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건조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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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芍藥)의 뿌리굵기와 각피(刻皮)정도가 건조시간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Root Diameter and Peeling Methods on Drying Time and Paeoniflorin Content of Paeonia Lactiflora Pallas)

  • 김기재;박준홍;유오종;신종희;박소득;최부술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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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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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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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직약 건조시 양질의 약재를 생산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뿌리굵기에 따라 박피정도를 달리하여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작약의 뿌리는 굵기별로 건조하는 것이 건조시간 단축효과가 있었는데, 기계박피시 적정건조 시간은 $5{\sim}10mm$가 20시간, $10{\sim}15mm$가 39시간, $15{\sim}20mm$가 48시간, 20mm 이상이 56시간이었고, 5mm이하는 무박피로 건조하는데 11시간, 노두(蘆頭)는 무박피상태에서 절단 건조할 경우 4시간이 소요되었다. 2. 작약 건조시 가는 뿌리일수록 무박피와 박피간의 건조소요시간의 차이가 적었고, 박피율은 증가하여 수량 손실이 않았으므로 뿌리굵기 10mm 이하는 세척하여 무박피상태로 그 이상은 표피부분만 제거 하고 건조하는 것이 건조시간 단축 및 수량면에서 효율 적인 박피방법이었다. 3. 작약 뿌리 표피부분은 금기에 관계없이 두께가 0.3mm정도인데 무제거 건조가 제거후 건조에 비하여 paeoniflorin함량은 높았으나 건조시간이 장시간 소요되었다. 4. paeoniflorin함량은 뿌리굵기 5mm이하가 6.15%로 가장 높았고, $15{\sim}20mm$까지는 굵기가 굵어 질수록 함량이 감소하였으나, 20mm이상에서는 다시 약간 증가하였고, 표피와 피층부분의 껍질은 많이 제거될수록 함량이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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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사시나무 판재의 열기건조, 고온건조, 마이크로파-진공 건조 (Drying Boards of Populus alba×P. glandulosa in Conventional, High-Temperature and Microwave-Vacuum Kilns)

  • 姜琥陽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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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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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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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국내에 많이 조림되어 있는 은사시나무(Populus alba×P. glandulosa)의 효율적인 건조를 위해 기본적인 물리적 성질을 조사하였다. 캠퍼스에서 벌채한 원목을 32 mm 판목 판재로 제재하여 관행열기건조(저온건조), 고온건조, 마이크로파-진공(MW/V)건조의 3가지 방식으로 건조하여 건조속도, 건조결함, 길이방향 수분경사, 색상 등을 비교하였다. 평균생재비중(전건무게-생재부피 기준)은 0.349±0.074였으며, 심재의 생재함수율은 200% 내외, 변재는 100%내외로 심재 함수율이 더 높았다. 생재에서 전건까지의 수축율은 방사방향과 접선방향이 각각 2.4%와 7.3%였으며 심·변재간 차이는 없었다. 생재에서 함수율 10%까지 건조시간은 컨디쇼닝시간을 제외하고 저온건조는 65시간, 고온건조는 35시간, MW/V건조는 22시간이었으며, 건조목 표면을 색차계로 조사한 결과 MW/V건조 판재의 색상이 가장 밝고 깨끗하였다.

온풍건조방법에 의한 마른 오징어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Dried Squid(Todarodes Pacificus) by Warm Air Drying)

  • 박준희;홍주헌;이원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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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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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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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마른 오징어의 품질 향상을 위해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천일 건조와 온풍건조 방법을 이용하여 건조조건에 따른 마른 오징어의 건조특성 및 이화학적 품질 특성을 분석하였다. 건조방법에 따른 건조완료 마른오징어의 건조시간, 수분함량 및 수분활성도는 온풍건조의 경우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건조시간은 줄어들었고 천일건조의 경우에는 총 120시간만에 건조가 완료되었으며 수분활성도는 미생물의 생육과 증식이 불가능한 0.468~0.486을 나타내었다. 마른오징어의 $\Delta$Ε 값은 같은 온풍건조 30$^{\circ}C$를 제외하고 차이가 적어 육안으로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였다. 건조 방법 및 시간에 따른 TBA가는 차이를 보여 건조 완료 마른오징어의 경우 35℃ 온풍건조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오징어의 맛을 내는 아미노산인 proline, alanine, glycine과 taurine은 온풍건조 35$^{\circ}C$에서 가장 높았으며 천일건조의 경우 생오징어와 유사한 조성비를 가지고 있었지만 유리 아미노산의 양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일건조와 온풍건조를 비교하면 총 지방산의 함량은 천일건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콜레스테롤 함량은 생오징어가 707.8 mg/100 g, 천일건조는 522.3 mg/100 g, 온풍건조는 평균 511.4 mg/100 g로 나타나 건조 오징어의 콜레스테롤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건조방법에 따른 양송이버섯의 물리적 특성에 관한 연구 (Physical Characteristics of Mushroom(Agaricus bisporus) as Influenced by Different Drying Methods)

  • 하영선;박종원;이준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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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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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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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양송이버섯을 열풍건조, 진공건조, 동결건조를 이용하여 건조하고 건조조건 및 방법에 따른 물리적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양송이버섯은 초기수분함량이 90%(w.b.) 이상의 높은 수분함량을 가진 농산물이며, 건조방법에 따른 건조시간을 비교 분석한 결과 열풍건조시 가장 빠른 건조시간(12 h)을 나타내었으며, 동결건조의 경우 열풍건조에 비하여 약 8시간정도 오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색차를 나타내는 ${\Delta}E$값은 높은 온도와 빠른 풍속, 그리고 낮은 진공도에서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전체적인 색도변화는 동결건조된 양송이버섯이 생버섯과 비교할 때 변화가 가장 적었으며, 열풍건조된 양송이버섯은 색차가 크게 나타났다. 갈변도 변화는 열풍건조에서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동결건조에서 갈변도 변화가 가장 적었으며, 건조풍속 및 진공도의 영향보다 건조온도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면 경도의 경우 열풍건조에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반면에 동결건조에서 경도변화가 가장 적었다. 재수화 특성을 분석한 결과 동결건조의 경우 조직사이의 공극이 크기 때문에 열풍건조 및 진공건조의 경우보다 흡수량이 많았으며 흡수되는 시간도 초기에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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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穀物)의 건조(乾燥), 저장(貯藏)을 위한 사일로 시스템의 시뮬레이션 (Simulation of Silo System for Drying and Storage of Grains)

  • 정종훈
    • Journal of Biosystems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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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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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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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미곡종합처리장(米穀綜合處理場)의 곡물 건조 및 저장시설의 적정 설계를 위해서 시뮬레이션 모델링이 요구되었다. 이에 곡물 건조 및 저장시설인 곡물 사일로 시스템을 설계하기 위해서 SLAMSYSTEM을 이용한 시뮬레이션 모델을 개발(開發)하였다. 곡물 사일로 시스템은 반입(搬入)장치, 조선(粗選)장치, 계량(計量)장치, 건조용(乾燥用) 사일로, 저장용(貯藏用) 사일로 그리고 이송장치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들 장치와 시스템의 공정들이 네트웍(network)과 프로세스(process) 중심의 시뮬레이션 모델로 표현(表現)되어 분석(分析)되었다. 이 시뮬레이션 모델로 1) 각 공정에서의 원료 처리시간 및 대기시간 그리고 병목현상, 2) 각 기계 및 장치들의 활용도(活用度) 및 이용상태(利用狀態), 3) 물벼의 처리용량 및 건조조건에 따른 건조시간과 건조에 소요되는 에너지 그리고 건조중 발생되는 열손실(熱損失), 4) 반입에서부터 저장에 도달할 때까지의 총 처리시간 및 처리량 등을 분석하였다. 이러한 시뮬레이션 결과 자료를 기초로 하여 각 기계 및 장치의 종류(種類)와 용량(容量) 및 크기를 결정하여 곡물 사일로 시스템을 설계(設計)하였다. 그리고 시뮬레이션에 의해 설계된 사일로 시스템이 실제로 전북 남원에 설치(設置)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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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의 건조에 따른 품질특성 모니터링 (Monitoring of Quality Properties with Drying of Citrus)

  • 이기동;윤성란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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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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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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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건조감귤을 제조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건조온도 및 건조시간에 따른 수분함량, 적정산도, 기계적 색도 및 관능적 특성을 중심합성실험계획으로 반응표면분석을 실시하였다. 수분함량, 황색도 및 관능적인 색상의 경우 건조온도에 영향을 많이 받으며, 건조온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정산도의 경우 건조시간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능적인 향 및 맛의 경우 건조온도 및 건조시간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능적인 맛의 경우 건조온도 67.56$^{\circ}C$ 및 건조시간 8.06 hr으로 건조할 때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패류의 건조조건에 따른 지질산화 (Lipid Oxidation in Shellfish under the Different Conditions of Drying)

  • 이강호;조태용;조호성;이종호;심기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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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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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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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홍합, 바지락 등의 건제품은 주로 지질의 산화생성물과 단백질의 상호반응에 의해 변색, 산패취 등의 품질저하를 일으키며 특히 시판 건제품은 상온에서 포장하지 않은 상태로 유통되고 있어 이들 반응에 의한 품질저하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이들 패류의 열풍 건조온도($40^{\circ}C,\;50^{\circ}C,\;60^{\circ}C$)에 따른 지질산화 경향과 갈변 및 형광분석을 통하여 단백질 등의 아미노 화합물과의 반응정도를 조사하였다. 홍합과 바지락의 열풍건조 중 수분의 감소는 $60^{\circ}C$에서 건조한 경우가 가장 컸으며, $40^{\circ}C$에서 건조한 경우 홍합이나 바지락은 10시간의 건조에 의해서도 곰팡이의 생육이 억제되는 수분활성 0.62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그러나 $50^{\circ}C$의 경우 홍합은 8시간, 바지락은 10시간의 건조에 의해 Aw 0.61을 나타내었으며, $60^{\circ}C$ 건조구에서는 홍합은 6시간, 바지락은 8시간의 건조만으로도 수분함량 $10\%$ 정도로 건조되었다 지질의 산패는 홍합이나 바지락 모두 건조온도가 높을수록 증가폭이 컸으며, 바지락이 홍합에 비해 육조직이 치밀하여 건조속도가 느리며 공기와의 접촉도 홍합에 비해 많지 않아 초기산화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렸다. 갈변도와 형광강도의 경우도 건조온도가 높을수록 그리고 건조시간이 길수록 증가폭이 컸으며 또한 홍합이 바지락보다도 형광물질의 생성량이 많아 지질의 산패도나 갈변도와 좋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40^{\circ}C$의 경우 10시간의 건조에 의해서도 보장성이 인정되는 수분활성 0.62까지는 도달하지 못했으며, $60^{\circ}C$는 건조속도는 촉진시키나 산화에 따른 산가, 과산화물가, 갈변색소 등을 생성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50^{\circ}C$의 경우 $8\~10$시간의 건조시 보장성이 있는 수분 (Aw 0.61,수분함량 $11.1\%$) 한계치에 도달했으며 또한 산화속도도 다소 완만하게 진행되어 건조 중 산화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조건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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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풍건조공정을 이용한 마른오징어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Dried Squid (Todarodes Pacificus) by Cold Air Drying Process)

  • 홍주헌;배동호;이원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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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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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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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자연건조 및 온풍건조에서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냉풍건조공정을 이용하여 말린 오징어의 품질 특성을 비교 하였다. 건조속도는 온풍건조가 15시간만에 목적하는 수분함량에 도달하여 가장 단시간에 건조가 완료되었으며 자연건조, 냉풍건조 순이었는데 $7^{\circ}C$ 냉풍건조가 건조시간이 165시간으로 가장 많이 소요되었다. 건조방법과 건조온도에 따른 ${\Delta}E$ 값은 자연건조가 57.78로 색의 변화가 가장 컸으며, 물성은 냉풍건조가 다른 간조방법에 비해 조직감이 우수하였다. TBA 가는 건조시간 및 온도가 증가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이었고 총아미노산 및 지방산 함량은 냉풍건조 $15^{\circ}C$가 다른 건조방법에 비해 우수하였다. 콜레스테롤 함량은 온풍건조 $30^{\circ}C$에서 488.5 mg/100 g으로 가장 많이 감소하여 건조조건이 마른오징어의 콜레스테롤 함량에 많은 영향을 끼침을 확인하였다. 종합적인 기호도는 지질의 산화에 의한 향미 변화와 갈변의 발생정도가 낮은 $15^{\circ}C$ 냉풍건조가 가장 우수하였다.

건조방법이 고추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ying Method on the Quality of Red Pepper(Capsicum annuum var. longum))

  • 윤화모;이정엽
    • 자연과학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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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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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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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수확한 고추를 원형 그대로 한 원형과, 가로로 3등분으로 절단한 절단과, 직경 4mm의 송곳을 이용하여 고추에 6개의 구멍을 내는 천공과를 이용하여 천일건조, PE하우스 건조, $70^{\circ}C$, $80^{\circ}C$, $90^{\circ}C$각각 5시간의 열풍건조 후 천일건조 그리고 $50^{\circ}C$, $60^{\circ}C$, $70^{\circ}C$의 열풍건조 및 $70^{\circ}C$, $80^{\circ}C$, $90^{\circ}C$로 각각 5시간 건조 후 $60^{\circ}C$로 변온건조 하였을 때, 건고추의 품질 변화를 보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열풍건조시 건조시간과 건조 후의 수분함량을 측정한 결과, 절단과 건조는 $50^{\circ}C$에서 건조시간이 40시간으로 $90^{\circ}C+60^{\circ}C$에서의 15시간보다 2.6배가 더 소요되었고, 수분함량은 $60^{\circ}C$에서 건조 한 것이 10.0%로 가장 높았고, $90^{\circ}C+60^{\circ}C$에서 건조한 것이 6.7%로 가장 낮았다. 변온 복합 처리에서는 $70^{\circ}C+60^{\circ}C$, $80^{\circ}C$+60^{\circ}C$, $90^{\circ}C+60^{\circ}C$ 순으로 수분함량이 낮게 나타났다. 천공과 건조는 $50^{\circ}C$에서는 건조시간이 50시간으로 가장 많이 소요되었으나 $90^{\circ}C+60^{\circ}C$에서는 27시간으로 단축되었다. 또한 수분함량도 $50^{\circ}C$에서는 9.5%로 가장 높았으며 $90^{\circ}C+60^{\circ}C$에서는 7.0%로 가장 낮았다. 천공과의 천일건조, PE하우스 건조 및 온도처리+천일건조 처리에는 백색 발생이 13.8-31.3%로 나타났고, 열풍건조 및 변온열풍건조 처리에서는 0-4.7%로 적게 나타났다. 부패과의 처리간 발생율은 백색과의 발생율과 같은 경향으로 원형과의 천일건조, PE하우스 건조 및 온도처리+천일건조 처리의 발생율은 8.2-23.7%이었고, 열풍건조 및 변온열풍건조 처리에서는 0-3.5%로 나타났다. 천공과 천일건조 및 온도처리+천일건조 처리는 7.4-21.6%이었으며, 열풍건조 및 변온 열풍건조처리에서는 0-2.8%이었다. 절단과의 천일건조 및 온도처리+천일건조 처리는 6.0-19.2%로 나타났으며, 열풍건조 및 변온열풍건조 처리에서는 0-1.6%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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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의 건조 온도 조건별 클로로필, Superoxide Dismutase 유사활성의 변화 (Changes of Chlorophyll and SOD-like Activities of Chinese Chives Dehydrated at Different Heat Treatments)

  • 곽연주;김정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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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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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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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부추 건조 분말을 제조하기 위한 최적 열풍건조온도 조건을 확립하고 건조온도 조건에 따른 부추 건조 분말의 생리활성을 가진 클로로필과 SOD 유사활성의 변화정도를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건조온도는 부추의 수분함량의 변화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건조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건조시간은 현저하게 단축되었다. 부추의 전처리에서 건조시간은 건조 온도가 $70^{\circ}C$ 또는 $80^{\circ}C$에서는 건조 완결시간이 200분 이상소요되었으나 $100^{\circ}C$에서는 120분 이내에 건조가 거의 완료되었다. $100^{\circ}C$에서 30분간 건조하고 그 이후는 $70^{\circ}C$에서 건조하는 조건에서는 약 160분, $100^{\circ}C$에서 60분간 건조하고 그 이후는 $70^{\circ}C$에서 건조하는 조건에서는 건조완료 시간이 120분으로 건조조건의 변화로 건조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었다. 또한 건조온도는 부추의 색도의 결과에도 큰 영향을 미쳤으며 L값은 대조구인 동결 건조한 시료가 49.56, $100^{\circ}C$에서 30분간 건조한 다음 $70^{\circ}C$에서 건조를 완료하는 조건의 시료가 49.19, $100^{\circ}C$에서 60분에서 건조한 다음 $70^{\circ}C$에서 건조한 것으로 각각 48.55로 높았으며, 녹색도(a)는 대조구인 동결 건조한 시료가 -13.24, $100^{\circ}C$에서 30분간 건조한 다음 $70^{\circ}C$에서 건조를 완료하는 조건의 시료가 -9.15, $100^{\circ}C$에서 60분에서 건조한 다음 $70^{\circ}C$에서 건조를 완료하는 조건의 시료는 -8.86로 가장 높았으며, 황색도(b)값 역시 대조군인 동결 건조한 시료는 22.01, $100^{\circ}C$에서 30분에서 건조한 다음 $70^{\circ}C$에서 건조를 완료하는 시료는 15.71, $100^{\circ}C$에서 60분에서 건조한 다음 $70^{\circ}C$에서 건조한 시료는 15.31로 가장 높게 나타내어 부추의 건조에 적정 조건이라 생각되었다. 또한 건조 조건별 클로로필 함량 역시 $100^{\circ}C$에서 30분에서 건조한 다음 $70^{\circ}C$에서 건조를 완료하는 시료가 177 mg%로 가장 낮은 온도인 $70^{\circ}C$에서 건조시킨 부추 시료 179 mg%와 유사한 값을 나타내어 여러 건조 조건 중에서 가장 엽록소 함량이 높았다. SOD 유사활성 역시 대조구인 동결건조 부추에서 1,250(unit/g)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100^{\circ}C$ 60분$-70^{\circ}C$ 건조완료한 부추가 1,176, $100^{\circ}C$ 30분$-70^{\circ}C$ 건조완료한 부추가 1,141로 고온이나 비교적 장시간 열풍에 노출되는 조건에 비해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이렇듯 $100^{\circ}C$에서 제한된 시간 동안 건조하고 $70^{\circ}C$에서 건조를 완료하는 것이 부추의 색도와 생리활성 물질을 최대로 유지하면서 건조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조건임을 확인하였으며 열풍건조 이후에도 색도와 생리활성 물질인 클로로필과 SOD 유사활성 물질의 효과가 상당량 존재하여 부추 건조 분말의 저장성 및 생리활성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