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비부속도 검사 의무화가 3월 25일부터 시행됐다. 그간 현장에서는 퇴비부속도 검사 의무화에 대한 제대로 된 지침조차 없어 혼란이 가중되는 등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이에 정부는 현장의 준비 상황 등을 감안해 1년간의 계도기간을 부여, 계도기간 동안 행정처분을 유예하고 적극적인 농가 이행지원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그렇다면 축산 농가들은 1년의 기간을 벌게 된 것일까? 현장에서는 1년의 기간이 계도가 아닌 제대로 된 대책을 세워야 하는 준비기간이 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퇴비부속도 시행에 대비사항을 알아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어봤다.
목 적 : 소아에서 척수액 검사 후에 부작용으로 발생하는 두통과 요통에 대한 발생 빈도와 영향을 주는 인자를 알아보기 위하여 연구를 시작하였다. 방 법 : 2004년 10월부터 2006년 2월까지 1년 5개월 동안 전주예수병원 소아과에서 진단 목적으로 척수액 검사를 실시한 만2세에서 15세 환아 148명을 대상으로, 연령, 성별, 검사 횟수, 척수액 양, 검사 바늘 방향, 척수액내 백혈구 수, 절대 침상안정시간과 두통, 요통의 발생 빈도 및 지속 기간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결 과 : 남녀 분포 및 발생 빈도 : 두통은 8명(5.4%)으로 이중자세성 두통은 4명(2.7%)이었으며, 요통은 40명(27.0%)으로 이중 하지로 전파된 경우는 8명(5.4%)이었으며, 남녀 차이는 없었다. 각 인자별 발생 빈도 : 10세 미만에서 두통이 4명(3.3%), 10세 이상에서 4명(14.8%)이 발생하여, 10세 이상에서 의의 있게 많이 발생하였으며(P=0.017), 요통은 33명(27.3%), 7명(25.9%)으로 차이가 없었다. 검사 횟수, 척수액 양, 검사 바늘 경사면 방향, 척수액내 백혈구 세포 수, 절대 침상안정 시간과 두통 및 요통의 차이가 없었다. 연령군 내에서 성별에 따른 발생 빈도 : 10세 미만과 10세 이상 각각에서 두통과 요통의 성별 차이가 없었다. 두통과 요통의 지속 기간 : 검사 바늘 방향이 상부일 때 측면보다 두통의 지속 기간이 더 길었으며, 요통의 차이는 없었다. 검사 횟수, 척수액 양, 척수액내 백혈구 세포 수, 절대 침상안정시간과 두통 및 요통의 차이가 없었다. 연령군 내에서 성별에 따른 지속 기간 : 남자에서 요통의 지속 기간은 더 길었으나, 10세 미만과 10세 이상 각각에서 두통과 요통의 성별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척수액 검사 후에 두통은 5.4%로 10세 이상에서 많았으며, 요통은 27.0%이었다. 검사 바늘 경사면이 상부 방향일 때 두통이 오랫동안 지속되었으며, 남자에서 요통의 지속 기간이 길었다. 따라서 10세 이상에서 요추 천자를 하는 경우에는 검사 후 발생하는 통증에 대한 교육 및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향신료를 첨가한 식빵의 저장기간별 품질특성은 관능검사에서 색상과 향미는 대조군에 비해 향신료 첨가군이 높게 나타났으며, 그중에서도 외관의 기호도와 냄새의 기호도는 생강분을 첨가한 식빵이 가장 높았다. 맛의 기호도와 질감의 기호도는 계피분을 첨가한 식빵이 가장 좋게 평가되었으며, 전반적인 기호도 역시 계피분 첨가 식빵과 대조군이 높게 나타났다. 이화학적 검사에서 저장기간별 생균수는 NT배지와 PDA배지 모두에서 향신료 첨가 식빵이 대조군에 비해 균의 증식 속도가 늦었으며 특히 계피분 첨가 식빵이 가장 균의 중식이 억제되었다. 향신료 첨가 식빵의 저장기간별 수분측정에서 대조군이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가장 감소하였으며, 계피분 첨가 식빵이 가장 완만하게 감소하였다. 향신료 첨가식빵의 pH는 시료 모두 저장 3일째까지 낮아지다가 저장 7일째부터 다시 증가하였다. 기계적 검사에서 향신료 첨가 식빵의 색도는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L값과 b값은 감소하였으며, a값은 계피분 첨가 식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기계적 검사의 경도는 마늘분 첨가 식빵이 가장 높았으며,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높게 나타났으나 응집성은 낮아졌다. 껌성과 파쇄성은 저장기간동안 대조군이 감소한 반면, 향신료 첨가식빵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관능검사와 기호도 항목간의 상관관계에서 전반적으로 탄력성과 부푼 정도에서 정의 상관관계를 보여 탄력성이 좋고 알맞게 부푼 식빵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능검사와 기계적 검사의 상관관계에서 기계적 검사의 특성이 강할수록 선호도가 낮게 나타났다. 기계적 검사와 이화학적 검사의 상관관계 결과 수분함량이 높을수록 응집성은 높은 반면, 경도는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 마늘, 생강, 계피를 첨가함으로써 저장연장효과가 있었으며, 저장기간별 품질특성에서는 특히 계피분 첨가 식빵에서 향상된 결과를 볼 수 있었다., limonene 2.5ppm(3.9%)등 8종이었으며, 이들 주요성분의 총량은 49.6ppm으로 전체 검출량의 76.8%를 차지하였다. 5. 솔잎 분말 향미유를 송편 제조시 솔잎 향을 주는 참기름의 대체 기름으로 사용가능성의 관능 검사 결과, 기호성이 낮았으나 솔잎 분말 향미유와 참기름을 1 : 1v/v로 혼합한 경우는 기호도가 참기름과 거의 유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p<0.05). 또한, 이 혼합유에 대해서 정량적 묘사검사를 실시한 결과 참기름의 고소한 향과 맛, 솔잎 분말 향미유의 솔잎향과 맛 등과 같은 특성들을 비교적 강한 것으로 인지(p<0.01)되어 송편의 맛과 향을 줄 수 있는 참기름대체 향미유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었다.흡연이 밥맛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알 수 있었으며. 성별로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심리적인 변화에 따른 식품섭취와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시험기간중의 식품섭취는 '평상시와 같다'는 응답이 43.23%로 높게 나타났으나 '감소한다'38.80%, '증가한다'17.97%의 비율의 합계가 56.67%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리적으로 식품섭취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분이 우울할 때 식품섭취의 변화는 '감소한다'가 46.6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 며, 피곤할 때는 식품섭취의 변화는 '감소한다', 78.24%로 가장 높았고, 즐거울 때 식품섭취의 변화는 '증가한다'에서 50.2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식품섭취증가 후에 나타나는 심리적인 변화는 '체중의 우려가 생긴다'에서 57.7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식품섭취감소 후에 나타나는 심리적인 변화는 '느낌없다'가 42.86%로 가장 높았다. 이러한 각각의 심리적인 변화에 따른 식품섭취의 관계에 대해서는 성별간에 모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식생활 습관의 여러 가지 양상을 비교함으로써 현재의
대기부품은 대기기간 중에 우발적 고장이 발생할 수 있으며(type I failure), 해당상황이 장기간 방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기적인 검사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검사가 대기기간 중 발생한 고장을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반면, 검사를 시작할 때 대기하던 부품에 부하를 가하는 과정에서 고장을 유발할 가능성이 존재하며(type II failure), 검사시간동안 대기부품을 작동시킴으로써 열화에 의한 고장발생(type III failure)의 가능성을 증가시키는 효과도 존재한다. 이에 본 논문은 주기적 검사정책을 갖는 대기부품을 대상으로 세 종류의 고장 가능성을 확률적으로 고려하여 성능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성능을 평가하는 척도로 극한가용성을 사용하였다. 특히 type III failure를 고려하는 것은 기존에 연구되지 않은 부분으로 본 논문의 기여점이라 할 수 있겠다. 또한 수치해석을 통해 가용성의 관점에서 전술한 세 가지 유형의 고장특성과 검사주기와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그 결과를 통해 높은 수준의 신뢰성 확보가 목적인 대기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의사결정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본 연구는 디지털방사선장비에서 자동노출제어장치 사용 시 초점-검출기간의 거리, 관전압, 구리필터의 조합을 이용해 환자의 피폭을 감소하고자 시행 하였다. 경추, 요추측면검사, 두개골 전후검사법을 대상으로 관전 압은 60~100 kV, 초점-검출기간의 거리는 100~200 cm으로 변화시키고 구리필터를 추가하면서 입사선량을 측정하고 영상을 평가하였다. 입사선량은 경추측면검사에서 90 kV, 0.3 mmCu, 200 cm일 경우에 0.06 mGy, 요추측면검사에서는 100 kV, 0.3 mmCu, 200 cm일 경우 0.40 mGy, 두개골전후검사에서는 90 kV, 0.3 mmCu, 140 cm일 경우 0.24 mGy로 가장 낮았다. 입사선량은 0.1 mmCu, 150 cm, 70 kV (경추측면검사), 81 kV (요추측면검사)로 변화 시켰을 경우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초점-검출기간의 거리가 늘어날수록 영상의 확대가 줄었고 180 cm 이상에서는 차이가 적었다. 두개골전후검사에서는 80 kV, 0.1 mmCu, 120 cm으로 변화했을 경우에 입사선량이 가장 많이 감소했다. 따라서 자동노출제어장치를 사용할 시 영상의 품질을 고려한 범위에서 최대한 높은 관전압을 사용하고 초점-검출기간의 거리는 검사실의 구조, 방사선사의 신체조건을 감안하여 선 검사대(Wall)에서는 150~200 cm, 누운 검사대(Table)에서는 120~140 cm으로 늘리고 0.1~0.3 mm Cu의 부가필터를 적절히 조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영상의 왜곡 방지와 입사선량을 감소시켜 환자의 피폭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퇴비부속도 검사 의무제도가 지난 3월 25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그러나 현장의 준비 부족 등을 이유로 정부는 1년간의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계도기간 동안 행정처분을 유예하고 적극적인 농가 이행지원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가축분뇨 배출시설 허가를 받은 농가는 6개월, 신고한 농가는 1년마다 축사내 퇴비 부속도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 오리를 비롯한 축산농가들은 어떤 사항을 어떻게 준비하고 무엇을 준수해야 할까? 이주명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국장을 직접만나 축산농가들이 알아야 할 퇴비 부속도 검사 의무화의 모든 것을 자세히 알아봤다.
목 적 : 본 연구는 소아 요로 감염증에서 치료 전 발열 기간과 치료 후 발열 기간 등의 임상변수와 혈액 및 소변 등의 검사 결과가 신 실질 병변 및 방광요관 역류 등을 예측하는 데 있어서 인자로 작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해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5년 7월부터 2008년 7월까지 첫 번째 열성 요로 감염으로 본원 소아과에 입원한 1개월부터 만 17세까지의 환아 18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아의 혈액 검사 소견 중 C-반응 단백, 백혈구수와 소변 검사 중 배양 검사 결과, 소변 질산염 및 치료전 발열기간, 치료 후 발열 기간 등을 변수로 하여 신장 초음파 배뇨 방광, 요도 조영술, 신 스캔 등의 영상 검사 결과와 비교하여 연관성을 평가하였다. 결 과 : C-반응 단백 수치가 높고 백혈구 증가증이 있으며 입원 치료 후 긴 발열 기간을 가진 경우 신 실질 병변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3단계 이상의 방광 요관 역류 발생도 높았다. 신 스캔 검사상 이상 소견을 보인 경우는 신 스캔 검사상 정상 소견을 가진 군과 비교하였을 때 3단계 이상의 방광 요관 역류가 더 증가되어 있었다. 결 론 : C-반응 단백 수치, 백혈구 증가증, 입원 치료 후 긴 발열기간 등의 임상 변수는 신 실질 병변과 3단계 이상의 방광 요관 역류의 예측 인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원자력발전소는 안전성이 가장 중요시되는 국가 기간 설비로서 해마다 over-haul 기간 동안에 중요 설비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수행한다. 그러나 이 약 한달 정도의 over-haul 동안에 모든 중요설비에 대한 진단 작업을 수행하기에는 시간이 턱없이 모자라는 관계로 몇년의 주기로 나누어 검사 계획에 따라 검사 대상 설비를 나누어 검사하는 실정이다. 원자력발전소의 중요 설비에 대한 감시진단은 상시 이루어져야 가장 이상적이나 수많은 유선센서를 이용한 방법은 문제점이 많다. 따라서 무선센서가 사용되고 있는 추세이나 무선센서에 대한 전력 공급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원자력발전소 내부에서는 방사선이라는 특별한 에너지원이 존재하는데, 본 논문에서는 이 에너지원을 이용하여 무선센서의 전력 수급을 해결하기 위한 원자력전지의 개발에 대하여 언급한다.
가동검사의 검사결과는 이미 전에 실시한 가동중검사 결과와 비교 검토하게 된다. 비교 검토한 결과,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그것으로 좋으나, 만일 변화가 일어났다면 그 검사 결과를 평가 하여 어떠한 조치를 취할 것인가를 결정하게 된다. 이 경우 조치라 함은 어떤 변화가 일어난 부 분을 수리, 대체하거나, 또는 다음 검사 기간까지는 구조적 건전성에 관계 없다는 것이 확실히 규 명될 경우, 방치하는 것 등을 말한다. 그러나, 가동중검사에는 이미 언급하였듯이 그전의 검사 결 과와 비교 검토하게 되는데, 그때에 기초가 될 자료가 필요하다. 그래서 발전소의 일차냉각계통에 대한 수압시험이 완료되면 가동전검사(Pre-Service-Inspection)-사용점검사라고도 한다-를 수행 하여 가동중검사에 대한 기초자료로 삼는다. 가동점검사는 가동중검사 때에 상호 비교검토할 기 초 자료를 취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가동전 검사시의 검사방법 및 기술 등을 포함한 검사조건은, 앞으로 시행될 가동검사때의 예측되는 검사조건과 될 수 있는대로 동일한 상태가 되도록하여 그 검사결과 치를 비교함에 있어, 일어난 변화는 진정으로 원자료를 가동함에 의해 일어났다는 것을 보증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특히 가동에 따라 접근하여 검사할 수 없는, 방사능의 오염될 부분의 가동전 검사에서도 가동중 검사시에 사용될것으로 예상되는 종류의 원격조정장치 룰 사용하여 비파괴검사를 사용하고 그 기록을 유지보관하여야 한다.
초대 식품의약품안전청장으로 취임한 박종세청장은 "식품의 위해요인을 발본색원하고 충분한 예방조치를 취하여 모든 국민이 전국어디서나 안심하고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청장은 "수입식품 검사업무의 투명성과 신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비서류를 간소화하고 검사기간을 단축하겠다"고 앞으로의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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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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