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東醫寶鑑) "내경편(內景篇)"에 "사람의 형은 긴 것이 짧은 것만 못하며, 큰 것이 작은 것만 못하고, 살찐 것이 마른 것만 못하다. 사람의 색은 흰 것이 검은 것만 못하고, 옅은 것이 짙은 것만 못하며, 엷은 것이 두터운 것만 못하다. 더욱이 살찐 사람은 습이 많고, 마른 사람은 화가 많으며, 흰 사람은 폐기가 허하고, 검은 사람은 신기가 넉넉하다. 사람마다 형색이 다르면 오장육부 역시 다르기 때문에 외증이 같더라도 치료방법을 달리해야 한다."고 하였다. 이것은 "동의보감(東醫寶鑑)"의 체 병 증을 서로 결합하여 진단 치료하는 사상으로 "이체질동병이치", "이체질동증이치"의 체질진료사상을 나타낸 것이다. "동의보감(東醫寶鑑)" "탕액편(湯液篇)"에서 "약이란 병을 치료하는 것이다. 변화하는 것은 병에 있고, 병 치료를 주관하는 것은 약에 달렸으며, 약을 만들어 쓰는 것은 사람에게 달려 있다. 이 셋 중 하나라도 빠지면 안된다."고 하였다. 이것은 체 병 증과 방약이 서로 대응하는 용약사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동의약의 진료체계를 건립하였는데 이 점이 바로 동의약학의 장점이자 특색이라 할 수 있다.
PC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최대한 만족하도록 제작되어야 한다. (1)제어기설계가 용이할 것 (2) 신뢰도가 높을 것 (3) 보전성이 좋을 것 (4) 주위환경에 강할 것 (5) 잡음에 강할 것 (6) 가격이 낮을 것 (7) 크기가 작을 것 (8) 규격화되어 있을 것 (9)컴퓨터와 정보교환이 용이할 것 등이다.
옛말에 '재물을 잃는 것은 적은 것을, 명예를 잃는 것은 많는 것을 잃는 것이다. 그러나 건강을 잃는 것은 전부를 다 잃은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오복 중의 으뜸인 건강, 그 기본 요소를 '쾌식, 쾌면, 쾌변'이라 하는데 그중에서도 '쾌변은 아주 중요한 몫을 차지한다.
Proceedings of the Plant Resources Society of Korea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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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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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6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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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사회가 발달할수록 사람들의 건강과 웰빙에 대한 욕구는 더욱 늘어가고 이에 따라서 몸에 좋은 것들을 찾고 개발하여 다양한 음료와 차들이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색과 기능성이 뛰어난 꽃차들에 대한 선호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색과 향과 맛 및 기능성까지 뛰어난 대표적인 꽃차가 백목련 꽃차이다. 본 연구에서는 노화억제 물질로 잘 알려져 있는 항산화물질들이 제조된 2017년부터 2021년까지의 연도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 지를 알아보고자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Flavonoid 함량은 측정농도(1g/100ml)로 제조연도가 2017년 것은 499.0±11.0ppm, 2018년 것은 485.0±16.0ppm, 2019년 것은 422.0±13.0ppm, 2020년 것은 759.0±38.0ppm, 2021년 것은 509.0±14.0ppm으로 2020년에 제조한 것이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2. Chlorogenic acid 함량은 측정농도(1g/100ml)로 제조연도가 2017년 것은 2062.0±63.0ppm, 2018년 것은 2253.0±21.0ppm, 2019년 것은 2035.0±25.0ppm, 2020년 것은 3363.0±52.0ppm, 2021년 것은 2359.0±35.0ppm의 함량을 보였다. 3. Catechin 함량은 측정농도(1g/100ml)로 제조연도가 2017년 것은 1343.0±42.0ppm, 2018년 것은 1470.0±14.0ppm, 2019년 것은 1325.0±17.0ppm, 2020년 것은 2210.0±35.0ppm, 2021년 것은 1541.0±24.0ppm의 함량을 보였다. 4. Tannic acid 함량은 측정농도(1g/100ml)로 제조연도가 2017년 것은 1403.0±42.0ppm, 2018년 것은 1530.0±14.0ppm, 2019년 것은 1385.0±17.0ppm, 2020년 것은 2270.0±35.0ppm, 2021년 것은 1601.0±24.0ppm의 함량을 보였다. 5. 모든 항산화물질에서 2020년에 제조한 꽃차가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for Cognitive Science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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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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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419-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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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성공적인 의사소통의 경우에 성(性)이, 이(理)와 명(命)으로 나타난 것이 같다. 진리(aletheia)가, 언어(logos)와 운명(moira)으로 나타난 것들이 일치하는 것이 성공적인 언화행위가 된다. 측정대상(melos)과 본체(ousia)가 구분되는 것은 언어와 운명의 괴리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체계적인 언어처리의 지식기반을 측정대상에 한정한다. (1) 철학의 시작은 더 옳은 언어표현의 정의(definition)로 이전의 잘못 사용된 언어처리를 대체시키는 것으로 소크라테스는 보았다. [R. Crossman] (2)잘못을 지적하는 등에(Tabanidae)의 역할과 옳은 지식의 상기를 돕는 산파법(maieutics)이 소크라테스의 의미분석의 방법이다. [R. Crossman] (3) 언어를 통하여 진리를 추구한다는 입장(via language)에서 한 언어표현이 그 진리의 운명으로 나타남과 어긋날 때, 운명을 택하는 것은 조화 보다 더 안정의 우위를 인정하는 논리적인 입장으로 합리성 보다 실용(pragma)의 우위를 인정하는 것이다. [W. Quine] (4) 공동체의 공통규범의 추구는 그 언어 속의 공통의 형식 또는 법칙의 추구에 기초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여기에서 그 언어사용은 그 기저의 법칙(underlying rule)에 개입한다는 입장에 기초한다. [J. Searle] (5) 진리의 언어표현과 운명적인 사태들 사이의 괴리를 처리하기 위하여 체계적인 언어표현의 대상(The Young Tableaux)과 실제(The continuum)의 구분을 수용한다. [AMS(2000)]언어표현의 대상은 나타난 것(顯)이고 실제에는 나타나지 않은 것도 있다. [伊川, 明道] (6) 이 나타난 것과 나타나지 않은 것에 간격이 없다는 것(顯微無間)은 그 의사소통이 성공적인 것이라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그 언어의 표현완전성(functional completeness)은 언화행위가 성공적이라는 것이다. [J. Searle] (7) 수로 쓰인 것(象數)과 시로 쓰인 것(義理)이 하나인 것은 그 나타난 것과 나타나지 않은 것들 사이에 어떠한 틈도 없음을 말한다. [成中英] (8) 공통의 규범의 공통성 속에 규범적인 측면이 벌써 있다. 공통성에서 개인적이 아닌 공적인 규범으로의 전이는 규범, 가치, 규칙, 과정, 제도로의 전이라고 본다. [C. Morrison] (9) 우리의 언어사용에 신비적인 요소를 부인할 수가 없다. 넓은 의미의 발화의미(utterance meaning) 속에 신비적인 요소나 애정표시도 수용된다. 의미분석은 지금 한글을 연구하고, 그 결과에 의존하여서 우리의 실제의 생활에 사용하는 $\boxDr$한국어사전$\boxUl$등을 만드는 과정에서, 어떤 의미에서 실험되었다고 말할 수가 있는 언어과학의 연구의 결과에 의존하여서 수행되는 철학적인 작업이다. 여기에서는 하나의 철학적인 연구의 시작으로 받아들여지는 이 의미분석의 문제를 반성하여 본다.
한국인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합의에 도달하는 것에 서투른 것 같다. 의견이 다른 것이야 어찌보면 당연하고 오히려 바람직한 것인데, 입장 차이를 줄이고 원만히 합의하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좀처럼 합의에 이르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때로는 그들에게는 '합의'라는 DNA가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든다.
AIS 지역 국가들의 시멘트 소비는 1970년에 14.1백만톤에 달했으며 1985년에는 44.2백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1970년의 생산 능력은 18.4백만톤으로 이것은 수요를 훨씬 상회하는 것이다. 이같은 과잉 생산 능력 상태는 1981년 후부터는 과잉 수요 현상으로 전환하게 될 것으로 예상 된다. 1985년 AIS지역 전체로 볼 때 공급 부족량이 약 11.5백만톤에 이를 것인 바 그 대부분은 한국 $\cdot$ 베트남 $\cdot$ 인도네시아에서 부족하게 될 것이다. 한국의 시멘트 산업은 AIS지역 국가들 중에서 생산 기술면이나 생산 효율면에서 가장 앞서 가고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의 생산 시설 확장은 이 지역의 공급 부족량 해결에 기여는 하지 못할 것이며 오직 자국내 공급난 해결을 하는데 그칠 것이다. 이 보고서에서는 두 개의 상이한 계획안이 검토되었는데 이것은 지역내 협력효과와 같은 경제적인면에 초점을 두었다. 비교적 지역 협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는 두 개의 안은 AIS지역내의 2개 국가에 시멘트 공장을 건설하는 것으로서 인도네시아에 세우는 년산 1백만톤 규모의 단일공장과 타이에 세우는 년산 1백만톤 규모의 3개 공장이 바로 그것이다. 인도네시아에 세우는 공장은 인도네시아 시장의 수요 및 나아가 1985년에 Sri Lanka에서 일어날 과잉 수요를 메우게 될 것이다. 타이에 세우게 될 공장은 자국의 시멘트를 조달하고 메콩강과 연해 있는 3개국 수요를 충당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1개의 공장을 건설하고 후에 그 생산 능력을 3배가하는 방법으로 이 3개의 공장이 완성된다면 이것은 또한 몇가지 경제성을 얻게 될 것이다. 인도네시아와 타이의 이 계획은 1985년에야 완성될 것인데 건설 기간은 약 28내지 30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이 지역의 시멘트 판매가격을 톤당 22달러로 볼 때 생산비에 포함된 총회수율, 즉 추정소득과 총투자 사이의 관계에서 산출한 이상 2개 사업의 총회수율은 12.1 $\%$로 추산된다. 총부가가치는 인도네시아가 10.7백만달러, 타이가 23.9백만달러로서 합계 34.6백만달러로 추산된다. 이것은 총투자액인 166.0백만달러에 대하여 4.8의 총자본투자효율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 사업은 이 지역외에서의 시멘트 수입시와 비교하면 73.8백만달러의 외화를 절약하는 셈이 되며 이 외에도 약 1,740명의 고용 증대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이다. 시멘트 운송비는 생산원가와 세계시장 가격과의 사이에서 생기는 마진보다 더 비싸다. 이와 같은 사실은 시멘트가 지역 협력에 적합한 품목이 못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재 세계 시멘트 시장가격을 상회하는 선에서 가격협정을 맺는 것이 이 지역 시멘트 공업 육성책의 하나로 필요 불가결한 실정이다.
본 학술기사의 목적은 구조설계를 위한 강력하고도 유용한 도구로서의 최적화기법을 소개하는 것이고 현재의 기술현황을 보여주는 것이다. 최적화의 발전은 유한요소법과 컴퓨터기법 그리고 최적화알고리즘 및 소프트웨어의 동시적인 발전으로부터 이루어진다. 이렇게 됨으로써 사용자가 꼭 최적화 이론가가 될 필요성은 없어질 것이고 모든 공학자는 설계의 질과 생산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최적화를 훌륭한 설계기술로서 이용할 수가 있게 될 것이다. 최적화를 위한 두가지 접근방안이 제안되었다. 하나는 최적화 과정중 직접적으로 사용되는 민감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유한요소해석 프로그램을 수정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설계변수와 구조응답들로 구성된 목적함수, 제약조건으로된 최적화문제에 최적화기법을 연결하는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이 두 접근방법의 조합된 방법인 것 같지만 서로 모순된 것 같기 때문에 분명하지가 않다. 따라서 이 부분은 앞으로 주목을 받을 충분한 가치가 있는 내용이 될 것이다. 원료 부족에 대한 인식의 증대와 부존에너지자원의 빠른 고갈은 경량이면서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구조물에 대한 욕구를 증폭시켰다. 따라서 오늘날의 유용하고, 거대한 계산능력을 고려한다면, 최적화기법을 사용하고자 하는 동기는 충분한 것이고 숙련된 공학설계자들에 의해 응용됨으로써 최적화는 경쟁적인 우위를 제공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2010년 우리경제는 수요회복과 기저효과에 힘입어 상반기에는 5.8%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기저효과가 줄어드는 2010년 하반기 성장률은 3%대에 머물 것으로 보여 2010년 국내경제 성장률은 4.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0년에는 수출과 내수의 빠른 회복세가 완화되면서 경제성장의 속도가 전반적으로 완만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리스크 요인이 잔존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경제의 회복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중국의 고성장이 우리 수출에 크게 기여하겠지만 원화강세가 지속되면서 수출의 상승세는 크게 둔화될 전망이다. 교육조건 개선에 따른 소득증대가 소비확대에 기여하고 설비투자도 2009년 크게 위축되었던 데 따른 반등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정부부문이 민간수요를 촉진하는 효과가 줄면서 내수회복의 힘도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근로 축소로 성장에 따른 고용창출이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원화 환율은 2010년 평균 달러당 1,100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대 후반에 머물 전망이다. 2010년 4%대 중 후반의 성장을 달성하더라도 GDP 수준이 잠재 GDP 수준을 밑돌아 경기과열 우려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금융위기 때의 긴급 조치들을 거둬들이되 급격한 금리인상 등의 출구전략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다.
2010 우리경제는 수요회복과 기저효과에 힘입어 상반기에는 5.8%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기저효과가 줄어드는 2010년 하반기 성장률은 3%대에 머물 것으로 보여 2010년 국내경제 성장률은 4.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0년에는 수출과 내수의 빠른 회복세가 완화되면서 경제성장의 속도가 전반적으로 완만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리스크 요인이 잔존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경제의 회복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중국의 고성장이 우리 수출에 크게 기여하겠지만 원화강세가 지속되면서 수출의 상승세는 크게 둔화될 전망이다. 교육조건 개선에 따른 소득증대가 소비확대에 기여하고 설비투자도 2009년 크게 위축되었던 데 따른 반등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정부부문이 민간수요를 촉진하는 효과가 줄면서 내수회복의 힘도 약활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근로 축소로 성장에 따른 고용창출이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원화 환율은 2010년 평균 달러당 1,100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대 후반에 머물 전망이다. 2010년 4%대 중 후반의 성장을 달성하더라도 GDP 수준이 잠재GDP 수준을 밑돌아 경기과열 우려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금융위기 때의 긴급 조치들을 거둬들이되 급격한 금리인상등의 출구전략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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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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