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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실리콘 복합막의 기체투과 특성 (Gas Permeation Properties of the Ceramics-Silicone Composite Membranes)

  • 황승노;양재건;정일현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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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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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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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유리를 원료로 주형법에 의해 세라믹막을 제조하고, sodiumate, $S_3$-Al, $S_3$등의 실리콘 화합물을 침적시켜 세라믹-실리콘 복합막을 제조하여 이에 따른 기체 투과특성에 대해 연구하였다. 제조된 세라믹막과 세라믹-sodiumate 복합막은 다공성 구조임을 알수 있었고, 세라믹-$S_3$-Al과 세라믹-$S_3$ 복합막은 실리콘 화합물의 공극도입에 의한 치밀한 공극구조가 확인되었다. 세라믹막과 세라믹-sodiumate막의 경우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투과속도가 감소하고 압력에 따라 선형적으로 투과속도가 증가하였으며, 세라믹-$S_3$-Al과 세라믹-$S_3$ 복합막은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투과속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상대적으로 투과속도에 미치는 압력의 영향이 적었다. 투과속도는 세라믹막이 가장 빠르게 나타났고, 세라믹-sodiumate, 세라믹-$S_3$-Al, 세라믹-$S_3$ 복합막 순서였으며, 선택도는 이와 반대 경향을 보였다. 또한 침적을 통한 투과속도를 구하여 실제 복합막의 투과속도와 비교한 결과, $S_3$가 가장 큰 영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투과 메카니즘의 변화에서 세라믹막과 세라믹-sodiumate 복합막은 온도에 따라 투과기체의 투과도가 감소하는 Knudsen영역의 투과특성을 보였으나, 세라믹닉-$S_3$-Al과 세라믹-$S_3$ 복합막은 이와 반대로 온도에 따라 투과도가 증가하는 activated 확산 메카니즘을 따르는 특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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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CP-DCPA-β-TCP-PHA계 골 시멘트 (Bone Cements in TTCP, DCPA, β-TCP and PHA System)

  • 김형준;최성철;석준원
    • 한국세라믹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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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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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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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Tetracalcium Phosphate(TTCP), Dicalcium Phosphate Anhydrate(DCPA)계 골 시멘트에 $\beta$-tricalcium Phosphate (TCP)와 Precipitated Hydroxy Apatite(PHA)를 첨가하였을 때, 골시멘트의 초기 응결시간과 강도에 미치는 영향 및 in vitro test후의 표면 미세구조의 변화를 관찰하고자 하였다. 골 시멘트에 사용된 TTCP와 $\beta$-TCP는 약 3-5$mu extrm{m}$으로 합성후 분쇄하였으며, DCPA는 0.9$\mu\textrm{m}$, 그리고 PHA는 4$\mu\textrm{m}$의 평균 입경을 가졌다. 각각의 조성으로 배합된 시멘트는 Vicat건에 의한 초기응결시간 측정과 압축강도 시험을 행하였고, 의사체액내에 침적 후 침전 생성물을 x-선 회절 분석과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분석, 관찰 하였다. 초기 응결시간은 $\beta$-TCP나 PHA의 존재 유무와 함량의 증가에 따라 크게 좌우되지 않았으나, 분말 : 액상의 비에 영향을 받았으며, 특히 PHA가 함유되는 경우 PHA의 비표면적으로 인하여 응결에 요구되는 액상의 양은 PHA가 없는 경우에 비하여 2배 이상 되었다. $\beta$-TCP PHA의 첨가로 인해 압축강도는 낮아졌고, 이는 수화 생성물인 HAP의 생성 정도가 낮았기 때문이었다. 이는 x-선 회절 분석과 주사전자 현미경 관찰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로부터 TTCP-DCPA계 골 시멘트에 $\beta$-TCP나 PHA의 첨가는 기계적 물성과 생체 반응성 향상에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원자력 사고후 쌀알과 배추내 $^{90}Sr$$^{137}Cs$ 농도 예측 (Predictions of $^{90}Sr$ and $^{137}Cs$ Concentrations in Rice Seeds and Chinese Cabbage after a Nuclear Accident)

  • 최용호;임광묵;황원태;이한수;이창우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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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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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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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원자력 사고후 시간경과에 따른 작물체내 핵종 농도를 보다 현실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수립하고 단위 건침적에 대하여 백미와 배추내 $^{90}Sr$$^{137}Cs$의 50 년간 농도를 예측하였다. 비생육기 사고의 경우 농도는 두 핵종 모두 시간경과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였고 50 년 내내 $^{90}Sr$$^{137}Cs$보다 높았다. 생육기 사고의 경우 처음 1년간 농도는 비생육기 사고에 비해 대체로 $^{90}Sr$은 최고 30 배, $^{137}Cs$은 최고 1,000 배 정도까지 높았다. 50 년간의 누적농도는 백미에서는 비생육기 사고의 경우 $^{90}Sr$이, 생육기 사고의 경우 $^{137}Cs$이 더 높았으나 배추에서는 어느 경우에나 $^{90}Sr$이 더 높았다. 생육기 사고시 50 년간의 누적농도에 대한 지배적 경로는 대체로 $^{90}Sr$의 경우 뿌리흡수, $^{137}Cs$의 경우 작물체 직접오염이었다. 재부유의 영향은 무시할 수 있을 정도였다. 예측결과에 입각하여 사고 조건별로 대책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간동맥 화학 색전술 후 발생한 급성 담낭염의 발생률과 위험인자: Cone Beam CT 소견과의 상관관계 (Incidence and Risk Factors of Acute Ischemic Cholecystitis after Transarterial Chemoembolization: Correlation with Cone Beam CT Findings)

  • 김종영;오정석;천호종;김수호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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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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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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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목적 급성 담낭염은 간동맥 화학 색전술 후에 발생하는 비교적 드물지 않게 발생하는 합병증이며, 대부분 수술적 혹은 중재적 치료 없이 호전된다. 간동맥 화학 색전술 직후에 촬영한 cone beam CT 소견을 이용하여, 수술적 혹은 중재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담낭염의 발생률과 위험인자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본 연구에서는 6년 동안 시행된 2633건의 간동맥 화학 색전술에 대해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그중 시술 직후에 촬영한 cone beam CT에서 담낭에 색전 물질이 남아 있는 120명을 선택하여 급성 담낭염의 발생률과 위험인자에 대해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적 혹은 중재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담낭염의 전체 발생률은 0.45%였다. 색전 물질이 남아 있는 환자들 중에서는 10%에서 담낭염이 발생했다. 담낭염이 발생한 12명 중 8명은 담낭동맥의 색전술을 받은 환자들이었다. 결론 대부분의 담낭의 색전물질 침적은 추가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고 호전되지만, 담낭동맥의 색전술을 받은 경우에는 담낭염의 발생률이 높아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