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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악 측절치 발거를 통한 전치부 총생의 치료 (ORTHODONTIC TREATMENT THROUGH EXTRACT10N OF UPPER AND LOWER LATERAL TEETH)

  • 박상현;이광희;김대업;이종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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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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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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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교정치료를 목적으로 한 하악 전치의 발거는 교합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여겨져 왔으나 적절히 사용한 경우에 부정교합 치료의 한 방향으로써 선택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대개 총생에 대한 치료는 비발치와 4개의 소구치 발거 사이에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총생이 있는 하악 전치의 치료를 위한 다양한 접근 방법은 구치의 원심이동, 견치의 외측이동, 전치의 순측이동, 인접면 법랑질 삭제, 소구치 발거, 한 개 또는 두 개의 전치 발거 및 이상의 복합적인 방법들이 있다. 전치의 발거는 총생이 있거나 전치부 치아크기의 불일치 및 상악 전치의 선천적인 소실이나 이소성 맹출 등에 의해 발거한 경우에 조화를 위해서이다. 하지만 수직피개가 크고 공간이 있는 경우는 피해야 하며 전치부 수직피개의 증가는 흔한 부작용이다. 본 증례에서는 상악 전치부에 심한 총생이 있고 상악 좌측 측절치의 매복과 우측 측절치의 구개측 이소성 맹출로 인해 발거한 경우로써 하악 전치부에도 심한 총생이 있었다. 따라서 요구되는 공간, 안모의 심미성, 전방교합관계, 견치간 폭경, 적은 치아이동, I급 교합관계, 발치시기 및 수직 수평피개 등을 고려하여 하악 양측절치를 발거하였다. 이에 본 증례는 상악 측절치의 매복 및 이소성 맹출을 동반한 상하악 전치부의 심한 총생이 있는 초기 영구치열기의 남아에서 상하악 양측절치를 발거하고 고정식 장치를 사용하여 공간 폐쇄 및 견치 shaping을 통한 교정치료를 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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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위 매복된 상악 중절치의 맹출유도 (THE ERUPTION GUIDANCE OF AN IMPACTED DILACERATED MAXILLARY CENTRAL INCISOR)

  • 강근영;양규호;최남기;김선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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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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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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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매복치아란 어떤 원인에 의하여 구강점막이나 악골내에서 치아의 맹출이 중지된 상태를 말하며, 악궁내의 어떠한 치아도 매복될 수 있으나 가장 흔하게 이환되는 치아는 상, 하악 제 3대구치, 상악 견치, 상, 하악 제 2소구치, 상악 중절치의 순으로 나타난다. 이 중 상악 영구 전치의 매복률은 0.1-0.5% 정도이며 매복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유전치의 외상, 과잉치, 치근단 병소로 인한 매복이 흔하며 조기에 적절히 치료되지 못하면 정중선의 변위, 인접치에 의한 맹출공간 감소, 치조골 높이의 차이 등의 결과를 유발한다. 치료로는 주기적 관찰방법, 매복치의 맹출로가 정상이며 치근이 미완성일 경우 상부 연조직과 경조직을 단순히 제거하여 맹출을 유도하거나 외과적 노출 후 매복치를 교정하는 방법, 치아이식술, 발치 등을 시행할 수 있다. 본 증례들은 상악 중절치의 맹출 지연을 주소로 본원에 내원한 환아들로 상악 중절치의 변위 매복을 외과적 노출과 교정적 견인을 시행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어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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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승치의 결손을 동반한 상, 하악 유구치의 다발성 유착에 대한 증례보고 (MULTIPLE ANKYLOSIS ON MAXILLARY AND MANDIBULAR PRIMARY MOLARS WITHOUT PERMANENT SUCCESSOR)

  • 정회훈;최형준;김성오;최병재;이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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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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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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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치아유착은 치근의 상아질 또는 백악질이 치조골과 융합된 것으로 치아의 맹출이상을 야기하여 치조골 성장의 장애를 일으킨다. 본 6세 여아는 유구치의 유착과 영구 소구치의 결손을 주소로 본과에 의뢰되었으며 특이할 만한 의과적, 치과적 병력은 없었다. 구강 검진 소견상 상, 하악의 좌, 우측 유구치에서 저위교합이 관찰되었으며, 다수의 치아우식증이 존재하였다. 방사선 사진 검사 소견상 상악의 좌, 우측 영구 견치와 계승 소구치의 결손, 상악 유구치의 치근흡수와 하악 유구치의 치주인대공간의 소실 및 미약한 치근흡수가 관찰되었다. 계승 영구치의 결손을 동반한 유구치 유착시 치료목표는 적절한 치조골 성장과 유치의 유지이며, 유착의 발현 시기와 치근의 흡수 정도에 따라 관찰, 수복 또는 발치 등의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유착치아의 발치는 인접 치조골 성장에 문제가 없고 인접치의 경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대성장점(growth spurt)을 고려하여 그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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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제1대구치 이소맹출의 치험례 (ECTOPIC ERUPTION OF MANDIBULAR FIRST PERMANENT MOLAR : A CASE REPORT)

  • 소정원;이광희;라지영;안소연;김윤희;반재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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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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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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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소맹출은 치아가 비정상적인 위치로 맹출하는 경우를 말하며, 주로 상악 제1대구치, 하악 측절치, 상악 견치에서 발생하며 하악 제1대구치에서는 드물게 발생한다. 제1대구치의 이소맹출은 흔히 제2유구치의 비정상적인 치근흡수를 야기하며, 이를 방치하게 되면 제2유구치의 조기상실, 제1대구치의 근심경사 및 회전, 제2소구치의 맹출 공간 부족 및 교합문제 등을 야기하게 되므로 이소맹출로 진단될 경우 조기 치료가 추천된다. 이소맹출은 대개 통상적인 방사선검사를 통해 발견되나, 간혹 제2유구치의 치근흡수가 심할 경우 치수가 감염되어 동통을 야기하는 경우도 있다. 이소맹출의 치료는 제2유구치를 보존하면서 제1대구치의 맹출 방향을 바로 잡아 주는 것으로 크게 치간이개(interproximal wedging)와 원심경사이동(distal tipping)을 이용한 방법을 사용한다. 본 증례들은 하악 제1대구치의 이소맹출을 보이는 환아들로, Humphrey appliance와 Halterman appliance를 이용하여 양호한 치료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맹출 장애의 특성과 치료방법 (Characteristics and Treatment Methods of Eruption Disturbance)

  • 서희원;송지수;신터전;현홍근;김영재;김정욱;이상훈;장기택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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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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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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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2011년 7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 맹출 장애를 주소로 내원한 70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897개의 치아에 대하여 맹출 장애의 빈도, 원인, 치료방법, 교정적 견인방법, 견인기간 등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맹출 장애는 상악 견치, 상악 중절치, 상악 제1대구치에서 가장 높은 빈도로 발견되었다. 상악 견치의 맹출장애는 여자에게서 호발 하였고(p < 0.001), 상악 중절치(p = 0.009)와 상악 제1대구치(p < 0.001), 하악 제1대구치(p = 0.028)의 맹출 장애는 남자에게서 호발 하였다. 맹출 장애의 원인은 맹출 경로의 이상, 맹출 경로 상에 장애물의 존재가 가장 많았다. 치료 방법으로는 교정적 견인이 가장 많이 시행되었으며, 상악 중절치에서 가장 높은 빈도로 시행되었다. 교정적 견인 기간은 연령이 어릴수록(p < 0.001), 치관의 위치가 낮을수록(p < 0.001), 견인기간이 짧게 관찰되었다. 소아 환자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맹출 장애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으로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편측성 후방연장 국소의치의 의치상에 이탈력이 가해질 때 간접유지장치가 장착된 치아 주위조직에 발생하는 응력에 관한 광탄성 분석 (A PHOTOELASTIC STRESS ANLYSIS IN THE SURROUNDING TISSUES OF TEETH SEATED BY INDIRECT RETAINERS WHEN APPLIED DISLODGING FORCES ON UNILATERAL DISTRAL EXTENTION PARTIAL DENTURES)

  • 손지영;이청희;조광헌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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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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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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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하악좌측 제1대구치와 하악 좌측 제2대구치, 하악우측 제2소구치를 주지대치로 사용하고 하악우측 제1대구치와 하악 우측 제2대구치가 상실된 Kennedy 분류 II급 후방연장 국소의치에서 하악좌측 측절치에 incisal hook rest를 간접유지장치로 가지는 경운(Model I), 하악좌측 견치에 cingulum rest를 간접유지장치로 가지는 경우(Model II), 하악좌측 제1소구치에 근심교합면 레스트를 간접유지장치로 가지는 경우(Model III)의 모형에서, 상실된 하악우측제2대구치의 원심 변연융선에 해당하는 부위에 고리를 형성하여 교합평면에서 전상방 $45^{\circ}$ 각도로 860gm의 이탈력을 가하여 간접유지장치가 장착된 지대치와 양쪽 인접치 주위조직에 발생하는 응력을 비교분석한 바 다음과 같은 결론를 얻었다. 3가지 모형 모두에서 지대치의 치근단 부위보다는 치경부의 협측부위와 근원심 부위에 압축응력이 나타났다. 지대치의 설측 치경부에는 3가지 모형 모두에서 약한 인장응력이 나타났다. 협측부위의 압축응력의 크기는 Model I이 가장 컸고, Model II, Model III순으로 나타났다. Model I과 Model II에서 지대치의 근심과 원심 치경부에 압축응력이 나타났으며, 압축응력의 크기는 Model I이 Model II보다 더 컸다. Model III에서는 지대치의 근심치경부에서만 압축응력이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압축응력의 크기는 Model I이 가장 컸고, Model II, Model III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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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적으로 자극 받은 치아에서 국소마취가 치수혈류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local anesthesia on pulpal blood flow in mechanically stimulated teeth)

  • 추완식;박성호;안동국;김성교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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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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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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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에피네프린을 함유한 국소마취제가 치수혈류량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고, 이 국소마취가 와동 형성에 의해 야기되는 치수의 혈류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전신마취 된 아홉 마리의 고양이 견치에서 1 : 100.000 에피네프린이 함유된 2% 리도카인 용액으로의 국소 침윤마취 전후 및 와동형성 전후의 치수혈류를 laser Doppler flowmetry (Periflux 4001, Perimed Co.. Sweden)를 사용하여 측정하고 paired t-test 로 통계 분석하였다 . 상아질 와동의 형성은 치수혈류의 현저한 증가를 초래하였다 (p < 0.05). 에피네프린을 함유한 리도카인의 침윤마취는 치수혈류를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p < 0.05). 국소마취 한 치아에서는 마취되지 않은 치아에 비해 와동형성 시 유의하게 적은 치수혈류의 증가를 나타내었다 (p < 0.05).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혈관수축제를 포함한 국소마취가 와동 형성에 의해 초래되는 혈류량의 증가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Calcitonin Gene Related Peptide에 의한 치수미세순환 조절 (REGULATION OF PULPAL MICROCIRCULATION BY CALCITONIN GENE-RELATED PEPTIDE)

  • 김성교;김영경;진명욱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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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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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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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감각성 neuropeptide인 CCRP의 치수혈류 조절에 관해 교감신경과의 유기적 관계를 연구함으로써 CGRP의 치수혈류 조절기전을 밝히고자 하였다. 열두 마리의 전신마취된 고양이에서 실험하였으며 CGRP를 혈관을 통해 전신적 또는 국소적으로 투여하였다. 견치에서 치수혈류의 변화를 측정하고 paired t-test로 통계분석 하였으며 $95\%$ 수준에서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CGRP $(0.31{\mu}g/kg)$를 전신정맥으로 주사시, 전신혈압에 현저한 영향을 나타내면서 치수혈류는 평균 $68.85\%$의 일차적인 증가와 감소를 보였고 이차적으로 다시 평균 $161.8\%$ 증가하였다가 감소하였다. CCRP를 저용량 $(0.03{\mu}g/kg)$으로 국소적으로 투여시, 치수혈류는 평균 $2.92\%$의 미약한 증가를 나타내었다. 교감신경을 전기자극시 (10Hz, 4V, 1.5ms), 전신혈압은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치수혈류가 유의하게 평균 $57.88\%$ 감소하였다. 교감신경 자극으로 치수혈류가 저하되어 있는 동안 주입한 CCRP는 저하된 치수혈류를 유의하게 회복시켰다. CGRP의 이 치수혈류 증가 효과는 $CGRP_{8-37}$에 의해 효과적으로 차단되었다.

상악 완전 무치악 및 하악 부분 무치악 환자에서 임플란트 지지형 고정성 보철물을 이용한 전악 수복 증례 보고 (Full-mouth rehabilitation with implant-supported fixed dental prostheses for the edentulous maxilla and partially edentulous mandible: A case report)

  • 김태형;오경철;문홍석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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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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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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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넓은 영역의 무치악 부위를 수복하기 위한 전통적인 방법은 의치를 이용한 치료다. 하지만, 임플란트를 활용할 경우 보철물의 안정과 유지, 그리고 지지의 측면에서 더 유리하며, 저작효율이 향상되는 등 기능적으로 더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 같은 임플란트를 이용한 치료방법은 크게 가철성과 고정성 방식으로 분류될 수 있으며, 치조골의 흡수정도, 악간관계, 환자의 선호도, 사회 경제적 요인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접근 방식을 선택하여야 한다. 한편, 지르코니아의 물성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임플란트 지지형 고정성 보철물의 재료로서 단일구조 지르코니아가 각광을 받고 있다. 단일구조 지르코니아는 지르코니아 코어에 세라믹을 비니어링 한 보철물이나 금속 도재관보다 파절과 chipping의 빈도가 적으며 지르코니아 자체가 충분한 두께를 가질 수 있어 구조적으로 좋은 물성을 지닐 수 있다. 최근에는 투명도가 증진된 단일구조 지르코니아도 출시되어, 전치부 보철물을 위한 재료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본 증례의 남환은 상악 양측 구치부의 결손 및 다수 잔존치의 중등도 이상의 전반적 만성 치주염 이환으로 인해, 하악 양측 견치 및 좌측 제1, 2 소구치를 제외한 모든 치아를 발치한 후, 상악 8개 및 하악 3개의 임플란트 식립을 동반한 전악 수복 치료를 받았다. 보철물 장착 후 1년 간의 경과 관찰 기간 동안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어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이갈이와 편심위 교합간섭의 상관관계 분석 (A correlation between bruxism and eccentric occlusal interferences)

  • 이호선;김미경;진수윤;김희중;이경제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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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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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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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이갈이와 편심위 유도양상 및 균형측 교합간섭과의 연관성에 대해 분석해 보고자 한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이갈이와 비이갈이군 및 성별에 따른 군기능 교합 및 균형측 교합간섭의 차이를 비교하고 편심위 유도 양상 및 이갈이와 균형측 교합간섭간의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제3대구치를 제외한 상실치가 없는 26 - 37세 사이의 100명의 유치악 성인(이갈이군 39명, 비이갈이군 61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하였다. 디지털 교합분석장치 T-Scan system을 이용하여 최대교두감합위, 좌 우측방 편심위 운동을 측정하여 균형측 교합접촉의 유무를 판별하였으며 각 대상의 편심위 교합유도 양상에 대해서도 측정하였다. 디지털 교합분석 장치 검사 후 교합지를 이용하여 접촉되는 치아를 재확인 하였다. 결과: 군기능 교합이 이갈이군에서 61.5%, 비이갈이군에서 47.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남자는 군기능 교합이 58.9%, 여자는 37.0%로 나타났다. 균형측 교합접촉은 전체 100명 중 48명에서 나타났고 이갈이군에서는 51.2%, 비이갈이군에서는 46%였다. 통계적으로 이갈이와 균형측 교합접촉간의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성별에 따른 균형측 교합접촉의 차이도 없었다. 결론: 이갈이와 균형측 교합 접촉간에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이갈이군에서 군기능 교합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