group.

  • PDF

출혈성 쇼크로 인한 급성 폐손상의 발병기전과 아스피린의 효과 (Effects of Aspirin on the Pathogenesis of Acute Lung Injury in Rats Subjected to Hemorrhage)

  • 박윤엽;이영만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60권1호
    • /
    • pp.83-91
    • /
    • 2006
  • 연구배경 : 아스피린이 출혈성 쇼크시 나타나는 급성 폐손상에 미치는 효과와 혈장 및 폐세척액 내 ferritin 농도변화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실험동물은 체중 350g 내외의 Sprague-Dawley 종 흰쥐를 사용하였고, 혈압측정 및 출혈을 시키기 위하여 catheter를 양쪽 대퇴동맥에 삽입하였다. 수술 후 polygraph를 이용하여 평균동맥압을 기록하였으며, 출혈은 withdrawal pump를 이용하여 5분간 체중 kg당 20 ml의 혈액을 출혈시켰다. 실험군은 대조군, 출혈군과 아스피린 처치군으로 분류하였다. 대조군은 출혈군과 동일하게 수술하고 출혈은 시키지 않았으며 나머지 과정은 출혈군과 동일하게 처리하였다. 아스피린 처치군은 출혈 30분 전 대퇴정맥으로 아스피린(10mg/kg)을 주입하였고, 출혈군은 체중 당 동일한 양의 생리식염수를 주입하였다. 출혈 2시간 후의 폐손상 정도와 아스피린이 이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폐장내 myeloperoxidase 활성도와 폐세척액 내의 단백함량과 백혈구 수 및 혈장 ferritin 농도와 폐세척액 내 ferritin 농도를 측정하였다. 결 과 : 폐장내 myeloperoxidase 활성도와 폐세척액 내의 단백함량과 백혈구수는 출혈 후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러한 반응은 아스피린 전처치에 의하여 효과적으로 차단되었다. 혈장 및 폐세척액 내 ferritin 농도는 출혈 후 크게 증가하였는데, 아스피린 전처치로 반응이 억제되었다. 결 론 : 심한 출혈 후에 생기는 급성 폐손상은 아스피린 전처치로 효과적으로 예방될 수 있으며, 출혈 후 증가하는 혈장 및 폐세척액 내 ferritin 농도는 급성폐손상이 나타날 수 있는 환자에서 조기진단을 위한 생체지표 로 활용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특발성 폐섬유화증과 감별진단을 요하는 전격성 폐쇄성 세기관지염 기질화 폐렴 (Fulminant Bronchiolitis Obliterans Organizing Pneumonia) 1예 보고 (A Case of Fulminant Bronchiolitis Obliterans Organizing Pneumonia)

  • 김미선;장중현;김태희;차주현;김혜영;성순희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5권1호
    • /
    • pp.204-212
    • /
    • 1998
  • BOOP는 미만성 침윤성 폐질환의 한 아형으로서 일반적으로 치료에 좋은 반응을 보이며 진행성 BOOP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는 드물다. 최근 Cohen 및 Nizami는 조직검사상 BOOP로 진단된 환자중 전격성 경과를 취하며 사망률이 높고 만성 섬유화증으로 진행하는 일부의 질환을 진행성의 전격성 BOOP로 분류하고 예후에 대한 고찰을 통해 예후 예측 인자에 대해 보고하였다. BOOP에서 불량한 예후를 보이는 경우는 흉부엑스선상에서 간질성 침윤 양상을 보이는 경우, 기관지 폐포 세척액 검사에서 림프구의 증가없이 호증구 또는 호산구가 증가된 경우, 조직검사 소견상 폐섬유화가 동반된 경우를 들 수 있다. 그러므로 수주간의 감기증상과 방사선학적 소견상 빠르게 진행하는 폐포성 침윤을 보이는 경우 진단에서 BOOP를 고려하여 폐 조직검사를 조기에 시행함이 필요하며 부신피질호르몬제 치료를 진단 즉시 시작한다면 BOOP가 폐섬유화로 진행함을 예방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저자들은 최근 진행성의 전격성 BOOP로 진단후 부신피질호르몬제 및 erythromycin 계열 항생제의 투여로 성공적으로 치료한 일례를 경험하였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 PDF

원발성 갑상선 기능저하증과 확장형 심근증이 동반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후군 1예 (A Case of Obstructive Sleep Apnea Syndrome Associated with Primary Hypothyroidism and Dilated Cardiomyopathy)

  • 유성근;박지영;백종해;박혜정;신경철;정진흥;이관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51권6호
    • /
    • pp.590-596
    • /
    • 2001
  • 원발성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수면무호흡증후군의 원인 중 하나이다. 수면무호흡증후군 환자의 병력과 이학적 검사를 통하여 갑상선 기능저하의 가능성에 대한 충분한 평가가 필요하며, 또한 갑상선 기능저하증 환자도 수면무호흡증후군의 증상 및 가능성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그리고 본 증례와 같이 심장질환이 동반되어있을 때는 갑상선 호르몬 제재 단독투여 보다는 수면무호흡증후군에 의한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지속적 기도양압 치료를 동시에 적용하는 것이 좋다. 저자들은 원발성 갑상선 가능저하증과 확장형 심근증이 동반된 수변무호흡증후군 환자가 갑상선 호르몬 제재를 복용하고, 지속적 기도양압 치료적용 후 완전히 호전된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 PDF

NCI-H157 폐암 세포주에서 Caspase Cascade 활성을 통한 Arsenic Trioxide와 Sulindac 병합요법의 세포고사효과 (Inducing Apoptosis of NCI-H157 Human Lung Carcinoma Cells via Activation of Caspase Cascade by Combination Treatment with Arsenic Trioxide and Sulindac)

  • 김학렬;양세훈;정은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56권4호
    • /
    • pp.381-392
    • /
    • 2004
  • 연구배경 : Arsenic trioxide($As_2O_3$)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급성전골수성백혈병의 치료제로 쓰이는 항암제로서 비소세포폐암을 포함한 다른 암세포주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되어있다. NSAIDs는 항암 예방약제로 사용되고 있고, 세포고사를 통해 다른 항암제나 방사선치료의 반응성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NCI-H157 세포주에서 $As_2O_3$와 sulindac의 병합치료가 그것들의 세포고사를 배가시키는지 여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세포 독성은 MTT 방법으로 측정하였고, 세포고사를 알아보기 위해 핵산 염색과 유식세포 분석을 시행하였다. 세포고사의 기전을 보기 위해 caspasefamily의 활성을 보았고, PARP와 ICAD의 분절을 western blotting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Fas와 Fas-L의 발현유무를 western blotting을 통해 관찰하였다. 결 과 : NCI-H157 폐암세포에 $As_2O_3$와 sulindac을 병합치료시 단독치료군에 비해 생존율이 의미 있게 감소하였고, 이러한 세포사는 핵산염색을 통한 염색사의 응축과 핵 분절 유도와 유식세포 분석에 의한 $sub-G_0/G_1$ DNA분획의 증가현상을 통해 세포고사에 의해 매개됨을 알 수 있었다. 세포고사의 유도에는 caspase 3, 8, 9를 통한 활성화와 이에 의한 PARP와 ICAD의 절단을 확인하였다. 또한 caspase-8 protease의 활성화에는 Fas와 Fas/L 단백질의 발현증가가 유도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결 론 :NCI-H157 폐암세포주에 $As_2O_3$와 sulindac의 병합요법은 Fas/FasL 신호전달계의 활성화와 caspase 단백질 활성화 의해 세포고사가 유도되었다.

폐암환자에서 발생한 피하매몰 중심정맥포트 골절 및 색전증 2예 (Two Cases of Fractured and Embolized Implanted Central Venous Chemoports in Lung Cancer)

  • 주진영;조재영;임정환;조계중;채동렬;오인재;김규식;김유일;임성철;김영철;송상윤;나국주;김윤현;김재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63권5호
    • /
    • pp.449-453
    • /
    • 2007
  • 항암제 치료 등을 위해서 피하매몰 중심정맥포트를 유치한 환자에서 도관 골절 및 원위부의 색전증은 드물게 발생하는 합병증으로 일반적인 경우는 경피적으로 도관의 제거가 가능하나, 임상의사들이 미리 이러한 합병증을 예측할 수 있는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인 소견을 인지하고 조기에 발견하여 올바른 처치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 등에 대해서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Aspirin이 출혈성 쇼크로 인한 급성 폐손상에 미치는 효과 (Aspirin Reduces Acute Lung Injury in Rats Subjected to Severe Hemorrhage)

  • 신태림;이동욱;박윤엽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54권5호
    • /
    • pp.522-531
    • /
    • 2003
  • 연구배경 : 급성 폐손상을 일으키는 요인중의 하나인 출혈성쇼크시 나타나는 급성 폐손상의 양상과 아스피린이 이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실험동물은 체중 350g 내외의 Sprague-Dawley 종흰쥐를 사용하였고, 혈압측정 및 출혈을 시키기 위하여 catheter를 양쪽 대퇴동맥에 삽입하였다. 수술 후 polygraph를 이용하여 평균동맥압을 기록하였으며, 출혈은 withdrawal pump를 이용하여 5분간 체중 kg 당 20 ml의 혈액을 출혈시켰다. 실험군은 대조군, 출혈군과 아스피린 처치군으로 분류하였다. 대조군은 출혈군과 동일하게 수술하고 출혈은 시키지 않았으며 나머지 과정은 출혈군과 동일하게 처리하였다. 아스피린 처치군은 출혈 30분전 대퇴정맥으로 아스피린 (10mg/kg)을 주입하였고, 출혈군은 체중 당 동일한 양의 생리식염수를 주입하였다. 이상의 처치 후 2시간 또는 24시간 동안 cage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도록 하였으며, 출혈후의 폐손상 정도와 아스피린이 이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폐장내 myeloperoxidase 활성도와 폐세척액 내의 단백함량과 백혈구 수를 측정하였다. 결과 : 폐장내 myeloperoxidase 활성도와 폐세척액 내의 단백함량과 백혈구수는 출혈 2시간 및 24시간 후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러한 반응은 아스피린 전처치에 의하여 효과적으로 차단되었다. 결론 : 이상의 결과로 심한 출혈 후에 급성 폐손상이 생길 수 있으며 이는 아스피린 전처치로 효과적으로 예방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NCI-H1299 폐암 세포주에서 Caspase-3 Protease 활성을 통한 Sodium Salicylate(NaSaL)의 세포고사 (Sodium Salicylate(NaSaL) Induces Apoptosis of NCI-H1299 Lung Carcinoma Cells via Activation Caspase-3 Protease)

  • 심혁;양세훈;박상면;정은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53권5호
    • /
    • pp.485-496
    • /
    • 2002
  • 연구 방법 : Nonsteroidal anti -inflammatory drugs (NSAIDs)는 대장앙의 항암 예방약제로 사용되고 었다 지속적으로 NSAIDs를 복용하면 대장암에 걸릴 위험도가 40-50% 감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NSAIDs가 대장암에서 종양의 크기를 감소시키는 것에 대한 정확한 기전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일부 연구자들은 NSAIDs를 고농도로 투여하였을 때 세포 주기를 조절하는 유전자 발현의 변형과 세포고사의 유도로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폐암에서 NSAIDs의 암 예방효과에 대해 확립 된 바 없어, 저자들은 NCI-H1299 세포주에서 NSAIDs가 세포고사를 유도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세포 독성은 MTT 방법으로 측정하였고, 세포고사를 알아보기 위해 유세포 분석과 핵산 염색을 시행하였다. 세포고사의 기전을 알아보기 위해 caspase family의 활성을 측정하였고, 세포고사의 마지막 단계인 PARP와 ICAD의 분절을 westem blot으로 확인하였다. 결 과 : NCI-H1299 세포에서 NaSaL 처리 시 생존율이 농도와 시간에 의존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생존율의 감소는 세포주기에서 $subG_0/G_1$의 증가와 핵산 염색시 핵의 분절의 관찰로서 세포고사가 일어남을 관찰하였다. 10 mM NaSaL 처리 후 caspase-3 protease의 활성은 24시간에 증가하여 30시간에 최고에 이르고 감소하였으나 caspase-6, 8, 9 proteases의 활성은 의미 있는 증가가 없었다. PARP와 ICAD의 분절은 농도와 시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다. 결 론 : NCI-H1299 폐암 세포주에서 NaSaL은 caspase-3 protease의 활성을 통하여 유도되었다.

전신마취를 이용한 수술에서 수술부위에 따른 폐기능의 회복 (Recovery of Pulmonary Function according to the Operative Sites after General Anesthesia)

  • 김현태;이상무;어수택;정연태;김용훈;박춘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0권3호
    • /
    • pp.250-258
    • /
    • 1993
  • 연구배경 : 전신마취 수술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부위별 폐기능의 변화를 알아보고, 수술 후 저산소혈증이나 호흡기계 합병증의 예방을 위한 기간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전신마취를 시행하여 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흉부 수술 9예, 상복부 수술 21예, 하복부 수술 13예와 말초부 수술 17예를 대상으로 수술전 휴대용 폐기능검사기와 동맥혈가스분석검사를 환자가 가장 안정된 상태에서 실시하고 수술 다음날 동맥혈가스분석검사를 실시하고, 수술후 5일간 휴대용 폐기능검사를 이용하여 폐기능검사를 실시하여 수술전후를 비교하였다. 결과: 1) 흉부 수술의 경우 1초간 노력성호기량및 노력성폐활량은 수술후 5일이 경과하여도 회복되지 않았고, 1초간 노력성호기량/노력성폐활량 비는 변화가 없었으며, 최대호기 유속도 감소되었다. 수술 다음날 동맥혈의 이산화탄소분압이 증가되었다. 2) 상복부 수술시 1초간 노력성호기량, 노력성폐활량, 노력성호기중간유량 및 최대 호기유속은 수술후 5일이 경과하여도 회복되지 않았으며, 수술 다음날의 동맥혈산소분압/산소분율비도 감소하였다. 3) 하복부의 경우 1초간 노력성호기량, 노력성폐활량, 노력성호기중간유량은 수술후 5일에 회복되었으며, 최대호기유속은 수술후 3일에 호전되었다. 수술 다음날의 동맥혈산소분압/산소분율비는 감소되었다. 4) 말초부 수술시 폐기능검사및 동맥혈가스분석검사는 수술 전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전신마취를 이용한 수술에서, 흉부 및 상복부 수술시 1주일이상 호흡기 합병증에 대한 가능성이 있으며, 말초부 수술시에는 수술 다음날부터 폐기능 및 동맥혈가스분석검사의 변화가 없어, 수술 당일의 적절한 호흡관리로 수술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