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건축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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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성의 개념을 적용한 건축공간 계획에 관한 연구 -템스 강 복합문화공간 계획안- (A Study of the Architectural Planning Based on the Concept of Sense of Place -The Cultural Complex at the Thames River-)

  • 최동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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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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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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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장소성의 개념을 건축공간 계획에 적용하고자 하는 설계연구이다. 본 연구의 계획 대상지는 영국 런던의 템스 강으로 강을 따라 이동하고 필요에 따라 강변에 정박하여 사용할 수 있는 건축물을 계획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진행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장소성과 무장소성, 그리고 비장소성에 대한 이론적 고찰과 템스 강이 갖는 특수한 성격의 장소성을 분석한다. 둘째, 장소와 건축물과의 관계, 건축물의 형태, 그리고 사용자의 행위의 세 가지 관점에서 각각의 계획개념을 계획안에 적용될 수 있는 계획요소로 정리한다. 셋째, 정리된 계획요소를 건축 프로그램으로 구체화하여 최종 결과물로서의 영국 런던의 템스 강에 부유하는 복합문화공간 계획안을 제안한다. 본 연구에서 주목한 것은 건축물의 인식과 건축물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행위가 상호보완적으로 장소성을 형성한다는 것으로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계획안은 건축물이 위치하는 템스 강의 물리적, 자연적, 그리고 물질적 특성을 건축물이 최대한 수용할 수 있도록 하여 건축물 그 자체에 의한 장소성이 아니라 은유적으로 표현될 수 있는 내재되어 있는 속성으로서의 장소성을 구현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건축의 개방형시스템을 위한 표준화(2)

  • 박준영
    •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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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호통권3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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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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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이번 글은 총 4회에 걸쳐 연재될 "건축의 개방형시스템을 위한 표준화" 가운데서 제2회에 해당한다. 특히 ISO 및 국내외 표준화 추진현황의 종합결과를 바탕으로 '국제화에 대응한 표준화의 개념 및 역할'을 제시함으로써 표준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향후 건축사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코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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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의 개념적 변화와 건축적 대응(완)

  • 김용승
    •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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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호통권3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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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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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번 연재의 앞부분에서 공공박물관이 되기 위한 건축적, 그리고 프로그램적 고려사항들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그러한 고려사항들은 박물관이나 미술관이 실제로 일상생활 속에서 일반대중과 함께 해야 한다는 점을 전제로 진행되어왔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전제가 실현되고 있는 해외의 성공사례들을 소개하며 국내의 박물관건축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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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설비의 LCA

  • 유호천;조균형
    • 대한설비공학회지:설비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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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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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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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건축물에서의 전과정 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에 대하여 살펴보고 건축설비에서의 LCA 개념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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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축동향: 미국 - 파라메트릭 디자인II (overseas - Parametric DesignII)

  • 성우제
    •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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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5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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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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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지난 편에서는 parametric design의 발생과 흐름에 대해 간략하게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parametric design을 하기 위해 고안된 여러 가지 parametric tool들이 바탕을 두고 있는 기본적인 개념 및 그 구성요소 등에 대해 간략하게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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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축의 기원

  • 대한건축사협회
    •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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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호통권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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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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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한 저명한 건축가이며 건축비평가는 건축의 결정적인 원리들은 Le Corbusier, Mies vander Rohe, Frank Lloyd Wright 이세 대가에 의해 규정지어졌다고 했다. 그는 덧붙이기를 하지만 개인적 영웅주의 시대는 지났다. 현 세대의 건축가가 직명하고 있는 문제 새로운 과학기술과 새로운 설계 개념을 이용하는 문제이다. Peter Blake는 10년 동안 건축분야에서 미국잡지계의 선두권을 가지고 있었던 Architectural Forum의 editor였으며 지금은 Forum과 통합이 된 Architectural Plus의 editor이다. 그는 실지로 건축을 하는 건축가이며, 한때는 뉴욕에 있는 현대미술박물관에서 건축과 산업디자인의 총지휘자였다. 그의 저서 ‘Master Builders'는 건축의 현대적 동향에 관한 대표저서중 하나로 널리 애호를 받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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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축동향: 미국 - 파라메트릭 디자인VI (Overseas - Parametric DesignVI)

  • 성우제
    •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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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5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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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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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지난 두 회 동안 살펴보았던 예들은 다른 목적과 이유를 가진 상이한 프로젝트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오메트리의 특성 및 특정 상황에서의 거동을 미시적인 층위에서 이해한 뒤 이를 파라메트릭 모델로 변환하고 거시적인 층위에서의 설계 최적화에 사용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개념적 특성상의 공통점으로 인해 사용하였던 기술적인 방법 또한 미분방정식의 개념을 차용하는 유사성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내부참조를 통한 recursive process를 이용한 설계 최적화에 관한 이야기가 처음 몇 회에 걸쳐서 이야기 드렸던 '파라메터 및 파라메트릭 툴'의 개념을 명확히 전달하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을 시작으로 몇 회에 걸쳐서 살펴볼 내용들은 좀 더 실용적이고 때로는 즉물적인 층위에서의 파라메트릭 툴의 사용에 초점을 맞추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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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세대 간 연결, 이슈가 사라진 시대… 다름과 작은 소리를 축적하며 변화하는 사회를 바라보아야" (Interview - "Intergenerational connection, the era of disappeared issues - It is time to look at the changing society while putting together differences and small voices")

  • 장영호
    •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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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6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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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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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건축정책기본계획,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공공건축가. 지금 우리 건축계를 정의하는 중요한 개념들이다. 이 모두 2007년 제정된 건축기본법에 근거한 내용으로서 당시 건설기술 건축문화선진화위원회, 건설교통부, 문화관광부의 '건축문화 선진화전략' 핵심과제였다. 그러나 '건축기본법'이 있어야 한다고 처음 주장한 사람은 김광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명예교수였다. 그가 연구책임자로서 건축기본법의 바탕을 만들었으며, 오늘의 건축계를 정의하는 건축기본법의 틀과 개념 그리고 용어의 설정도 거의 그의 구상에서 나왔다. 대한건축사협회(한명수 명예회장)와 건설기술 건축문화선진화위원회(김진애 위원장)가 이 법 제정을 위해 큰 힘을 기울였다면, 그는 이론적 기틀을 확립한 인물이다. 그는 학계에 있었지만 설계대가 제값 받기에 유독 관심이 많았다. 이유는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 전문가로서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최대의 근거는 제대로 된 설계대가에 있다는 그의 지론 때문이었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최고의 목표는 그들이 사회에 나가 좋은 대접을 받게 하는 겁니다. 건축계에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게 뭐냐고 지금 또 묻는다면 단언컨대 나는 제대로 된 '설계대가'라고 말할 겁니다." 김광현 명예교수는 과거 '공공발주사업에 대한 건축사의 업무범위와 대가기준'에서 '친환경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등 추가업무에 대한 대가를 제대로 받을 수 있게 하자고 주장하고 이를 연구한 책임자이기도 했다. 그는 지금 젊은 건축사 건축교육 저변확대를 위한 '공동건축학교'를 설립해 활발히 운영 중이다. 월간 "건축사"가 국내 건축계 발전을 위해 힘써오다가 작년 2월 정년퇴임한 김광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명예교수를 3월 18일 그의 대학로 연구실에서 만났다. 그는 지난날을 회고하며 건축에 얽힌 이야기와 현재 하고 있는 일, 그리고 구상 중인 향후계획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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